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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효능 7가지와 보관법

배.추는 무와 고추,마늘과 함께 사용하는 4대 채소 중 하나인데요. 중국 화북에서 한반도로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때부터 재배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우리에게겐 일년 사계절 항상 필요한 식재료로 김치로 활용되는 비율이 가장 높지만, 김치 외에도 국이나 샐러드,무침이나 볶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고해요. 

 

일반적으로 재배 시기에 따라 봄배추와 여름배추,가을배추,겨울배추로 구분하는데요. 재배 시기뿐 아니라 재배기간과 지역,결구(잎이 여러겹으로 겹쳐서 속이 드는 모양) 형태 등에 따라 분류되는 약 7가지 품종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고해요.

 

[ 배추 고르는 법 ]

배.추는 겉잎은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고 반으로 갈랐을때 속잎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해요. 뿌리는 크기가 작고 뿌리 주변이 단단한 것이 좋고 줄기는 너무 두껍지 않아야 한다고해요. 뿌리에 검은 테가 있는 것은 줄기가 썩은 것이기 때문에 피해야 하고 배추는 들어 양손으로 눌러 봤을땐 단단한 느낌이 있는 것을 고르면 되세요. 잎과 줄기의 비율은 대략 2:1 정도 되는것 좋은 편이라고해요. 일반적인 배추 1통의 무게는 3~4키로 정도가 적당한데 무게가 덜 나가거나 크기에 비해 너무 가벼운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해요.잘려 있는 배추를 고를땐 자른 단면이 하얗고 심 부분이 부풀어 오르지 않으며

꽉 찬 것이 좋다고해요.

 

[ 배추 손질법 ]

밑동을 잘라낸 후 겉잎을 2~3장 정도 떼어낸 후 사용하는데요. 씻을 땐 배추를 2~4 등분해 뿌리 부분을 중심으로 흐르는 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고해요.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것 없이 알뜰하게 먹을수 있는 채소인데요. 겉의 푸른 잎에도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김치나 국에 사용하면 좋다고해요. 말려서 시래기로 만들면 장기간 보관하기도 좋다고해요. 안의 심 부분은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생으로 썰어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고해요. 

 

[ 배추 보관법 ]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겉잎을 제거하지 않은 채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드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되세요. 신문지가 젖으면 배추가 상할수 있기때문에 습기가 차면 신문지를 교체해 주시는게 좋아요. 가끔 눕혀서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배추 무게가 손상될수 있기 때문에 뿌리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세워 보관하는 것이 더욱 오래 신선도를 유지할수 있다고해요. 손질한 배추를 보관할땐 물기를 제거 한후 비닐 팩에 담아 냉장고 신선칸에 보관하면 2~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해요. 하지만 이미 손질한 배추는 금세 무르거나 시들기 때문에 한번에 사용할것이 아니면 배추 밑동만 잘라놓고 겉에서부터 한 잎씩 필요한 만큼씩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 배추 먹는법 ]

배.추와 함께 먹을수 있는 것들은 정말 많아요. 밥과 양념장에 넣어 먹어도 되고, 김치와 비빔국수,들깨죽,김치만두로도 좋아요. 된장국이나 밀푀유 전골,만두전골,쌈,참깨드레싱 샐러드,겉절이,두부된장무침,나물,어묵볶음,굴소스 볶음,전,굴전,김장김치,백김치,보쌈김치,물김치,홍시 배.추김치 등으로 드시면 되세요.

 

[ 배추 수확시기 ]

봄배추

는 4~6월에 출하되는 가을배.추와 겨울 배.보다 수분함량이 많지만, 저장성은 짧은 편이라고해요. 품종으론 햇봄배.추와 청송봄배.추,대총,진천,춘광 등이 있다고해요.

 

여름배추 

7~10월에 출하되는 여름 배.추는 해발 600M 이상의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고해요. 가을배.추 보다 크기가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라고해요. 품종으로는 노랑여름배.추,관동배.추,여름맛배.추,춘광등이 있다고해요.

 

가을배추

11월~이듬해 1월에 출하되는 가을배.추는 김장 시기에 주로 출하된다고해요. 비굑적 저온 결구력이 강하고 저장성이 좋은것이 특징이라고해요. 품종으론 노랑김장배.추,금빛배.추,휘파람 등이 있다고해요.

