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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종)은 마늘속대나 마늘싹이라고하는데요. 어릴적 집앞 텃밭에 키우던 마늘에 잎을 따서 고추장에 찍어 먹었었거든요. 알싸하고 쌉싸름한 맛이 그렇게 좋았는데요. 지금은 볶음으로 먹는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마늘쫑(종)효능과 보관법과 손질법 볶음과 장아찌만들기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마늘쫑(종)은 녹황색 채소인데요. 꽃대가 완전히 자란 마늘의 꽃대가 완전히 자란 마늘의 꽃줄기를 식용한다고해요. 마늘 특유의 매운맛을 지니고 있지만 마늘만큼 냄새가 심하지 않아서 많은 양을 먹을수 있는 나물등의 요리에 이용된다고해요.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맛을 즐기려면 6월에 생산된것이 적당하다고해요. 신선한 것은 진한 녹색을 띠고 줄기가 곧고 탄력이 있다고하는데요. 누런 빛을 디고 억센 것은 오래된 것이라고해요.

 

마늘쫑(종)
마늘쫑(종)

 

마늘쫑 수확은 끊어내는 방법과 침을 찔러 뽑아 올리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뽑는 방법은 논외로  한다고해요. 왜냐하면 뽑는 과정 중 줄기에 생긴 구멍으로 병원균이 침입해 줄기를 시들게 하기 때문이라고해요. 그래서 주인의 호의에 반하는 행위로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고해요. 마늘쫑 수확은 손으로 잡아당기면 되는데요. 중간에 끊기지 않고 최대한 생장점에서 단절이 되도록 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해요. 그 이유는 제거가 아니라 마늘쫑 자체가 목적이기 때문인데요. 알싸한 냄사가 끊긴 부분에 약간의 진액이 흐르는 점과 마늘이 통째 뽑히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해요. 마늘만큼이나 영양가 많은 마늘쫑은 마늘은 수확하는 시기 한달 전쯤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마늘쫑은 이른 아침에 밤이슬과 아침이슬이 남아 있을때 뽑으면 더 잘 뽑힌다고해요. 

 

[ 마늘쫑(종) 수확시기 ]

한지형 수확시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상순이고 난지형 수확시기는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이라해요.

 

[ 마늘쫑(종) 뽑는법 ]

천천히가 아닌 마늘쫑 길이 방향으로 빨리 뽁하고 뽑아 올려야 쉽다고해요. 

 

[구입요령 ]

굵기가 일정ㅎ아고 단단한것을 고르는게 좋아요.

 

[ 보관방법 ]

깨끗하게 씻어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4일정도 보관하시면 되세요.

 

[ 섭취방법 ]

식초에 담가 마늘종 장아찌나 간장 장아지, 기름에 볶아 먹으면 맛있답니다~~

 

[ 궁합음식 ]

마른새우인데요. 마늘에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마른새우가 보충해 준다고해요.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조리하시면 되세요.

 

[ 마른새우 마늘쫑(종) 볶음 레시피 4인분 기준 ]

● 재료 : 마늘종 200g,마른 새우 1컵,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양념 : 간장 2큰술,물엿 1큰술,설탕 1큰술,참기름 1큰술,청주 1큰술,통깨 1큰술

 

1. 마늘종은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3. 마른 새우는 체에 담아  흔들어 지저분한 가루를 털어내주세요.

4.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른 새우와 마늘종(쫑)을 넣어 볶아주세요.

5. 분량의 양념이 넣고 간이 배도록 볶아주세요.

6.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마른 새우는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조리하면 다리나 머리끝의 뾰족한 부분에 입안이 찔릴수 있어요. 그러니 깔끔하게 손질후 조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 간장마늘쫑(종)장아찌 만들기 레시피 ]

간장장아찌 만들기

재료 : 마늘쫑 200g,진간장 1/2컵,식초 1/2컵,물1/2컵,설탕1/2컵,맛술 1/4컵

 

1. 마늘쫑장아찌를 담을 유리병을 열탕 소독해주시고 자연적으로 말려주세요.

