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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김과 미역을 한국의 슈퍼 푸드라고 소개하였는데요. 김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마른 김 5장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달걀 1개분에 해당할 정도로 많다고해요. 그리고 김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채소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고해요. 또 김은 휴대하기가 간편하다는 장점이라고해요. 등산할때 김 스낵이나 김부각 등을 가져가거나 김을 넣고 주먹밥을 만들어 간다면 영양 가득한 음식을 간편히 먹을수 있다고해요.

 

 

 일반적으로 50일 정도 자란 김이 알맞게 연하고 색깔도 좋고 향기와 맛이 좋다고해요. 발에서 떼어낸 김을 발장에 넣어 말린 것을 마른 김이라고 하여 먹는데요. 마른 김을 공기 중에 그대로 놓아두면 공기 중의 물기를 흡수해 김의 독특한 색과 향기가 없어지게 되어 습기를 먹지 않도록 보관에도 주의하여야 한다고해요.

 

한자어로는 해의 자채라고 한다고해요. 요즘엔 해태로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이것은 일본식 표기라고해요. 우리나라에서의 파래를 가리키는 것이라고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김에 관한 기록으로는 경상도지리지에 토산품으로 기록된것과 동국여지승람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으로 기록된 것이라고해요.

 

김은 세계적으로 약 80여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방사무늬김과 김,둥근돌김,긴잎돌김,잇바디돌김 등 10여종이 알려이다고해요. 형태는 세포가 한층으로 된 댓잎모양 또는 둥근 엽상체이며 수온이 낮은 가을과 봄에 본체가 나타난다고해요. 수온이 높은 시기에는 곰팡이의 균사처럼 생긴 사상체로서, 조가비 속에서 살다가 가을에 각포자를 내어 김으로 성숙하게 된다고해요.

 

김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그래서 영양이 풍부한 식품인데요. 마른 김 5매에 있는 단백질은 달걀 1개월분에 해당한다고해요. 비타민A는 김 한장에 함유되어 있는 것이 달걀 2개 분과 맞먹는다고해요. 이 밖에 비타민B1,비타민B2,비타미B6,B12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해요. 특히 B2가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비타민C는 채소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김엔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해요. 생식할 경우 암도 예방된다고해요. 우리 민속에 정월 보름에 밥을 김에 싸서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속설이 있다고해요.  김에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된 사실로 보아 타탕성이 있다고 생각된다고해요.

 

 

[ 김 종류 ]

● 재래김 : 일명 조선 김이라고도 불리고 주로 기름과 소금으로 양념해 구워 먹는데 구우면 청록색으로 변한다고해요.

 

● 돌   김 :  거칠고 구멍이 많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해요. 거친 맛이 강한 온돌김보다는 돌김 포자와 재래김 포자를 섞어 생산하는 반돌김의 선호도가 높다고해요.

 

● 파래김 : 파래의 향을 가미하기 위해 파래를 섞어 만든 김으로 불에 살짝 구워 양념간장을 곁들여 먹으면 고소한 맛과 특유의 풍미를 느낄수 있다고해요.

 

● 김밥용 김 : 장이 두껍고 질기며 김 입자가 고르게 펴져 있어 김밥 말기에 가장 적당하다고해요.

 

● 조미김 : 기름과 소금을 혼합해 양념한 후 센불에 구워낸 김을 밑반찬으로 제격이라고해요.

 

● 곱창김 :  요즘 핫한 김이기도 하죠! 원초를 말린 제품으로 돌돌 말려 자라나는 모습이 곱창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해요.

 

[ 김 고르는법 ]

이물질이 없고 신선하며 빛깔은 검으며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고르는데, 눌렀을때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좋다고해요. 보라색을 띠는 것은 오래되었다는 표시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조미김은 짜지 않고 고소하며 향과 단맛이 감돌아야 좋은 김이라고해요.

 

[ 김 보관법 ]

김을 구울때 청록색으로 변하는 것은 김속에 있는 피오에리스린이라는 붉은 색소가 청색의 피코시안의 물질로 바뀌는데 다 엽록소가 퇴색하기 때문이라고해요. 하지만 물에 젖거나 햇빛에 노출되면 이들 색소는 청록색으로 변하지 않는 데다 향기도 사라지게 된다고해요. 오랫동안 맛있는 김을 먹으려면 잘 밀봉해서 직사광선과 습기가 없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한지나 종이로 한번 싸서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도 맛과 향이 오래 유지된다고해요. 재래김을 장기간 보관할때엔 40~50도에서 4~10초 동안 구워 수분을 제거한 다음 저장하는 것이 좋고 이미 눅눅해진 김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후 먹으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되찾을수 있다고해요.

 

[ 김 먹는법 ]

김밥,탕,김국,밑반찬,김 쪽파무침,청포묵 김무침,김장아찌,김부각,김무침,김달걀말이,김말이,김전으로 먹을수 있다고해요.

