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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멜론(메론)은 무네트멜론에 속하는데요. 초록색 바탕에 검정 얼룩이 있고 속은 백록색이라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파파야멜론(메론)효능과 고르는법과 후숙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파파야멜론(메론)은 외형상 과실의 표면이 그물처럼 갈라져 있는 네트멜론과 그물 무늬가 없이 표면이 매끄러운 무네트멜론(참외형멜론)으로 구분되는데요. 럭비공 모양의 타원형으로 생기고 겉면에 얼룩무늬가 있다는 점에서 개구리참외와 비슷한데요. 개구리참외는 개구리의 몸 빛깔처럼 검푸른 바탕에 물결 모양의 녹색 얼룩이 있으며, 개구리참외는 속이 붉은색을 띤다고해요.

 

파파야멜론(메론)은 기본 아종인 아멜아종과 참외류가 포함되는 참외아종으로 크게 구별된다고해요. 다시 멜론아종은 7~10개의 품종군과 참외아종은 2~3개의 품종군으로 구별되는데 품종군에 각각 변종명을 부여하기도 한다고해요. 유사한 품종들은 묶는 품종군의 명명은 국제재배식물명명규약을 따라서 식물명명규약에 따라 변종명으로 명명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반론도 있다고해요. 그래서 아종까지만 인정하고 변종명 대신 품종군명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고해요. 품종으로 머스크메론과 칸타루프멜론,카사바멜론,허니듀멜론,참외,개구리참외 등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지역명 대신 품종군명을 표기했다고해요. 품종군이란 비슷한 유형의 품종들을 묶어 부르는 개념이라고해요. 즉 허니듀멜론균에는 녹색허니듀와 오렌지색허니듀,흰색허니듀 등 다양한 품종이 포함된다고해요.

 

[ 멜론(메론) 종류 ]

1. 오겐멜론 : 작고 둥근 멜론으로 껍질이 단단하고 매끈하고 과육은 즙이 많고 진한 분홍색과 연녹색을 가졌다고해요.

2. 허니듀멜론 : 녹색 과육이 특징으로 당도가 높지 않아 초밥이나 샐러드용으로 사용되고 멜론 품종 중 칼륨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해요.

3. 설향 멜론 : 한국에서 품종 개량한 품종으로 과육이 흰색이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높은 멜론이라고해요.

4. 파파야 멜론: 겉면에 얼룩무늬가 있어 개구리참외와 비슷한 모양을 보이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도 부드러워 디저트용으로 많이 먹는다고해요.

5. 캔털루프 : 표면에 그물눈이 생기지 않고 과육이 오렌지 색을 띠는 특징이 있다고해요.

6. 감로 멜론 : 과육이 연녹색으로 당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껍질이 매끈하고 단단하다고해요.

7. 카나리아 멜론 : 중심이 비어있으며, 익으면 향긋하고 흰색 과육이 살짝 장미빛을 띄며, 갈증을 해소해 준다고해요.

8. 네트멜론: 흔히 보는 멜론으로 껍질이 그물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9. 카사바 멜론 : 향이 강하지 않아서 레몬주스나 라임주스로 풍미를 높일때 많이 쓰이고 껍질이 노랗게 변하며 흰색 과육이라고해요.

10. 머스크멜론 : 네트멜론으로 껍질이 두껍고 거친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과육은 분홍색이라고해요.

 

파파야메론(멜론)
파파야메론(멜론)

 

파파야멜론(메론) 말고도 멜론류가 이렇게나 많은데요. 온대지방에서도 여름철에 재배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열대성 작물이라고해요. 하지만 품종군에 따라서 그리고 재배방법에 따라서 봄이나 가을에도 생산이 가능한데요. 아열대 지역에서는 봄에서 가을까지 생산되고 열대지방에서는 지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지만 우기에 생산된다고해요. 머르트멜론과 칸타루프,카사바 등 멜론 품종들은 최종 성숙 일주일간에 주로 단맛이 농축되기때문에 수확시기를 잘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해요.

 

너무 일찍 수확하면 단맛이 없으며 너무 후숙이 진행되어 수확하면 단맛은 있지만 향이 없고 쉽게 물러져서 상품성이 떨어진다고해요. 그러기때문에 수확기에 매 1~3일 간격으로 적당히 익은 과일을 수확하여야 한다고해요. 수확한 열매는 10도에 보관하면 머스크멜론과 참외,칸타루프의 경우 2~3주,허니듀멜론이나 카사바멜론의 경우는 2~3개월 저장이 가능하다고해요.

