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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입이 커서 대구라 불리는 대구와 물고기로 한류성 어종이라고해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러시아와 일본의 주요 수산물로 주낙이나 그물을 이용해 잡고 연중 대부분의 시기에 포획이 이루어진다고해요. 예로부터 제사와 고사,전통혼례 등 관혼상제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생선이라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명태효능과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상태와 잡힌 시기및 장소, 습성 등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특징이라고해요. 몸은 가늘고 길며, 전체에 특이한 무늬가 덮여있고 머리가 큰 편이라고해요. 눈이 크고 아래턱은 위턱에 비해 앞으로 튀어나와 있고 아래턱에 짧은 수염 1개가 있다고해요. 등지느러미 3개와 뒷지느러미는 2개이고 꼬리지느러미 뒤 끝 가장자리는 수직형이라고해요. 암컷과 수컷은 형태상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고해요.

대구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대구보다 홀쭉하고 길쭉한 모습을 지닌다고해요. 대구는 몉애와 달리 아래턱에 한개의 긴 수염이 있으며 가슴지느러미가 제2등지느머리 기저의 뒤끝에 달하지 못하고 위턱이 머리의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명태와 잘 구별된다고해요.

수온이 1~10도인 찬 바다에 사는데 연령에 따라 서식 장소가 다소 차이가 난다고해요. 성어는 수온이 10~12도 정도가 되는 북태평양 지역의 대륙사면 근처에서 서식하지만, 어린 명태는 보다 차가운 수온엔 견딜수 있기 때문에 온도가 1~6도정도인 더 깊은 바다에 서식한다고해요.

암수가 서로 나뉘어 떼를 지어 생활다하다가 3~5살 사이에 짝짓기를 시작하고 암멋이 알을 낳은 뒤에 수컷이 정자를 뿌려 수정시키는 체외수정이 일어난다고해요. 이러한 산란과정은 90~200m 깊이의 바다에서 1년중 한달간 벌어진다고해요. 암컷은 약 10~100만 개의 알을 낳고 이알은 바닷물에 떠다니다 9~28일이 지난뒤에 부화한다고해요. 치어기에는 주로 밤에 수면 위로 떠올라 플랑크톤을 먹고 성체가 되면 작은 갑각류나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고해요. 무리를 지어서 이동하고 생활하고 집단이 커진 경우엔 종종 서로를 잡아먹기도 한다고해요. 수명은 약 12~16년 정도로 가장 오래 산 경우 31년까지 살았다는 보고가 있다고해요.

명태라는 이름의 기원엔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해요. 이유권의 임하필기에는 명천에 사는 어부 중 성이 태씨인 사람이 물고기를 낚았는데 이름을 몰라 지명의 명자와 잡은 사람의 성을 따라 명태라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고해요. 그밖에 함경도외 일본 동애한 지방에서 명태간으로 기름을 짜서 등불을 밝혔기에 밝게 해주는 물고기라는 의미로 명태라고 불렀다고 하고 영양 부족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함경도 삼수갑산 농민들 사이에서 명태간을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말이 돌아 명태라고 불려다고도 한다고해요.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명태가 무태어로 기록되어 있고 난호어목지엔 명태를 명태러 하고 생것을 명태,말린것을 북어라 한다고 하였다고해요.

명태는 상태에 따라 생태,동태,북어(건태),황태,코다리,백태,흑태,깡태 등으로 불린다고해요. 생태는 싱싱한 생물 상태를 이르며 동태는 얼린것,북어는 말린것이라고해요. 황태는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번 이상 반복해 노랗게 변한 북어를 말한다고해요.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 더덕북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해요. 코다리는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4~5마리르 한 코에 꿰어 꾸덕꾸덕 말린 것이라고해요. 그밖에 하얗게 말린 것을 이르는 백태,검게 말린 것을 이르는 흑태,딱딱하게 마른 것을 이르는 깡태 등이 있다고해요. 성장 상태에 따라 어린 명태를 애기태,애태,노가리라고 한다고해요.

잡는 방법에 따라 그물로 잡은 것은 망태,낚시로 잡은 것은 조태라 한다고해요. 잡힌 지방에 따라 북방 바다에서 잡힌 것을 북어,강원 연안에서 잡힌 것을 강태, 함경도 연안에서 잡힌 작은 것을 왜태라고 한다고해요. 함경남도에서 섣달에 잡힌것은 섣달받이,동지 전후에 잡힌것은 동지받이라 한다고해요.

명태의 제철은 겨울철인 1~2월이고 명태의 머리와 꼬리,살,내장 등은 모두 식재료로 이용된다고해요. 살코기와 곤이는 국이나 찌개용으로 이용되고 알과 창자는 각각 명란젓과 창난젓으로 이용된다고해요. 생태찌개,생태매운탕,황태구이,황태찜,북엇국,북어무침등으로 먹는다고해요. 명천 태가 비로소 잡아 팔았대서 왈 명태요,본명은 북어요,혹 입이 험한 사람은 원산말뚝이라고도 했다고해요.

