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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는 영어로 lamb나 mutton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양의 나이에 따른 구분이라고해요. 일반적으로 lamb는 1년 미만인 어린양을 말하고 mutton은 1년 6개월 정도의 나이든 양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양고기효능과 스테이크 굽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양고기효능과 스테이크 굽는법은 우선 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맨 아랫쪽에 설명되어 있으니 쭉 읽어 내려가시면 되세요~~^^ 양은 생후 6~10주 된 양고기는 보통 베이비 램이라고 하고 생후 5~6개월 짜리는 스피링램이라고 한다고해요. 하지만 양의 특성상 육용과 양모,젖 등의 부산물을 얻는 용도가 갈리는 이 어중간한 시기에 도축되는 일이 별로 없다는데요. 한글과 한자로는 구분 없이 그냥 양고기나 양육이라고 한다고해요.

 

양고기
양고기

 

양고기 성체 양(mutton)이 자라면서 지방질에 카파릴산과 펠라르곤산이 축적되어 특유의 진한 노린래를 풍기는데요. 이 냄새는 닭고기 비린내나 돼지 군내와 다른 계열의 냄새라고해요, 이 냄새는 남아시아인 특유의 카레향 체취가 동물성 기름에 녹아들어 풍기는 냄새라고 보면 비슷하다고해요. 늙은 양고기에 익숙한 유목민들은 이 특유의 노린내에서 오히려 구수함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냄새에만 익숙해질수 있다면 잘게 손질된 양고기는 쇠고기 등심처럼 씹는 맛이 그윽한 별미라고 하지만, 다른 인종에 비해 체취가 적은 동북아시아인에게는 냄새를 잡지 않고 삶은 돼지고기만큼이나 고역이 될 확률이 높다고해요. 좋아하는 사람은 이 누린내를 양고기를 먹는 이유 그 자체로 꼽으며 먹기도 한다고해요.

 

이 노린내는 성숙한 양고기의 지방질과 피에서 나는 향인데요. 이 향을 약화시키기 위해 고기의 지방질과 피를 최대한 제거하거나 후추와 민트,로즈마리,고수 등의 향신료를 많이 사용한다고해요. 이 독특한 냄새 때문에 램은 잘 먹어도 머튼(생후 12~20개월)은 냄새가 암내처럼 느껴진다고 아예 못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해요. 거기에 양고기 냄새를 가리기 위해 쓰이는 다양한 향신료에 익숙하지 않거나 특정 향신료에 거부감이 있으면 이 머튼 냄새를 잡기 위해 만든 향신료 때문에 머튼을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그리고 양고기에 쓰이는 향신료는 고수만큼이나 이국적이고 이질적인 것이 많기에 그렇다고해요.

 

하지만 머튼의 맛에 익숙해진 입장에서는 버터의 고소한 맛과 함께 달찍지근한 늙은 양고기 특유의 풍미가 더해지기때문에 머튼 맛에 제대로 들인 사람이 램을 먹으면 뭔가 20% 부족한 맛과 향을 느낄수도 있다고해요. 돼지국밥을 즐겨 먹는 사람이 설렁탕을 싱겁게 먹는것에 비유하면 될것 같은데요. 인도식 커리 등에 넣어 먹으면 강한 향신료와 고기의 풍미가 조화르 이루고 쿠민과 카다멈 등의 향신료가 냄새를 가려 주기때문에 향신료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머튼에 익숙하지 않아도 상대적으로 쉽게 즐길수 있다고해요. 하지만 양고기 문화권 사람들도 돼지고기 요리의 강렬한 매운맛이나 한약향을 낯설어한다고해요.

 

양을 많이 치는 유목민들은 이 머튼을 매우 좋아하지만, 고기 자체가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질기기때문에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먹어야 부르럽다고 해요. 노린내를 배재하면 맛이나 식감 자체는 돼지고기와 쇠고기 중에서는 쇠고기와 비슷한 편이라고해요. 풍미를 제외하면 램은 어린 송아지고기와 머튼은 일반 육우 고기와 식감과 맛이 비슷하다고해요. 색은 소고기보다 엷지만 돼지고기보다 진한 선홍색으로 육즙이 많고 기름이 많다고해요. 향신료와 조미료를 잘 쳐서 갓 구운 양고기는 매우 맛이 있다고해요.

 

그 반면 새끼 양(lamb)은 노린내가 별로 없고 연하다고해요. 하지만 맛도 연해서 성체 양에 비해 고기맛에 특징어 없다는데요. 값은 성체 양보다 비싸고 세계적으로 머튼보다는 램이 잘 팔린다고해요. 어린 양 통구이인 메슈이는 양 고기에 거부감있는 이들도 웬만하면 즐길수 있다고해요. 미국의 유명한 요리사 앤서니 버데인이 살아 있을때 모로코에 여행 가서 100달러를 주고 메슈이를 사먹었다고하는데요. 어린 양을 그 앞에 데려와 목을 번개같이 베어 도축해서 털을 밀고 요리하는 과정을 다 봤다고해요. 보뎅 본인이야 유명 주방장이지만, 이런거 못 보면 도저히 좋은 재료 못 구한다라는 철칠으로 미국에서도 도축장에서 닭이나 돼지를 도축하는 광경을 여러번 봐서 그리 역겹진 않았다고해요.

 

도축한 통으로 굽고 인공첨가제 없이 몇몇 자연재료만 써서 구운 메슈이를 먹고나서 미국에서라면 몇배는 더 줬어야 할 음식이었고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고 격찬했다고해요. 하지만 술이 없어 아쉬웠다는데요. 하지만 모로코는 이슬람권 국가이긴 해도 자국산 맥주 브랜드인 카사블랑카와 스페샬레 플래그 등이 큼지막하게 자리잡았고 맥주공장도 있는 나라이니 술이야 얼마든지 사서 먹을수 있지만, 관광지에 주로 팔기에 이 양고기를 먹던 곳에서 거리가 있었고 관광객도 없는 현지인들 틈에서 먹던 것이라 술은 포기하고 그들이 마시던 독한 박하차를 대신 술처럼 여기며 즐겼다고해요.

 

대중화된 지역들은 현재까지고 척박한 땅에 부족한 강수량이나 일조량등으로 인해 농사를 짓기 좋은 조건이 아니라고해요. 그래서 양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웠다는데요. 그래서 양고기 섭취 문화도 오랫동안 남아 있었던 것이라고해요. 그리고 사막 지대인 서아시아나 북아프리카도 양을 많이 키웠다고해요. 중동이야 농경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지역이었지만, 장기간의 농경으로 인한 토양의 염화로 건조 지역이 늘어났는데요. 건조 지역의 경우 양에게서 털과 가죽과 고기와 뼈 등 유용한 것들을 구살수 있었기 때문이라고해요. 그리고 사막은 해가 진후에는 몹시 추워 양털이 필수품이라고도 해요. 더불어 농경 문화가 빨리 자리잡은 지역이라고 해서 양을 필요로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라고해요. 겨울에는 마직물보다 양털이 더 방한 효과가 좋았으며, 고기와 가죽 및 벼와 등의 부가물들은 덤으로 얻을수 있기 때문이라고해요. 면직물이 온대 지방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근세 이후라하구요.

 

양을 먹지 않은 지역들은 고온다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대표적으로 인도 남부와 일본과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지역들인데요. 인도나 중국에서 양을 자주 키우고 먹는 지역들은 위도나 고도가 높아서 서늘한 기후를 가진 지역들인데요. 대표적으로 각각 히말라야 산맥 근처와 화북 지역이라고해요. 반면 남인도와 남중국 등 고온다습하고 쌀농사로 대규모 인구를 부양하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양고기보다는 돼지와 오리,물소 등을 키워 먹는 편이라고해요. 즉 농경문화 중에서도 벼농사와 목화 재배와 상극인게 양고기 문화인데요. 하지만 일본에서 홋카이도를 개척한 이후 양을 사육한 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고해요.

 

그리고 남중국과 독이르오키나와 등의 사례를 볼때 양고기 문화의 대척점에 있는 육류 문화는 돼지고기 문화가 있다고해요. 돼지는 기본적으로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물이 있고 일정한 정착지와 돼지를 먹이기에 충분한 식량이 필요하다고해요. 이는 양을 키우는 환경 조건과 정 반대의 조건들이라고하는데요. 쉽게 말해 돼지는 고온다습한 기후에 수자원이 많고 대규모의 식량이 생산되어 많은 수의 정착민과 가축을 부양할수 있는 지역의 주력 가축이고 양은 건조한 기후에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물이 있고 식량 생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규모 정착민과 가죽을 부양하기에 힘든 지역의 주력가축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라고해요. 그래서 돼지고기 문화 지역과 양고기 문화 지역은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그리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나 강한 영향력을 주기도 하는데요. 상술한 내용으로만 보면 건조한 지역에서 돼지를 못키우는 이유는 알수 있지만 고온다습한 지역에서 양을 키우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기 힘들수 있는데요. 양의 원종인 산양부터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는 자연생식이 불가능하다고해요. 왜냐하면, 고온 다습한 지역에 사는 식물들이 생성하는 알칼로이드 독성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서 못먹는 풀이 많으며 무엇보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낮다고해요. 돼지는 고온다습한 지역에 적응한 생물이라서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들의 번식최적지인 정글지역에서도 엄청나게 잘 견디고 살지만 양은 두꺼운 털에서 알수 있듯이 추운 툰드라 지역에서 적응한 생물이기 때문에 세균에 대한 저항력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진화한 생물이기 때문에 이런 지역에서 사육하면 각종 곰팡이와 질병에 시달리다가 금새 전염병으로 번져 전멸해버리기 일쑤라고해요.

 

고려시대 기록등 중 지배층에서는 양고기와 돼지고기, 개고기를 먹었을 것이라고 짐작하게 되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송나라의 사신 서긍이 서루한 고려동경에 보면 고려에서는 사신을 접대할때 개와 양을 잡아 대접하는데 도축 기술이 엉망이라서 고기에 악취가 난다고 불평하는 서술이 나온다고해요. 해당 기록에는 고려에서 동물을 잡을때 절벽에 떨어뜨리거나 산채로 다리를 묶어 불 속에 던져서 털을 제거한 이후 불을 끈 후에 동물이 만약 숨이 붙어있으면 몽둥이로 두들겨패서 죽인다고 나와있다고해요...........이렇게 도축 기술이 조잡했던 것을 보면 당시 양고기와 개고기에 대한 수요가 적었을 것이라고 짐잘할수 있다고해요.윤관의 여진 정벌 당시 노획품 관련한 기록되어 여진족이 키우던 양을 얼마나 몇 마리를 노획했는지 관렪난 기록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붙잡힌 양들은 대개 현지 군인들의 군량으로 활용되었으리라로 여긴다고해요.

 

조선세종 조에 세종의 건강이 악화되자 어의가 양고기를 처방하기도 하였다는 것이 조선왕조실록에 기술되어 있다고해요. 이때 세종은 양은 조선에서 구할수 없어 명에서 수입해야 하는데 그 돈으로 더 많은 백성들을 구할수 있을것이라며 양고기를 거부했다고 해요.하지만, 세종이 양고기를 전혀 안먹어본건 아니라고해요. 세종 초기 영락제가 세종에게 잔치하라고 양과 거위를 하사하는 기록이 있고 이때는 세종도 양고기를 맛봤을 가능성이 높다고해요.

 

일본은 요즘에 램이 일본 양고기 문화의 주류를 점하였는데요. 하지만 기성세대는 누린내가 나야 양고기 먹는 맛이 난다고 머튼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홋카이도의 징기스칸이라는 양고기 음식이 유명한데요. 다만 홋카이도에서도 현지에서 자란 국내산 양고기는 비싸서 호주나 뉴질랜드산을 쓰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2016년 일본을 방문한 버럭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당시 일본 천황인 아키히토에게 양고기를 대접받은 일이 있었는데요. 한 국가의 황실이 상대국 정상에게 대접하는 요리 혹은 선물이 보통 그 국가를 대표한다는 점을 보면 징키스칸을 비롯한 양고기 문화가 일본에서 인기 있는 새로운 전통으로 받아들여졌음을 알수 있다고해요.

 

청나라 때에는 북경 인근에서는 양고기 요리가 대세였다고해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따르면 가는 곳마다 조선 사신들을 대접한다고 양고기 요리를 해주었다고해요. 양고기에서 나는 노린내 때문에 조선인들에게는 고역이었다고 하는데요. 참다못한 박지원이 상대방에게 농담 삼아 대국 요리는 제법 노린내가 난다했다가 상대방이 무안해하자 서둘러 사과한적도 있다고해요. 다만 박지원이 방문한 지역은 만주와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북중국 지역이었기 때문에 당시 중국 사회 전반에 양고기 문화가 퍼져있었다고 해석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해요. 그런 후 박제가의 경우 그의 저서 북학의에서 조선은 쇠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소비해 농사에 지장을 주는 반면 중국은 소고기는 적게 먹고 양고기와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다며 이를 본 받아야 한다고 주장을 싣기도 했다고해요.....그래서 우리나라 소고기가 제일 맛있지!!!

 

이무렵 만들어진 것이 중국 동북 3성 지방의 어린 양꼬치와 양갈비 요리라고해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별미거리 안주거리로 상당히 인기를 얻어 중국 양고기 요리의 대표요소까지 되어버렸다고해요. 하지만 사실 중국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양요리는 양탕이라고해요. 외식메뉴로는 각광받는 카오양을 먹기 전에 보양삼아 먹는 것은 필수코이며 별도로 한끼 식사용으로 만든 양탕도 인기있다고해요. 정말 간혹가다가 국수를 막아먹기도 하는데 마치 설렁탕면같은 느낌이라고해요. 이들은 서북쪽의 위구르족 양고기 요리의 영향을 받은 결과이기도 하다고해요. 현지 위구르 자치구에 가면 말 그대로의 통양구이도 볼수 있는데요. 탄카오루양이 통으로 어미양과 새끼양을 구운 양고기 요리라고해요.

 

양은 외국에서는 유사 이전부터 길렀고 한국에서는 백제 때부터 사육을 했다고해요. 최근에는 털 생산용으로 사육되고 있을 뿐 식육 생산용으로는 사육하지 않는다고해요. 양고기는 섬유질이 연해 돼지고기의 대용으로 사용되지만 특유한 냄새가 난다고해요. 냄새를 없애는 데는 생강과 마늘,파,후춧가루,카레가루,포도주 등이 사용되고 끓는 물로 1번 데쳐도 된다고해요.

 

[ 양갈비 ]

양의 갈비를 구워 먹는 요리인데요. 튀르기예에서는 화덕에 구운 양갈비 요리르 만타르 피르졸라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조선 숙종때 실학자 홍만선이 엮은 가정생활서 산림경제에 양갈비 구이 조리법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다고해요. 양갈비는 스테이크와 구이용으로 적합한 부위인데요. 광택이 있으며 지방질이 적당히 섞인 것이 좋다고해요. 고기에 카프릴산과 펠라르곤산이 들어 있어 잡냄새를 만드는데 이를 제거하기 위해 민트나 커민,우유,마늘 등을 사용한다고해요. 향신료를 쓰는 대신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도 한다고해요. 향신료를 쓰는 대신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도 하고 조선시대에는 망사가루를 풀어 넣은 물에 데쳐 굽거나 술에 적셔 구워 먹었다고해요. 

 

조리법은 잡냄새를 제거하고 굵은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는데요. 준비된 그릴에서 약간의 연기가 날때까지 기다려요. 팬을 사용할 경우에는 기름을 두르고 연기가 나는 것을 기다려요. 한면씩 골고루 익혀 알맞게 구워주고 조리하고 나서 가열된 상태에서 먹지 않으면 지방이 굳어 고기가 딱딱해진다고해요. 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것이 돼지갈비와 식감이 비슷해 돼지고기 대용으로 먹기도 한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와 나.무.위.키

 

[ 구입요령 ]

고기 빛깔이 밝고 광택이 있고 지방질이 적당히 섞인 백색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 보관법 ]

냉장 보관후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냉동보관하고 3일이라고해요.

 

[ 손질법 ]

힘줄과 기름 부위를 제거한후 이용하면 된다고해요.

 

[ 섭취방법 ]

양고기는 가열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지방이 굳어버리기 때문에 가열 중 식용하는게 좋다고해요. 양고기 요리로는 칭키즈칸요리와 바비큐와 불고기,스튜,꼬치등이 있다고해요.

 

[ 궁합음식 ]

마늘인데요. 양고기의 특이한 냄새를 마늘이 제거해 준다고해요.

 

[ 양고기 스테이크 굽는법 ]

- 재료 : 1.5cm 정도 두께의 양고기 6조각과 다진마늘 두쪽,말린 로즈마리 ½ 테이블스픈이나 생 로즈마리 1테이블스푼,올리브오일 ½컵, 소금과 후추

 

[ 양고기 스테이크 그릴과 가스레인지에 굽는법 ]

1. 정육점에서 다리 하나를 양고기 스테이크용으로 잘라오는데요. 보통 여섯 조각의 스테이크가 나오고 각각 1인분으로 충분하 양이라고해요. 두께는 1.5cm 두께로 잘라 달라고 하세요. 그 정도 두께면 짧은 시간에 연하게 조리할수 있고 다리살이 없을때는 양갈비살을 이용해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시면 되세요.

 

2. 양념을 섞어 껍질을 옅은 베이킹 팬에 마늘과 로즈마리,올리브오일과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고 섞어주어요. 스테이크에 양념이 스며들게 연하게 해주고 다른 맛의 양념들도 있으니 먹고 싶은 양념을 하시면 되세요.

 

● 요거트 민트 양념: 일반 우유 요거드 ½컵, 마늘 2쪽 다진 것, 올리브오일 2테이블스푼, 다진 민트 ¼컵, 소금과 후추를 혼합한다.
 탄두리 양념: 일반우유 요거트 ½컵, 라임주스 1/컵, 마늘 두쪽 다진 것, 다진 생강 1티스푼, 스위트 파프리카 1티스푼, 고수 1티스푼, 쿠민1티스푼, 강황 1티스푼, 마른겨자 1/2티스푼, 카엔페퍼 1/2티스푼, 계피 1/4티스푼, 소금 1티스푼을 섞는다.
 바베큐 양념: 간장 ½컵, 맥아식초 ¼컵, 올리브오일 ¼컵, 황설탕 ½컵, 토마토 소스 2테이블스푼, 소금 1/2티스푼을 섞는다
 겨자 양념: 올리브오일 ¼컵, 레몬주스 ¼컵, 마늘 2쪽 다진 것, 간장 1테이블스푼, 디종 머스타드 2테이블스푼, 소금과 후추를 혼합한다.

 

3. 고기를 스테이크 양념에 골고루 재워요. 올리브오일은 필요하면 더하고 양념을 묻혀 비닐랩으로 용기를 덮어주어요.

 

4. 냉장고에 최소한 8시간 동안 넣어두고 양념이 잘 스며들게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어요.