 

원산지의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아프리카 적도 북쪽 열대의 초원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고해요. 아프리카에서는 기원전 3000년경에 이미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집트를 통해 중동지역으로 전파되었고 기원전 1000년경에는 지금의 터키 등 서아시아에서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고해요. 서아시아에 재배하던 품종은 멜론아종으로 단맛을 가진 품종들이 선발 재배되어 중세시대에 유럽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이후 여러 품종들이 개발되어 오늘날의 다양한 멜론 품종군들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요.

 

중국에는 이미 2500년 전에 도입되어 참외아종의 원조가 재배되기 시작했다고해요. 참외아종은 쓴맛을 가지는 품종들이 많고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널리 재배되는 단맛이 강한 노란 참외류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품종들이라고해요. 이는 쓴맛을 표현하는 화학물질을 합성하는 기작이 억제되어 나타난 돌연변이를 단맛을 가지는 열성유전자를 선발한것이라고해요. 멜론아종은 주로 터키와 유렵에서 참외아종은 동양에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었다고해요. 참외아종보다는 멜론아종에소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된 상태라고해요. 하지만 품종과 품종군 및 아종 간에 교배가 가능해서 그 구별이 어려울때가 있다고해요. 모양과 형태,색깔,표면 무늬,크기 등은 품종군,품종에 따라 다르고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다양한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다고해요.

 

 

[ 보관법 ]

보관시에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이때 신문에 싸서 비닐팩에 넣어 냉장보관하시면 더 오래 두고 맛있게 드실수 있으실거예요~~

 

[ 후숙 방법 ]

상온에서 2~3일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맛있어 진답니다~

 

[ 먹는법 ]

참외처럼 생겼지만, 껍질이 상당히 딱딱하기 때문에 반으로 잘라 껍질을 두껍헤 깎아 드시면되세요. 껍질을 얇게 깎으면 겉면에 있는 것은 맛이 나지 않는답니다~~

 

[ 파파야멜론(메론) 효능 ]

1. 다이어트에 좋다.

칼로리가 낮으며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몸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주어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요.

 

2. 뼈 건강에 좋다.

칼슘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골격형성과 골다공증에 좋아 성장기 아이들이나 나이드신분들에게 좋다고해요.

 

3. 면역력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무기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몸안에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해요. 그리고 베타카로틴인 항산화 성분과 포타슘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해요.

 

4. 혈압에 좋다.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몸안에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빼내주어 혈압상승을 억제해 혈압에 좋다고해요.

 

5. 눈 건강에 좋다.

베타로틴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비타민A 성분으로 변해 망막세포에 작용해 시력에 도움이 되고 야맹증과 눈 건강 개선에 좋다고해요.

 

6. 파파야멜론(메론)효능 항산화 작용을 한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세포를 파괴해 노화를 제거해주어 항염증과 항암,항노화등의 항산화작용에 좋다고해요.

 

 

7. 파파야멜론(메론)효능 장 건강에 좋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비예방과 개선에 좋다고해요.

 

8. 피로해소에 좋다.

비타민과 엽산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피로회소에 좋고 기억력 개선에 좋다고해요.

 

9. 임산부에게 좋다.

엽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태아의 신경관결손과 선천성기형을 예방해주고 뇌신경형성에 도움을 주며 철분 성분도 들어 있어, 빈혈예방에 좋다고해요.

 

오늘 이렇게 파파야멜론(메론) 효능과 고르는법과 후숙하는법과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메론 어떤것은 너무 달고 어떤것은 너무 밋밋하거든요. 그럴때면 상온에서 조금 놔두었다가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솔직히 참외보다는 메론이 더 좋은것 같아요. 더운 여름에 아주 시원하게 한입 먹으면 정말 너무 시원하고 달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니 여러분도 맛있는 메론 드시고 건강도 잘 챙기세요~~^^

 

 

 

 

[ 그외 이야기 ]

파파야메론(멜론) 식물의 생김새는 기어가는 1년생 초본으로 줄기에는 거친 털이 있고, 덩굴손은 선형이고가는 연모라고해요. 잎자루 길이는 7~12cm이며 가시 같은 털인 강모가 있고 엽신은 아원형 그리고 신장형으로 길이 6~15cm이고 폭은 6~15cm라고해요. 막질성으로 위쪽은 거친 털이 있으며 아래쪽은 경직모라고해요. 잎은 나뉘기지 않거나 천열하고 엽연은 치아상 거치이고 엽저는 심장저 그리고 원저라고해요.

