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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는 솔직히 잘 먹지 않게 되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봄나물 중 가장 쓴맛을 가진것으로 고채라고도 한다고해요. 쓴맛과 풍미로 뿌리와 잎 모두를 먹을수 있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씀바귀 효능과 뿌리 무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씀바귀는 전국적으로 풀밭이나 밭 가장자리 등에서 자라나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라고해요. 그래서 쓴나물과 싸랑부리,씸배나물,쓴귀물이라고 한다고해요. 이른 봄에 나기 때문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고해요. 나물로 만들어 먹을때 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물에 여러시간 불려 두기도 한다고해요. 자생력이 강해서 인가와 도로 근처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떤 나물이든 인가와 도로근처에는 중금속이 많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된다고해요.

 

씀바귀
씀바귀

 

씀바귀는 가느다란 줄기는 곧게 30cm 정도의 높이로 자란다고해요. 뿌리에서부터 자라나는 잎과 줄기에서 생겨나는 잎이 있다고하는데요. 뿌리에서 자란 잎은 둥글게 배열되어 땅을 덮고 피침 모양으로 생겨 가장자리에는 가시와 같은 작은 톱니는 가지고 있다고해요.줄기에서 자라는 잎은 계란 꼴이고 밑동이 줄기를 감싸고 밑동에 가까운 부분에 약간의 톱니를 가진다고해요.줄기 끝과 그에 가까운 잎겨드랑이부터 자라난 꽃대에 6~8송이의 꽃이 피는데 보통 5장의 꽃잎을 가진다고해요. 꽃의 지름은 105cm 안팎이고 빛깔은 노랗다고해요.   

 

날씨가 추워지면 쥐상 윗부분은 죽고 뿌리로 겨울을 난다고해요. 가지끝에 두상꽃차례로 한송이씩 달린다고해요. 꽃잎 색은 주로 황색이나 간혹 흰색도 있다고해요. 뿌리잎에 긴 잎자루가 있고 잎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는데요. 뿌리잎 뒷면은 붉은 빛이 돌고 줄기는 연약한 편이라 자르면 흰즙이 나온다고해요.

 

[ 씀바귀 종류 ]

 ● 선씀바귀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고 가지는 위에서 여럿으로 갈라져 큰것은 50cm 정도로 자라 그끝에 한송이씩 꽃이 핀다고해요. 선씀바귀 꽃송이는 20~30개의 혀꽃으로 되어있다고해요.

 

 ● 들씀바귀

논둑이나 벌판에서 자라고 높이는 15~40cm라고해요. 줄기는 곧게 자라지만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하고 털이 없다고해요. 뿌리에 달린 잎은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길이는 12~17cm이고 너비는 3~8cm라고해요. 밑부분이 좁고 가장자리 밑쪽에 톱니가 조금 있거나 밋밋하고 꽃이 필때 없어지기도 한다고해요.줄기에 달린 잎은 바소꼴이고 길이는 6~17cm 너비 10~17cm라고해요. 끝이 뾰족하고 원줄기를 둘러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고해요. 노랑선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지름은 약 1cm인데요 두화는 산방꽃차례로 늘어서고 꽃이 핀 다음엔 아래로 처진다고해요. 포는 1~2개이고 총포는 길이 5~7cm로  원기둥 모양이라고해요. 바깥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작고 안조각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라고해요. 열매는 수과로 짙은 갈색이고 깊은 홈이 있고 관모는 흰색이라고해요. 어린순과 줄기는 나물로 먹는데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인도,캅카스 등지에서 자란다고해요.

 

● 노랑선씀바귀

노란 꽃이 핀다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선씀바귀를 닮았다고해요. 다른것은 잎과 어린순을 생으로 쌈사 먹거나 무치는데요. 데쳐서 무치기도 한다고해요. 뿌리째 캐서 무치거나 김치와 장아찌를 담기도 한다고해요. 쓰지 않은 나물과 섞어 먹으면 맛이 잘 어우어진닫고해요. 그리고 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고해요.

