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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쓴맛이 특징인 꼬들빼기(고들빼기)는 뿌리와 잎을 모두 식재료로 활용하는데. 잎은 길쭉하고 뿌리는 씀바귀보다 굻은데요. 전다고 지역의 토속 김치인 고들빼기 김치가 유명하다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꼬들빼기효능과 김치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먼저 자세히 알아볼게요~~^^

 

 

동의보감,제물보,물명고,명물기략에서는 고채라 하였다고해요. 명물기략엔 '고채는 고도라고하는데 이것이 고독바기가 되었다고해요. 고들빼기의 대궁을 자르면 흰즙이 나오는데 이것을 사마귀에 떨어뜨리면 저절로 떨어진다고해요. 이 흰즙이 젖과 비슷해 젖나물이라고도 한다'라고 명칭의 유래를 밝히고 있다고해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산기슭,들,밭두둑,길가에 자생하는데요. 키는 80센티 정도이고 줄기는 적자색을 띤다고해요. 뿌리 부근에서 나는 잎은 털이 없고 타원형이고 길이 2.5∼5㎝, 너비 14∼17㎜ 정도라고해요. 잎의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져 있고 잎자루는 없으며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이라고해요.

 

줄기에 나는 잎은 난형이고 길이가 2.3∼6㎝ 정도라고해요. 밑이 널어져서 줄기를 감싼다고해요. 잎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위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고해요. 꽃은 가을에 피고 화관은 황색이고 끝이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가 1.5∼2㎜ 정도라고해요. 열매는 검고 수과(모양이 작고 익어도 터지지 않으며 한개의 씨를 갖는 열매)이고 편평한 원추형이라고해요.

 

식용할때 4월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데친 다음 무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는데요. 특히, 전라도지방의 고들빼기김치가 유명하다고해요.물에 2,3일 동아 담가서 쓴맛을 우려낸 다음 이용한다고해요. 어린잎 100g에는 단백질,지질,탄수화물,섬유질,캄슐,철,카로틴,비타민,등이 많이 함유 되어 있다고해요.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고들빼기의 채취량은 감소하는데바 반해 수요량은 더욱 증가하고 있어 요즈음은 인공재배를 많이하고 있다고해요. 고들빼기속에 속하는 이고들빼기,까치고들빼기,지리고들빼기 등도 고들빼기로 통칭되며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고해요.

 

줄기는 해넘이 한새살이로 바로 서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붉은 자줏빛이라고해요. 잎은 뿌리에서 난 잎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빗살모양이고 잎자루가 없다고해요. 줄기에서 난 잎은 줄기를 감싸는 이저라고해요. 꽃은 5~7월에 황색으로 피고 설상화는 여러줄로 배열하면서 수가 아주 많고 꽃이 핀 다음 두화가 아래로 향하지 않는다고해요. 열매는 여윈열미이고 백색 관모가 있어 풍산포한다고해요.

 

꼬들빼기는 우리나라 나물문화의 중심에 있다고해요. 만주지역으로부터 한반도에 이르기까지 현재 한민족이 살고 있는 유라시안 대륙 동부 영역이 주된 분포지라고해요. 일본열도에는 분포하지 않는다고해요. 나물이나 김치를 만들어 먹는데 쓴맛을 덜기 위해 한참 물에 담가 두기도 하구요. 물에 담가두어도 식물체가 여전히 고들고들 하다고해요.

 

쓴 이유는 식물체 속의 이눌린 때문에 무척 쓰다고해요. 한글명 고들빼기는 19세기 초에 맛이 쓴 풀로 번역되는 한자 고채에 대해 고돌비로 기록된바 있고 20세기 초에 들어서 기재된 고들이란 표기에서 유래한다고해요. 만주지역에서는 한자로 고돌채라고 하고 아주 쓴 뿌리 나물이라는 뜻이라고해요.

 

무슨무슨 빼기 또는 무슨무슨 뱅이는 앞에 붙은 말의 성질을 나타내는 사물이나 사람을 의미하는 접미사라고해요. 결국 고돌체에서 고돌빼기,고들이 마팀애 고들빼기로 바뀌어 온것이라고해요. 그렇다면 말이 글자보다 먼저이기에 한자가 도욉되기 전에도 만백성이 즐겨 먹었던 산야초 고들빼기의 본명은 없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고해요.