 

5. 브로일러를 예열하거나 그릴에 불을 붙여주세요. 양고기 스테이크는 센불이나 직화로 그슬리는게 가장 맛이 좋아요. 그러니 브로일러나 그릴은 최적의 조리방법이예요. 굽기전에 브로일러나 그릴이 완전히 달궈져 있어야해요. 그릴을 사용할때는 불꽃이 사그러지면서 석탄에서 선명한 붉은 색이 보일때까지 석탄을 태워주세요. 가스레인지에 조리하기 원한다면 주물냄비(더치오븐)을 사용해 중강불로 조리하고 아주 뜨거워질때까지 달궈주세요.

 

6. 스테이크를 브로일러 선반이나 그릴 위에 놓고 주방집게를 사용해 양념에 재워둔 스테이크를 브로일러 선반이나 그릴 위에 놓아주세요. 양념은 남겨두고요. 스테이크 조각들이 포개지지 않고 모두 센 불 위에 놓이도록 자리를 잡아주세요. 주물냄비를 사용할때는 한번에 모두 구울수 없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해야 해요.

 

7. 육집이 빠지지 않게 스테이크 양면을 그슬려주세요. 스테이크의 한면을 30초 익힌 다음 빨리 뒤집어 30초 동안 익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조리되는 동안 스테이크의 수분이 빠지지 않게 유지할수 있어요. 뒤집은 상태에서 5분간 구워주세요.

 

8. 조리되는 동안 스테이크 양념을 발라주는데요. 이때 양념은 조리되고 남은 양념을 사용하시면 되세요. 양념을 바를때는 양념솔이나 바베큐붓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9. 스테이크를 뒤집은 다음 3분 더 구워주는데요. 3분 후에는 스테이크를 접시에 담아요. 이정도면 속이 약간 핑크색이 남아 있는 미디움 레어라고해요. 미더움이나 웰던을 선호한다면 30초에서 1분 정도 더 구워주세요. 레어 스테이크를 원한다면 마지막으로 뒤집은 다음 2분만 더 구워주시면 되세요.

 

 

[ 양고기 스테이크 오븐에 굽기 ]

1. 오븐을 190도로 예열해주세요.

 

2. 주물냄비에 오릴브오일 1테이블스푼을 두르고 가열하고 냄비 표면에 광택이 나고 냄비가 뜨거월때까지 가열해주세요.

 

3. 스테이크의 양면을 구슬려주세요. 주방집게를 사용해 양념에 재워둔 스테이크를 냄비로 옮겨주세요. 양념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한면을 30초 동안 그슬린 다음 뒤집어서 다시 30초 동안 그슬려주세요.

 

4. 스테이크를 베이킹 팬으로 옮겨주세요. 스테이크 조각들을 서로 포개지 않고 모두 담을수 있을 정도로 큰 팬이어야 해요.

 

5. 남은 양념을 스테이크 위에 고르게 부어주시고 소금과 후추를 추가로 뿌려 간을 해주세요.

 

6. 스테이크를 30분 동안 구워주세요. 오븐에서 꺼낸 다음 5분간 식혀주세요. 이제 스테이크를 접시에 담아내주세요. 양고기 다리살과 민트소소의 조합을 좋아하신다면 민트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출.처.위.키.하.우

 

[ 양고기 효능 ]

1. 빈혈 예방에 좋다.

철분과 칼슘,인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해 준다고해요.

 

2. 항암효과에 좋다.

공액리놀렌산이라고 불리는 불포화 지방산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물질로 몸안에 암세포분열과 성장을 억제시켜주고 피부암이나 유방암 등의 각종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준다고해요.

 

3. 뼈 건강에 좋다.

아이를 낳고 나서 약해지는 허리와 무릎이 않좋은 산모의 뼈에 좋다고해요.

 

4. 신장건강에 좋다.

신장에 양기가 부족할때 먹으면 부족한 양기를 보충해준다고해요.

 

5. 다이어트에 좋다.

저칼로리와 저지방,고단백,고칼슘으로 다이어트 하실때 좋다고해요.

 

6. 원기회복에 좋다.

철분,단백질,비타민B1과 비타민B2 성분이 들어 있어, 스트레스 완화에 좋고 불면증과 정서불안에 좋으며, 원기회복에도 좋다고해요.

 

7. 양고기효능 피부건강에 좋다.

노화를 방지해 피부미용에 좋다고해요.

 

 

8. 양고기효능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E와 비타미뉴12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비타민E 성분은 항산화물질로 몸안에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해요.

 

9. 근육 질량 상승에 좋다.

저지방과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높은 단백질을 먹을수 있어 근육량을 회복하고 증가시큰데 좋고 신체적 성능과 신진대사 활동 개선에 좋다고해요.

 

10. 위장 건강에 좋다.

비장과 위가 허약하고 차가울때 먹으면 좋다고해요.

 

11. 발기부전

발기부전과 조루에 좋다고해요.

 

오늘은 이렇게 양고기효능과 스테이크 굽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요즘은 양꼬치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냄새도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런 맛있는 양고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족발은 돼지 족을 삶은 뒤 양념장에 조려낸 음식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돼지 족을 요리에 활용하곤 하였다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졸박효능과 만드는법과 남은거 데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족발은 궁중에서 돼지족이나 소족 등을 족편으로 만들어 먹곤 하였다고해요. 일반 서민들은 삶은 돼지족을 양념에 재운 뒤 구워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족발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해요. 생일상에 장수를 비는 국수와 함께 올리고 독일에도 훈제 족발요리인 슈바인스학세가 있다고해요.

 

족발
족발

 

족발의 유래는 돼지 다리를 삶아 갱엿 등에 조려낸 황해도의 토속음식인 돼지족조림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현재의 족발은 1960년대 장충동에서 시작된 음식인데요. 평안도와 황해도 출신 할머니들이 생계를 위해 개발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60~70년대 프로레슬링 경기가 열리던 장충체육관의 관람객들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고해요. 

같은 돼지고기지만 살코기와 씹히는 맛이 전혀 다른 것이 족발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고해요. 새우젓 국물을 찍어 상추에 싸 먹는 족발 한점은 애주가들이 좋아하는 안주인데요. 사시사철 출출한 저녁이면 생각나는 각별한 먹을거리라고해요.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족발 특유의 맛은 껍질과 관절 내의 연골을 구성하고 있는 젤라틴 덕분이라고해요.

 

족발하면 누구나 서울의 장충동을 떠오리는데요. 40여년 전부터 하나둘씩 생겨난 족발집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해요. 오래됐다는 식당치고 원조를 붙이지 않은 곳이 드물지만 유독 원조라는 간판이 많이 붙어 있다는 것도 장충동 족발거리 식당들의 특징이라고해요. 터줏대감 격인 이경순 할머니가 한국전쟁 때 피난을 와서 고향에서 먹던 족발 음식과 중국의 오향장육을 응용해 개발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고해요. 평안도 족발이라는 상호를 보고 찾아온 실향민과 근처 장충체육관의 관람객,남산 국립극장의 유동 인구가 몰리면서 유명해져 족발 거리가 형성되었다고해요.

 

중국에서는 족발을 생일상에 장수를 비는 국수와 함께 차려놓고 건강을 비는 축하 음식으로 쓰고 독일 사람들이 맥주와 즐겨 먹는 삶은 돼지족발인 아이스바인은 한국의 족발과 흡사해 눈길을 끄는 음식이라고해요. 근래에는 여성들이 피부미용에 좋다고 해서 즐기는데 생리 활성화 물질인 콘드로이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그리고 모유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데요. 돼지발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모유의 질을 높여 주기 때문이라고해요. 예부터 산모가 젖이 부족하면 돼지발을 푹 고아 그 국물을 마셨다고해요. 하지만 만들기가 까다롭고 누린내가 나 요즘 산모들은 대안으로 삶은 족발을 즐겨 먹는다고해요. 족발을 먹기 시작한 것은 소나 돼지의 식용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추측된다고해요.

 

장기간 푹 고아서 국물을 보양식으로 먹는데요. 특히 산모가 젖이 나오지 않을때 돼지의 족발을 고아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는 민간요법도 있다고해요. 그리고 삶은 뽀얀 물을 식히면 투명한 묵이 되는데 풍부한 동물성 젤라틴 덕이라고해요. 이를 썰어 내는 음식을 족편이라고 했고 궁중에서도 즐겨 먹었던 음식이라고해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단백질 성분이 주체로 되어 있다고해요. 그리고 돼지족은 껍질 고기 힘줄 연골이 맛있고 뼈와 발톱이외에는 전부 먹을수 있을 정도로 버릴것이 없다고해요. 단백질이 풍부하고 무기질이 적어 늦은 밤 출출할때 밤참으로도 좋고 술 한잔 하면서 먹는 술안주로도 그만이고 어린이 간식에도 좋은 영양식이라고해요.

 

인체의 관절 연골 힘줄 피부 내낭표피 등 만은 조직의 주요 성분은 젤라틴인데 이것은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해 외부에서 직접 섭취해야 한다고해요. 바로 족발의 껍질과 힘줄이 모두 젤라틴이고 붙어 있는 살은 쫄깃하고 달콤하다고해요. 근래에는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다해서 자주 즐기는 편이라고해요. 그리고 족발에는 중금속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해요. 돼지의 족발은 뼈와 근육 및 가죽으로 구성되고 길이에 따라 단족과 장족으로 나뉜다고해요. 앞족발의 장족은 앞무릎관절과 앞발 뼈 사이를 절개해 앞사태살의 일부가 포함되고 단족은 전완골과 앞발목뼈 사이 관절을 절단해 길이가 짧다고해요. 뒷족말의 장족은 대퇴골과 하퇴골 사이의 뒷무릎관절을 절개해 뒷사태살의 일부가 포함되며 단족은 뒷다리 하퇴골과 뒷발목 뼈 사이 관절을 절개해 생산한다고해요.

 

20세기 후반까지 돼지 족발은 촌뜨기들이나 먹는 음식이었다고해요. 약 10시간 가까이 천천히 브레이즈해서 빵가루를 묻히거나 껍질을 벗겨 말린 완두콩과 함께 담아낸다고해요. 돼지고기 푸줏간에서는 터린과고기 파이 등을 담아서 파는 오지 접시 또는 단지를 장식하는 젤리로 만든다고해요. 그리고 나서 누벨 퀴진이 도래하고 셰프들이 돼지 족발을 호화 음식으로 탈바꿈시키면서 제 2의 인생이 시작되었다고해요. 돼지 족발은 브레이즈해서 뻐를 발라 낸 뒤 커스터드,스위트브레드,트러플 등을 채운 뒤 모양을 다시 빚어내서 와인 소스와 담아낸다고해요.

 

족발 자체에는 살이 거의 없지만 겉껍질은 조리하면 부드럽고 젤리처럼 변한다고해요. 속을 채우기 전에 세심하게 긁어내야 한다고해요. 광둥 요리에서는 돼지 족발이 특히 별미인데요. 새해에 행운을 비는 자리에서 종종 먹는다고해요. 전통적으로 바이윈산의 샘물에 데쳐낸 뒤 바삭바삭한 껍질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내는데요. 홍콩에서도 인기가 높다고해요. 훈제하거나 생강과 흑초 소스를 뿌려 먹는다고해요.

 

간단하게 브레이즈한 돼지 족발은 거의 먹을데가 없지만 다른 요리의 베이스로 사용해 다른 향미를 끌어들이고 북돋워 입안에 착착 달라붙게 만든다고해요. 한양 족발은 1980년대 초반으로 추정하는데요, 부평동 1가에서 개업하였다고해요. 주변에 돼지 족발 전문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부평동 돼지 족발 골목을 형성하고 있다고해요. 1988년 현대표가 가게를 인수해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2002년 건물을 증축하며 냉채 족발 메뉴를 선보였다고해요. 2012년 내부를 보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해요.

 

[ 족발골목 ]

- 장충동 족발골목

52년전 지금의 장충동 족발거리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만정빌딩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요. 그곳에 두개의 족발집이 문을 열면서 장충동 족발집의 역사는 시작되었다고해요. 그 두 족발집은 1년 터울을 두고 문을 열였다고해요. 지금까지 족발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요. 맨 처음 문을 연 한 식당에서 처음부터 족발을 메뉴에 올린 것은 아니라고해요. 빈대떡과 만두를 주 메뉴로 식사와 술을 팔던 그 식당에서 손님들이 든든하면서도 싸게 먹을수 있는 술 안주를 원했다고해요. 그래서 주인 아주머니를 어릴때 기억을 되살려 족발을 안주에 올리게 되었다고해요. 그 집 아주머니의 고향은 평북 곽산으로 평안북도에서 먹었던 족발 요리가 장충동에 터를 잡게 되었다고해요. 그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겨울이면 돼지를 통째로 잡아 걸어 놓고 고기요기를 해줬는데요.

 

그중 꼬들꼬들하게 마른 족발 요리의 맛이 아주머니의 입맛과 마음에 남아 있었다고해요. 이렇게 시작된 장충동 족발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이름을 타게 되고 덩달아 지금의 족발거리에 식당들이 줄 지어 생기기 시작했다고해요. 이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한게 장충동 족발거리라고 하는데요. 지금도 큰길과 좁은 골목에 십여 집이 옹기종기 모여 옛 맛을 지키가고 있다고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면서 수십년 동안 족발거리의 명성을 지켜온 것은 푸짐하고 맛 좋은 족발의 맛 때문이라고해요. 족발은 만드는 집 마다 그 맛의 차이가 조금씩 난다는게 이 거리의 아주머니들 설명이라고해요. 어느집이 맛있다고 이야기 할수 없는 것은 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고해요.

 

- 공덕동 족발골목

시장 골목 한쪽에서 시작한 족발집이 골목을 이루고 시장 상권보다 오히려 더 활발하게 손님을 모으고 있는 곳이 있다고해요. 그곳이 바로 공덕동 시장 족발골목이라고해요. 시장 한쪽에 2평짜리 식당이 족발곡몰의 뿌리였다고해요. 당시 시장 사람들의 식사를 위해 순대국을 끓였는데요. 팍팍한 생활을 달랠 술안주로 족발을 만들어 냈다고해요. 순대국과 족발은 그렇게 시장 사람들의 속과 마을을 달래주면서 점차 식당이 잘 되자 부근 가방 가게를 하던 곳에서 업종을 변경해 순대와 족발을 팔기 시작했다고해요. 이렇게 주변 족발집이 늘어나면서 어느덧 이골목이 족발 골목으로 자리 잡게 된것이라고해요. 세월이 흐르면서 단골도 시장 사람들에서 학생과 주변 직장인들로 늘어갔다고해요.이 골목 손님들은 낮에는 나이 드신 분들이 많고 저녁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나이든 분들이 청춘 시절 이 골목에서 술잔을 나누었던 추억을 찾아오는 것이라고해요. 젊은이들은 그들의 추억을 만들며 활기찬 밤 술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하고요. 

 

- 부산부평족발골목

씨앗호떡이나 곤약 어묵,매운 떡볶이,비빔당면,유부주머니,밀면,돼지국밥 등 말이 필요없는 부산의 푸짐한 먹거리들인데요. 이중에서도 말이 필요없는 별미로 첫손에 꼽치히는 냉채족발인데요. 매콤한 겨자소스에 당근과 오이 등 각종 야채와 해파리를 올려 맛본다고해요. 덕분에 느끼한 것은 잘 먹지 못하는 젊은 아가씨들도 칼큼한 겨자 소스와 야채의 힘을 빌어 마음껏 맛볼수 있다고해요. 부평족발골목이라는 이름처럼 부평동 자락에 족발집들이 모여 있다고해요. 국제시장을 구경하다 광복로를 따라 올라가면 여기저기 족발 간판이 내걸린 부평동 사거리와 닿는곳이 이곳이라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족발 보관법 ]

먹다가 남은 것은 냉장보관을 해주시는데요. 상온 보관을 하면 더 좋겠지만, 상할수도 있으니 꼭 냉동보관하시는게 좋답니다~~

 

[ 족발 만드는법 ]

4인분으로 돼지족 8kg

● 삶을 때 넣는 재료 양파 1개(200g), 대파 1대(30g), 생강 30g, 마늘 12쪽(60g), 통후추 2큰술, 정향 약간, 된장 2큰술, 물 적당량

 조림장 간장 2컵(500ml), 물엿 ½컵, 흑설탕 5큰술, 마른 고추 5개, 물 적당량

 새우젓 양념 새우젓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약간, 통깨 ½작은술

 

1. 돼지족은 정육점에서 3~4등분해 와서 찬물에 3~4시간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2. 큰 냄비에 돼지족을 넣고 물이 잠길 만큼 부어주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1시간 정도 끓여주세요.

3. 삶은 돼지족은 건져서 찬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4. 큰 냄비에 돼지족을 넣고 물을 잠기도록 부어주고 조림장을 넣어 불을 약하게 줄여 1시간 반 동안 졸여주세요.

5. 한김 식힌 돼지족은 뼈를 발라내고 한입 크기고 썰어주세요.

6. 새우젓 양념을 곁들여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팁 : 통으로 준비한 돼지족은 뼈를 바르고 살을 돌돌 말아 랩으로 고정한 다음 냉장실에서 식히면 썰었을때 모양이 예쁘답니다~~^^)

 

 

[ 족발 남은거 데우기 ]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뜨거운물등으로 데우는데요, 저는 거의 전자레인지로 데워먹거는데요. 잡내가 좀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데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프라이팬으로 데우기하면 잡내가 나지 않는다고해요. 아무것도 넣지 않은 프라이팬을 데워 약불에 족발을 가볍게 데워주세요. 그렇게 조금씩 불을 높여 주면 노릇노릇한 족발을 맛보실수 있답니다~~

 

- 전자레인지로는 랩을 싸어 돌리시는게 좋아요. 그래서 퍼석퍼석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작은 그릇에 간장종지 만한거요. 물을 넣어 같이 돌리면 촉촉해지니 어느정도만 돌리셔서 맛있게 드세요. 않그럼 퍼석퍼석해지거든요.

 

-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에 해본적이 있는데요. 이건 랩을 싸지 않기 때문에 수분이 날아가요. 저는 별로예요.

 

- 뜨거운 물

밀폐되는 봉지나 지퍼백에 담아 따뜻한 물에 담궈주면 되는데요. 너무 뜨거운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해주시고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수분이 날아가서 퍼석퍼석하거나 잡내는 예방할수 있거든요.

 

[ 족발 효능 ]

1. 눈 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시력세포 유지에 필수 적인 영양소로 야맹증 예방과 황반변성을 예방하며 노안을 늦춰준다고해요.

 

2. 혈압 조절에 좋다.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신장의 노폐물 배출 기능을 도와 준다고해요. 그래서 나트륨 배출과 균형을 이루어 혈압이 높아지지 않게 해준다고해요.

 

3. 뼈 건강에 좋다.

콜라겐과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콜라겐 성분은 조직의 지지대 역할을 해서 연골을 튼튼하게 해주고 칼슘은 뼈의 강도를 높여주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나이드신분들의 골다공증에 좋다고해요.

 

4. 임산부에게 좋다.

철분,글루타치온,시스테인,메티오닌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그래서 임산부에게 좋고 모유수유를 하는데 모유의 질을 높여준다고해요.

 

5. 피부미용에 좋다.

콜라겐과 젤라틴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어 동안을 만들어준다고해요.

 

6. 족발효능 빈혈예방에 좋다.

철분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철분 부족으로 생기는 빈혈예방에 좋다고해요.