조선 13도 방방곡곡 명태 없는 곳이 없다고해요. 아무리 궁벽한 산고이라도 구멍가게를 들여다보면 팔다 남은 한두 쾌는 하다못해 몇 마리라도 퀴퀴한 먼지와 더불어 한구석에 놓여 있다고해요. 써 조선땅 백성이 얼마나 명태를 흔케 먹는지를 미루어 알리라. 참으로 조선사람의 식탁에 오르는 것으로 명색이 어육이라 이름하는 것 가운데 명태만큼 만만한 것도 별반 없을것이라고해요. 굉장히 차리는 잔치상에도 오르고 "쯧 고기는 해 물얼 허나! 그 명태나 한마리 사다기 "하는 쯤의 허술한 손님대저의 밥상에도 오른다고해요.

산 사람이 먹고 산 사람 대접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 읽는 경상에도 명태 세마리는 반드시 오르고 초상집에서 문간에다 차려놓는 사자밥상에도 짚신 세 켤레와 더불어 세마리의 명태가 반드시 오른다고해요. 어린 아들놈 처가세개 보내면서 떡이야 고기야 장만하기 번폐스러면 명태 한쾌 사다 괴나리봇짐 해 지워보내기도 하고 바깥양반이 출입했다 불시로 돌아안 저녁 밥상에 시아버님 제사 때 쓰려고 벽장 속에 매달아 두었던 명태 두마리를 아낌없이 꺼내다가 국 끓이는 아낙도 종종 있었다고해요. 상가집에 경촉에다 명태 한 쾌 얼러 부조하기도 하고 섣달 세밑에 듬씬 세찬을 가지고 들어온 소작인에게다 명태 한쾌씩 들려주어 보내는 후덕한 지주도 더러 있었다고해요.

말린 명태는 망치로 두드려 죽죽 찢어 고추장이나 간장에 찍어 막거리 안주로는 덮을게 없는 것이 명태라고해요. 맞아요. 어릴적 이렇게 두들겨서 고충에 찍어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리고 쪼개서 물에 불렸다 달걀을 씌워 제사상에 괴어 놓는건 전라도 풍속이고 서울서는 선술집에서 흔히 보는 바 찜이 상가는 명태요리일거라고해요. 잘게 피어서 기름장에 무쳐놓으면 명태자반이고 굵게 찢어서 달걀 풀고 국 끓이면 술국으로 아주 좋다고해요.

정말 명태자반으로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또 속풀이 국은 아니지만, 가끔 해먹는데요. 국에 콩나물까지 넣으면 정말 말로 할수 없는 깊은 맛이 단전에서부터 올라오거든요. 정말 명태하나면 끝!!

[ 구입요령 ]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을 띠고 내장이 흘러나오지 않은것이 좋으며 비늘이 제대로 붙어 있는 것이 좋다고해요.

[ 손질법 ]
비늘은 칼로 긁어 제거하고 내장은 배를 갈라 꺼낸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토막내고 요리에 쓰면 되는데, 요즘엔 생선가게에서 손질을 다 해주기 때문에 그냥 깨끗하게 씻어 이용하시면 되세요.

[ 보관법 ]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어 랩을 씌워 놓으면 1~2일가량 냉장 보관 할수 있다고해요.
  
[ 북어채 칼로리]
100g당 350kcal

[ 황태 칼로리]
100g당 377kcal

[ 명태전 칼로리 ]
개당 180kcal

[ 명태 칼로리 ]
100g당 98kcal

[ 명태효능 ]

뼈 건강에 좋다.

단백질과 인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뼈와 치아에 좋다고해요. 또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아이들 뼈와 나이드신분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해요.

피부미용에 좋다.

명태 껍질엔 콜라겐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피부미용에 좋다고해요. 그리고 레티놀 성분이 들어 있어, 주름방지에 좋다고해요.

두뇌건강에 좋다.

리신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세포 발육에 좋고 트립토판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며, 세트로닌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우울증 예방에도 좋다고해요. 또 두뇌발달과 알츠하이머 치매예방에 좋다고해요.

소화촉진에 좋다.

명태는 열을 가하면 살이 금방 잘 풀어지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한 노년층도 쉽게 소화할수 있어 소화불량에 대한 걱정이나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 소화촉진에 좋다고해요.

수족냉증 개선에 좋다.

무기질과 아미노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과 몸이 냉한 사람들에게 좋다고해요.

숙취해소와 해독작용에 좋다.

메티오닌,리신,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알코올을 분해하여 숙취해소에 좋고 간의 독소를 빼주는 효과가 있어 해독작용을 도와 숙취해소에 좋다고해요.

명태효능 눈 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낮춰주고 시력개선에 도움을 주어 안구건조증이나 백내장등에 좋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98칼로리인 명태는 지방이 낮고 단백질이 높아 체중관리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이예요.

 

명태효능 혈관건강에 좋다.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관 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등 혈관질환에 좋다고해요.

염증 예방에 좋다.

비타민E2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구강 내부와 입술,혀에 발생하는 염증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이렇게 명태효능과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명태가 생각보다 좋은 성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명태는 역시 동태탕이 최고인것 같아요! 쌀쌀할때 한 그릇하면 몸이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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