 

15세기 말 구급간이방에는 뱀에 물린 상처에 싀화의 줄기와 잎을 짓이겨 붙이라는 설명이 있다고해요. 여기에서 싀화는 고거라는 한자 명칭에 대한 한글 번역이라고해요. 16세기초 훈몽자화에서는 고거를 샤라부루 즉 오늘날의 시화 매를 가리키고 17세기 향약집성방에서는 한자를 차자한 향명으로 수이화로도 기록하고 있다고해요.

 

오늘날에는 이 시화를 제스네리과의 여러해살리올 보는 견해가 지배적인데 제스네리과에 속하는 식물종은 우리나라에는 야생하지 않는다고해요. 더욱이 재배하기에도 기후적으로 부적합한 아열대 열대 식물종이라고해요. 때문에 시화는 제스네리과의 종을 자칭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해요. 더군다나 구급간이방은 응급으로 이용 가능한 약초를 목록화한 기록서라고해요. 때문에 시화는 쉽게 구할수 있고 누구나 익히 잘 알고 있는 생활속의 들풀일 개연성이 매우 높다고해요.

 

아마도 보통 사람들이 다 알고 있었던 씀바귀 종류이거나 고들빼기 종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하여간 시화는 사라져버린 우리 식물이름이라는데요. 고들빼기,냉이,민들레 따위처럼 쓴 맛이 나는 들풀의 방언이라고 하는 쓴내이또는 씬내아가 시화에 잇닿아 있는 오래된 우리 이름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고해요.

 

고들배기속은 융기아 또는 파라익세리스라고 부르면서 씀바귀 속의 언저리 뷴류군 정도로 인식한 적도 있었다고해요. 아이사 온대지역에서만 분포하는 속이며, 유럽이나 미국 온대지역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속이라고해요. 우리나라에는 뽀리뱅이속을 포함해 총 6분류균이 기재되어 있고 이웃 중국에는 28분류군이 기재되었고 땅 크기에 비례하듯이 그 가운데 22분류군이 중국 특산종이라고해요.

 

종소명 손키폴리아는 방가지똥속의 잎을 닮았다는 라틴어로 잎의 가장자리에 심한 결각과 줄기를 감싸는 귀모양으로 생긴 밑 부분이 방가지똥 조류와 많이 닮았다고해요. 겉흙이 깊고 물빠짐이 잘되는 사질양토나 양토가 좋다고해요. 습한 땅에서도 재배는 되나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고 산성 땅, 메마른 땅에서도 자라기는 하나 수량이 적다고해요.

 

금비위주 보다는 부식질이 많은 토양이 좋으므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재배하는 것이 병발생율이 적고 수량도 많다고해요. 종자의 발아적온은 15~20도로서 25도 이상에서는 발아가 불량하며 생육적온은 25도 전후라고해요. 일반적으로 자연광선보다 조금 약한 광선에서 잘 자라나 지나치게 햇빛이 적거나 밀식하면 좋지 않다고해요. 재배기간중 낮이 길고 온도가 높으면 화아 분화가 이루어져 꽃대가 나오게 되므로 적기보다 일찍 파종하지 않은 것이 수량이 많고 상품화율이 높다고해요.

 

[ 고들빼기김치 만드는법 ]

김치를 담그려면 먼저 삭혀야 한다고해요. 잔뿌리를 잘라 내고 누런 잎을 따버린 다음 씻어서 열흘쯤 묽은 소금물에 담가 삭혔다가 물에 헹구어 소쿠리에 건진다고해요. 큰 줄기는 길이로 두세 번 가르고 멸치젓에 물을 넣고 끓여서 체에 밭아 멸치젓국을 만들어 두는데요. 시중에 있는 맑은 멸치액젓을 이용해도 된다고해요. 미리 고춧가루를 몇리젓국에 풀어 넣어 불리고 다진파,마늘,생강,통깨를 넣고 고루 버무려요. 이때 무말랭이를 씻어 물기를 꼭 짜서 넣어도 좋고 마른 북어를 불려 가시를 떼어내고 작게 토막내어 넣어도 별미라고해요.

 

- 준비물

고들빼기 고들빼기 2kg, 실파 200g, 밤 5개, 멸치젓 1컵, 고춧가루 1½컵, 다진 마늘 4큰술, 다진 생강 2큰술, 설탕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적량, 소금 ½컵, 물 5컵

 

* 계량 단위
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

 

1. 뿌리가 굵고 잎이 연한 것으로 골라 시든 잎과 뿌리의 잔털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아 소금 ½컵, 물 5컵의 소금물을 붓고 떠오르지 않게 접시를 얹어 1주일간 삭혀주어요. 삭힌 고들빼기는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주어요.