 

 

7. 족발효능 간 건강에 좋다.

메티오닌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해주어 숙취해소에 좋고 간 손 손상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8.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B1,비타민B2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필요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몸에 신진대사를 높여 주어 피로회복에 좋다고해요.

 

이렇게 족발효능과 만드는법과 남은거 데우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원래는 가끔 족발과 보쌈을 세트로 시켜 먹는데요. 그런데 작은 족발집이 하나 더 생겼더라구요. 원래 족발은 그런 족발이 더 맛있잖아요. 이 글을 쓰면서 자꾸 그곳이 생각이 났는데 오늘 한번 가보려구요~~^^ 여러분도 맛있는 족발 맛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비파는 중국 후베이성 및 쓰쵠성 남부가 원산지라고해요. 2000년전의 중국 문헌에 언급된 식물로 윈난성과 광둥성,광시성과 푸젠성과 장시성과 후난성 등 중국 남부에 널리 재식되고 있다고해요.  마치 우리나라 살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그 맛이 살구의 맛과 비슷하다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비파열매 효능과 나무 차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파는 1180년경에 일본으로 전파되어 재배된 기록이 있으며, 17세기 이후 일본에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일본의 과일로 서구에 알려지기 시작했다고해요. 18세기에는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었으며 19세기 초 미국에 도입되었다고해요. 중국 남부를 통해 인도차이나 북부와 인도네팔과 서아시아에도 전파되어 널리 재배되고 있다고해요. 한국에는 중국에서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 도입되어 남부 지역에 재배하였지만, 최근에는 거의 재배하지 않고 옛날에 심은 개체들이 남부 도서 지역의 집 근처에 남아 있다고해요. 그래서 우수품종의 개량이 진행되지 않은 잊혀진 아열대 과일작물이라고해요.

 

비파
비파

 

비파는 남위,북위 20~35° 사이의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데요. 중국 남부와 일본,우리나라 남부, 동남아시아 북부,인도 파키스탄과 네팔,중앙아시아 지역과 지중해 연안 국가와 하아외 및 플로리다와 중남미 국가 등에 널리 재배되는 아열대 과일로 연간 생산량은 중국이 20만톤 정도로 가장 많으며 스페인과 파키스탄,일본,터키의 순으로 생산량이 많다고해요.

300여 품종이 개발되어 있지만,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은 20여가지로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대부분의 품종이 일본에서 개발된 것을 모태로 하고 있다고해요. 

 

스페인에서는 알제리 품종이 있고, 일본에서는 모기,다나타,나카나키와세등의 품종이 있고 미국에서는 다나카,골든너겟,프리미어등의 품종이 주로 재배된다고해요. 원산지인 중국이 유전적 다양성이 높고 크게 과육이 흰색인 품종군과 오렌지색인 품종군으로 대별된다고해요. 오렌지색 품종군은 다시 북부형과 남부형이 있는데요. 최근 개량된 품종은 과육의 색이 오렌지색이고 크기가 크고 종자가 적거나 없으며, 병저항성이 강하고 맛이 좋은 쪽으로 육종 및 선발되고 있다고해요.

 

비교적 재배가 손쉬운 과일작물로 일본에서는 우수품종을 하우스 재배하고 조생품종을 1월에 출하하기도 하고 고가로 거래된다고해요. 노지재배의 경우 대부분 5~6월에 수확하는데요. 한국에서도 우수품종을 하우스 재배할 가치가 있는 작물이라고해요. 종자로 번식하지만 균일하지 않고 종자 번식한 대목에 우수 품종을 접목해 대량 증식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수형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된다고해요.

 

열매는 원형이나 도란형으로 황금색인데요. 표면에 짧은 털이 있거나 없고 열매의 둥근 끝부분에 꽃받침이 숙존하고 종자가 1~2개 들어 있는 이과라고해요. 껍질은 얇으며 과육은 두껍고 내과피는 막질상으로 종자를 둘러싼다고해요. 열매의 빛이 곱고 단맛이 강하고 열매의 크기는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고해요. 한국 남부에 재식된 재래종은 열매가 작고 큰 종자가 1~2개 들어 있어 먹을 부위가 적어 과일보다는 시럽이나 와인 제조에 주로 이용된다고해요. 일본과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개량된 품종들은 열매의 지름이 5cm 이상에 이르는 것들도 있고 3배체의 경우 씨가 없는 열매도 있어 과일로 바람직하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우수품종을 잘 선별해 재배하면 좋은 과일을 생산할수 있는 아열대 작물이라고해요.

 

중국 남부에서는 3~6월에 주로 유통되고 있고 스페인에서는 3~5월에 수확하며 일본에서는 1~7월에 수확한다고해요. 한국 남부에서는 6~7월에 수확하고 꽃은 주로 가을에서 초겨울에 꽃이 피고 많은 꿀을 생산하며 주로 벌이 수분시킨다고해요. 높이 10m에 이르는 아교목인데요. 주로 관목상으로 자란다고해요. 소지는 황갈색으로 갈색 털이 덮고 있으며, 탁엽은 침형으로 길이 1~1.5cm이고 털이 있다고해요. 잎자루는 극히 짧고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고 도피침형과 타원형으로 길이 12~30cm, 폭 3~9cm이고 혁질이며 표면이 쭈글쭈글하다고해요. 측맥은 11~12쌍이며 이면은 회갈색 털이 빽빽하게 난다고해요. 엽저는 설저,엽연은 아래에서는 전연이나 위로 갈수록 예거치연이고 엽정은 예저~점첨두라고해요.

 

꽃은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꽃차례의 길이는 10~19cm이고 총화경과 화경 모두 갈색 털로 덮여 있고, 포는 침형으로 길이 2~5mm라고해요. 소화경은 길이 2~8mm이며 꽃은 달콤한 향이 강하고 지름 1.2~2cm로 흰색에서 크림색이라고해요. 화상대는 얕은 컵 모양으로 안쪽에 털이 빽빽하게 난다고해요. 꽃받침은 삼각상에서 달걀형으로 길이 2~3mm이며 바깥쪽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고해요. 꽃잎은 5장이며 장타원형에서 달걀형으로 길이 5~9mm, 폭 4~6mm이고 끝은 둔두나 요두라고해요. 수술은 20여 개이고 자방은 갈색 털이 빽빽이 나고 5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실당 2개의 배주를 갖고 있으며 주두는 5개로 이생한다고해요.

 

비파속은 장미와 능금나무아과 속하고 모과와 배,사과 등과 같은 이과의 열매를 갖는 군이라고해요. 비파속은 30여종으로 구성되고 중국 남부와 인접한 인도차이나 지역이 분포 중심지이고 내과피가 막질성으로 변하였으며, 꽃받침이 숙존하고 1~2개의 종자를 갖는 특징이 있다고해요. 대부분의 종들이 열매가 작아 식용하기에 한계가 있지만 몇몇 종들은 식용으로 가치가 있고 비파가 널리 재배된다고해요. 중의약에서 비파 시럽은 목이 부을때 복용하고 감기 치료에 이용하며 잎을 우려낸 물은 거담제로 이용되기도 한다고해요. 잎과 꽃을 끓인 차를 천식에 복용하기도 한다고해요.

 

[ 비파나무 ]

중국인 원산지인 비파나무 열매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일본모과나 심지어는 그냥 모과라고 불리기도 한다고해요. 중국에서 비파나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현이 4개인 옛 악기 비파를 딴 것이라고해요. 열매는 타원형이고 품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잘 익은 살구나 망고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색깔을 뽐낸다고해요. 중국에서는 거의 1000년 동안 재배해 왔고 일본에서도 수세기 동안 사랑을 받아왔다고해요. 터키와 아메리카 대륙과 오스테리일리아에서도 재배하기는 하지만, 쉽게 찾아보기는 어렵다고해요.

 

열매는 익고 나면 검은 반점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운송이 어렵다고해요. 얇은 껍질은 벗기기보다는 그냥 같이 먹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나무는 때때로 관상으로 기르기도 한다고해요.생과일로 먹어도 맛있다고해요. 일단 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워낙 짧은 시간에 모두 익어버리기때문에 말리거나 조리해서 먹는다고해요. 잼이나 젤리,시럽,리큐르 등을 만든데 중국에서는 말린 열매와 잎을 모두 기침약으로 쓴다고해요. 

 

 

제주도나 전라도와 경상도 남부 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는 아열대성 작물로 과수로 재배하기도 하고 가뭄에 강해 울타리를 엮는 차폐용 조경수로 많이 쓰이고 있다고해요. 중국에서는 비파를 약나무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라는 의미로 약왕수라 불었다고해요. 삼국지에서 조조가 비파 열매를 극진히 아꼈다는 일화에도 등장한다고해요. 잎을 비파엽이라고 하고 종자를 비파인이라고 하고 물을 가하여 파괴시키면 벤즈알데히드의 향기를 낸다고해요.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긴 달걀모양이며 첨두 예저이며 길이는 15-25cm, 폭 3-5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연갈색 밀모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에 치아모양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며 엽병은 길이 0~10mm라고해요. 꽃은 백색으로 10~11월에 피고 지름은 1cm라고해요.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끔에 정생하고 연한 갈색털로 덮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 5개이고 향기가 있다고해요. 열매는 구형이나 타원형이고 지금 3~4cm로 가지끝마다 몇개씩 모여 달리고 이듬해 6월에 황색으로 익어 먹을수 있으며, 종자는 1~5개이고 흑갈색이며 심으면 바로 발아한다고해요. 높이가 10m에 달하고 일년생가지는 굵고 연한 갈색 밀모로 덮여 있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비파잎 차 만들기 ]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 재료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고해요. 하지만 비파 잎은 연중 채취할수 있기 때문에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다소 도움이 된다고해요. 차로 이용하기 위해 채취한 잎은 먼저 털을 쓸어 없애고 물에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주어요. 이것을 그늘에 말려 그대로 이용하거나 효능을 높이기 위해 볶아서 이용한다고해요. 비파잎을 볶는 요령은 잎이 약 80~90% 정도 말랐을때 꿀물이나 생강즙에 담가두었다가 약한 불로 타지 않게 볶는다고해요. 이때 꿀물에 담가 볶은 것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작용이 강해지고 생강즙에 담가 볶은 것은 토하기를 멈추게 하는 작용이 강해진다고해요.차의 분량은 물 600mℓ에 비파엽 6∼12g 정도를 넣고 뭉근한 불로 서서히 달여 하루 2~3잔으로 나누어 마시고 꿀물로 수치한것은 당도가 있기 때문에 설탕이나 벌꿀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해요.

 

[ 비파 차 효능 ]

1. 당뇨에 좋다.

베타카로틴과 에피카네킨,코로소린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혈당 수치 조절을 도와준다고해요.

 

2.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그래서 피로회복에 좋다고해요.

 

3. 항암효과에 좋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항암효능에 좋다고해요.

 

4. 기관지에 좋다.

비타민A와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기관지 질환에 좋으며, 진해거담과 폐의 열을 내려준다고해요.

 

5. 비파차효능 피부미용에 좋다.

비타민과 우르솔릭산,베타카로틴,탄닌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아 피부미용에 좋다고해요.

 

 

6. 비파차효능 충치예방에 좋다.

코로소린산과 우르솔릭산과 에피카네킨 성분이 들어 있어, 충지예방에 좋다고해요.

 

7. 면역력 증진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해요.

 

8. 신경증 완화에 좋다.

몸의 기혈을 순환시켜주고 신경증 완화에 좋다고해요.

 

[ 비파 먹는법 ]

과일로 섭취하는 것 이외에도 열매는 잼이나 주스,와인,시럽,파이 제조에 이용된다고해요. 그리고 통조림으로 널리 유통되는데요. 종자는 전분을 20% 정도 함유하고 아몬드같이 볶아서 먹을수 있다고해요. 하지만 일반적인 비파 종자에는 무게 기준 2~5%의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시안계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식품으로 안전하지 않다고해요. 건강보조식품이나 민간의약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도 하루 1~2개정인 2~3g으로 섭취량을 제한하여야 한다고해요. 비파 품종에 따라서 시안계 화합물 함량에 변이가 크기 때문에 시중에서 비파 종자가루를 구입할때는 시안계화합물 함량이 거의 없는 품종인지 확인하고 구입하여야 한다고해요.

 

[ 비파열매효능 ]

1. 항암효과에 좋다.

비타민B17로 알려진 아미그달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암세포에만 많이 들어 있는 베타클루코시다제 효소에 의해 시안화수소를 유리시켜주어 암세로를 없애주어 함암효과에 좋다고해요.

 

2. 호흡기 질환에 좋다.

기관지염과 기침,천식,가래등 호흡기 질환에 좋으며, 수분이 많아서 기관지 내의 가래를 쓸어내 주어 기침을 약화시키고 기관지를 강화시켜 준다고해요.

 

3. 소염작용/불면증개선/통증완화에 좋다.

피부 안에 여드름이나 종기등 염증을 가라 앉히고. 수면 유도를 해주어 불면증을 개선해주고. 신경세포를 강화시키고 신경이나 근육계의 염증 해소에도 효능이 있어 통증 완화에 좋다고해요.

 

4. 이뇨작용에 좋다.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예방과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효과적이고 몸의 붓기와 부종을 완화시켜주어 몸안에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좋다고해요.

 

5. 면역력에 좋다.

필수 영양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그래서 어린이나 나이드신 분들에게도 좋다고해요.

 

6. 변비에 좋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도와주어 변비 예방과 개선에 좋다고해요.

 

7. 갈증 해소에 좋다.

당분과 능금산,펩신이 들어 있고,비타민A와 비타민B,비타민C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해소에 좋다고해요.

 

8. 비파열매효능 피부에 좋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다른 과일에 비해 10~20배 높아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아 피부에 좋다고해요.

 

 

9. 비파열매효능 다이어트에 좋다.

기혈의 순환이 잘되게 해주어 몸안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요.

 

10. 위장 해열에 좋다.

위의 열을 내려 소화를 잘 도와주고 위장의 열이 높아 심하게 나는 구취를 없애준다고해요.

 

11.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구연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피로회복에 좋으며, 감기에도 좋다고해요.

 

이렇게 비파열매효능과 나무 차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들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바랄게요~^^

팥은 동북아시아가 원산지로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중국과 한국,일본에서 전 세계 생산량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팥효능과 삶는법과 죽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팥은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도 일부 재배되고 있다고해요. 팥은 예로부터 많은 요리에 첨가물로 애용돼었는데요. 팥고물과 팥소는 떡과 전통 과자,빵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해요. 일본에서는 밤과 칡과 함께 단맛을 내는 3대 식재료로 쓰이고 있다하구요. 일반적으로 팥에 설탕을 첨가해서 팥빙수나 팥빵 등의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팥을 매우 단것으로 인식하기도 한다고해요. 실제로는 그리 단맛이 강하지 않다고하는데요. 한국에서는 겨울 동짓날 팥죽을 쒀서 먹거나 떡이나 빵의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팥빙수를 만들어 사계절 내낸 팥을 애용하고 있다고해요. 한국 팥의 주요 품종으로는 껍질 색이 붉은 충추팥과 밝은 붉은색의 새길팥,짙고 어두운 붉은색인 아라리,검은색인 검구슬,연한 녹색의 연두채,껍질이 얇고 색상이 흰 거피팥 등이 있다고해요.

 

팥
 

팥은 소두와 적소두라고도 한다고해요. 팥의 원종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지만 원산지는 중국 일대일 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동양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한 작물이라고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생각되고 재배한 역사도 오래된 작물이라고해요. 줄기는 콩보다 다소 가늘고 긴데 덩굴이 벋는 경향이 있고 쓰러지기 쉽다고해요. 높이는 보통 50~90cm인 것이 많으며 줄기는 녹색이나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라고해요.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고 긴 잎자루의 밑부분에 작은 턱잎이 있다고해요.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나 마름모꼴 달걀 모양이라고해요.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4~6개의 노란색 접형화가 달린다고해요. 꼬투리는 길이 10cm 정도의 가늘고 긴 원통형이고 털이 없다고해요. 성숙하면 연한 노란색이고 연한갈색이나 검은 갈색으로 되고 속에 3~10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고해요. 종자 길이는 4∼8mm, 나비 3∼7mm의 원통형이고 양끝은 둥글다고해요. 색깔은 이른바 팥색과 그밖에 흰색과 연한 노란색,검은색,연한 녹색과 검은색 무늬가 있는 것 등이 있다고해요.

 

품종은 정리되어 있지 않는데요. 재래품종이 재배되고 있고 홍천적두가 대립,조숙,다수로서 가장 우수하다고해요. 이 밖에조숙종인 진천적두,만숙종인 영동적두,문의적두 등이 우량시되고 있다고해요. 녹말 등의 탄수화물이 약 50% 함유되어 있고 그 밖에 단백질이 약 20% 함유되어 있다고해요. 씨껍질의 색소는 안토시안이므로 알칼리나 철냄비에 끓이면 검은색을 띠고 산이나 공기게 접촉하면 붉은색을 띤다고해요. 재배는 콩과 비슷한데요. 저온과 다습에 약해 생육기간이 짧고 고랭지에서도 적당하다고해요. 다른 작물의 앞괴 뒷그루의 짧은 기간을 이용해서 재배할수 있다고해요. 이어짓기는 좋지 않기때문에 돌려짓기를 해야 한다고해요.

 

[ 팥 재배법 ]

높이 50~90cm인 팥 나무 줄기는 녹색이나 홍자색을 띤다고해요.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되고 달걀모양이나 마름모꼴 달걀모양이라고해요. 꽃은 8월에 피고 노란색의 총상화서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자루에 4~6개로 달린다고해요. 열매는 원추형으로 연갈색이고 짙은 갈색으로 양끝이 둥근모양으로 익는다고해요. 덩굴성 초본으로 원산지는 중국이고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왔다고해요. 포기당 파종량은 2~3립으로 하고 이랑 나비는 60cm로 해서 6월 중에는 토양의 비옥도에 따라 포기당 10~15cm로 조절해서 파종하며, 7월에 파종하는 경우에는 생장량이 적어 포기 사이를 10cm로 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번식은 자가수분으로 제꽃가루받이라고해요. 10a당 3∼4kg의 종자, 종자 1kg에 수화제1호(벤레이트티)나 수화제 2호(호마이) 4~5g 분의 소독하고 현재 등록된 적용 제초제가 없어 잡초방제는 인력으로 하고 꽃이 피기 전까지 해야 한다고해요.

 

기후로는 팥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로인데요. 온도 적응범위가 넓어 아열대에서 온대북부까지 재배된다고해요. 생육기간 중 온도변화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다고해요. 전 생육기간 중 가장 알맞은 낮과 밤의 평균기온은 20~24도라고해요. 단일성 작물로 꽃이 피는 데에는 일정한 단일조건이 필요하다고해요. 각종 토양 유형에 재배가 가능하지만 물빠짐이 좋은데요. 보수력이 풍부한 식양토와 양토가 적합하다고해요. 산성토양에서는 제일 약한 작물로 생육 가능한 토양반응의 범위가 좋고 근류균에 알맞은 토양은 pH 6.3~7.3라고해요.