2. 간장과 식초,물,맛술과 설탕을 그릇에 담아 설탕이 녹을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3. 마늘쫑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충분히 말리고 4cm정도로 썰어주세요.

4. 유리병에 마늘쫑을 담고 절임 간장을 부으면 맛있는 간장마늘쫑장아찌가 완성되었답니다~~

 

[ 고추장마늘쫑(종) 무침 만들기 레시피 ]

마늘쫑 200g,고추장 1큰술,고추가루 1큰술,진간장 1/2큰술,매실액 1큰술,설탕 1/2큰술,참기름 1큰술,통깨약간,소금약간

 

1. 냄비에 물을 올려 물을 끓여주시고 여기에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2. 마늘쫑은 깨끗이 씻어 4cm 썰어주시고 끓는 물에 10초정도 데쳐주세요.

3. 그렇게 데친 마늘쫑에 양념을 넣어 잘 버무려주시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마늘쫑 효능 ]

1. 임산부에게 좋다.

엽산 성분이 들어 있어,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주고 신경과 결손을 막아주기 때문에 유산이나 처제중아,다운증후군등을 예방해준다고해요.

 

2. 빈혈예방에 좋다.

철분과 엽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혈액 중의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의 형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피를 만드는 비타민이라고해서 빈혈에 좋다고해요.

 

3. 변비에 좋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불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해독작용 등을 통해 장 환경을 개선해주어 변비 예방에 좋다고해요.

 

4. 피로회복에 좋다.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아미노산,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활력을 높여주고 피로의 원인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해준다고해요.

 

5. 눈 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어 망막 기능 증진 촉진을 해주어 눈의 피로회복과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준다고해요. 그리고 안구건조증과 백내장등의 눈질환 예방에도 좋다고해요.

 

6. 마늘쫑(종)효능 피부미용에 좋다.

콜라겐 생선을 촉진해주는 비타민C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검게 변화게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주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좋다고해요. 그리고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과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피부의 주름을 개선해주고 노화방지를 막아준다고해요.

 

 

7. 마늘쫑(종)효능 당뇨예방에 좋다.

알리신 성분이 들어 있어 몸의 염증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주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에 좋다고해요.

 

8. 혈관건강에 좋다.

칼륨 성분이 들어 있어, 몸안에 있는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전을 예방해주고 동맥경화나 고혈압등 혈관성 질환 예방을 하는데 좋다고해요.

 

[ 부작용 ]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분들은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게 좋으며 아린맛을 가지고 있어 속이 쓰리고 복통이 올수 있으니 위장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만 드시는게 좋다고해요.

 

 

 

[ 그외이야기 ]

종(쫑) 조림은 제철인 봄에 나온 마늘종을 데쳐 말려 갖은 양념에 조린것으로 술안주나 도시락 반찬으로 좋은데요. 마늘종은 땅위로 솟은 마늘의 속대와 잎을 말하는 마늘과 같이 매운맛이 나지만 냄새가 심하지 않아 많이 먹을수 있다고해요. 당질과 단백질,인,나트륨,비타민C,비타민B1 외에도 특수성분으로 알리신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알리신은 알리과 알리나제 효소가 결합한 물질로서 강력한 향균과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마늘의 알리신은 대장균과 곰팡이균,이질균,장티프스균,결핵균,포도상구균,연쇄상구균,비브리오균,콜레라균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대해 강력한 향균 효과를 가질뿐 아니라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피로리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서 고기나 생선을 먹을때 마늘을 함께 먹으면 좋다고해요.

 

[ 마늘 ]

마늘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데요. 박물지와 본초강목에서는 한나라때 여행가이자 외교관인 장건이 서역에서 들여왔다고 리고해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추정된다고해요. 한반도를 비롯한 인근 지역은 그 이후에 전파되었을거시이나 삼귝유사의 단군 기록에 보이는 것으로 보아 비교적 오래전부터 재배하였다고해요. 이외에도 원산지에 대해서 유럽과 이집트 등 다양한 지역이 주장되고 있지만 학설이 구구해 가리기 어렵다고해요. 원산기호 식물로 오랫동안 재배되어 있는데요. 땅속의 비늘줄기를 주로 요리에 사용하지만 어린잎과 줄기도 먹는다고해요. 오랜 역사 동안 식용과 약용으로 재배되어 있다고해요.