 

꽃은 암수한그루로 양성화이며 수꽃은 1개 또는 2에서 여러 개가 모여 달린다고해요. 화경은 성형이고 길이는 0.5~4cm이고 털이 있다고해요. 악통은 좁은 종형으로 지름 3~8mm이며 미경직모 또는 흰 융모가 밀생해 열편은 5개로 침형 또는 선형이고 길이 2~4mm이고 폭은 2.5~20mm로 둔첨두라고해요. 수술은 3개이고 약 세포는 파상형이라고해요. 암꽃은 하나씩 달리고 악통과 화통은 수꽃과 같고 의웅예는 3개로 침형이라고해요. 자방은 타원형 또는 방추형으로 길이 4~11mm이고 폭은 2~5mm라고해요. 흰 면모나 융모,미모가 밀생해 암술대의 크기는 1~2mm이며 주두는 3개로 길이는 2~2.5mm라고해요.

 

열매의 크기와 색,향과 맛은 품종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고해요. 종자는 많고 주로 노란색에서 흰색이고 달걀형에서 장타원형으로 길이는 4~8mm이고 폭은 2.4~4mm라고해요. 표면은 매끈하고 아래는 둥글고 끝은 뾰족하고 중간이 약간 들어가 있다고해요. 멜론아종은 자방에 흰 면모나 융모가 밀생하고 개출모인데 비해 참외아종은 짦은 털이 밀생하고 압복된 털이 있는 점이 다르다고해요.

 

근연종으로 오이속의 멜론아속은 30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기본염색체 수가 12개이며 열대 및 아열대 아프리카가 원산라고해요. 30여종의 멜론아속 식물 중 3종이 재배되고 비교적 아열대성,열대성기후에 잘 생육하고 있으며 온대지방에서는 여름에만 생육이 가능하다고해요. 재배되는 3종은 전 세계적으로 재배하고 다양한 품종이 있는 멜론으로 뉴질랜드 등에서 재배하고 껍질에 돌기가 달린 뿔참외고 가시 같은 털이 달린 밤송이참외라고해요. 뿔참외는 동부 열대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밤송이참외는 동남아프리카 원산이라고해요.

 

[ 멜론 종류 ]

 

※ 페피노 멜론

가지과에 속하는 열대 과일의 한 종류인데요. 멜론과 비슷한 맛이 나기 때문에 페피노 멜론이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멜론과 같은 박과가 아닌 가지과에 속하는 과일이라고해요. 스페인어로 페피노는 오이를 뜻하고 스페인어로는 단것을 뜻하는 둘세를 붙여 페피노 둘세라 하기도 한다고해요. 그리고 단순히 페피노라 부르거나 멜론피어나 트리 멜론이라고도 한다고해요.

 

칠레와 페루에 위치한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인데요. 현재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미국에서 재배되고 있다고해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볼리비아,페루,칠레와 같은 남아메리카에서는 흔히 볼수 있고 일년 내낸 먹을수 있는 과일이라고해요. 과피부더 과육과 씨앗까지 모두 섭취가 가능한데 과일 자체가 쉽게 멍이 들기 때문에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고해요.

 

과일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끝부분이 뾰족하고 그 크기는 일정하지 않아서 큰것은 파파야만 하고 작은 것은 자두만 하다고해요. 과피는 연한 노란색에서 밝은 녹색을 띠고 있으며, 자주색의 세로 줄무늬가 그려져 있다고해요. 잘 익은 과육의 색은 황금빛을 띠는 놔란색으로 중앙부는 참외와 같이 살짝 비어 있고 수십개의 씨가 들어있다고해요. 과육은 달콤한 향이 나고 바나나와 배가 뒤섞인 듯한 맛이 나는데 살짝 쓴말도 있다고해요. 과피도 섭취가 가능하지만 쉽게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질긴 경우에는 벗겨내고 과육만 먹는다고해요.

 

페피노 멜론은 그 자체를 생과일로 먹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샐러드나 소스로 활용이 가능하다고해요. 레몬이나 라임,바질,꿀,칠리,차요테와 코코넛과 특히 잘 어울리고 보통 3일간 냉장보관이 가능하다고해요. 비타민A,B,C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시력보호와 야맹증 개선과 피부미용과 면역력 개선과 감기 예방 등에 도움을 주고 오트밀과 비슷한 수용성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좋다고해요.