 

물주기는 축축한 것을 좋아하고 요수량이 많은 작물이라고해요. 건물 1g 생산에 필요한 요수량은 600~650g으로 어릴 적에는 비교적 가뭄에 잘 견디지만, 꽃눈분화 이후에는 토양수분이 부족거나 날씨가 가물면 정상적인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해요. 거름주기는 10a(300평)당 질소 2∼4kg, 인산 4∼6kg, 가리 4∼6kg을 전량 밑거름으로 준다고해요. 콩 전용 복비(8-14-12)를 사용할때는 10a당 50kg(2포)를 비옥도에 따라 조절해 주면 된다고해요. 질병은 갈색무늬병인 갈반병은 생육중기 이후 발생되면 잎 뒷면에 갈색반점이 생기고 구멍이 뚫어진다고해요. 흰색가루병은 생육후기에 발생되고 잎의 앞면에 흰가루가 붙은것처럼 보인다고해요. 녹병은 생육 중~후기에 발생되고 잎 뒷면에 적갈색 병반이 발생한다고해요. 치료는 만코지 수화제인 다이센M-45과 베노밀수화제인 벤레이트를 개화 10일전과 개화시 뿌려주면 된다고해요.

 

수확은 예부터 팥은 아무때나 잘 자라서 여름에 여무는 것은 2월 보릿골에 심으며 가을에 여무는 것은 보리를 베고 그 그루 위에 심는다고해요. 3월에 심으면 5월에 5월에 심으면 7월에 7월에 심으면 9월에 다 자라지만 흉년에 양식을 돕지 못하고 소출도 적은 작물로 여겼다고해요. 한국에서는 6월에 보리를 베고 파종하는 가을 팥이 주종한다고해요. 그렇게하면 재배 시기가 조금 늦어지기때문에 땅이 넉넉한 집은 가난해 조밭을 그대로 두었다가 팥을 심기도 했다고해요. 팥은 뽕나무 오디가 검붉게 익을 무렵의 비오는 날을 택해 파종한다고해요. 팥 파종 방법은 콩 그루갈이와 같이 종자를 보리 그루에 흩어 뿌린 다음 극젱이로 갈아 엎는 방법과 호미로 5치 간격으로 심을 곳을 파고 2~3알의 씨를 넣은 다음 흙으로 덮는 방법이 있다고해요. 

 

씨를 많이 넣으면 빽빽해서 결실이 적기 때문에 적당히 넣고 비옥한 땅에는 드물게 심고 척박한 땅은 조밀하게 심어준다고해요. 싹이 나서 잎이 퍼지게 되면 호미로 김을 매고 5~6매의 잎이 나면 한번 더 김을 맨다고해요. 호미질은 한두번 대충해야 한다고해요. 호미질이 깨끗하면 줄기가 상하게 되고 줄기가 상하면 잘 여물지 않는다고해요. 특히 꽃이 필때는 김매기를 해서는 안된다고해요. 거름은 인분과 잿거름을 쓰되 많이 넣지 않는다고해요. 증보산림경제 권2 소두조에서 팥 심는 날은 갑자와 을축,임신,병자,무인,임인일이 좋으며 6월 토끼날이 가장 좋다고 하였다고해요. 재배법도 큰 차이가 없구요. 다만 밭보리를 재배하지 않기 때문에 그루갈이가 없을 뿐이라고해요. 예전에는 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수확하는게 깍지가 붉어지고 줄기 색이 누렇게 바래면 낫으로 베어 얼루기에 걸쳐 말렸다 도리깨로 탈곡했다고해요. 요즘엔 콩과는 달리 잎이 떨어지지 않더라도 잎과 깍지가 황갈색으로 변하면 수확하는데 한 포기에도 익는 정도가 일정하지 않아 70~80% 성숙하면 수확한다고해요. 대체로 양력 10월 상순에 낫으로 베어 말려싸가 콩 탈곡기로 한다고해요.

 

[ 팥 종류 ]

1. 칠보팥

양질 다수성이고 종피색이 흑색인 팥 품종 육성을 목표로 1986년에 작물과학원에서 조숙 다수성인 홍천적두를 모본으로 흑색종피인 KLA84102를 부본으로 해서 인공교배한 후대에서 SA8631-B-3-1-1을 선발하여 1992~1993년 2개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을 했고 1994~1996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였으며, 1996년에는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양질 흑색 대립으로 전국 적응 품종으로 인정되어 1996년 주요 농작물 종자협의회에서 긴규장려품종으로 결정되었으며 칠보팥으로 명명되었다고해요.

 

 칠보팥은 경색이 녹색이고 초형은 중간형이고 엽형은 원형이라고해요. 꽃색은 황색이며 성숙협색은 회백색이고 종피색은 흑색이며 제색은 백색이고 입형은 원통형이라고해요. 개화기가 충추팥에 비해 2일 늦은 8월 19일이고 성숙기가 충추팥에 비해 2일 빠른 9월 30일로 중생종에 속한다고해요. 경장은 충푸팥에 비해 3cm나 긴 74cm이고 개체당 협수는 충추팥에 비해 2개가 적다고해요. 협당립수는 충추팥에 비해 0.5개가 많은 6.9개이고 100립중은 충추팡에 비해 0.4g이 무거운 16.4g으로 대립종이라고해요.

 

칠보팥은 흰가루병에는 약간 강하고 팥모자이크바이러스,갈색점무늬병과 도복에는 중정도이나 팥바구미에는 저항성이 약하다고해요. 종실의 균일도는 충주팥보다 균일하고 유리당 중 슈크로스 함량이 충주팥보다 높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충주팥과 비슷하다고해요. 삶은 후 씨앗껍질의 두께도 충주팥과 비슷하고 딱딱한 정도는 충주팥보다 씹히는 특성을 자고 있으며 앙금수율은 충주팥보다 낮지만 충원팥보다 높다고해요.

 

2. 경원팥

양질 내도복 조숙 팥 육성을 위해 작물과학원에서 1992년에 조숙 내도복성인 다곡조생을 모본으로 양질 중대립인  SA8413-2를 부본으로 해서 인공교배를 실시하고 SA9206 조합번호를 부여해서 계통육종법으로 세대를 진전시킨 후 1998년 SA9206-1-2-3-3-4를 선발하여 1999-2000년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수언40호라는 계통명으로 2000-2002년 3개년간 전국 34ㅐ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내도복성이면 적생 중대립으로서 그 우성이 인정되어 2002년 12월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 전국을 대상으로 한 신품종으로 결저오디었으며 품종명을 경원팥으로 명명하였다고해요.

 

경원팥의 고유특성을 충추팥과 비교해 보면 줄기색은 녹색이고 꽃색은 황색이며 엽형은 광극형이라고해요. 그리고 성숙협색은 흑색이며 종피색은 적색이고 입형은 원통형이라고해요. 경원팥의 개화기는 8월 12일로 충주팥보다 6일 빠르고 성숙기는 9월 28일로 충주팥보다 8일정도 빠르다고해요. 경원의 경장은 59cm로 충주팥보다 14cm나 작고 도복에는 충주팥보다 다소 강하다고해요. 개체당협수는 17개로 충주팥보다 많지만 100립중은  13.4g으로 충주팥보다 다소 작은 중대립종에 속한다고해요. 경원팥의 품질특성으로 경원의 단백질함량은 충주팥보다 약간 높은 경향이었으며 탄수화물함량은 충주팥보다 다소 낮았고 당함량은 충주팥보다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고해요. 그리고 지방함량은 충주팥과 비슷하였으며 회분함량은 충주팥보다 다소 낮았다고해요. 종실경도는 충주팥보다 낮았고 입형을 보면 종실의 길이와 넓이 두께 모두 충주팥보다 작았다고해요.

 

3. 중원팥

중원팥은 1960년에 충북 중원군에서 수집된 재래 종 검정팥에서 순계분리해서 중원흑두라고 불리던 것을 1980년에 생산력검정시험과 지역적 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만파적응성이 높고 다수성으로 인정되어 1983년 12월에 개최된 주요농작물 종자협의회에서 전국의 준장 려품종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중원팥으로 명명되었다고해요. 중원팥은 경색이 녹색이며 엽형은 원엽형이고 꽃 색은 황색이며 성숙협색은 회백색이라고해요. 또한 종피색은 쥐색이고 제색은 백색이며 입형은 원통형이라고해요.

 

중원팥은 개화기가 홍천적두에 비해 4일 빠른 8월 13일이고 성숙기는 홍천적두에 비해 1일 늦은 10월 7일로 중생종이라고해요. 경장은 홍천적두에 비해 9cm나 긴 90cm이고 개체당협수는 홍천적두에 비해 2.3개가 많은 15.6개이고, 협당립수는 홍천적두와 비슷한 6.2개이며 100립중은 홍천적두에 비하여 1.9g이 가벼운 12.2g으로 중립종이라고해요. 그리고 조단백질 함량은 홍천적두에 비해 다소 높은 21.6%이며 당분 함량은 홍천적두에 비해 크게 높은 5.8%라고해요. 중원팥은 녹병에도 약간 강하며 팥모자이크바이러스와 흰가루병에는 중정도의 저항성을 가지지만 도복에는 약하다고해요.

 

4. 중부팥

중부팥은 양질 다수성 팥 품종육성을 목표로 1984년에 작물과학원에서 인공교배한 후대에서 우량 계통을 선발해서 1988~1989년 2개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과 특성검정시험을 실시해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1990년에서 1992년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였으며, 1992년에는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부지방에서 적응성이 높은 품종으로 인정되었다고해요. 1993년 1월에 개최된 주요농작물종자협의회에서 중부지역인 경기와 강원,충남북의 장려품종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중부팥으로 명명되었다고해요.

 

중부팥은 경색이 녹색이며 초형은 중간형이고 엽형은 원형이라고해요. 그리고 꽃색은 황색이며 성숙협색은 회백색이고 종피색은 적색이며 제색은 백색이고 입형은 원통형이라고해요. 중부팥은 개화기가 충주팥에 비해 3일 빠른 8월 11일이고 성숙기가 충주팥에 비해 2일 빠른 10월 9일로 중생종에 속한다고해요. 경장은 충주팥에 비하여 15cm나 긴 73cm이며, 개체당 협수는 충주팥에 비하여 7개가 많은 21개이고, 협당립수는 충주팥에 비하여 0.6개가 많은 7.1개이며, 100립중은 충주팥에 비하여 3.0g이 가벼운 11.7g으로 중립종이라고해요. 중부팥은 흰가루병과 습해에는 약간 강하고 팥모자이크바이러스와 갈색점무늬병과 도복에는 중정도이지만, 팥바구미에는 저항성이 약하다고해요.

 

5. 충주팥

충주팥은 1960년 충북 충주지방에서 수집된 재래종을 1961~1962년에 순계분리해서 충주적두라고 명명하고 유전자원으로 보존하던 것을 1980년~1981년 2개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에 공시한 결과 양질대립 다수성으로 인정되어 1982~1984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였다고해요. 1984년에는 농가시범재배도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다수성이 인정되어 1984년 주요농작물종자협의회에서 전국의 장려품종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충주팥으로 명명되었다고해요.

 

충주팥의 고유특성을 홍천적두와 비교해 보면 충주팥은 경색이 녹색이며 잎형은 원형이고 꽃색은 황색이며 성숙협색은 회백색이라고해요. 그리고 종피색은 적색이며 제색은 백색이고 입형은 원통형이라고해요. 충주팥은 홍천적두에 비해 개화기가 2일리고 성숙기가 4일이 늦으며 경장은 비슷하였다고해요. 개체당 협수는 홍천적두에 비해 4.2개 많았지만 협당립수는 0.9개가 적었으며 100립중은 15.2g으로 중대립종이라고해요. 충주팥은 팥 모자이크바이러스와 흰가루병에 대해 중,녹병에 대하여는 중강 정도의 저항성을 가지나 도복에는 비교적 약하다고해요.

 

6. 덩굴팥

씨로 타원형이고 약간 납작하고 길이 100립중은 15.2g이고 0.5~0.8cm, 지름 0.3~0.5cm이라고해요. 바깥 면은 어두운 적자색이며 한편에는 실 모양으로 돌기된 배꼽점이 있다고해요. 배꼽점은 한쪽 끝으로 쏠려 있으며 흰색이고 전체 길이의 2/3정도라고해요. 배꼽점이 있는 쪽에는 뚜렷하게 세로로 파인 도랑이 있으며 다른 편에는 한줄의 뚜렷하지 않은 등마루가 있다고해요. 질은 단단하고 부서지기 어렵고 떡잎은 2장으로 유백색이라고해요. 약간의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달고 콩비린 맛이 있다고해요.

 

본초에서는 맛은 달면서 시고 성질은 평하고 독은 없다고 나와 있으며, 명의별록에는 팥은 진액을 몰아내서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오래 먹으면 피부를 마르게 한다고해요. 천금식치에는 팥을 젓갈과 함께 먹으면 소갈이 생긴다고 나와있으며, 기를 위축시키고 풍기를 돌게 하며,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하고 기육을 잡아당기니 오래 먹으면 몸을 여위게 한다고 나와있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고르는 법 ]

붉은 색이 선명하고 껍질이 앏으면서 손상된 낱알이 없는 팥을 고른다고해요. 국산 팥은 낱알의 크기가 고르지 않으며 흰색 띠가 뚜렷하다고해요. 반면에 수입 팥은 낱알의 크기가 작으며 고르고 흰색 띠가 짧고 뚜렷하지 않고 꼼꼼히 비교해보고 사는 것이 좋다고해요.

 

[ 손질법 ]

팥은 깨끗하게 씻은 후 물에 불려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데요, 팥의 껍질은 단단해서 12시간 이상 불린 후 삶아야 부드럽다고해요. 더 빨리 불리고 싶으실땐 조금 으깨서 물에 불리면 된다고해요. 팥의 사포닌은 특유의 씁쓸한 맛이 있어 팥은 처음 삶은 물은 따라 버려 사포닌 성분을 일부 제거한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특히 위장이 약한 경우에는 이렇게 먹어야 배탈이 나지 않는다고해요. 

 

[ 보관법 ]

팥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벌레가 쉽게 생길수 있기 때문에 수분이 거의 없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해요. 그래서 보관하기 전에 신문지 위에 팥을 깔아두고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바짝 말려두면 좋다고해요. 이렇게 말려준 팥은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는데요. 여름철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팥을 불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사용하기가 번거울때는 한꺼번에 팥을 불리 다음 삶아두어 필요한 양만큼 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다고해요.

 

[ 팥 요리 종류 ]

팥밥과 단팥죽,팥칼국수,호박범벅,팥시루떡,단팥빵,팥빙수,팥라떼,양갱,호두과자,오메기떡,수수부꾸미 재료,수수망개떡 재료,팥아이스크림,팥티라미수,팥 차 등이 있음

 

[ 팥 삶는법 ]

1. 팥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에 담가두면 물 위에 벌레가 다 먹어버린 팥이 뜨게되는데요. 이것을 채에 거르거나 손으로 골라내주어요.

2. 이물질을 다 골라낸 팥은 12시간 물에 불려주시고, 더 빠르게 불리고 싶으실땐 으깨서 불려주시면 빠르게 불릴수 있어요.

3. 잘 불린 팥을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4. 물이 끓어 오르고 3분후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받아 팥을 삶아주세요. 그 이유는 팥을 삶게 되면 떪은맛이 나게 되거든요. 그 떪은 맛을 없애기 위해서고, 잘못하면 복통이 일어날수 있기 때문이예요.

5. 팥 삶기는 압력솥이 있으면 더 빠르게 삶을수 있어요. 압력솥이 있으면 압력솥에 넣어 팥을 끓여주세요.

6. 물이 끓으면 추가 돌기 시작하는데요. 이때부터 약불에서 25분에 푹 삶아주고 불을 끄고 10분정도 뜸을 들여주시면 되세요.

7. 그렇게 다 되면 뚜껑을 열어 만졌을때 으스러지면 잘 익은거예요. 만약 설 익었을땐 뚜껑을 다시 닫고 조금 더 삶아 주시면 되세요.

 

 

[ 팥 죽만들기 ]

1. 잘 삶아진 팥을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2. 잘 갈아진 팥 물을 냄비에 넣고 냄비에 눌러 붙지 않게 끓을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3. 끓기 시작하면 새알을 넣어주세요. 새알은 구매할수도 있지만, 직접 만드실때는 찹쌀가루를 구매해서 소금을 조금 넣고 치대서 동그랗게 만들면 되세요.

4. 새알을 넣고 나서 중간 중간 가끔 저어주시고 새알일 떠오르면 다 익은거예요. 여기에 소금간을 하셔서 동치미와 함께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팥 효능 ]

1. 심혈관 건강에 좋다.

식이섬유와 엽산,칼륨,마그네슘,비타민B군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 좋다고해요.

 

2. 고혈압에 좋다.

칼륨과 마그네슘,칼슘 등의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혈압을 낮춰주어 고혈압에 좋다고해요.

 

3. 빈혈에 좋다.

철분과 엽산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 임신으로 어지러운 임산부들에게 좋다고해요.

 

4. 두뇌 발달에 좋다.

비타민B1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뇌 기능과 신경계를 건강하게 하고 세포의 성장과 발달및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해서 기억상실과 알츠하이머 같은 노인성 뇌 질환에도 좋아 성장기 아이들이나 나이드신분들에게 좋다고해요.

 

5. 피로 해소에 좋다.

티아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탄수화물 섭취시 티아민 성분이 부족하면 탄수화물을 섭취해도 에너지를 얻을수 없게 되어 몸의 피곤함을 느끼는데요. 그래서 팥을 꾸준하게 드시면 피로 해소에 좋다고해요.

 

6. 항암 작용을 한다.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팥은 붉은색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세포의 변종을 막는 작용을 해서 항암작용을 한다고해요.

 

7.다이어트에 좋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포만감을 오래 가게 해주고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 하실때 좋다고해요.

 

8. 당뇨에 좋다.

식이섬유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당을 조절해주어 당뇨에 좋다고해요.

 

9. 팥효능 신장건강에좋다.

팥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속에 있는 노폐물 배출을 도와 신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소변을 시원하게 볼수 있게 하는 이뇨작용에도 좋다고해요.

 

 

10. 장건강에 좋다.

마그네슘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화를 돕는다고해요. 그리고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하고 장내 유산균 배양을 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대장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해준다고해요.

 

11. 각기병 예방과 치료에 좋다.

티아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티아민 성분이 부족하면 손과 발이 붓고 따끔거리고 타는 듯한 증상이 있는 각기병이 생긴다고해요. 그렇게 되면 정신이 혼미해지고,호흡 곤란이 일어나고 안구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다고해요. 그래서 팥을 먹게 되면 이런 각기병 예방과 치료에 좋다고해요.

 

12. 팥효능 뼈 건강에 좋다.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에 좋아 성장기 아이들과 나이드신 분들에게 좋다고해요.

 

13. 피부 건강에 좋다.

가루를 세안지로 쓰면 피부미용에도 좋고, 사포닌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완화해준다고해요. 또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제거해준다고해요.

 

[ 부작용 ]

많이 드시게 되시면 배우 가스가 찰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팥은 이뇨작용과 혈압을 낮추어 주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나 고혈압약을 먹고 계신분들은 주의 하셔서 드셔야 되세요.