 

특유의 매우 자극적인 맛이 나는데요. 이때문에 맹랄이라 불리기도 하였다고해요. 마늘맛의 원인물질은 알리인으로 자체 효소인 알리나아제에 의해 알리신과 여러 유사 물질로 분해되어 독특한 맛을 낸다고해요. 계통상 친족인 양파의 알리나아제는 분자구소가 달라 알리인의 분해 결과가 다르고 결과적으로 맛도 다르게 된다고해요. 마늘에 열을 가하면 특유의 맛과 향이 사라지는데 통마늘에 열을 가하면 알리나아제가 파괴되어 알리신이 만들어지지 않고 으깬 마늘에 열을 가하면 알라신이 휘발되기 때문이라고해요.

 

한지계 마늘과 난지계 마늘이 있는데요. 대체로 씨앗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영양번식을 통해 많이 재배한다고해요. 대체로 마늘더미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고 마늘이 숙성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마늘을 보관했다가 숙성시켜 먹는 방법이 식이요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고해요. 자라는 크기는 60cm로 잎이 어긋나고 길쭉한 피침형이라고해요. 꽃은 보통 연한 자주색으로 꽃대가 올라올때 비늘줄기가 생긴다고해요. 비늘줄기는 크고 연한 갈색의 껍질 같은 잎에 싸여 있는데요. 안쪽에 4~10개의 작은비늘줄기(마늘쪽)가 꽃줄기 주위에 돌려 붙어 있다고해요. 육쪽마늘이나 팔쪽마늘이 하는 말은 이 비늘줄기의 수를 가지고 부르는 것이라고해요.

 

마늘이 정확히 어디에서 발원했는지에 대해서는 학성이 구구하다고해요. 하지만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쿠푸가 건설한 대피라미드에는 피라미드 건성 노동자에게 양파와 마늘을 지급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구약성서에서도 유대인이 이집트에 살 시절에 마늘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고대 그리스에서 마늘은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고 고대 로마에서 마늘을 민중의 음식으로 보아 마늘 냄새 풍기는 사람은 신전에 출입할수 없는 규정이 있었다고해요. 마늘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초원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라던 것이 오랜 고대에 재배가 시작되어 유라시아와 북부 아프리카에 널리 퍼졌다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라고해요.

 

동아시아 지역의 전래는 한나라 시절 장건이 서역에서 가져왔다고하는데요. 마늘이 언제 한반도에 유입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해요. 마늘은 한자로 산이라 하지만 박물지에는 장건이 마늘을 가져오자 아마도 달래를 가리킨 말이었을 이전의 산과 구분하기 위해 마늘을 대산이나 호산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삼국유사의 단군 관련 기사에 환융이 곰과 호랑이에게 주었다는 마늘 스무 쪽의 산은 마늘이 아니라 달래였을 것이라고해요. 하지만 삼국사기 잡지편에는 마늘밭에 대한 기록이 있어 최소 삼국 시대에는 마늘을 재배하였을 것으로 생각할수 있다고해요. 조선초 항약집성방에서는 마늘을 호마로 표기하고 있고 재배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고해요.

 

※ 육쪽마늘

마늘의 품종은 크게 보아 추운 지역에서도 자라나는 한지형과 온대 및 아열대에서 자라는 난지형으로 구분할수 있는데요. 마늘의 재배지역에 따라 볼때 충청남도 서산시의 서산종은 한지형이라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종이나 해남군의 해남종은 난지형이라고해요. 한지형은 비늘줄기의 쪽수가 6~7쪽으로 적고 난지형은 9~10쪽으로 많다고해요. 육쪽마늘이란 명칭은 한지형 마늘을 가리키는데요. 난지형은 비교적 껍질이 얇고 쪽 수가 많아 장아찌를 담구어 먹기 때문에 장손마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한지형 마늘은 대부분 중국에서 유래한것이고 난지형인 대서마늘은 스페인 종을 유입한것이라고해요.