 

※ 수신 멜론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서 재배되는 멜론인데요. 은은한 향과 달콤한 맛이 충남 천안 하늘 그린 수신 멜론은 비타민A와 비타민C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천안의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당도가 높으며 품질이 뛰어나다고해요. 멜론은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인데요. 북아프리카,중앙아시아,인도,중동 지역등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수신 멜론은 지난 1987년 수박 농사를 짓던 이상준이 파파야 품종을 지역에 처음 들여와 재배를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해요. 하지만 파파야가 햇볕에 약해 탈색이 되고 연작 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품성에 문제가 생겼다고해요. 1990년대 초 이승윤과 천안시 농업 기술 센터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개발에 나서 지금의 홈런 스타가 탄생했다고해요.

 

수신 멜론은 당도가 14도로서 경쟁 과일인 참외나 배보다 높아 후식용 과일로 서서히 알려지면서 비교적 비싼 값에도 소비층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해요. 하늘 그린 멜론은 재배환경 개선 시범과 성남과 수신 2개소  0.2ha 점적관비 시스템,보온 자재 및 받침대,친환경 자재 등을 지원해 생산한다고해요. 2012년 5월 첫 출하는 시작한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의 이필영은 기존 재배 하우스 비닐을 이중으로 시공하고 2년 이상 발효시킨 퇴비는 쓰는 등 많은 공여 들여 재배해 그만큼 당도가 높고 좋은 상품이 생산되었다고 했다고해요. 한편 천안시 농업 기술 센터는 가을에도 천안의 멜론을 먹을수 있도록 가을 작기 적육 네트멜론 생산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해요.

 

수신 멜론이 천안 지역의 명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데요. 멜론은 2010년 기준으로 재배면적 36㏊에서 수신면 일대 63농가가 1000톤인 30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고해요. 천안시 수신면 멜론 단지는 2012년 현재 76농가 38ha 규모로 전국에서 홈런 스타 품종 재배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고 20만 박스의 생산 목표량을 세웠다고해요.

 

천안시는 수신멜론을 고유 상품화해 상설 판매장을 지정하고 직거래로 외부 유통 경로르 단일화하는 등 지역 특산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해요.특히 과일 수요가 많은 골프장이나 학교 등 공공 기관에서 배달 요청이 쇄도하고 참외와 포도 등 전통 과일에 식상해진 소비자들의 새로운 기호와 맞아떨어지면서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고해요. 멜론은 희귀성을 감안할때 가격 경쟁력에서도 경쟁 과일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라고해요. 충청남도로부터 추천 농산물에 선정되면서 수신 멜론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데 신호탄이 될 전망이라고해요. 특히 거봉이나 포도,신고배,광덕 호두 등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이 과잉 생산,채산성 악화 등의 이유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수신 멜론은 저장성 개선과 다양한 판로 개척 등 단점이 보완될 경우 지역의 새로운 대체 특산 과일로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해요.

 

[ 메론 ]

메론은 그리스어로 과일이란 뜻인데요. 멜론은 어미덩굴에 암꽃이 착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아들덩굴의 첫째마디에 암꽃이 착생한다고해요. 그래서 어미덩굴 11마디와 14마디사이의 아들덩굴에서 착과시킨다고해요. 메론 심는법은 노지텃밭에 묘를 심을 경우에는 서리가 끝나는 시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사이에 본밭에 심어야하는데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사이에 실내에서 씨를 부려 묘를 기른다고해요. 두가지 방법으로 유인할수 있는데요. 세워키우기는 6~9주/3.3㎡(1평), 눕혀키우기는 2~3주/3.3㎡(1평) 정도로하고 포기와 포기 간격을 35~50cm로 준다고해요. 세워 키울때는 두둑 너비를 90cm정도 밭을 만들어 심는다고해요. 그리고 심을 때엔 너무 깊게 심으면 활착이 늦어지기 때문에 폰트지면이 지면보다 다소 높거나 같은 깊이로 심는다고해요.

 

멜론은 보통 한주에 하나의 과실을 착과시키지만, 손으로 교배시킬 경우에는 제대로 과실이 클 확률이 30% 정도라서 모양이 좋은 암꽃의 과실을 2~3개 정도를 골라 교배시키는 것이 좋다고해요. 2~3개의 과실이 모두 수정이 되어서 커가는 경우는 가장 큰 과실을 남기고 나머지는 따 준다고해요. 유인하는 방법은 세워 키울때는 한줄, 두줄 유인을 하고 눕혀 키울때는 양쪽으로 두줄과 한쪽으로 두줄 한쪽으로 한줄씩 세줄로 유인할수 있다고해요.