 

이렇게 팥의 효능과 삶는법과 죽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팥은 이렇게 저렇게 먹어도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요. 그래도 적당히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성게는 한반도의 얕은 바다에 사는데요. 대체로 봄부터 여름까지가 제철이라고해요. 성게는 연안에서 쉽게 잡을수 있어서 오래 전부터 식용을 했을것이라고해요.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율규합이라고 하였다고해요. 풀이하면 밤송이처럼 둥근 조개 정도된다고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성게알효능과 먹는법과 비빔밥과 우니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성게는 국내에서 흔히 식용하는 성게는 보라성게와 두근성게와 말똥성게,북쪽말똥성게가 있다고해요. 분홍성게는 깊은 수심에 살아 잡는 일이 없다고해요. 강원도에서 둥근성게를 보라성게라 부른다고해요. 생김새와 때깔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하는데요. 자세히 보면 보라성게는 가시가 더길고 보라성게는 남해에서 자라고 둥근성게는 동해에서 자란다고해요. 이둘의 맛 차이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비슷할 것이라고해요. 동해에는 말똥성게와 북쪽말똥성게도 있는데요. 말똥성게는 얕은 바다에 살고 껍데기가 갈색에 약간 푸른색도 끼여 있고 북쪽말똥성게는 다소 깊은 바다에 살고 옅은 갈색을 띈다고해요.

 

성게알
성게알

 

성게에서 우리가 먹는 부부은 생식소라고해요. 성게는 암수딴몸이고 따라서 이 생식소는 암수에 따라 각각 난소와 정소로 나눈다고해요. 이 난소와 정소는 색깔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맛이 같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흔히 성게 알 이라 하지만 바른말이 아닌 것이라고해요. 일본어로는 이를 우니라하고 한자로눈 운단이라고 한다고해요. 한반도 바닷가 사람들도 우니,운단,은단 등의 말을 쓰는데요. 일제시대 일본인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해요. 성게의 생식소는 일제시대 때부터 일본으로 많이 수출되어 일본어가 번진 것이라고해요. 

 

성게의 제철은 산란기에 정해진다고해요. 생식소가 다 자라 산란 직전에 이른 것이 가장 맛있다 할수 있는데요. 동해안에서는 둥근성게와 말똥성게가 주로 사는데 이 두 성게는 5월에서 7월까지가 제철이라고해요. 수온에 따라 산란 시기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여름에 산란을 하면 속이 텅텅 비어 먹을것이 없다고해요. 북쪽말똥성게는 늦가을에 산란을 해서 둥근성게와 말똥성게의 제철보다 두어 달 늦는다고해요.

 

초여름에 들면 조그만 어항마다 성게소를 숟가락으로 파내고 있는 여자들을 볼수 있다고해요. 성게소는 바닷물에 살짝 헹구어 물을 뺀 후 가지런히 채반에 올려 중간 수집 상인에게 넘기는데요. 수입 상인은 이를 다시 위판장에서 경매에 붙이거나 일본 수출업체에 보낸다고해요. 예전 성게소는 거의가 일본으로 수출되었지만 요즘은 국내 수요가 많다고해요. 횟집에서는 조그만 나무 상자 모양의 그릇에 이 성게소를 낸다고해요. 이를 성게알젓이라고도 부른데요. 소금과 맛술 등을 넣고 숙성을 하기도 하지만 본격적인 발효로 보기는 어려우니 젓이라 하기는 어색하다고해요. 정말 모 프로그램에서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저도 몇번 먹어봤는데요. 살짝 난맛과 짠맛이 있는데 나중에는 고소하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들 찾고 맛있게 먹는것 같아요.

 

강원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에서는 매년 5월말이나 6월 초에 성게 축제를 연다고해요. 초도리 어촌계는 100명 가까운 어민을 계원으로 두고 있는데요. 이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어장에서 성게를 거둔다고해요. 초동항 바로 앞에는 금구도라는 조그만 섬이 있으며 초도항과 금구도 사이의 바다가 성게를 잡는 어장이라고해요. 초도리 어장 위아래의 바다에서도 성게가 잡히지만 초도리처럼 철저히 관리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기에 축제를 열 정도로 한번에 많은 양을  거두지는 못한다고해요. 성게 축제는 공동 이익을 위해 마을 사람들의 절제가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해요. 축제 기간에 보족한 성게는 이웃 마을에서 구하고 바로 이웃 바다이니 성게 맛이 다른것은 아니라고해요.

 

성게 잡이는 어촌계 여자들이 하는데요.바로 해녀예요. 남자들은 배로 해녀를 싣고 초도항과 금구도 사이의 바다에 내려놓고는 항구로 돌아오는데요. 해녀들은 이 바다에 제각각 떠 있으면서 성게를 잡아 맛아리에 넣는다고해요. 남자들은 1시간 반 정도마다 배를 몰고 어장에 나가 성게가 가득 든 망사리를 거두고 새 망사리를 바다에 던져준다고해요. 어촌계장은 아침 7시에 시작해서 10시면 작업이 끝난다 하였지만 실제로는 점심때가 다 되도록 해녀들은 바다에 떠 있었다고해요. 성게소의 달콤함 맛에는 해녀들의 가쁜 숨비소리가 묻어 있을 것이라고해요.

 

성게는 극피동물로 성게아문 성게강을 이루는 동물인데요. 한국에는 약 30종 정도가 서식하고 그중 보라성게가 많이 채취되는 편이고 젓갈이나 술안주로 인기가 좋다고해요. 섬게라고도 하는데요. 옛 문헌에서는 해구와 해위라고도 하였다고해요. 우리말로는 밤송이조개라고 하였다고해요. 제주도에서는 구살이라고도 불렀다고해요.

 

몸은 공 모양이거나 심장 모양으로 팔이 없고 몸의 앞뒤가 방향성은 없지만 상하의 구별은 있고 기관의 배열은 다섯방향으로 대칭을 이룬다고해요. 내부는 탄산칼슘 성분의 두꺼운 골판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단단한 껍데기를 이루고 그 위에 얇은 표피가 덮여 있다고해요. 입과 항문은 각각 몸의 아래쪽과 위쪽의 중앙에 위치하는데요. 입이 있는 부위는 위구부에 있는 가시는 이가 되고 내부에 아리스토렐레스의 등불이라고 하는 석회질의 억센 이빨로 된 저작기가 있다고해요. 체표에는 갈래가시나 둥근가시가 있고 가시에는 감각기능이 있다고해요. 가시 사이에는 앞 끝에 빨판이 붙어 있는 관족이 뻗어 나와 있는데요. 이동시 가시와 관족을 모두 사용한다고해요.

 

식성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해조류나 바위에 붙어 사는 수생동물을 잡아먹는다고해요. 자웅이체이고 겉모습이 일정한 정형류와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다른 부정형류로 나뉜다고해요. 정형류는 보라성게가 부정형류는 염통성게가 대표적이라고해요. 전 세계에 약 900종이 분포하고 있다고해요. 나팔성게와 흰수염성게등은 몸 표면에 독주머니가 달린 가시를 가지고 있어 한번 박히면 잘 빠지거나 부러지지 않는다고해요. 찔리면 피부가 부어오르고 통증을 느낀다고해요. 보라성게와 분홍성게.말똥성게 등은 생식선에 독특한 향기가 있어 날것으로 먹거나 젓갈을 담가 술안주나 반찬으로 먹는다고해요. 씁쓸한 맛이 있는 알은 술안주로 쓰이거나 초밥에 얹어 먹기도 하고 죽을 끓여 먹는다고해요. 

 

성게와 같은 극피동물들은 체벽에 소골편이라 불리는 석회질 판이 있는데요. 성게 가시는 제일 바깥쪽 부분의 소골편이 길게 변하면서 뼈같이 단단한 조직이 튀어나와 마디를 이룬것이라고해요. 각각의 가십마다 근육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할뿐 아니라 이동하는 역할까지 담당한다고해요. 성게는 야행성 동물인데요. 낮에는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바위틈 등에 머물다가 밤이 되면 슬금슬금 기어나와 감태나 미역 등 해조루를 뜯어 먹는다고해요. 이들은 모든 형태의 해조류를 먹어 치우는 아주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큰 엽상체를 가진 거대한 해조류보다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석회질의 해조류들까지 거침없이 뜯어 먹는다고해요. 성게의 이러한 식습성 때문에 바다 속 바위 위에서 해조류가 사라지는 백화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성게가 지목되기도 한다고해요.

 

해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산소와 영양물질을 만드는 1차 생산자로 바다 속 먹이사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해조류가 사라지는 원인으로 성게가 의심받게 되자 성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고해요. 경상남도에는 2010년 5월부터 성게를 잡아내고 있는데요. 1990년대 초까지 많은 양이 일본으로 수출되어 어민들 소득에 큰 보탬이 되었는데, 값싼 중국산의 등장으로 수출길이 막히자 어획을 포기하는 바람에 지난 10여년간 개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라고해요. 제주도에서는 성게 생식선을 넣고 미약과 함께 끓인 국을 별미로 여겨 손님에게 대접한다고해요. 제주도 인심은 성게국에서 난다라는 속담도 전해지고 있다고해요.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맛이 달고 날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라고 나와 있다고해요.

 

열대 해역에서 발견되는 성게 중 가시에 강한 독을 포함한 성게도 있다고해요. 우리 연안에서 발견되는 보라성게와 분홍성게,말똥성게 등은 가시에 독이 없다고해요. 말똥성게는 잘 익은 밤송이 모양으로 성체가 지름 4센티미터 전후인 원형인데요. 몸 빛깔은 보통 녹색이고 가시의 길이는 5~6밀리미터 정도라고해요. 특히 동해안 북쪽에 서식하는 북쪽 말똥성게는 생식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해요. 이들은 1~3월 주로 겨울철에 많은 양의 알과 생식선을 형성하는데요. 말똥성게와 달리 8~10월이 산란기라 이때 많은 알과 생식선이 만들어진다고해요.

 

그래서 여름철에 제주도 성게국 인심이 좋아진다는 말이 생겼다고해요. 보라성게는 껍데기가 반구형으로 견고하고 날카롭고 크고 강한 가시가 있다고해요. 이들은 우리나라 전 연안 얕은 바다의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70미터의 암초 사이에 널리 서석하는데 제주도 해역에서 흔하게 발견된다고해요. 분홍성게는 알집이 다른 성게보다 두 배 정도 큰데다 맛도 뛰어나다고해요. 성체의 지름은 6~7센티 전우히고 높이는 2.5센티 정도로 높이가 낮고 넓적해서 넓적성게라고도 한다고해요. 몸통과 가시 모두 붉은색을 띠는데요. 열대 바다에서 발견되는 독성게라 불리는 불성게는 성게 중 가장 크고 독성이 강한 종이라고해요. 독이 있는 날카로운 가시가 피부를 뚫으면서 상처 속으로 독물을 주입한다고해요. 가시에 찔리면 극심한 통증으로 실신하거나 호흡 곤란과 마비 증세가 오는데 심할때는 목숨을 잃을수 있다고해요.

 

성게는 고슴도치 같은 가시를 곧추세우고 몸을 보호하는데요. 성게 가시는 낚싯바늘 같은 미늘 구조라 한번 찔리면 심한 통증올 며칠을 고생해야 한다고해요. 하지만 성게 가시에 아랑곳하지 않고 성게를 포식하는 동물이 더러 있다고해요. 그중 대표적으로 쥐치와 돌돔,바닷가재,게,불가사리등이 있다고해요. 이들은 곧추서 있는 가시를 피해 옆으로 공격ㅇ해서 넘어뜨린 다음 가시가 적은 배부분의 껍질을 찢어내서 내장과 생식선 등을 먹어 치운다고해요. 복어목에 속하는 쥐치류는 들이마신 물을 힘차게 내뿜어 성게를 넘어뜨리고 주둥이가 딱딱한 돌돔류는 성게를 들이받아 넘어뜨려 입에 물로 서식처로 가져와 뜯어 먹는다고해요. 성게 껍질이 흩어져 있는 주위를 살피면 돌롬을 발견할수 있는 것도 돌돔의 이러한 식습성 때문이라고해요.

 

성게는 옆에서 공격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촘촘히 붙어산다고해요. 자기 방어방법 중 하나로 독특한 위장술을 들수 있다고해요. 말똥성게의 경우 이동할때 머리 위에 해조류 등을 짊어지고 자신의 몸을 숨기고 마치 전장에 나선 군인들이 철모에 풀을 꽂아 위장하는 것과 비슷하다고해요. 해조류를 구하기 힘들때는 빈 조개껍데기를 짊어지기도 한다고해요. 이러한 위장술은 한국에서뿐 아니라 남극 세종과학기지 인근 해역에 서식하는 성게에서도 공통적으로 관찰되었다고해요.

 

성게는 체벽의 표면은 섬모가 나 있는 표피로 덮여 있는데요. 그안에 탄산칼슘성분을 가지는 두꺼운 골판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규칙적으로 배열해 단단한 껍데기를 이룬다고해요. 골판은 긴 가시가 있는 다섯줄의 간보대와 가시가 없는 다섯줄의 보대로 구분되는데요. 보대에는 수많은 관족들이 두줄로 배열되어 있고 간보대의 긴 가지는 움직일수 있다고해요. 보대의 관족들은 신축성이 있어 성게류는 이들 가시와 관족으로 운동한다고해요. 입은 몸의 아랫면 복판에 열려 있고 항문은 입과 반대쪽인 윗면이나 뒷면에 열려 있다고해요. 항문 주위에는 다섯개의 생식판과 한개의 천공판이 있는데요. 생식판에는 각각 한개의 생식공이 있다고해요.

 

입이 있는 부위를 위구부라고 하고 이곳의 가시는 이로 변하고 안에 저작기가 있다고해요. 소화관은 길고 단순한 관이고 몸속을 돌고 있다고해요. 성게류는 종류에 따라 식성이 다르기는 하지만 많은 종류가 암석을 덮는 해조나 고착성 동물을 먹는다고해요. 암수 딴 몸이고 다섯개의 생식선이 각 간보대의 안쪽에 한개씩 붙어 있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구입방법 ]

성게는 5~6월이 산란기여서 봄에서 여름까지 제철이라고해요. 알이 풀어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르면 된다.

 

[ 보관법 ]

신선함을 요하는 해산물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고 가급적이면 빨리 먹는게 좋다고해요.

 

[ 손질법 ]

가시가 단단하고 입의 구멍이 꽉 다물어져 있는데요. 장갑을 끼고 입 주위의 말랑한 부분을 뾰족한 것으로 찔러 열기 시작해 뚜껑 부분을 잘라내고 높이의 반 정도 되는 부분을 둘러 잘라 껍데기 윗부분을 제거해주어요. 내장을 빼내고 씻지 않고 먹으면 된다고해요. 이렇게 보니까 반으로 푹 갈라서 맛있게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 궁합음식 ]

밥이라고해요. 단백질과 지방,당질,칼슘,인,철분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1,비타민B2등이 풍부한 성게는 영양성분이 다소 부족한 쌀밥과도 좋다고해요.

 

[ 우니 뜻 ]

성게를 뜻하는 일본말이예요.

 

[ 성게(우니)먹는법 ]

그냥 드시기도 하지만, 성게죽이나 성게젓,성게미역국,성게냉국,탕,알밥,7색해물덮밥,미역장나물,성게달걀찜,해물된장찌개등으로 먹거나 군함말이나 초밥,김밥,라면등에 넣어 먹으면 맛이 좋아요.

 

 

[ 성게(우니) 비빔밥 ]

비밤밥은 원래 아무것이나 넣어도 맛있잖아요.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많은 야채들을 꺼내서 채 설어주시면 되시고, 상추만 넣어도 맛있고 여기에 양파나 당근도 넣어도 맛있어요. 먹을수 있는건 다 넣으시고 밥을 그릇에 담아 야채를 올리고 성게알을 담고 마지막으로 김가구를 넣어 드시면 이맛이 천국이죠~~^^ 그리고 양념은 고추장양념으로 드셔도 맛있기는 한데 성게알의 맛을 잘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간장 양념으로 드시는게 더 좋으실거예요~~^^

 

[ 성게알 효능 ]

1. 기관지 건강에 좋다.

사포닌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가래와 결핵증상을 예방하고 기관지를 건강하게 해준다고해요.

 

2. 빈혈예방에 좋다.

엽산과 철분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체내의 적혈구 생성을 도와주고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해주어 빈혈예방에 좋다고해요.

 

3. 산후조리에 좋다.

단백질과 비타민,인,칼슘,철분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해요. 그래서 아기를 낳은 산모들에게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 기력회복에 좋고 산후조리에 좋다고해요.

 

4. 정력강화에 좋다.

아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정력을 강화해주어 스테미너가 상승하고 남성들에게 좋다고해요.

 

5. 채력증진에 좋다.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근육발달에 도움이 되고 남성들의 각종 신체건강에 좋으며, 운동을 하시는 분들의 체력증진에도 좋다고해요.

 

6. 원기회복에 좋다.

비타민B군 계열의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원기회복에 좋다고해요.

 

7. 간 건강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어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좋다고해요.

 

8. 성게(우니)효능 치매에 좋다.

프로스마로겐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치매에 걸리게 되면 우리몸에 있는 프라스마로겐 성분이 감소한다고헤요. 그래서 이름 보충해주어 치매예방에 좋다고해요.

 

 

9. 피부 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세포노화 방지와 건강한 피부관리에 좋다고해요.

 

10. 성게(우니)효능 면역력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신체 저항력 증진을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해요.

 

11.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155칼로로인 성게는 낮은 열량으로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근육을 늘려주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요.

 

이렇게 오늘은 성게알효능과 먹는법과 비빔밥과 우니뜻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정말 성게 많이 먹더라구요. 티비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오구요. 정말 그렇게 찾아서 먹지는 않지만, 볼때마다 너무 먹고 싶거든요^^ 그러니 여러분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참치는 생선회로 많이 먹는데요. 전국에서 많이 먹는 요리라고해요. 농어목 고등어과의 바닷물고기인 참치는 최대 길이가 3m로 몸통은 방추형에 가깝다고해요. 그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인기가 많은 식재료라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참치회효능과 먹는법과 냉동으로도 맛있는 덮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참치는 주로 회나 초밥 등의 재료로 사용되거나 삶아서 통조림으로 유통되기도 한다고해요. 혈액량이 많아 살이 붉은 색을 띠는데요. 이로 인해 부패가 쉬워 잡은 즉시 손질해 냉동상태로 유통된다고해요. 참치는 일반적으로 지방의 함량의 높아지는 겨울철에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해요. 하지만 살의 색이 검게 변하면 이미 부패가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해요.

 

참치회
참치회

 

참치는 다랑어라고 하는데요. 고등어와 다랑어족에 속하는 물고기들을 일컫는 통상명으로 바다의 닭고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해요. 통조림이나 회,냉동식품으로서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물고기라고해요. 참치라는 명칭은 해방 후 해무청 어획 담당관이 당시 참치가 동해 연애안의 사투리라는 사실을 모르고 단어를 보고서에 기록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해요. 몸길이 3m, 몸무게는 680kg이나 된다고해요. 몸은 유선형으로 살이 쪄있고, 머리는 원뿔모양이고 꼬리자루는 가늘다고해요. 몸빛깔은 등쪽이 청색을 띤 검은색이고 배쪽은 흰색이라고해요. 몸 옆구리에는 연한 노란색 띠가 가로로 그어져 있다고해요. 치어는 몸길이는 30~60cm로 옆구리에서부터 배에 이르는 10~20줄의 가늘고 광택이 있는 옅은색의 가로띠가 있다고해요.