 

겨울배추 

1~3월에 출하되는 겨울배.추는 추위에 잘 견디고 결구력이 강하며, 저장성이 좋다고해요. 품종으론 동풍배.추,설봉배.추,설왕배.추등이 있다고해요.

 

 

[ 배추 효능 ]

 

배추효능 항암작용에 좋다.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시니그린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하얀 부분에 들어 있다고해요. 항암작용에 좋아 대장암과 위암등 각종 암예방에 좋다고해요.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시켜주어 피로회복과 기력 회복에 좋다고해요.

 

피부미용에 좋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피부의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기미나 잡티,주근깨 등을 없애주고 피부 탄력에 좋다고해요.

 

면역력 강화에 좋다.

비타민A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해요.

 

배추효능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13칼로리(데친것은 17칼로리)로 낮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요.

 

장 건강에 좋아 변비 예방에 좋다.

수분함량이 약 95%로 많이 높아서 원활한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해준다고해요.

 

감기예방에 좋다.

칼슘과 칼륨,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감기예방에 좋다고해요.

 

 

겉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잎 중앙에 넓은 흰색의 가운데 맥이 있고 녹색이거나 연한 녹색이라고해요. 뿌리에 달린 잎은 땅에 깔리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양쪽 면에 주름이 있다고해요. 줄기에 달린 잎은 줄기를 싼다고해요. 꽃은 십자화관이고 짚은 노란색이라고해요. 총상꽃차례를 이루고 밑통으로부터 위끝을 향해 꽃이 핀다고해요. 1개의 암술과 6개의 수술이 있는데 그중 4개는 길고 2개는 짧다고해요. 암술이 먼저 성숙하므로 꽃 피기전 4~5일부터 수정이 가능하다고해요. 출처 네.이.비.지.식.백.과입니다.

 

열매는 긴 뿔처럼 생겼고 2실로 되어 있고 그 사이에 얇은 막이있다고해요. 완숙하면 양쪽의 과피는 앞끝부터 쪼개져서 종자가 떨어진다고해요. 1개의 열매엔 20~28개의 밑씨가 들어 있고 보통 상태에서 수정하면 18~25개의 종자를 생산한다고해요. 알맞으면 싹이 난뒤 60~90일에 결를 끝내는데 결구가 끝날때엔 땅윗부분의 전체 무게가 3~6키로,잎수 40~70장이 된다고해요. 잎수는 적지만 각 잎의 무게가 무거워서 결구를 이루는 것을 엽중형이라고하고 각 잎의 무게는 가볍지만, 잎수가 많아서 결구하는 것을 엽수형이라하고 엽중형은 조생종에 많고 엽수형은 중/만생종에 많다고해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온도에 대한 적응범위가 좁다고해요. 생육적온은 18~21도이고 10도 이하에서는 생육이 떨어지고 5도 이하에서는 멈춘다고해요. 반대로 23도이상의 고온에서는 역시 생육이 떨어진다고해요. 특히 꽃분분화 뒤는 잎수가 더이상 늘지 않고 이미 분화한 잎의 생장만 이루어진다고해요.

 

꽃눈분화는 12도 이하의 저온을 일정기간 유지하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통 중부지방에서는 10월 초순에 일어나고 다음해 봄에 추대 개화한다고해요. 그러나 붐에 씨를 뿌릴 경우 생육 초기에 저온상태가 되면 잎수가 적은 상태에서 바로 꽃눈분화하고 결구하기 전에 추대 개화하므로 결구배추를 생산하지 못할수 있다고해요. 종자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상태에서 영하 1도 안팎의 저온처리를 약 1개월 동안 하면 씨 뿌린 지 30일 정도에서 추대 개화하기 때문에 어느 때라도 꽃을 피울수 있다고해요.

 

이렇게 배추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배추는 라면이든 밥이든 국수든 어떤것에도 어울려서 정말 매일 먹는 채소중에 하나인것 같아요~~오늘 저녁은 배추된장국 끓여서 맛있고 뜨끈하게 먹으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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