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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는 귤속 식물의 일종인데요. 빛깔은 밝은 노란색이고 껍질이 울퉁불퉁하다고해요. 향기가 좋고 딱딱한 모과와 달리 과육이 부드럽다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유자차효능과 드레싱 만들기,유자청 만들기,유자 수확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그전에 유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유자는 신라시대에 중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온 과일이라고해요. 현재도 중국와 일본, 우리나라에서만 생산된다고해요. 우리나라의 유자가 가장 향이 진하면서도 껍질이 두껍다고해요. 향긋하면서도 진한 고유의 향이 좋아 겨울철에 따끈한 차로 즐기기에 좋다고 하는데요. 귤이나 오렌지는 껍질을 까서 과육을 그대로 먹지만, 유.자는 특유의 강한 신맛 때문에 먹기보다는 껍질과 과육 모두를 설탕이나 꿀에 절여 유자청으로 만들거나 주로 소스나 잼 등으로 이용한다고해요.

 

운향과에 속하는 감귤류 과일 중 하나로 일본에서 많이 재배되는 원산지는 중국이라고해요. 유자나무는 추위에 잘 견디는 소관목으로 열매는 껍질이 울퉁불퉁 부풀어 오른 작은 녹색 자몽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익으면 노란색을 띤다고해요. 유.자의 과육은 쓴맛이 나고 씨가 아주 많으며 자몽과 풍미가 비슷하다고해요.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고 마멀레이드를 만들기도 한다고해요. 또한 전통적 요리 레시피에서 레몬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고해요. 프랑스에서는 분말,페이스트 제품을 찾아볼수 있고 특유의 새콤한 맛을 낸다고해요.

 

한쪽으로 치우친 노란색의 공 모양으로 지름은 5.5~7.5센티미터라고해요. 껍질은 울퉁불퉁하다고해요. 향기가 좋고 과육은 부드러우나 신맛이 강하다고해요. 비타민c가 레몬보다 세배 많다고해요. 얇게 저며 차를 만들거나 설탕에 절여 먹는다고해요. 술을 담기도 한다고해요. 기관지 천식과 기침,가래를 없애는데 좋다고해요. 한국과 중국,일본 등지에서 생산되는데 한국산이 가장 향이 강하고 껍질이 두껍다고해요. 한국의 주요 산지로는 전라남도 고흥과 완도,장흥,진도와 경상남도 거제,남해,통영 등지라고해요.

 

유.자는 여느 감귤류처럼 운향과 감귤속에 드는 식물이라고해요. 중동과 지중해 지역에서 기원전 4000년경부터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영어로 시트론 또는 시트러스 메티카라고 한다고해요. Citrus medica를 한글로 번역을 하면 약귤이라 할수 있다고해요. 고대부터 이를 약용으로 먹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해요. 레몬이나 라임도 시트론 또는 시트러스 메디카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엄격하게도 여기에 포함 시킬수 없다고해요. 시트론 또는 시트러스 메디카는 레몬이나 라임 등 여느 감귤류와는 달리 열매 안의 과즙에 그 유용성을 두지 않고 과피,즉 열매껍질의 약용성에 주목을 한 불류라 할수 있다고해요. 특시 시트론 또는 시트러스 메디카의 껍질에 붙어 있는 하얀 부분은 생리 활성 물질로 여겨 유럽과 중동, 인도 등지에서는 먼 옛날부터 귀하게 여겼다고해요. 시트론 또는 시트러스 메디카는 전 세계에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는데 한반도의 유자도 그 중의 하나이고 그 껍질이 특히 유용한 것도 같다고해요.

 

감귤류는 선사시대부터 한반도에서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해요. 유자도 그러할 것이라고하는데요. 유자의 재배지 적응 특성상 제주와 남부 해안지대에서 흔히 자랐을 것이라고해요. 조선시대에 공물로 바쳐진 제주 감귤 목록에 유자가 들어 있다는데요. 경안 남해군에서도 오래 전부터 유자를 재배하였다고 하는데요. 1936년 동아일보 기사에 의하면, 조선 왕가의 공출이 극심하여 나무를 다 죽여버려 섬 안에 300그루 정도 남았고 그 해에 남해군농회에서 묘목 4000그루를 농가에 보급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고해요.