 

외양성 어류로서 연안에서 16,000만km 수역을 회유할때도 있다고해요. 회유 구역이 넓고 연중 회유하고 비교적 한랭한 해역에도 분포한다고해요. 초여름에는 북으로 올라가고 늦가을에 다시 남하한다고해요. 서식에 알맞은 수온은 북쪽에서는 14~18℃, 남쪽에서는 25~27℃라고해요. 먹이는 멸치와 고등어,오징어,새우라고해요.

 

주로 여름철이 성수기인데요. Foodmarket Exchange에 따르면 2000년에는 한 해 동안 3605킬로톤의 다랑어를 잡았다고해요. 다랑어는 포획 즉시 제대로 냉동 처리를 하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독소가 생성된다고해요. 이 때문에 미국 공익과학센터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토대로 열거한 가장 위험한 음식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고해요. 먹이로는 멸치 등의 작은 물고기가 있다고해요.

 

[ 참다랑어를 참치라 부르는 이유 ]

참다랑어의 별칭인 참치 이름에 얽힌 유래는 유별나다고해요. 박일환의 우리말 유래사전에 의하면 광복 직후 이승만 대통령이 수산시험장에 들렀을때의 일이라고해요. 대통령이 어류학자 정문기 박사에게 참다랑어를 가리키고 이름을 물었다고해요. 갑작스러운 질문에 말문이 막힌 정 박사는 우리나라 물고기 이름에 준치와 눈치,갈치,넙치,꽁치 따위의 치가 많다는 생각에 "참...참~~"하고 한참을 맴돌던 끝에 "참치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해요. 이로 인해 참다라엉을 참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해요.

 

하지만 수산인들은 다른 유래를 이야기한다고해요. 1957년 6월 29일 첫 항해에 나선 우리나라 최초의 원양어선 지남호가 인도양에서 청새치 10여 톤을 잡아 부산항으로 들여왔다고해요. 이때 크기나 맛 등 여러 면에서 바다에 사는 물고기 중 으뜸이라 할 만한 이 물고기를 다른 어류와 구별지어야 했다고해요. 당시에는 청새치나 참치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참치라는 이름으로 통용했을 것이라고해요. 그래서 참다랑어의 일본식 이름인 마구로의 진 대신에 비슷한 뜻의 우리말 참을 쓰고 그 뒤에 어류를 뜻하는 치를 붙였다는 것이라고해요. 마구로는 참다랑어를 두고 참치라 부를 것인지 진치라 부를 것인지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참치의 유래는 일본식 이름인 마구로에서 왔다는 설에 비중이 실린다고해요. 

 

[ 참치의 종류 ]

참치는 원래 다랑어류 중 참다랑어를 지칭하는 말이었는데요. 지금은 다랑어류와 새치류를 포함하는 통칭으로 사용되고 있다고해요. 다랑어는 분포 수역에 따라 가다랑어,눈다랑어,황다랑어 같은 열대성 다랑어와 참다랑어,날개다랑어 같은 온대성 다랑어로 분류한다고해요. 이외에도 백다랑어, 점다랑어 같이 연안에서 서식하는 연안성 다랑어도 있다고해요. 다랑어와 맛이 비슷해 횟감이나 구이용으로 공급되는 새치류에는 청새치,녹새치,흑새치,황새치 등이 있다고해요.

 

-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북대서양에 서식하는 종의 경우 최대 몸길이 3m이고 몸무게는 560kg까지 큰다고해요. 다랑어중 가장 클 뿐 아니라 고급종이라 바다의 귀족이라 불린다고해요. 몸은 뚱뚱하고 방추형에 가깝고 꼬리자루는 가늘다고해요. 몸에서 등 쪽은 짙은 청색을 띠는데요. 한국과 일본,대만,멕시코 해역에 분포하는 태평양참다랑어와 대성야 분포하는 대서양참다랑어,남반구에 분포하는 남방참다랑어의 3종이 있다고해요.

 

- 날개다랑어

날개다랑어는 가슴지느러미가 매우 크게 발달해 마치 날개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해요. 온대 수역에서 주로 어획되는데 살이 흰색이라고해요. 서구에서는 바다 닭고기라고 부르는 인기 있는 종이라고해요.

 

- 눈다랑어

길이가 2m에 이르는 열대성 다랑어라고해요. 다랑어류 중에서 눈이 가장 커서 눈다랑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해요. 살은 연한 붉은색으로 초밥용으로 이용된다고해요.

 

- 황다랑어

제 1 지느러미를 제외한 다른 지느러미는 황색을 띤다고해요. 열대성으로 살은 밝은 분홍색이고 횟감이나 초밥용으로 이용된다고해요. 

 

- 가다랑어

몸 빛깔은 등이 짙은 청색을 띠고 배 부분은 은백색 바탕에 4~6개의 검은색 세로띠가 있다고해요. 다랑어 중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종으로 주로 통조림으로 가공된다고해요. 일본 사람들은 전통식품으로 가다랑어를 이용해 조미용 국물을 얻기 위한 건조가공품을 만드는데 이것을 가쓰오부시라고 한다고해요. 가다랑어를 알맞게 다듬어 건조와 발효를 반복한 후 얇게 썰어 국물을 우리는데 이용한다고해요. 가쓰오부시에는 핵산 조미료 성분인 이노신산과 히스티딘염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 연안성 다랑어

한국 연해에서 잡히는 종으로 체색이 흰색인 백다랑어와 몸에 점이 있는 점다랑어 등이 있다고해요.

 

- 청새치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인 노인가 바다에 등장하는 청새치는 강하고 긴 창 모양의 턱이 특징이라고해요. 최대로 성장하면 전장 3.5m, 체중 200kg까지 나간다고해요. 선명하고 깊은 푸른색은 옆구리와 배를 거치면서 은빛을 띤 백색으로 변해간다고해요. 청새치는 눈에 띄는 크기와 생김새에다 힘이 엄청나 스포츠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있다고해요.

 

- 흑새치

열대와 아열대 해역에서 발견되는 새치의 일종인데요. 측정된 최고 크기가 길이 4.65m, 무게는 750kg으로 새치류 중에서 가장 크다고해요. 황새치와 함께 가장 빠른 어류중 하나로 분류된다고해요. 체색이 흑색인 흑새치는 상업적으로 어획되며 낚시 대상어로 인기가 높다고해요. 흑새치는 짧은 주둥이와 둥글고 낮은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또한 약 75kg에 달하는 몸 쪽으로 접을수 없는 단단한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 다른 새치들과 구별된다고해요.

 

- 녹새치

몸길이는 약 3m인데요. 겉모양은 청새치와 비슷하지만 등 쪽이 어두운 녹색이로 배는 연한 빛깔이라고해요. 청새치,황새치와 함께 바다 낚시 최상의 대상 어류라고해요. 녹새치를 비롯해 새치들은 소형 어류와 갑각류,두족류를 엄청나게 잡아먹는 최상위 포식자라고해요.

 

- 황새치

새치들은 마치 펜싱 칼처럼 생긴 주둥이로 먹이들을 베고 찢으며 사냥을 한다고해요. 황새치의 몸은 전체적으로 갈색이고 등 쪽은 어두운 빛을 띠고 배 쪽으로 갈수록 점차 밝아진다고해요. 최대 몸길이는 4.5m, 몸무게는 540kg이 이른다고해요. 낚시어로 인기가 많고 살이 희고 고소한 맛이 있어 생선회나 구이 재료로 이용하는데요. 같은 새치류인 청새치에 비해서는 맛이 떨어진다고해요.

 

- 먹으면 안되는 기름치

참치로 둔갑해서 팔리던 기름치라는 어류가 있는데요. 기름치는 오일피시라 불리는 갈치꼬리과 어류로 수심 100~800m에 서식하는 심해어라고해요. 기름치란 이름은 보통 어류의 지방 함유량이 4~5% 정도인데 이 어류의 지방함유량은 20%이상이나 되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해요. 기름치의 기름은 세제나 왁스의 원료로 사용되는 에스테르라는 성분이어서 사람이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일으킨다고해요. 일본은 1970년부터 미국에서는 2001년부터 판매금지 되었다고해요. 한국에서는 2012년 6월부초 식품원료로 사용이 전면 금지가 되었다고해요. 하지만 가끔 불법 유통된 기름치가 참치나 메로구이로 둔갑해서 판매되고 있다고해요. 이는 기름치 가격이 참치나 메로에 비해 5분의 1에서 7분의 1정도로 싸기 때문이라고해요.

 

기름치가 한국에 소개된 것은 1960년대 참치 어선이 남태평양에서 본격적으로 참치 잡이에 나설 때부터라고하는데요. 잡아들인 참치를 수송할때 냉동된 참치가 서로 부딪혀 훼손되지 않도록 함께 잡힌 기름치를 적당하게 썰어 고정대로 사용했다고해요. 참치는 수출되고 고정대 역할을 했떤 기름치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참치회로 둔갑했다고해요. 기름치는 지방함량이 높아 그냥 먹으면 느끼한 맛이 강하다고해요. 그맛을 상쇄시키기 위해 김에 싸서 먹었던 것이 지금까지 참치회는 김에 싸서 먹어야 되는 식문화로 정착되었다고해요.

 

기원전 2세기 전부터 그리스인들은 다랑어 떼가 이동하는 경로를 잘 파악하고 있었다고해요. 특히 시칠리아와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다랑어 낚시 조업 방식이 이어져 있다고해요. 프로방스 지방에서는 19세기 말까지만해도 다랑어 떼가 접근하면 감시자가 나팔을 불어 알리곤 했다고해요. 1차 세계대전 전까지 영세한 규모에 머물렀던 다랑어 낚시 조업은 주로 지중해 지방에서만 이루어졌고 1850년경 현대화 된 날개다랑어 낚시는 어획은 가스코뉴 만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졌다고해요.

 

통조림용 참치 잡이 어선이 처음 제작된 것은 1906년의 일이라고해요. 1930년부터 생장 드 뤼즈의 몇몇 선주들은 어선에 냉장 선창 시설을 갖추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지금까지 참치 어획은 물고기 떼의 이동을 잘 포착하기 위한 표식장치와 헬리콥터 ,위성장치를 이용한 물고기떼의 탐지 등 더욱 산업적이고 과학적으로 이루어진다고해요. 어획한 살아 있는 참치는 물에 뜨는 대형 어망안에 보관한다고해요. 이 방법을 통해 이후 전 세계 시장에 더욱 기름진 다랑어를 공급하기 위해 참치의 살을 더 찌우는 것이 가능해졌다고해요. 한 마리에서 잘라낸 참치 덩어리들은 어획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이력이 담긴 추척 시스템을 통해 세계 각지 어느 곳에서든 조회가 가능하다고해요. 히스타민,총 휘발성 염기 질소 비율과 중금속은 가장 큰 덩이들을 중심으로 의무적으로 검사하도록 되어 있다고해요.

 

[ 참치 보관 ]

프랑스에서 참치는 주로 통조림 형태로 소비된다고해요. 샐러드를 만들거나 채소안에 채워 조리하기도 하고 다양한 오르되브르를 만드는데 사용한다고해요. 통조림 참치는 대개 살덩어리와 잔 부스러기 형태나 필레형태인 뱃살 부위에서 잘라낸 길고 작은 조각으로 방트레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고해요.

 

- 플레인(스탠다드) 참치는 통째로 준비한 다랑어를 우선 척추 뼈 방향과 수직으로 슬라이스한 다음 작게 잘라 가시를 제거하고 다듬어 씻어요. 이것을 소금물에 염지한 뒤 멸균 처리로 익히고 약한 염도의 물로 덮어 통조림을 만든다고해요.

 

- 기름에 담근 참치는 머리와 꼬리를 잘라낸 다랑어를 쿠르부이용에 데치거나 찌듯이 익힌 뒤 자르고 가시를 제거한 다음 껍질을 벗긴다고해요. 이것을 살덩어리와 잘게 부순것이나 필레 형태로 캔에 넣고 오일을 부어 덮어주는데요. 이럴때 첨가한 기름의 성분을 명시해야 된다고해요.

 

- 토마토 참치는 익힌 뒤 말린 다랑어를 통째로나 필레나 잘게 부순 형태로 캔에 넣고 여기에 건조 물질 기준 8%이상의 토마토와 10% 분량의 오일을 부어 통조림으로 만든 것이라고해요.

 

- 양념액에 재우고 때로 향신료를 가미한 참치는 기름에 담근 참치와 준비 작업이 같다고해요. 여기에 향신료와 식초를 넣은 소스를 부어 살덩어리와 필레나 잘게 부순 살 형태의 통조림을 만든다고해요.

 

- 라비고트 소스나 채소 피클의 일종인 아샤르를 넣은 참치는 일반적으로 다랑어 필레에 향을 낸 올리브오일과 각종 양념재료를 첨가해 만든다고해요.

 

- 참치 오르되브르는 매우 다양한 품질의 참치에 양념소스나 얇게 저민 채소를 섞어 만든다고해요.

 

[ 고르는법 ]

물이 새어 나오거나 붉은 색이 아니고 갈색 빛이 나고 옅은 살구색에 이취가 없고 참외 이물이 혼입 되지 않은 것이 좋다고해요.

 

[ 해동과 숙성 ]

냉동된 참치는 30분간 자연해동 시켜주세요. 소금물 소금을 2큰술을 넣어참치를 담가 1~2분간 해동해주고 시간이 흘러 꺼낸 참치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고 껍질을 제거 해주어요. 해동지에 감싸듯 꼼꼼히 잘 싸주면 핏물과 물기가 잘 제거되어 비린맛이 없어진다고해요. 잘 싸준 참치를 냉장실에 넣어 30~60분 숙성시키는데요. 눈다랑어 뱃살은 같은 방법으로 손질해서 냉장실에 1시간 숙성시켜주면 된다고해요.

 

[ 참치 부위별 명칭 ]

1. 참다랑어 턱살/목살(가마도로)

참치의 뱃살과 머리 사이에 붙어 있는 살로 아가미 바로 뒤쪽의 살을 말하는데요. 가장 적게 나오는 부위로 가격이 가장 비싸고 지방이 많아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부위인데요. 마치 쇠고기의 꽃등심과 맛이 비슷하다고해요.

 

2. 등상(세도로)

일본에서는 세도로를 그냥 주도로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주도로나 오도로,적신 정도로만 구분해 표현다고해요.

 

3. 참다렁어/눈다랑어 머리 부위살(뽈살)

참다랑어 머리에서 몇점 안 나오는 특수부위로 씹는 육질이 쫄깃한 특징이 있는데요. 쇠고기 맛이나 색깔이 비슷해 육회로 먹기 좋다고해요.

 

4. 배꼽살(스나즈리)

참치의 가슴 정 가운데 선에서 생식기 주변의 살을 말하는데요. 흰색의 지방 결이 단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씹는 맛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고 기름기도 많아 고소한 맛이 강하다고해요.

 

5. 중뱃살(주도로)

뱃살과 붉은 살을 제외한 중간 부분으로 지방이 적당히 배어 있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깔끕하다고해요. 고소한 맛이 덜 하지만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나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해요.

 

6. 대뱃달(오도로)

참치의 뱃살 중에서 머리와 가장 가까운 부위인데요. 참치의 가장 좋은 부위중 최라고 한다고해요. 지방이 그물처럼 마블링되어 있어서 고소한 맛과 담백한 맛 모두를 느낄수 있다고해요.

 

7. 붉은 살 적신(아카미)

등 부분 살로 살결이 나무의 나이테처럼 둥근 결이 나 있고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요. 지방이 거의 없어 고소함은 떨어지지만 담백하가 깔끔하다고해요.

 

[ 참치회 먹는 순서 ]

붉은 색깔의 속살부터 지방이 많은 흰 뱃살 쪽으로 먹는게 맛있다고해요. 뱃살은 분홍빛 살 사이에 눈 내린 것처럼 흰 지방이 얇고 고루 퍼져있는게 맜잇고 속살은 하얀 힘줄이 적고 붉은 살빛이 선명한게 좋다고해요.

 

[ 참치회 먹는법 ]

예전 기름치라는 것이 참치로 둔갑해 유통된적이 있었는데요. 고소하고 단백한 참치보다 지방이 많아 느끼해서 김과 같이 먹었다고해요. 그래서 요즘과 김과 함께 싸먹고 있는거라고해요. 참치는 그냥 있는 그대로 간장과 와사비와 살균작용이 뛰어난 생각으로 먹는게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해요. 그리고 참치는 해동이 덜 되면 아무 맛이 느껴지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해동이 되어어 맛있게 먹을수 있거든요. 그러니 냉동된 것보다는 해동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 참치회덮밥 만들기 ]

- 재료 : 밥 200g, 참치회 80g, 날치알 1큰술, 상추 20g, 당근 10g, 적양배추 10g, 오이 20g, 깻잎 5g, 쑥갓 10g, 무순 5g, 풋고추 1개, 마늘 1쪽, 조미김 3장

 

- 드레싱 재료
통깨 ½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초고추장 2큰술

 

1.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 준비해요.

2. 참치회는 해동해 소금물로 살짝 씻고 면보로 싸서 물기를 제거해주고  2×2×1㎝ 정도 크기로 썰어주어요.

3. 상추와 깻잎,쑥갓은 1cm로 잘라주고,당근과 적양배추,오이,풋고추,마늘은 0.2cm 두께로 썰어주어요.

4. 조미김은 잘게 부수거나 가위로 잘라주어요.

5. 그릇에 밥을 담고 날치알과 무슨과 준비한 재료를 넣어 드레싱을 넣어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참치회 효능 ]

1.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120칼로리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고 비타민과 오메가6,칼슘DHA와 EPA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 하실때 영양면으로 좋다고해요.

 

2. 두뇌건강에 좋다.

EPA와 DHA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뇌기능을 돕고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고 두뇌 회전과 기억력 향상,학습능력에 좋아 성장기 아이들이나 나이드신분들에게 좋다고해요.

 

3. 우울증예방에 좋다.

오메가3와 비타민B군,마그네슘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근육의 이완을 도와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생성해주어 우울증 개선과 심신 안정에 좋다고해요.

 

4. 간 건강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숙취 해소에 탁월해 간 기능 개선에 좋다고해요.

 

5. 정력 강화에 좋다.

오메가3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좋아 정력강화에 좋다고해요.

 

6. 면역력 강화에 좋다.

셀레늄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주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해요.

 

7. 암 예방에 좋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레늄 성분이 들어 있어, 해독 작용을 촉진해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좋다고해요.

 

8. 참치회효능 성인병 예방에 좋다.

DHA,EP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주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9. 빈혈에 좋다.

철분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액을 생성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을 활성화시켜주어서 빈혈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10. 혈관 건강에 좋다.

EPA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소판 응집에 도움을 주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좋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동맥경화등의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11. 참치회효능 노화 방지에 좋다.