 

※ 마늘 키우기

마늘은 한파에 약하고 가뭄에도 취약해 전세계적으로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하는데요. 더위에도 약해 한지형의 경우 6월 한순경에는 지상부가 마르고 약 3개월간 휴면기에 들어간다고해요. 파종 후 저온기를 경과해 비늘줄기에 비대가 촉진되기때문에 한지형은 대개 10월 하순이나 11월 상순에 파종한다고해요. 이보다 빨리 파종해 연내에 지상부가 자라날 경우 추위에 약하게 된다고해요. 봄에 파종할 경우에는 해동되자마자 파종해야만 비늘줄기가 알차게 성숙된다고해요. 파종시에 흙덮기를 얇게 하면 솟아 나와 동해를 입어 약 2~3cm 가량 흙을 덮고 그 위에 두엄을 덮어 보온하고 이듬해 3월중과 하순에 벗긴다고해요. 난지형은 9월쯤 파종해 다음해 5~6월에 수확한다고해요.

 

마늘의 비늘줄기는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어서 수확인 끝나고 저장하였다가 시장의 가격을 보고 출하하는 것이 보통이었다고해요. 하지만 최근에는 사용 용도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마늘 수요가 생겨 잎과 줄기를 사용하는 풋마늘 출하도 늘고 있다고해요. 번식은 보통 비늘조각에 의하나 주아를 배양해 사용하기도 한다고해요. 이와 같이 마늘은 영양 번식에 의해 재배되기 때문에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계속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심게 되어 생산량이 줄어든다고해요. 비늘조각의 바이러스 감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과 미국 등에서는 조직배양을 통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무병종구를 파종에 사용한다고해요.

 

※ 성분

성분 70%,탄수화물 20%,단백질 1.3%,가식부의 무기질은 10000분 중 회분 99,칼륨33,칼슘 21,마그네슘 5, 인산 5등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B1,B2,C를 소량 함유하고 있다고해요. 마늘 특유의 자극적 냄새와 매운맛은 알리신에 의하는데요. 이는 전초 특히 비늘줄기에서는 알리인 상태로 존재하다가 세포가 죽거나 파괴되면 공존하는 효소 알리나아제에 의해 분해되어 향균성 물질인 알리신으로 되는 것이라고해요.

 

비늘줄기는 양념으로 널리 애용되고 구워 먹기도 하고 생으로 이용하는데요. 마늘쫑(종)의 연한 것은 고추장속에 넣었다가 반찬으로 먹고 아직 여물지 않은 마늘은 설탕과 초,간장에 절여 마늘장아찌를 만든다고해요. 약용주로 마늘주를 담그기도 하고 분말로 가공된 마늘이 시판되고 있다고해요. 생약의 화산은 비늘줄기를 말하고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이뇨,거담,살충,구충,건위나 발한약으로 사용한다고해요. 구미 각국에서도 소스나 육가공이나 향신료로 널리 쓰이고 세계에서 마늘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과 남아메리카 북부의 여러나라이고 우리나라도 많은 편이라고해요. 김치와 같은 반찬을 만들때 부속으로 사용하고 여러 음식에 두루 양념으로 쓰고 있어요. 제주도에서는 여린 잎이나 비늘줄기를 간장에 담근 마농지를 담근다고해요.

 

고대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스태미나 증진을 위해 마늘을 먹었고 서양의 의성 히포크라테스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마늘을 근육이완제와 이뇨제,설사와 피부병 치료에 사용했다고해요. 히포크라테스는 먹거리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치료하지 못한다는 말을 남겼다고해요.

 

고대 유인들이 모세의 인도 아래 애굽을 탈출해 시나이반도를 유랑할때 일사병에 걸리지 않고 체력 유지를 위해 마늘을 먹었다고해요. 마늘은 항암과 고혈압,동맥경화 예방효과를 갖고 있고 불면증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동양의 한의학에선 옛부터 마늘이 냄새를 빼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라고 불렀다고해요. 옛날 한국의 조상들은 바구미를 퇴하기위해 쌀독에 마늘을 넣어 두거나 혈액순환 잘되라고 베개 속에 마늘 3~4ㅉ고을 넣고 자기도 했다고해요. 그리고 신경통을 완화시키려고 목욕물에 마늘을 넣기도 했다고해요.