 

1970년대 정부는 농가 소득원으로 유실수 보급에 매진하였다고해요. 이 보급 유실수 안에 유자나무가 있었다고해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유자 생산량은 많지 않아 제주의 감귤나무처럼 남해군의 유자나무를 대학나무라 불렀다고해요. 유실수 보급 바람은 1980년대에도 이어졌으며 특히 1990년대 들어서는 우루과이 라운드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 대책의 하나로 유자나무 재배를 더욱 늘렸다고해요. 이 영향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유자 가격이 폭락하는 일이 거듭되고 있다고해요. 대책 없이 너무 많이 심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11월에 집중 수확하는 유자를 저장 또는 가공하여 유자의 수요와 공급을 연중 고르게 하는 것이 한 방법일 것이지만, 한국의 농업 정책이 늘 그러하듯 문제만 알뿐 그 해결은 전혀 못하고 있다고해요. 2011년 현재 남해군에서는 관리되지 못하는 대학나무를 흔히 볼수 있다고해요.

 

유자 생산 농민들 말로는 근래에 개발된 유자 가공품은 100여 가지가 넘는다고해요. 하지만 소비자가 시장에서 볼수 있는 것은 유자청뿐이라고 하는데요. 유자에 설탕을 재운 것인데요. 유자 가공 음료가 생산자와 브랜드를 달리해 꾸준히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인기가 없다고해요. 유자 가공 식품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유자는 시다라는 관념이 널리 퍼져 있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해요. 유자의 과즙은 무척 신것이 맞다고해요. 하지만 유자의 이용은 그 향과 영양적 유용성으로 보아 껍질을 사용하여야 할것이고 이 껍질만을 이용하면 그 가공품은 그다지 시지 않다고해요. 설탕을 잔뜩 넣은 유자청도 과즙까지 짜 넣어 시디시게 만들고 있는데 유자의 진가를 왜곡하는 일이라고해요.

 

[ 유자 수확시기 ]

유자는 이르면 10월 말부터 시장에 나온다고해요. 이처럼 일찍 나오는 것은 겉만 노랗지 제대로 익은 것이라 할수 없다고해요. 시장에 빨리 내어 좋은 가격을 받자는 것인데 좋은 일이 아니라고해요. 유자는 익을수록 신맛과 쓴맛이 줄고 단맛과 향이 좋아진다고해요. 재배 농민은 최소한 서리를 세번은 맞혀야 향이 좋은 유자를 거둘수 있다고해요. 그러려면 최소한 11월 중순, 더 좋게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유자를 거두어야 한다고해요. 이때의 유자는 겉면에 약간 붉은 기가 나면서 껍질과 과육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고해요. 단단하지 않으니 따서 오래된 것이라고 의심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 제때의 수확 시기를 지키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고해요. 유자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소통해야 할것이 참 많다고해요.

 

 

[ 유자차 ]

신맛이 많은 유자는 예로부타 관절염과 신경통 등에 유효하고 주독을 풀거나 소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고해요. 유자차는 엷게 저민 유자 두세 쪽을 끓은 물 한잔에 넣어 우려 마시는 경우와 껍질을 달여 마시는 경우가 있지만, 유자청을 이용한 차가 가장 널리 쓰인다고해요. 얇게 저민 유자를 꿀이나 설탕에 재어 항아리에 담아 습기가 없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여 2,3주일이 지나면 맑은 유자즙이 괴는데 이것을 유자청이라고해요. 유자청을 만들때엔 저미지 않고 유자에 구멍을 내어 꿀이너 설탕에 재어두는 방법도 있다고해요. 찻잣에 유자청과 유자편을 약간 담고 잘 끓인 물을 부으면 유자차가 된다고해요. 그 위에 실백 등을 띄워 마시기도 한다고해요.