셀레늄과 인,철분,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를 해준다고해요.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아 피부속 노폐물 제거와 잡티를 없애주는데 좋다고해요.

 

[ 부작용 ]

참다랑어를 너무 많이 드시게 되면 수은 중독이 나타날수 있다고해요. 그러니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지능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한번 드실때 100g 미만으로 드시는게 좋다고해요. 

 

이렇게 맛있는 참치회의 효능과 먹는법과 냉동참치회덮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는 참치회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요. 이걸 초밥을 먹으면 더 맛있다고해요. 그래도 적당히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아구(아귀)는 다소 싶은 바다에서 산다고해요. 한국에서는 남해와 서해에서 주로 잡히는데요. 아구(아귀)의 사투리는 많다고해요. 아구,물꽁,물꿩 등으로 불리는데요. 그 만큼 흔한 생선이라는 뜻이라고해요.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위도 크다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아구(아귀) 효능과 아구찜 수육 만들기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귀(아귀) 배를 가르면 내장의 절반이 위라고해요. 큰 입과 위를 가지고 있어 소화력이 매우 좋다고해요. 조기와 병어,도미,오징어,새우 등을 통으로 삼켜 녹여 소화한다고해요. 아구를 잡아 위에서 채 소화하지 못한 생선을 꺼내 팔면 아귀 값보다 더 나온다는 말이 나온다고해요.

 

아구(아귀)
아구(아귀)

 

아구(아귀) 최대 몸길이 1m로 몸과 머리가 납작하고 몸 전체의 2/3가 머리인데요. 입이 매우 크고 아래턱은 위턱보다 길며 양턱에는 빗 모양을 한 여러가지 크기의 강한 이빨이 2중으로 나 있다고해요. 입의 바로 위쪽에는 가느다란 안테나 모양의 촉수가 있는데요. 이는 등지느러미의 가시가 변한 것으로 끝부분이 주름진 흰 피막으로 덮여 있고 이를 좌우로 흔들어 먹이를 유인해서 통째로 삼킨다고해요. 몸빛깔은 회색빛의 갈색이고 몸 주위에는 많이 피질 조각이 붙어 있다고해요.

 

수온 17~20℃, 수심 55~150m의 깊은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고 한국의 서해남부와 남해,동해남부,일본의 홋카이도 이남해역과 동중국해와 서태평양 등에 분포한다고해요. 산란기는 4~8월이고 동중국해에 분포하는 어군은 4~5월 경 산란차 중국 연안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산란기가 되면 중국 연안의 산란장에서는 수 많은 일들이 한천질에 싸여 띠 모양으로 되어 떠다니는 것을 볼수 있다고해요.

 

아귀라는 이름은 불교에서 말하는 아귀에서 나온 것이라고해요. 아귀란 살아서 탐욕이 많았던 자가 사후에 굶주림의 형벌을 받아서 되는 귀신을 가리키는 것이라고해요. 입이 크고 흉하게 생긴 모습과 자신의 크기만한 물고기도 잡아먹는 식성 때문에 그러한 이름을 갖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자산어보에는 조사어라 하였고 속명을 아구어라 하였다고해요. 아귀의 간은 열량뿐만 아니라 비타민A 성분의 함량이 매우 높아서 세계적인 별미인 집오리의 간에 견주어진다고해요. 찜으로도 유명하고 한겨울인 12~2월이 제철이라고해요. 어선으로 그물을 수평 방향으로 끌어 잡거나 자루 모양의 그물을 하루나 이틀 동안 바다에 던져 놓으면 조류에 흐름에 따라 고기가 들어가게 해서 잡는다고해요.

 

못생긴 모습 때문에 크라포(추한동물)나 디아블 드 메르라는 바다의 악마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고해요. 아가리가 넓으며 갈색을 띤 모통은 비늘이 없고 길이는 최대 1M라고해요. 프랑스에서는 일반적으로 대가리를 절단한 상태의 아귀 꼬리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 생선의 원 형태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살은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고 가시가 없고 식감은 야들야들하면서도 쫄깃하다고해요. 요리법은 고기를 조리하는 방법과 비슷한데요. 살을 제외한 손실량이 아주 많은 생선이고 중앙에 위치한 연골뼈는 쉽게 떼어 낼수 있다고해요.

 

[ 구입방법 ]

살이 단단하고 몸의 색이 검고 냄새가 나지 않은 것을 고르면 된다고해요.

 

[ 보관법 ]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먹을 만큼 비닐팩에 넣어 7일정도 냉동 보관하시면 되세요.

 

[ 손질법 ]

칼드이나 칼로 체표의 점질물을 제거하고 씻은 다음 껍질과 간장,난소,위,몸통 및 턱으로 구분해 분리하시면 되세요.

 

[ 먹는법 ]

살과 아가미,내장.난소,꼬리지느러미,껍질 등을 모두 먹을수 있고 주로 찜이나 매운탕의 재로로 이용된다고해요. 

 

[ 궁합음식 ]

무라고해요. 무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아귀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C를 보충해 준다고해요.

 

[ 경상도 물텀벙 아구(아귀) ]

물텀벙은 경상도 지방에서는 아귀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전해진다고해요. 아귀는 참 못생긴 물고기인데요. 넓적한 몸에 비대칭적으로 큰 머리와 그 머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입은 괴물을 연상시킬 만큼 흉측하다고해요. 생긴 꼴이 이러다 보니 그물에 걸리면 재수 없이 여겨 다시 물에 던져 버렸다고해요. 미처 물에 던져 버리지 못해 다른 물고기에 섞여 뭍에까지 딸려 오면 거름으로나 쓰려고 퇴비에 던졌다하니 아구에 대한 천시를 미루어 짐작할 만하다고해요. 아구라는 이름자체도 그다지 호감을 주지는 못한다고해요. 불교에서 말하는 아귀에서 나온 이름이라고해요. 아귀는 살아서 탐욕이 많았던 자가 사후에 아귀도에 떨어진 귀신으로 굶주림의 형벌을 받아 입이 크고 흉하게 생겼다고해요.

 

그런데 그 큰 입으로 닥치는 대로 음식물을 집어넣어 보지만 목구멍이 바늘구멍같이 작아 음식물을 삼킬수가 없어 굶주림에 시달린다고해요. 이에 반해 물고기 아귀는 큰 입과 함께 몇배로 팽창 시킬수 있는 신축적인 위장을 가지고 있어 자기 몸체만한 물고기도 아구 아구 삼킬수 있다고해요. 큰 아귀를 한 마리 잡으면 그 위장 속에 들어 있는 다른 물고기도 함께 얻을수 있을 정도니 입과 바로 통해 있는 위장의 용적을 미루어 짐작할수 만하다고해요. 물고기 아귀는 굶주린 아구에서 이름이 유래하지만 실상은 굶주림과는 거리가 멀다고해요. 아귀의 식습성을 관찰한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낚시는 하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조사어라고 적고 있다고해요. 

 

실제로 물속에서 아귀가 사냥하는 장면을 지켜보면 선생의 관찰력에 탄복할 만하다고해요. 아귀는 헤엄치는 속도가 매우 느려 물고기를 쫓아서 잡을수가 없다고해요. 그래서 먹잇감을 유인하는 방법을 터득했는데요. 바닥에 납작 엎드린채 긴 등지느러미의 첫번째 가시를 미끼처럼 흔드는 것이라고해요. 이를 본 물고기는 만만한 먹잇감으로 알고 가까이 접근하자마다 아귀가 입을 벌려 먹이를 한입에 삼킨다고해요. 서양에서는 아귀가 미끼를 가지고 낚시하는 물고기라는 의미에서 앵그러피시라는 이름을 붙였다고해요.

 

이렇게 괄시받던 물고기는 아귀말고도 꼼치도 있다고해요. 하지만 요즘엔 탕이나 찜용으로 요리가 개발되어 신분이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탕은 개운하고 시원한 맛으로 과음한 다음날 애주가들의 속품이용으로 인기가 있고 꾸덕꾸덕 말려 내놓는 찜은 쫄깃쫄깃한 맛을 내면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당긴다고해요. 특히 아귀찜의 원조 격이니 마산 아귀찜은 관광공사가 선정한 1지역 1명품에 올라 있을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떨친다고해요. 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A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아귀 간 요리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프랑스의 거위 간 요리 푸아그라에 비유되기도 한다고해요.

 

[ 아구(아귀) 음식 역사 ]

1909년 조선총독부가 한반도의 수산자원을 조사 기록한 책인 한국수산지에도 아귀기 기록되어 있다고해요. 이 책은 한반도 근해의 유용 수산자원 104종을 정리하면서 어류는 60종 기록했다고해요. 아귀의 일본명인 안코가 올려져 있는데요. 흔히 먹었던 생선이었다고해요. 아구를 예전 버렸다는 말은 아구 음식이 식당에서 본격적으로 팔리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할수 있다고해요. 어민들은 오래전부터 즐겨 먹었는데 이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해요.

 

아구는 마산에서는 찜으로 인천에서는 탕으로 유명하다고해요. 마산의 찜은 말려 쓰는 것이 일반적이고 인천의 탕은 생것을 쓴다고해요. 마산 아구찜으라 부르고 인천에서 탕을 물텀벙이라 했다가 찜이 번지면서 물텀벙탕과 물텀벙찜으로 분리해서 말한다고해요. 인천의 아구 요리 식당은 한국전쟁 후 인천항 부근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인천항은 서해의 수산물이 집합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노동자들이 집합하는 장소이기도 하다고해요. 아귀는 대체로 싼 생선이고 이를 이용해 얼큰한 탕을 안주나 끼니로 저렴하게 먹기에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더 없이 좋았을 것이라고해요. 1980년대 들어 인천의 물텀벙이 타지에도 크게 소문이 나 지금은 용현동에 물텀벙이 거리가 조성되어 있을 정도로 번창하고 있다고해요. 

 

아구(아귀)는 한마리에서 실로 다양한 맛이 나는 생선인데요. 살과 껍질,내장의 맛이 제각각이라고해요. 탕으로 끓였을 때는 살은 보들보들하고 껍질은 진뜩하고 내장을 쫄깃하다고해요. 살은 달콤하고 껍질은 밋밋하고 내장은 슴슴하다고해요. 내장의 대부분은 위인데 생선의 내장이라기보다는 포유의 그것을 씹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해요.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 아귀를 부위별로 세세하게 나누고 그 부위별로 특징적인 맛에 어울리게 조리해 코스식 정찬으로 즐긴다고해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한마리를 부위 가리지 않고 통째로 전단해 탕을 하거나 찜으로 해서 먹는다고해요. 탕과 찜 안의 아귀는 부위를 알아볼수 없게 되는데 부위별 맛을 즐기려면 퍼즐 조각 맞추듯이 이리저리 훑어보고 먹어야 한다고해요. 조리하는 두 민족간의 이 극단적인 차이점이 두 민족의 음식문화 차이를 이해하는데 큰 시사점을 줄수 있을 것이라고해요.

 

[ 아구(아귀) 간 ]

아귀 간은 배를 가르면 위장만큼 큼직하게 드러난다고해요. 탱탱한 듯하지만 한쪽이 깨지면 맑은 물이 먹물 퍼지듯 크리미한 향이 탁 풀어지면서 온 몸을 휘감게 된다고해요. 미식가들이 최고의 맛이라고 말하는 거위 간보다 이 아귀 간을 한수 위에 두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해요. 거위 간은 거위에게 억지로 고단백 고지방 사료를 투여해 얻어내는 것이지만, 아귀 간은 깊은 바다에서 제 스스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라고해요. 하지만 이 맛있는 아귀 간을 아귀 음식점에서 맛보지 못하는 일이 잦다고해요. 아귀 간만 배서 파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라고해요. 아귀 간 없는 아구 요리는 아귀맛의 10% 만 담아낸 것이라고해요.

 

술꾼들은 살보다도 내장을 더 즐겨 먹었다고해요. 못생겼지만 이빨 밖에는 버릴 것이 없다고하는데요. 지방에 따라 물곰,물돔,배기라고도 부른다고해요. 저는 물곰으로 알고 있었어요. 탕으로 먹으면 살이 정말 부드럽고 담백하고 그냥 호로록 하면 빨려 들어와 입안에서 사라지곤 했었는데...정말 맛있어요^^ 대부분의 사람이 표준어인 아귀보다는 아구탕이니 아구찜,아구라고 많이 부른다고해요. 그리고 잡히는 곳이 주로 남해안이어서 아쿠나 아꾸로 세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고해요.출.처.네.이.버.지.식.백.과

 

[ 아구(아귀)찜 만들기 레시피 4인분 ]

- 재료 : 아귀 600g, 물 6컵(1.5L), 된장 1큰술, 생강 10g, 청주 2큰술, 미더덕 90g, 콩나물 450g, 미나리 120g, 대파 1대, 풋고추 2개, 홍고추 2개, 다진 마늘 2큰술, 식용유 2큰술, 물 1컵, 국물용 멸치

 

- 소금물 : 소금 3큰술, 물 6컵(1.5L)


- 찜 양념 : 고춧가루 4큰술, 간장 2큰술, 다진 파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½큰술, 청주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 녹말물 : 녹말(밀가루) 3큰술, 물 3큰술


- 초간장 : 간장 2큰술, 물 2큰술, 식초 2큰술, 고추냉이 1큰술

 

 

1. 우선 멸치로 국물을 만들어주고,

아구(아귀)의 내장을 빼고 토막내어 소금물에 씻어 건지고 미더덕도 소금물에 씻어 건져주어요.

2. 냄비에 물을 붓고 된장과 생강,청주를 넣어 끓이고 끓어오르면 아구를 데쳐주어요.

3.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데고어주고 냄비에 담아 물 1컵을 붓고 중간 불에서 5분 동안 익혀주고 콩나물을 데친 물은 버리지 말고 놔두어요.

4. 미나리는 잎을 떼어 10cm 길이로 썰어주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어요.

5. 고춧가루에 나머지 재료를 섞어 찜 양념을 만들어주어요.

6. 녹말과 물을 섞어 녹말물을 준비해주어요.

7. 양념장을 만들어 주어요.

8. 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마늘을 볶다가 데쳐낸 아구를 담고 양념을 반 덜어 얹은 다음 멸칫국물(3컵)과 콩나물을 데친 물을 부어 끓여주어요.

9. 미더덕과 익힌 콩나물과 미나리,대파,고추를 얹고 남은 양념을 넣어 잠시 끓여주어요.

10. 녹말물(밀가루)을 끓는 찜에 넣고 가만히 섞어 주어요. 이걸 해주셔야 아귀에 양념이 잘 어우려진답니다.

11. 이렇게 다 만들어진 찜은 초간장을 만들어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아구(아귀)수육 만들기 레시피 ]

- 재료 : 아구(아귀),미나리,숙주

 

- 육수 : 된장 1큰술,마늘과 청주,대파,통후추


- 소스 : 간장,와사비

 

1. 미나리를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데쳐 찬물에 바로 담궈 식혀주어요.

2. 식힌 미나리는 채바네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어요.

3. 숙주는 깨끗하세 씻어 끓는 물에 삶아주고. 물이 끓어오를때 불을 끄고 4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과 참기름 조금과 통깨와 다진마늘을 넣고 무쳐주어요.

4. 된장 1큰술과 마늘과 청주,대파,통후추를 조금씩 넣고 끓여주어요.

5. 물이 끓는 동안 아귀는 후르는 물에 핏기를 잘 씻어주고 물이 끓으면 물에 넣어 삶아주어요.

6. 잘 삶아진 아구는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어요.

7. 예쁜 그릇에 미나리와 숙주를 펴서 올리고 데쳐낸 아구를 올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8. 아귀위에 깨를 뿌려도 좋고 소스는 간장에 와사비를 넣어 드시면 더 맛있답니다~~

 

[ 아구(아귀) 효능 ]

1. 면역력에 좋다.

고단백 식품으로 운동후 드시면 근육생성에 좋다고해요. 해서 근육이 감소하는 중장년층 분들에게 좋아 면역력을 높여 주어 좋다고해요. 그리고 비타민A와 비타민D 성분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생겨 좋다고해요.

 

2. 소화에 좋다.

살이 부드럽고 수화 흡수가 좋아 소화계통을 강화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유익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 소화에 좋다고해요.

 

3. 뼈에 좋다.

비타민D 성분과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뼈를 강화해 성장기 아이들이나 나이드신 분들의 골다공증에도 좋다고해요.

 

4. 아구(아귀)효능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103칼로리로 포만감을 준다고해요. 그래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데요. 이뿐만 아니라, 좋은 지방과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적으로 좋다고해요.

 

5. 눈 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등에 좋다고해요.

 

6. 혈액순환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서 혈액순환 개선에 좋다고해요.

 

7. 빈혈에 좋다.

철분과 인 성분이 들어 있어 빈혈 개선에 좋다고해요.

 

8. 아구(아귀)효능 피부 미용에 좋다.

아구 껍질에 들어 있는 콜라겐과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피부에 직접적인 영양을 공급해주고 세포벽을 탄력있고 윤기 있게 만들어준다고해요.

 

 

9. 피로 회복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만성피로를 줄여주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피로물질을 유발하는 활성산호를 없애주어 피로회복에 좋다고해요.

 

10. 성인병 예방에 좋다.

고단백의 영양을 얻으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아귀는 혈관은 건강을 해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해요. 그래서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아 동맥경화나 뇌출형 증상의 원인 되지 않는다고해요.

 

11. 뇌에 좋다.

고단백 식품인 DH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뇌세포의 감소를 막아주어 기억력을 유지하거나 증진시켜준다고해요.

 

이렇게 아구(아귀)효능과 아구찜과 아구탕 만들기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탕은 속이 뻥 뚫리고 찜은 쫀득쫀득하니 맛있고 정말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요! 저는 해산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생긴거 상관없이 맛있으면 다 좋답니다~~그러니 여러분들도 맛있는 아구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고창풍천장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선운산 일대에 서식하는 뱀장어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고창풍천장어 뜻과 마을 구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고창풍천장어는 일찍부터 작설차와 복분자술과 함께 선운산의 3대 특산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강물과 바닷물이 어울리는 곳에 잡히고 산란기가 되면 서해바다를 거쳐 태평양 깊숙한 곳에까지 가서 새끼를 낳는데요. 이 새끼장어들은 회구성이 있어 무리를 지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다고해요. 주로 숯불 구이로 요리되는데 다른 곳에서 잡은 장어와는 달리 그맛이 아주 담백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이라고해요.

 

풍천장어
풍천장어

 

고창풍천장어는 그 때문에 식도락가들에게는 이 장어를 안주 삼아 복분자술을 먹어보는 것이 큰 희망이라고해요. 하지만 요즘에들어 이 장어새끼가 대일본수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해요. 그리고 선운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남획에 대한 대책이 요청되고 있다고해요.