 

 

 

[ 김 효능 ]

갑상선 부종 방지에 좋다.

요오드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이 약해져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고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기력이 없어진다고해요. 그리고 갑상선이 부어오르고 지능 발달이 늦어지게 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머리털이 빠지게 되는 노화현상이 나타난다고해요. 그래서 갑상선 부종 방지에 좋다고해요.

 

뼈에 좋다.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을 도와주고 갱년기 이후 골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변비에 좋다.

알긴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배변활동을 좋게 만들어 준다고해요. 변비가 해소되면 몸 밖으로 독소가 배출되어 디톡스 효과도 볼수가 있다고해요. 섬유질도 많이 들어 있어 변비에 좋다고해요.

 

김효능 간건강에 좋다.

비타민A와 메칠메치오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니코틴 해독을 해주고 폐점막을 재생시켜주고 보호해 주어 김을 꾸준하게 드시면 간 건강에 좋다고해요.

 

성인병에 좋다.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염분에 들어 있는 나트륨 때문에 혈관이 수축될수 있다고해요. 해조류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해서 혈압을 내리고 고혈압이나 신장기능저하와 각종 성인병에 좋다고해요.

 

눈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단백질인 로돕신의 재생 도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눈 건강에 좋다고해요.

 

김효능 콜레스테롤 감소에 좋다.

포푀란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혈청과 간속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고해요. 이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안의 내용물의 점성을 높이면서 소장에서 담즙산이 재흡수되는 것을 방해해서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를 시켜준다고해요.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식이유섬와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먼저 식이섬유는 혈관 안에 있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어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혈압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으며, 칼륨 성분은 혈관속 나트륨과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해요.

 

빈혈예방에 좋다.

철분과 비타민A,비타민C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A와 비타민C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 좋다고해요.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C와 유산다당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각종 유해 성분으로부터 신체를 지킬수 있도록 도와준다고해요.

 

두뇌발달에 좋다.

콜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고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어 기억력 향상에 좋다고해요.

 

비만을 예방해준다.

알기네이트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위장관 내에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췌장기능을 향상 시켜준다고해요. 또, 지방을 처리하고 분해하는 효소를 증가시켜 비만 예방에 좋다고해요.

 

치매예방에 좋다.

비타민B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뇌신경이 작용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혈관질환에도 좋다고해요.

 

피부미용에 좋다.

많은 비타민들이 있었는데요. 이 비타민들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의 영양을 공급해주는 작용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19칼로리인 김은 아주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그리고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체중관리에 좋다고해요.

 

 

 

[ 김 부작용 ]

요오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갑상선 관련 문제가 있는 경우 주의하셔야 된다고해요. 김을 구워 먹을때 소금을 뿌리기 때문에 나트륨과 기름등이 많이 있는 것은 피하시는게 좋다고해요.

 

 

김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 구워 먹기도 하고 좌반과 부작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특히 좌반이나 부각은 봄철에 김이 묵어 맛이 떨어질때 이용하면 적격이라고해요. 우리나라 수산양식업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긴 것은 김 양식업으로 이에 관해 구전되어 오는 몇가지 이야기라고해요.

 

경상남도 하동지방에는 한 노파가 섬진강 하구에서 김이 많이 붙은 나무토막이 떠내려오는 것을 발견하여, 대나무나 나무로 된 섶을 세워서 양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이야기와 약 360년 전에 관찰사가 지방을 순시할때 그 수행원 중의 한사람이 김의 양식법을 가르쳐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고해요. 또 인조 때 태인도의 김여익이라는 사람이 해변에 표류해온 참나무 가지에 김이 붙은 것을 보고 양식하기 시작하였다고도 해요.

 

 

 

 

한말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양식할 정도로 발전하였다고해요. 김 양식이 가장 성행했던 곳은 광양만으로서 연안 도안처에 섶이 세워져 있고, 김 양식장이 토지처럼 사유화되어 매매되고 있었다 한다고해요. 민족항일기엔 놀라운 속도로 발달하였다는데 이것은 농한기를 이용한 부업으로서 반농반어적인 어민에게 적합한 사업있으며, 일본인들이 특히 김을 기호하기 때문이었다고해요.

 

양식법은 뜬발을 사용하는 법이 개발되었다고해요. 광복 이후엔 김의 해외시장이 상실됨으로써 일대 타격을 받았지만, 얼마 후부터 일본 등지로의 수출이 활발해졌다고해요. 근년에 이르러서는 국민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국내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서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대량생산을 하고 있다고해요. 양식방법도 그물발을 사용하는 망홍식으로 크게 개량되어 생산성이 높아졌다고해요.

 

이렇게 김효능과 보관법,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김 매일 매일 꾸준하게 먹어야 되겠어요~계란도 잘 챙겨먹지 않는데 정말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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