 

[ 유자청 ]

유자는 분류학상으로 운향과 감귤류속 후생감귤아속에 속하는 오래된 과수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완도,거창,고흥 등의 남해안 일대의 해양성 기후에서 자생하고 이들 지형이 유자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해요. 신맛과 향기가 강하여 생과로 먹기보다는 당절임한 유자청 등을 이용한 음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주로 과육만을 이용하는 다른 감귤류와 달리 과육과 과피 모두 이용하는 과일로서 과피에 많이 들어 있는 생리활성 성분을 귤이나 오렌지 보다는 많이 섭취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해요. 특히 유자에는 독특한 향과 몸에 좋은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해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낸다고해요. 유자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 껍질 중 노란 부위를 얇게 깎아 4등분하여 씨를 제거한 후 0.5센티 두께로 썬다고해요. 밤,대추,석이버섯을 곱게 채 썬다고해요. 썰어놓은 밤과 대추,석이 등과 유자속에 설탕을 뿌려 놓는다고해요. 이것을 유자 크기 정도로 하여 유자 껍질 속에 넣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무명실로 묶어 놓는다고해요. 유자청을 용기에 채워 넣은 후에 설탕 시럽을 부어 뜨지 않도록 하고 잘 밀봉한다고해요. 밀봉한 후 3~4주 지나면 먹을수 있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1년이상 저장이 가능하다고해요. 

 

 

[ 유자청 만들기 ]

1. 유자를 굵은 소금으로 껍질부터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어요.

2. 유자를 담을 유리병은 끓는 물에 소독후에 꺼내어 그대로 두시면 물기가 저절로 말라요.

3. 유자를 4등분해서 껍질을 분리하세요.

4. 유자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알맹이와 씨를 분리해주세요.

5. 껍질을 채 썰어 설탕과 1:1 비율로 병에 담아요.

6. 설탕과 유자껍질과 알맹이를 넣어 잘 섞어 준 후, 병에 잘 담아 보관하시면,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 유자 드레싱 만들기 ]

재료 : 유자청 3큰술,올리브오일 1큰술,레몬즙 1큰술,식초 1큰술,소금 1 작은술,후추 조금

 

1. 그릇에 유자차 3큰술 이나 유자청을 넣어요.

2. 레몬즙 1큰술,식초 1큰술,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어요. 이때 레몬즙이 없으면 식초를 넣어도 좋아요.

3. 소금 1작은 술과 후추 조금을 넣어 잘 섞어 주시면 유자 드리셍 소스가 완성된답니다.

 

 

[ 유자차 효능 ]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C와 구연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신체의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여 피로를 덜 느끼게 하고 쌓인 피로를 더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고해요.

 

혈관 건강에 좋다.

헤스페리딘,리모넨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준다고해요. 그래서 고혈압이나 심근경색,뇌졸중 등 혈관과 관련된 각종 질환을 예방해준다고해요.

 

뼈 건강에 좋다.

캄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의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데 좋아, 관절염과 골다공증과 같은 각종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회복시켜 준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69.4칼로리로 매우 낮다고해요. 그리고 여러 풍부한 영양성분들이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 하실때 건강을 유지하실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해요.

 

빈혈 예방에 좋다.

엽산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평소 빈혈을 자주 앓는 분들이나 임산부들에게 좋다고해요.

 

소화불량에 좋다.

구연산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사 후 더부룩한 속을 편하게 만들어 소화불량에 좋다고해요.

 

 

피부 건강에 좋다.

피바민C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피부 노화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해요. 그리고 피부를 더 맑게 하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하는데 좋다고해요.

 

감기예방에 좋다.

비타민C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감기를 예방하는 것 뿐아니라 감기의 증상을 완화하데 도움을 주고, 리모넨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목의 염증을 완화하여 목의 통증과 기침을 개선하는데 좋다고해요.

 

신경통에 좋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각종 신경통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다고해요. 그리고 개선된 혈액 순환을 뇌혈관 문제로 발생하는 중풍 등의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 유자차 하루 섭취량 ]

유자차는 당도가 높아 1잔당 69.4칼로리로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당뇨나 비만에 걸릴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설사나 복통 등의 작용을 나타낼수 있기 때문에, 하루 2~3찬 섭취가 적당하다고해요.

 

[ 유자차 부작용 ]

유자는 주로 꿀이나 설탕을 함께 넣어 유자청으로 만들어 먹는데요. 당분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당뇨 환자의 경우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다시피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많이 드시면 복통이나 설사를 하실수 있으니 적당량으로 드시는게 좋다고해요.