 

뱀장어의 종류는 전 세곙 20종이 있는데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먹을수 있는 뱀장어는 민물장어와 갯장어,붕장어,먹장어 등이 있다고해요. 비늘이 없고 껍질과 살이 두껍고 몸은 암갈색이고 밑면은 은백색인데 얼핏 보면 뱀과 비슷하다고해요. 몸길이는 60㎝에서 1.5m가량인 것까지 있고 끈끈한 점액으로 덮여 있다고해요. 뱀장어나 장어로 부르는 민물장어는 영양과 맛에서 뛰어나다고해요. 갯장어는 서해와 남해 연안에서 여름철에 주로 잡혀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품으로 알려졌다고해요. 전남 장흥 지역에서는 7월에 갯장어 샤브샤브와 구이,탕,회등 갯장어 음식 축제를 열기도 한다고해요. 뱀장어는 아나고로도 불리는 붕장어인데요. 고기에 기름이 많고 고소해 횟감으로 인기가 높고 구워도 맛이 좋다고해요. 한반도 주변 붕장어는 가을에 알을 낳으러 제주도 남방으로 회유한다고해요. 

 

먹장어는 포장마차 안주의 대명사 곰장어를 말하는데요. 경상도 지방에서는 가을처 벼를 수확하고 난 뒤 짚불에 구워 먹었다고해요. 부산 인근 기장읍 짚불 곰장어 마을에서는 곰장어를 양념구이가 아니라 뽁뽁 씹히는 속살 그대로 담백하게 먹을수 있다고해요. 한국의 장어구이를 비롯해 장어탕과 장어찜,장어튀김,장어덮밥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장어를 즐기고 있는데요. 서양인들도 장어를 즐겨 먹는다고해요. 독일은 장엇국이 별미로 정평이 나 있고 덴마크는 장어찜이고 영국은 장어젤리가 유명하다고해요. 미국에서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약식으로 장어 통조림을 판매하고 있다고해요.

 

장어를 먹은 후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 것은 삼가야한다고해요. 장어와 복숭아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상극이라는 말이 오래 전부터 전해 오고 있다고해요.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장어의 지방 소화에 이상을 초래해서 설사가 나기 쉽다고해요. 제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라도 설사를 일으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해요.

 

한여름 보양식품으로 풍천장어를 꼽고 있는데요. 바다에서 밀물이 밀려오면 바람이 함께 분다고해요.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강 하구인 풍천은 물살이 급해 장어의 운동량이 많아져서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하다고해요. 원산지는 고창 서해로 들어가는 인천강이라고해요. 향토사학자들은 고창과 선운사 앞을 흘러 이강 하류에 합류하는 시내의 옛 이름이 풍천이었다고 말하는데요. 한편 주민들은 장어가 하루 두 차례 밀물에 바람과 함께 몰려온다해서 풍천장어라고 부른다고해요. 양념을 해서 익힌 구이는 일반 장어에 비해 유난히 고소하고 담백하다고해요. 살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장어는 센불에 구워야 맛이 있고 가스불보다는 숯불이 좋다고해요. 그리고 고창의 깊은 산중에서 자란 산딸기로 담은 복분자술과 어우러지면서 풍천장어가 더 유명해졌다고해요.

 

중국에서 수입한 민물장어와 장어가공품에서 발암의심 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된 후 뱀장어의 소비가 줄었다고해요. 말라카이트 그린은 양어잠에서만 사용하는 항생제라고해요. 수심 70∼100m의 깊은 바닷속에서 잡는 바닷장어는 안전하다고해요. 우리나라 장어와 중국산 장어 구별법은 우리나라것은 눈이 작고 푸른색을 띤 담홍색이고 배 부위는 은백색이고 꼬리가 뽀족한 편이라고해요. 맛은 부드럽고 쫄깃한데 반해, 중국 장어는 눈이 크고 몸통은 갈색이고 배 부분은 엷은 노랑색이고 꼬리는 둥근 편으로 맛은 질기고 푸석하다고해요. 뱀장어유 가공 식품의 원재료는 품질이 양호하고 변질되지 않은 것이어야 하고 착유한 원유는 공기와 접촉해 산패되지 않도록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과 관리되어야 한다고해요.

 

어류는 턱벼가 있고 악수상강에서 경골어류와 연골어류로 나뉜다고해요. 상태학적으로 뱀장어와 갯장어,붕장어는 모두 뱀장어목에 속하는 경골어류이지만 먹장어는 턱뼈가 없어 뮤악류로 분류된다고해요. 학자에 따라서는 둥근 입 때문에 원구류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무악류 또는 원구류는 척추동물 중 가장 하등한 무리라고해요. 전 세계엥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먹장어는 흡반처럼 생긴 입을 이용해 물고기의 살을 빨아먹는 기생생활을 하거나 죽은 고기나 바다생물의 사체에 둥근 입을 붙여 유기물을 섭취한다고해요.

 

[ 먹장어 ]

먹장어란 이름은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해요. 먹장어는 겉모습이 징그러운 데다가 식습성 마저 혐오스러워 다른 나라에서는 먹지 않는다고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태미너 식품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해요. 먹장어가 스태미너 식품이 된것은 가죽을 벗겨 내도 한참 동안 살아서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모습을 힘이 좋다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해요. 먹장어는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으로 인해 곰장어라는 속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고해요. 먹장어의 원조 격인 부산 자갈치 시장 곳곳에서는 사시사철 먹장어 굽는 고소한 냄새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고해요.

 

서구에서는 식용보다는 껍질을 가공해 만든 지갑이나 손가방,벨트 등이 고급제품으로 인기가 있다고해요. 먹장어의 껍질은 질기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지기 때문이라고해요. 2002년 국내 한 피혁가공 업체에서 가죽 가공용으로 수입한 냉동 먹장어를 식용으로 유통시키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고해요. 먹장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끈적거리는 점액을 뿜어낸다고해요. 수족관 안에 먹장어를 넣어둘 경우 주기적으로 점액을 걷어내야 한다고해요. 해방 직후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가죽을 벗겨 내고 버렸던 고기를 구워 먹어 보니 맛이 그럴 듯해서 식용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고해요. 과거 우리가 먹었떤 먹장아 중에는 악덕상인들이 유통시킨 공업용도 다수 있을지 모를 일이라고해요. 그래서일까 먹장어 요리를 먹을때 사람들은 꼼지락 거리는지를 확인하곤 한다고해요.

 

먹장어의 재미있는 특징중 하나는 이들이 포식자의 공격을 받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머리 뒤쪽으로 꼬리지느러미에 이르기까지 줄지어 있는 점액공으로부터 끈끈한 점액을 뿜어낸다는 점이라고해요. 이렇게 뿜어져 나오는 점액의 양은 한 동이의 물을 한천질로 만들 정도라고해요. 때에 따라서는 이러한 점액질이 덩어리를 만들어 포식장의 아가미를 덮어 질식사시키기도 한다고해요.

 

[ 붕장어 ]

붕장어는 아나고라고도 부르는데요. 붕장어의 일본식 이름인 아나고는 붕장어가 모래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습성 때문에 구멍혈자가 붙은 데서 유래되었다고해요. 붕장어의 학명은  'Congermyriaster'에서 'Conger'가 그리스어로 구멍을 뚫는 고기란 뜻을 가지는 ’Gongros'에서 유래한 것에서도 구멍을 뚫고 사는 붕장어의 생태적 습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고해요. 중국에서는 항문에서 머리 쪽으로 뚜렷이 나 있는 38~43개의 옆 줄 구명이 별 모양 같다해서 싱만이라 부른다고해요.

 

야행성인 붕장어는 모랫바닥 구멍에 몸통을 반쯤 숨긴 채 낮 시간을 보내다가 밤이 으슥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때 작은 물고기 등을 닥치는 대로 포획한다고해요. 밤에 돌아니며 먹이 사냥을 습성으로 인해 이들은 바다의 갱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고해요. 붕장어가 먹이 사냥을 나설 무렵이면 붕장어를 낚아 올리기 위한 낚시꾼들의 채비도 바빠진다고해요. 한국에서는 붕장어가 구이뿐 아니라 횟감으르도 인기가 있는데요. 일본 사람들은 붕장어 피에 있는 혈액독을 경계해 날것으로 먹지 않는다고해요. 붕장어를 횟감으로 손질할때 물에 깨끗이 씻어 핏기를 가시게 하는 이유도 핏속에 들어 있는 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을 빼내개 위함이라고해요. 이크티오톡신은 인체에 들어가면 구역질등 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눈이나 피부에 묻으면 염증이 생긴다고해요. 이크티오톡신은 민물장어인 뱀장어의 혈액에도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다행히 열에 약해 60도 전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익혀 먹으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해요.

 

[ 뱀장어 ]

뱀장어는 민물장어라고 하는데요.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와 강을 오가는데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보다 훨씬 뒤쪽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갯장어나 붕장어와는 차이가 있다고해요. 회유성 어류인 뱀장어는 성장후 자신이 태어난 갓으로 돌아오는 연어와는 반대로 유생기 때 강으로 올라와 5~12년 정도 생활한후 산란을 위해 멀고 깊은 바다고 떠난다고해요. 자신이 태어난 수심 2,000~3,000미터의 심해에 다다른 뱀장어는 알을 낳고 수정을 마친후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해요.

 

알에서 부화한 유생기의 뱀장어는 투명하고 버드나무 잎과 같은 모양으로 성체를 전혀 닮지 않았다고해요. 그래서 유생기의 뱀장어를 댓잎뱀장어라고 부른다고해요. 댓잎뱀장어는 자라면서 난류를 타고 북상해 자신들의 어미가 떠난 하구 부극에 도착하면 실과 같이 가늘고 투명한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해서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고해요. 심뱀장어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은 매년 3월초에서 말까지 하구에 모여드는 실뱀장어를 잡아 뱀장어 양식의 종묘로 사용한다고해요.

 

뱀장어의 일생의 대부분을 하천에서 살다가 번식을 위해 심해에 도착해서야 생식기관이 나타나는데요. 오랜 기간 동안 어떻게 번식하는지 베일에 싸여 있었다고해요. 뱀장어가 심해에서 알을 낳고 부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19세기 후반에 와서라고해요. 한국에 사는 뱀장어는 서부 태평양의 오키나와 동쪽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식용으로 인기가 있는 뱀장어 양식에 성공하기만 하면 어민들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부화단계에서부터 댓잎뱀장어와 심뱀장어 과정을 거쳐 완전한 성체까지 키워내는데 성공한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고해요. 한국 과학자들도 부화단계에서부터 뱀장어 양식을 시독하여 길이 1.7cm 정도의 댓잎뱀장어 과정까지는 키워냈지만 길이 5~6cm에 이르러야하는 실뱀장어 과정까지 키워내는 데는 실패했다고해요. 

 

[ 갯장어 ]

갯장어는 날카로운 이빨로 사나운 개처럼 무는 습성이 있다고해요. 여름철이면 횟집 메뉴에 하모가 등장한다고해요. 여름이 제철인 하모는 갯장어를 뜻하는 일본어로 이들이 아무것이나 잘 물어대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물다라는 뜻의 일본어 아무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고해요. 갯장어는 전체적으로는 붕장어와 많이 닮았지만 붕장어에 비해 주둥이가 길고 뾰족한 편이고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 보다 앞에서 시작된다고해요. 성체의 크기도 붕장어보다 큰 편이라 200센티미터에 이른다고해요. 갯장어의 외형상 가장 큰 억세고 긴 송곳니를 비롯한 날카로운 이빨에 있다고해요. 이들은 성질 또한 사나워 뭍에 올려놓으면 사람에게 달려들기도 한다고해요. 이러한 특성을 자산어보에서는 개의 이빨을 가진 뱀장어로 묘사해두었다고해요.

 

우리에게 갯장어라는 이름보다 하모로 더 잘 알려진 것은 갯장어를 즐겨먹는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갯장어를 자기네 나라로 전량 빼돌리기 위해 수산통제어종으로 지정한 탓이 크다고해요. 당시 갯장어는 하모라는 일본식 이름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까이 할수 없는 어종이었던 셈이라고해요. 우리나라껀 나쁜게 없어!!!

 

[ 풍천장어 효능 ]

1. 치매에 좋다.

DHA와 EP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뇌 기능을 활성화 해서 치매와 알츠하이머 예방에 좋다고해요.

 

2. 피부 건강에 좋다.

비타민E 성분과 레티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피부 노화를 방지해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좋다고해요.

 

3. 위 건강에 좋다.

뮤신 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고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시켜주어 소화 운동의 윤활제 역할을 해서 위 건강에 좋다고해요.

 

4. 풍천장어효능 혈액순환에 좋다.

비타민E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관안에 있는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 내벽을 튼튼하게 해주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고해요.

 

5. 성인벼 예방에 좋다.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해요.

 

6. 눈 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고기의 200배 이상 들어 있어 망막을 보호해주고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7. 풍천장어효능 스태미나에 좋다.

불포화지방산,단백질과 뮤신,칼슘등 각종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스태미나 향상에 좋다고해요.

 

8. 암 예방에 좋다.

비타민E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막아준다고해요.

 

[ 풍천장어 구이 ]

풍천장어는 장어 맛이 좋기로 유명한 선운사의 인천강 하류에서 잡은 풍천장어로 만든 전라북도 향토음식이라고해요.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부르는 선운산 기슭에 자리 잡은 선운사는 장어 외에도 복분자도 유명하다고해요. 풍천 장어는 바닷물과 강물이 합쳐지는 풍천에서 잡은 장어로 풍천이라는 이름은 서해안에서 불어노는 바람을 따라 강을 거슬러 오른 장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해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일대에는 풍천장어가 유명한 것은 이곳 가까이에 있는 염전으로 바닷물의 염도가 높아 장어 맛이 좋기 때문이라고해요. 특히 6월부터 10월까지 많이 잡히는데요. 고단백 식품인 장어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다고해요.

 

[ 고창 풍천장어 뜻 ]

전북 고창 선운사 앞 고랑을 풍천이라 부른다고해요. 이름은 장수천이라고하는데요. 밀물 때 서해의 바닷물이 이 고랑으로 밀려들어 오면서 그 바다의 거센 바람까지 몰고와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해요. 이 풍천의 장어가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장어집들은 거의 풍천장어를 간판에 달고 있다고해요.

 

풍천은 고창읍내에서 내려오는 물이 선운산을 왼쪽으로 끼고 흘러 서해애 닿는다고해요. 읍내에서 풍천을 따라 내려오다 왼쪽으로 꺾으면 선운사라고해요. 이 선운사 입구 즈음에 장어집이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고해요. 선운사를 왼쪽에 두고 계속 풍천을 따라가면 심원면이 있는데요. 바닷가 마을이라고해요. 양만장은 이 동네에 많다고해요. 장어집도 여럿이 있구요. 풍천에 자연산 장어가 잡히기는 하지만 수요를 따르지 못하니 가격이 비싸다고해요. 보통은 풍천 일대에서 양식을 하는 장어를 풍천장어라 하고 먹는다고해요. 고창 내 양만장이 70여곳에 이른다고해요.

 

장어는 완전양식이 되지 않는다고해요. 인공적으로 산란과 부화를 할수가 없다고해요. 실뱀장어를 잡아 키울 뿐이라고해요. 태평양 한복판에서 태어난 새끼 뱀장어는 내륙의 강을 향해 이동을 하는데요. 대만 해역에서 11월 중순에 일본 해역에서는 12월 즈음에 한반도 해역에서는 설 즈음에 잡힌다고해요. 실뱀장어가 잡힐 때면 국제적인 시장이 형성된다고해요. 한국을 포홤한 일본과 중국,대만등의 양식업체들이 구매헤 참여를 한다고해요. 풍천장어가 될 실뱀장어들도 이 국제 시장에서 사들여오는 것이라고해요. 실뱀장어의 크기는 0.2그램 정도 되고 8개월을 키우면 250그램이되면 먹을 만하게 된다고해요. 치어는 수입이지만 6개월 이상 국내에서 양식을 하면 국산이 된다고해요. 수입 장어란 외국에서 양식되어 들어오는 장어를 말한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키우면 국내산!!

 

요즘들어 풍천장어에 새로운 축양기술이 되입되었다고해요. 자연산 풍천장어에 가까운 맛을 내기 위해 민물에서 키운 장어를 몇개월 바닷물에 자연 상태로 둔다고해요. 풍천은 바닷물이 내륙 깊숙이까지 밀고 들어오는데 그 환경을 인공으로 조성한것이라고해요. 바닷물에 넣어두는 동안 사료를 주지 않는다고해요. 그래서 사료를 먹고 비만해진 장어들은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사료 끼를 토해내고 살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고해요. 6개월 이렇게 두면 몸무게가 절반은 준다고해요. 이렇게 축양한 장어는 갯벌풍천장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고해요. 고창 일대 장어집에서 팔리는 갯벌풍천장어 가격은 1킬로그램에 5만원이고 일반 풍천장어는 3만 6천이라고해요.

 

[ 풍천장어 구이 ]

장어 맛에 대한 견해가 제각각이라고해요. 먼저 큰것이 맛있나 작은 것이 맛있나 하는 문제라고해요. 큰 것은 살이 탄탄해 씹는 맛이 있고 작은 것은 살이 여러 부드러움이 좋다고해요. 이건 개인 기호의 문제라고해요. 또 소금구이가 과연 맛있나 하는 문제라고해요. 장어는 기름이 상당히 많다고해요. 그래서 소금만 뿌려 구우면 기름 향이 고기 맛을 지배한다고해요. 만약 소금구이를 한다면 기름이 충분히 빠지게 하는 애벌구이 과정을 거쳐야 장어의 제 맛을 볼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막 잡은 장어보다는 잡은 다음 몇시간 숙성한 후 구워야 살과 껍질의 분리가 없고 감칠맛도 더 있다고해요.

 

 

장어는 도마에 놓고 송곳으로 아가미 밑을 찔러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 칼로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와 꼬리를 잘라낸다고해요. 이거 모 프로그램에서 잡는거 봤어요. 웬만한 힘으로는 않되겠더라구요. 이렇게 손질한 장어의 억센 등뼈는 발라내고 마른 행주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장어를 씻지 않고 그대로 숯불에서 초벌구이 한다고해요. 손질할때 발라낸 장어 뼈와 머리를 물에 넣고 푹 끓여주어요. 이렇게 끓인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물엿,간장,다진 마늘,생강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어요. 초벌구이 한 장어를 양념장에 재우고 석쇠에 얹어 숯불에서 양념장응발라가며 구워주면 맛있는 장어양념구이가 된답니다~

 

[ 풍천장어 마을 ]

풍천장어는 선운사 앞에서 줄포만으로 흘러드는 주진천 일대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잡히는 뱀장어를 말하는데요. 풍천은 바닷물과 강물이 합쳐지는 지형을 일컫는 말로 약 4㎞에 달하는 선운사 어귀의 주진천은 예부터 큰 바람이 서해 바닷물을 몰고 들어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대표적인 풍천으로 꼽힌다고해요. 실뱀장어가 민물로 올라와 7~9년이상 성장하다가 산란을 위해 태평양 깉은 곳으로 회유하기 전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이 지역에 머물게 되는데요. 이때 잡힌 장어를 풍천장어라고한다고해요.출.처.네.이.버.지.식.백.과

 

이렇게 고창풍천장어효능과 뜻과 마을 구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말 그대로 몸에 좋은건 다 가지고 있네요. 예전 세꼬시로 먹은적이 있는데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그것이 장어라는 사실을 알고 더는 먹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맛있었어요~~여러분들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적당히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무슨 일을 하든지 무조건 건강해야 걷고 뛰고 해낼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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