 

● 산씀바귀

산고들빼기라고도 한다고해요. 숲가장자리와 냇가 근처에서 자라는데요. 높이 약 1m로 뿌리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라고해요.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삼각형이고 길이 6~11cm라고해요. 날개가 있고 잎자루가 있는데요. 가장자리에서는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고해요. 잎 밑에서는 깃꼴로 갈라지고 겉면은 붉은빛을 띤 녹색이고 뒷면은 잿빛을 띤 녹색이라고해요. 꽃은 8~10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두화는 지름 1.5cm로 원추꽃차례에 달린다고해요.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오고 총포는 길이 10~11cm인데요. 포조각은 3개로 갈라지고 바깥조각은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라고해요. 빛깔은 녹색이지만 가장자리가 흰색이라고해요. 열매는 수과로서 길이 2.5~3cm라는데요. ㅇ검고 부리가 있고 4~5개의 능선이 있는데 관모는 흰색이라고해요. 이른본에 뿌리와 어린 싹을 나물로 먹고 우리나라와 일본,중국 북동부,사할린섬,인도차이나 등지에서 자란다고해요.

 

● 벋음씀바귀

습기가 있는 논둑에서 자라는데요. 높이 10~35cm라고해요. 뿌리줄기를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잎이 나와 번식하고 자란다고해요. 뿌리에서 많은 잎이 나와 사방으로 퍼지고 꽃이 필때까지 남고 잎자루가 길다고해요. 잎은 거꾸로 선 바소꼴이거나 주걱형 비슷하고 밑부분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고해요. 길이 6~20cm이고 너비는 2~3cm라고해요.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두화는 지름 2~3cm로 1~6개가 꽃자루 끝에 달린다고해요. 총포는 통처럼 생기고 바깥조각은 달걀모양으로 안조각은 긴 타원모양 바소꼴이고 23~24개의 작은 꽃이 들어 있다고해요. 열매는 수과로서 길이 약 7mm이고 검은빛이 섞인 갈색으로 10개의 능선이 있고 8~9월에 익고 관모는 흰색이라고해요. 이른봄 어린순과 뿌리는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는 포기 전체를 해열제와 건위제 등으로 사용하고 우리나라와 일본,중국 등지에서 자란다고해요.

 

● 좀씀바귀

높이는 10cm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고해요.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과 넓은 달걀 모양이나 넓은 타원형이고 양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다고해요. 잎자루는 길이 1~5cm이고 꽃은 5~6월에 피고 황색이라고해요. 1~3개의 두화가 긴 꽃줄기에 달린다고해요. 두상화는 지름 2~2,5cm이고 총포는 길이 8~10cm이고 내포편은 9~10개라고해요. 열매는 8월에 결실해 수과로 방추형이고 같은 길이의 부리가 있고 좁은 날개가 있고 관모는 백색이라고해요. 우리나라와 일본,중국,등지에서 자라고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것은 갯씀바귀라 하고 육지에서는 논둑과 같이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것을 벋음씀바귀라고 한다고해요.

 

● 흰씀바귀

산과 들에서 자라고 높이는 40~70cm라고해요. 뿌리줄기는 짧고 드물게 긴가지가 난다고해요.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고해요. 잎은 씀바귀보다 조금 더 넓고 뿌리에 달린 잎은 긴 타원 모양이거나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라고해요. 끝이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 잎자루로 이어진다고해요. 잎 가운뎃부분에 깊이 패인 흔적이나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고해요. 줄기에 달린 잎은 2~3장으로서 바소 모양이고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고해요. 5~7월에 지름 약 15mm의 흰 꽃이 핀다고해요.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고해요. 총포는 길이 7~9mm이고 너비는 1~3mm라고해요. 바깥조각은 5~6개로서 달걀 모양이고 안조각은 긴 타원 모양에 8개라고해요. 열매는 검은빛을 띤 갈색 수과이고 10개의 능선이 있고 8~9월에 익는다고해요. 관모는 희고 길이 약 7mm라고해요. 어린잎과 뿌리는 먹고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서 자라난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고르는법 ]

잎이 싱싱하고 녹색이 선명한것이 좋아요 그리고 부드러운 어린잎으로 나물을 만들었을때 질기지 않다고해요. 부리까지 모두 먹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뿌리의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고해요. 잔털이 없이 매끈하고 특유의 향이 나는 것이 좋다고해요. 뿌리가 너무 굵은 것은 쓴맛이 강하고 질기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해요. 곰팡이나 썩은 내 등의 이취가 없어야 한다고해요.