 

[ 유자 원산지 ]

중국 양쯔강 상류인데 한국에는 장보고가 신라 문성왕대인 840년경에 들여와서 심었다고 해요. 청유자,황유자,실유자 등 종류로 나뉜다고해요. 크기는 오렌지만한 것부터 귤 크기만한 것 등 다양하다고해요. 우리나라는 고흥유자,거제유자가 유명한데요. 요리로는 유자청,유자청,유자차,유자단자,유자화채등이 있다고해요. 수세미와 비슷한 여주를 북한의 문화에서는 유자라고 부른다고해요. 여주로도 차를 끓여 마시므로 둘이 많이 헷갈릴 것이라고해요.

 

향은 진하지만 맛은 시고 몹시 미끌거린다고해요. 신맛의 정도는 시큼한 과일로 유명한 레몬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고해요. 과즙이 사다 못해 쓸 정도인데요. 그래서 어지간히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웬만해선 그냥 먹기 힘들다고해요. 그래서 보통 설탕에 절여 청으로 먹으며 조청과 유자액을 섞어서 쓰기도 하고 겨울에 유자 조각을 뜨거운 물에 달여 차로 마시기도 한다고해요. 그외에 유자병차라고 유자속을 발라내고 한국산 녹차잎을 발효한 일종의 발효차인 홍잭살을 넣어 찌고 식히기를 반복해 만든 차도 있고 유자 과육가 생밤,대추 등을 다진것을 유자 껍질 속에 채워서 시럽에 절여 만든 유자단지라는 디저트도 있으며, 그 밖에 쓰임새는 많다고해요.

 

차량용 방향제가 없던 시절에 가끔 특별한 향이 진한 유자 껍질을 운전석에서 쪼글쪼글하게 마를 때까지 방치하기도 했다고해요. 그렇게 돌동이같이 단단해질 정도로 말라서 쭈글쭈글한 유자에서도 유자향이 진하게 났을 정도라고해요. 

 

일반적으로 모과와 함께 유자차나 술 등의 음료로 음용하는 대표적인 과일로 손꼽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음료로 음용하는 것 외에도 소금이나 설탕에 절여서 청으로 먹거나 잼,젤리,양갱 등을 만들거나 그외에 즙으로 식초나 드링크 등 다양한 식품으로 이용한다고해요. 심지어 씨앗도 그냥 버리지 않고 기름을 짜서 식용유, 화장품용 향료로 쓰거나 신경통,관절염 약으로 쓴다고해요.

 

장보고가 들여온 과일이라 그런지 그의 주 거점지였던 남해안 해안가가 주산지인데 전라남도 고흥군,완도군,장흥군,진도군,해남군과 경상남도 거제시,남해군,통영시 등이 있다고해요. 지리적 표시게/대한민국에 고흥 융자가 등록되었다고해요. 한국 남해안에서는 지역 특산품으로 유자빵을 판다고해요.모양은 윗꼭지를 뗀 유자 모양에 속은 유자절임을 약간 넣은 앙금으로 맛은 그냥 유자빵이라고해요.

 

일본에서는 시코쿠나 큐슈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그중에서도 고치현이 전국 생산량에서 50%를 차지할 정도로 주산지라고해요. 2위는 유자와 같은 계열 과일로 유명한 스다치의 생산량 9할 이상을 책임지는 도쿠시마현, 고치현과 도쿠시마현의 생산량만 합쳐도 일본 내 유자 생산량의 거의 7할 이상을 차지한다고해요. 일본에서는 주로 식초와 술재료,입욕제,밥에 올려 먹거나 차를 끓여 마시는 용도로 사용한다고해요.

 

2015년 기준 일본의 유자 총 생산량은 2만톤이 넘지만 한국은 약 1만톤을 넘기는 정도라 거의 2배 차이가 난다고해요. 2017년에는 한국의 유자 생산량이 떨어져 7000톤 남짓 정도가 되어 더 격차가 벌어졌다고해요. 김과 함께 일본인에게 선물하기 괜찮은 품목 중에 유자차도 있다고해요. 유자청이 생소한 일본인들은 차가 아니라 잼처럼 먹기도 하고 마멀레이드와 흡사한 물건이라 빵에 발라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고해요.