 

1999년도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서 마늘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을 예방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해요. 마늘 냄새를 내게하는 성분인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고해요. 독감이나 치질,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효과적이고 마늘 3~4쪽을 물에 삶아 냄새를 완화시켜 욕조 안에 띄워 목욕을 한다고해요. 2003년 사스,2021년 코로나에서 한국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강한 이유로 김치에 들어 있는 마늘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해요.

 

장 부스케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교 폐의학과 명예교수팀과 세계김치연구소의 공동 연구 결과는 면역한 분야 국제 학술지 2000년 12월호에 실렸다고해요. 장 부스케 명예교수는 김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데 TRP 활성을 낮출수 있어 코로나 19 증상 완화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고 한국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률이 낮고 중증환자가 적은 것은 김치 덕분일수 있다라고 강조했다고해요. 부스케 교수는 세계보건기구의 만성 호흡기 질환 퇴치를 위한 책임자로 일했다고해요.

 

서양에서 마늘은 드라큐라를 퇴치하는 식품인데요. 서양에서도 역병이나 각종 전염병에 마늘이 매우 유효하다는 경험에 따라 마늘이 악귀를 물리친다는 주장이 널리 퍼졌다고해요. 중국에서는 마늘차가 오래전부터 발열과 두통 그리고 콜라라에 인한 장염에 활용되어 왔다고해요. 우리나라의 연간 마늘 소비량은 7키로그램으로 1키로도 안먹는 다른 나라들과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해요. 하지만 중국이 인구가 많아 전체 마늘 소비량은 세계 최대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하지만 한국처럼 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이 많지는 않다고해요.

 

※ 의성마늘

1526년 의성읍 치선리에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 두 성씨가 터전을 잡으면서 재배되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고해요. 의성 지역은 토양이 비옥하고 부식토로 덮여 있어 여기에서 재배된 마늘은 단단하고 쪽수가 6~8쪽으로 적은 편이라고해요. 국내 마늘 총생산량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육쪽마늘이라 해서 매우 인기가 있는 품종이라고해요. 겉껍질은 베이지색이고 속껍질은 연한 갈색이라고해요. 겉껍질이 뿌리와 줄기에 선게 달라붙어 있고 구의 크기와 비늘조각이 일정한 것이 특징이라고해요. 파종하고 겨울이 지난 뒤에야 싹이 나오고 6월 중하순 정도에 수확한다고해요.

 

즙액이 많고 매운맛이 강하고 살균력 또한 강해 김치를 담글때 사용하면 맛도 좋고 잘 변질되지 않는다고해요. 저장성이 뒤어나 다음해 햇마늘이 시중에 나올때까지 저장해도 대개 품질을 유지한다고해요. 한국에는 마늘의 도입 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지만 단군신화에 마늘이 등장하고 있고 삼국사기에도 마늘 재배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남북국시대에 마늘이 재배되었음을 알수 있다고해요. 그래서 마늘은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 식품이고 남북국시대에는 입추후 해일에 마늘밭에 후농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조선 중종 22년에 현재의 의성읍 치선에 경주 최시와 김해 최씨가 터전을 잡으면서 의성마늘을 처음으로 재배하였다고 전해진다고해요.

 

1. 의성지역의 지질은 모암이 혈암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곳 의성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특유의 향과 맛이 매우 풍부하다고해요.

 

2. 의성지역은 11월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마늘쪽 분화가 시작되는 3월까지 저온기간이 이어져 마늘쪽 분화와 구 형성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해요. 그리고 구의 비대가 시작되는 4월부터 비대가 끝나느 6월까지의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아 큰 구형성에 유리하다고해요.

 

3. 고품질 한지형 마늘로 구가 단단하고 저장성이 탁월하고 의성마늘 특유의 향과 강한 매운 맛이 자랑이고 즙액이 많아 적은 양으로도 양념효과는 만점인 것이 특징이라고해요.