2. 멸치젓은 미리 같은 양의 물을 붓고 끓여 소쿠리에 한지를 깔고 걸러 맑은 젓국을 만들어요.

3. 실파는 길이로 반을 가르고 밤은 납작하게 저미고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져요.

4. 멸치젓국에 고춧가루를 넣어 섞어서 잠시 두고 고춧가루가 불어나면 다진 마늘,생강,설탕,통깨를 넣고 고루 섞어 걸쭉한 양념을 만들고 여기에 고들빼기와 실파,밤을 넣어 고루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아서 익혀 드시면 되세요.

 

[ 고르는 법 ]

뿌리가 매끈하면서 조직은 연한것이 좋다고해요. 너무 굵으면 드세어 먹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적당한 굵기를 선택하는게 좋다고해요. 잔뿌리는 적으면서 잎은 연하고 약간 보랏빛을 띠는 것이 좋으며, 잎보다 뿌리가 실한 것을 고르고 오래되어 잎이 짓무른 것은 피하는게 좋다고해요.야생의 것은 시설에서 재배한 것에 비해 크기가 약간 작고 뿌리는 통통한 듯 짧으며, 잎이 가늘고 쓴맛의 사포닌 향이 진하다고해요.

 

[ 손질법 ]

조리에 이요하기 위해서는 잔뿌리는 제거하고 잎과 뿌리 연결 부위의 묵은 때를 긁어낸 후 깨끗하게 씻어 주어야 하며, 야생의 것은 쓴맛이 갛애 소금물에 4~5일 가량 물을 두세번 갈아주면서 담가 두어야 쓴맛이 우러나고 재배한 것은 하루나 이틀 정도 소금물에 절어두면 쓴맛을 제거할수 있다고해요.

 

[ 보관법 ]

시간이 지날수록 뿌리와 줄기 부분이 검게 변하기 때문에 구입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보관 시엔 물에 씻지 말고 키친타월로 감싸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하고 김치로 담그면 섬유질이 잘 유지되어 효소작용으로 인해 비교적 오래되어도 맛이 변하지 않는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고들빼기 효능 ]

 

성인병 예방에 좋다.

사포닌,비타민C,비타민E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혈압조절과 고혈압 완화에 도움 되고 콜레스테롤 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좋다고해요.

 

마음 안정에 좋다.

락투신,락투카리움,락투카롤,히오스치아민,레그마니컴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최면과 통증 완화,진정 작용 등을 통해 불안하고 예민한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고해요.

 

독초배출을 해준다.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몸 안에 쌓여 있는 독소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고해요. 그리고 잎을 말려 끓여 마시면 부종을 없애준다고해요. 

 

꼬들빼기효능 장기능 개선에 좋다.

이눌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장내 기능 개선에 좋고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를  개선해 준다고해요.

 

항암작용을 한다.

사포닌 성분과 베타카로틴,토코페롤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항암작용을 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예방한다고해요.

 

고들빼기효능 당뇨 완화에 좋다.

이눌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혈당을 조절해주고 혈압을 억제해준다고해요.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이눌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몸 안에 칼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해서 칼슘 성분이 많은 음식과 섭취하면 골밀도 강화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해요.

 

간 건강에 좋다.

치코릭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간세포의 활성화에 좋고 과음이나 과로로 인해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좋다고해요. 또 간에 쌓여 있는 독소나 노폐물 배출에도 좋아 간질환들에게도 좋다고해요.

 

피로 개선을 해준다.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피로에 좋아 평소 피로하신 분들이 드시면 좋다고해요.

 

 

꼬들빼기효능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성질이 차고 강한 쓴맛을 내기 때문에 심장의 열을 내리는 데 좋고, 내장의 나쁜 기를 없애주고 열을 내려주고, 몸과 마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해요.

 

고들빼기효능 기침 완화에 좋다.

기침이 잦거나 입이 자주 마르고 쓴맛이 느껴질때나 기관지염으로 고생할때 대추와 함께 달여 먹으면 기침을 완화하는데 좋다고해요.

 

소화기능에 좋다.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좋게 해준다고해요.

 

 

[ 꼬들빼기 부작용 ]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차신 분들이나 수족냉증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드시면 복통이나 설사,냉증이 더 심해질수 있으니 적당히 드셔야 되세요.

 

이렇게 꼬들빼기 효능과 김치만드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솔직히 꼬들빼기는 써서 잘 먹지 않았는데...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하니 시켜 먹어야 겠어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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