 

당유자(혹은 댕유자)라고 일반 유자보다 좀더 포멜로와 비슷한 품종이 따로 있다고해요. 크기가 더 크며 맛은 원래도 독한 유자보다도 더 독하다고해요.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한다고해요. 유자의 본고향으로 알려진 중국에서는 유자의 상업적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해요. 중국은 국토가 넓어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므로 상업적 가치가 더 높은 귤속 과일을 재배하는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해요.

 

일본에서는 얇게 잘라 입욕제로도 많이 사용한다고해요. 한 방송에서는 여러 입욕제들의 효과를 비교 검증하기 위해 맹물,생강,대파등 다른 작물들과 같은 온도로 같은 시간 목욕을 마친 후 열기가 얼마나 오래 가는지를 적외선 장비로 촬영한 방송이 있었는데 유자는 76분으로 단연 1위를 차지한다고해요. 껍질에 들은 미양의 유분이 적절하게 보온과 보습의 효과를 내준다고해요.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바브 탄산입욕제도 유자향 제품이 판매되는 중이라고해요.

 

[ 유자 칼로리 ]

100g당 42kcal

 

[ 궁합 음식 ]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와 같이 요리하면 궁합이 좋다고해요.

 

[ 고르는법 ]

일단 겉으로 보기에 흠집이 없이 깨끗한 것이 좋은 것이라고해요. 껍질에 광택이 흐르면서 꼭지가 붙어 있고 만져보았을때 단단하면서 울퉁불퉁하고 유자 특유의 노란빛이 짙게 돌면서 향도 진하게 나는 것을 고른다고해요. 껍질이 쭈글쭈글한 것은 수분이 증발된 것이므로 탱탱한 것이 좋다고해요.잘라보았을때 과즙이 풍부하면서 씨는 쓴맛이 나지 않는지 살펴보시면 되세요.

 

[ 손질법 ]

당분은 적고 유기산은 많은 편이라서 신맛 때문에 생과육을 그냥 먹기는 어렵다고해요. 흐르는 물에 껍질까지 깨끗이 씻은 후 유자청을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인 활용법이라고해요. 유자를 굵은소금으로 껍질부터 깨끗하게 잘 씻은 후 껍질은 잘게 채 썰고 과육은 적당한 크기고 잘라 끓는 물에 소독한 후 잘 말린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아요. 이때 되도록 씨를 빼주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고해요.

 

[ 보관법 ]

0~5도 정도의 낮은 온도가 보관하기 적당하다고해요. 껍질을 벗기지 않은 그 자체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일주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고해요.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철이나 구리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므로 금속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유자를 열에 오랫동안 가열하면 풍부한 비타민C가 파괴도니 되로독 열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해요.

 

[ 유자 활용방법 ]

유자식초,유자청,유자술,유자마멀레이드,유자차,유자에이드,유자정과,유자단자,유자케이크,유자마들렌

 

[ 유자효능 ]

고혈압 예방에 좋다.

리모넨,펙틴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츤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신경통에도 좋다고해요.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좋다.

구연산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피로를 덜어주는 강장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그리고 음주 후에 숙취를 빨리 풀어준다고해요.

 

뼈 건강에 좋다.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이 성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의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데 좋다고해요. 그래서 관절염과 골다공증과 같은 각종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회복시키는데 좋다고해요.

 

감기 예방에 좋다.

비타민C와 구연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발한과 해열,소염,진해 작용이 있고, 리모넨성분이 들어 있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어 기침을 완화시켜 준다고해요.

 

중풍예방에 좋다.

헤스페레딘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뇌혈관 장애 예방과 혈압을 안정시켜주어 중풍예방에 좋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유자는 100g당 48인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 하실때 필요한 영양성분을 섭취 할수 있어 좋다고해요.

 

뼈와 변비예방에 좋다.

캄슘 성분이 들어 있어,성장기 어린아이의 골격형성과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껍질도 함께 먹기 때문에 섬유소가 많아 변비예방에 좋다고해요.

 

혈관건강 예방에 좋다.

헤스페리딘,리모넨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고혈압이나 심근경색,뇌졸중 등 혈관과 관련된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 유자 부작용 ]

산성이 높기 때문에 치아 법랑질을 부식시켜 충치를 발생 시킬수 있으니 감귤류를 섭취하신 후, 꼭 이를 딱아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유자차 효능과 유자 드레싱 만들기,유자청 만들기,유자 수확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겨울엔 유자청으로 따뜻하게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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