 

[ 손질법 ]

뿌리를 먹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뿌리에 묻은 흙을 여러 번 씻고 뿌리에 거뭇거뭇한 부분을 칼로 긁어내고 잔털을 제거해주어요.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데쳐 찬물에 오래 우려내고 조리에 사용해야 한다고하는데요. 찬물 대신 쌀뜨물을 사용하면 좋고 조리할때 배즙을 넣으면 쓴맛을 어느 정도 줄일수 있다고해요.

 

[ 보관방법 ]

젖은 종이나 키친타월등에 씀바귀를 싸서 비닐팩에 넣고 공기를 불어 넣어 냉장 보관하면 길게 싱싱하게 놓고 먹을수 있다고해요. 냉동 보관할때는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이 비닐 팩에 밀봉해 보관하시면 되세요.

 

[ 씀바귀 뿌리 무침 ]

봄나물인 씀바귀는 사나귀채나 도채,씀배나물이라고 하는데요. 전라도에서는 싸랑부리나 쓴나물,쓴냉이라고한다고해요. 농가월령가 이월령에 산채는 일렀으니 들나물 캐어 먹세. 고들빼기 씀바귀며 소루쟁이 물쑥이라라고 하였듯이 이른봄에 나오는 봄나물의 하나라고해요. 혈액순화에 좋고 욋갓집 문지방이 높아야 잘 먹을수 있다라고 할 만큼 귀하게 여긴 나물이라고해요. 뿌리나 어린잎을 먹을수 있는데 서울과 인천에서는 주로 뿌리를 무쳐 나물을 만들어 먹는다고해요.

 

 ● 재료 : 씀바귀

 ● 양념 : 고추장,식초,다진파,마늘,설탕,참기름,깨소금

 

  1. 씀바귀는 뿌리의 단단한 부분을 다듬고 잘 씻어 끓는 물에 데친다.

  2. 찬물에 헹구어 쓴맛을 적당히 뺀다.

  3.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 맛있게 먹으면 된다.

※ 전라도에서는 잎줄기를 주로 먹는데 깨끗이 씻어 데쳐 물에 담가 쓴맛을 없애고 된장과 고추장,다진파,다진마늘,참기름,깨소금,설탕을 넣고 무친다고해요.

 

 

[ 씀바귀 효능 ]

1. 항암 효과에 좋다.

알리파틱,이눌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막아주어 항암 작용과 암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2. 빈혈 예방에 좋다.

엽산과 철분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조혈 작용을 해서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해주어 빈혈 예방에 좋다고해요.

 

3. 씀바귀효능 해열 작용에 좋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날때 내려주고 내장에 쌓여있는 독소를 풀어준다고해요.

 

4. 위장 건강에 좋다.

트리테르페노이드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화력을 높여 위와 장의 건강 관리에 좋아 입맛이 없을때 먹으면 식욕을 돋구어 준다고해요.

 

5. 당뇨 예방에 좋다.

이눌리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식후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 예방에 좋다고해요.

 

6. 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시나로사이드,토코페롤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황산화 성분들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서 혈관안에 나쁜 노페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어 동맥경화나 고혈압,심근경색등의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해요.

 

7. 씀바귀효능 간 건강에 좋다.

아르기닌,알라닌,트레오닌이란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간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주어 간의 피로를 해소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며 간의 전반적인 건강에 좋다고해요.

 

8. 노화 예방에 좋다.

토코페롤,시나로사이드란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항산화 성분으로 몸안에 세포를 파괴하여 노화가 오게 만드는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 예방에 좋다고해요.

 

 

9. 습진에 좋다.

손끝이 갈라지거나 통증이 있을때 좋다고해요. 물에 달인 것을 꾸준하게 먹거나 습진이 난 부위에 발라주면 좋다고해요.

 

10. 면역력 높여주는데 좋다.

알리파틱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몸안에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서 몸안에 면역체계를 증진시켜준다고해요. 그래서 환절기나 겨울철 감기등에 질병을 예방해준다고해요.

 

[ 씀바귀 부작용 ]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차신 분들이 과하게 드시게 되시면 설사나 복통등의 증상을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하셔서 적당히 드셔야 되세요.

 

이렇게 씀바귀효능과 뿌리무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런 나물들을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요즘엔 입맛도 많이 바뀌어서 인지 입맛도 없구 그런데 봄이 되면 나물로 비빔밥 해먹으면 좋겠네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적당히 드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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