 

건조한 기후룰 좋아하고 생육에 알맞은 기온은 낮 28∼30℃, 밤 18∼20℃라고해요. 고온에는 비교적 잘 견디는 편으로 여름철의 시설재배에도 큰 무리 없이 재배된다고해요. 광포화점이 50~60 klux 로 매우 높은 과채류로 일조량이 풍부해야 한다고해요. 토양에 대한 적응성은 넓은 편인데요. 모래가 많은 토양에서는 생육속도가 빨라서 덩굴이 일찍 노쇠하고 병해도 빨리 발생하지만, 진흙이 많이 있는 토양에서는 생육속도가 느리지만 병해가 적다고해요.

 

땅에 수분이 많지 않아야 하는데요. 수분이 많으면 잎과 줄기만 크고 과실은 제대로 크지 못하면서 당도가 떨어지기 쉽다고해요. 그래서 생육초기에는 땅표면이 약간 마를 정도로 건조하게 관리해 빨리 뻗음을 좋게 하고 열매를 맺기 시작해 과실이 커가는 동안에는 충분히 관수해서 과실을 키우며 일단 다 자란 과실은 수확하기 전까지 다시 물주기를 줄여 당도를 높인다고해요.

 

그리고 가지치기는 본엽이 7~8장이 전개되면 떡잎과 하엽 1~2장,그리고 아래쪽 가지에서 발생한 곁가지를 같이 제거하고 덩굴을 유인한다고해요. 수확할 열매가 달릴 마디까지의 결가지는 되도록이면 빨리 따주는 것이 좋다고해요. 그리고 23~24마디에서 어디덩굴의 끝순을 잘라주며 13~15마디 전후에서 수확할 괴실을 키운다고해요. 어미덩굴의 끝순을 자르는 시기는 교배 2~3일 전이 적당하다고해요. 수확은 과피색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외관으로 수확기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암꽃에 꽃가루를 묻혀준 날을 기록하였다가 네트멜론일 경우 55~60일,무네트멜론은 40`%0일 정도 후에 수확한다고해요.

 

[ 파파야 ]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높이는 약 6m이고 지름은 약 20cm인데요. 줄기는 잿빛을 띤 녹색이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잎이 떨어진 엽흔이 많다고해요. 줄기의 안쪽은 대부분 속이고 나무처럼 단단한 부분은 적다고해요. 흠집을 내면 유액이 나오는데요.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고 손바닥 모양으로서 7~9개로 갈라진다고해요. 줄기 끝에서 모여 달리고 턱잎은 없다고해요.

 

꽃은 보통 단성화이고 암수딴그루로서 암꽃은 1~3개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수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린다고해요. 꽃받침조각은 약간 떨어져 나는데요. 잡성주에는 양성화가 달리지만 환경과 기온 변화에 따라 암수의 출현도가 달라진다고해요. 씨방은 사위이고 1~5실이라고해요. 수술은 꽃잎에 붙으며 암술대는 짧고 5개의 암술머리가 달린다고해요. 꽃은 밤에 피고 향기가 있고 나방이 수분한다고해요.

 

열매는 공 모양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긴 달걀 모양 등이고 무게는 0.2~3kg라고해요. 빛깔은 녹색을 띤 노란색에서 붉은색을 띤 노란색으로 변한다고해요. 과육은 짙은 노란색이나 자줏빛을 띤 빨간색이고 두껍고 콩알만한 많은종주가 젤리 같은 것에 싸인다고해요.

 

열매는 날로 먹거나 잼이나 설탕에 절인 과자 등을 만든다고해요. 익지 않은 열매는 소금에 절여 쓰고 잎과 어린 열매를 고기와 함께 찌면 고기가 연해지고 꽃 과속을 함께 채소로도 활용한다고해요. 종자는 독특한 맛이 있기 때문에 향신료로 쓴다고해요. 어린 열매에 상처를 내고 얻은 파파인은 효소의 일종으로서 1그루에서 450g 정도 채취하는데요.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고해요. 

 

물이 잘 빠지는 양토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종자로 한다고해요. 종자를 뿌린지 10~20일에 싹이 트고 1년반 정도에서 열매를 맺기 시작해 3~4년 지나면 수확한다고해요. 1그루에서 1년에 20~30개의 열매를 수확하는데요. 때로 포포나무와 혼돈하지만 이는 전혀 다른 종류라고해요. 전세계의 열대지방에 분포하고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한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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