 

4.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출수 있는 재배법으로 재배하고 깨끗하게 손질해 포장해서 쫑대를 중심으로 마늘쪽의 끝이 제비꼬리모양으로 밀착되어 있다고해요.

 

※ 청녕 마늘

1. 창녕지역은 대서만르의 시배지로 낙동강의 범람으로 이루어진 충적지에서 재배되고 있고 인편이 크고 매운맛이 덜해 생식용 마늘이나 김장용 양념마늘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해요.

 

2.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7.1%로 생산량의 10.2%를 차지하는 한국 마늘의 주산지 중 하나라고해요. 재배과정 상 알맞은 생육적온 ,높은 일교차,수확기 낮은 강수비중 등 마늘 재배에 적합한 기후 특성,토양,성분 중 무기성분의 함량이 평균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타 지역의 마늘에 비해 칼슘과 철분,비타민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해요.

 

3. 창녕지역의 마늘재배농민들은 자발적으로 재배기술과 작업효율화를 위한농기구를 제작하고 재배기술과 관련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해 마늘생산을 효율화 할수 있는 학습 네크워크가 형성되어 있다고해요.

 

마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고 많이 사용되는 향신료인데요. 오랫동안 지중해 지역과 아시아에서 요리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었다고해요. 마늘은 강한 향을 발산하는데요. 이 향에는 살균과 항생효과가 있어서 주방의 약방역할을 한다고해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노예들의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마늘을 먹이면서 통제했다고해요. 마늘의 알뿌리는 하얀색이고 분홍색,보라색으로 다양한데요. 각각 달콤한 향부터 매우 강하고 독한 향까지 다양한 향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마늘 성분인 알린은 자르거나 다지면 효소에 의해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고해요. 알리신은 휘발성이서 인체에 흡수되면 땀으로 배출되기도 한다고해요. 종종 우리나라 사람한테서 마늘 향이 난다고 하는데 한식의 검의 모든 요리에 마늘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해요. 동양에서는 마늘을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 넣어 향을 즐기는 편인데요, 서양에서는 기름에 볶거나 물에 삶아 될수 있는 한 향을 적게 사용한다고해요. 일반적으로 소시나 통조림,자렴같은 가공식품에 널리 이용된다고해요. 한국에서는 자극적이고 매운맛이 강한 발효식품의 양념으로 사용된다고해요.

 

※ 마늘의 사용

마늘쪽이 잘 마른 상태여야 한다고해요. 통마늘은 체에 펼쳐 놓거나 단으로 묶어 매달아서 차가운 온도나 실온에서 보관할수 있다고해요. 반점이 생기거나 마늘쪽이 물러지면 더이상 사용할수 없다고해요. 일반적으로 흰 마늘은 6개월,분홍 마늘은 1년 정도 보관할수 있다고해요. 프랑스 북부 아를뢰에서는 더 오래 저장하고 독특한 풍미를 입히기 위해 마늘을 훈연하기도 한다고해요.

 

1. 생마늘쪽의 껍질을 벗겨 통째로 사용하는 것은 빵에 문질러 향을 입히거나 볼이나 작은 냄비와 팬 등의 안쪽 면을 문질러 향을 낸다고해요.

2. 다지거나 찧은 생마늘은 생 채소의 양념으로 사용하는데요. 아이올리나 타프나드,피스투,마늘버터,마늘퓌레등에 쓴다고해요.

3. 양 뒷다리나 어깨살에 마늘 조각에 쩔러 박아 구을때 향이 배개 한다고해요.

4. 잘게 썰거나 다져서 익히기는 볶음이나 소테요리에 사용하는데요. 마늘은 너무 오래 볶으면 강한 쓴맛이 날수 있기 때문에 조리가 거의 끝나갈때 넣어주어야 한다고해요.

5. 마늘쪽을 껍질째 익히기는 스튜나 브레이징한 요리,로스티요리,수프류등에 쓰인다고해요.출.처.네.이.버.지.식.백.과

 

이렇게 오늘 마늘쫑(종)효능과 보관법,손질법,마늘쫑볶음과 마늘쫑장아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새순이 올라와서 그것을 꺾어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생으로 고추장 찍어 먹어도 맛있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요~여러분들도 마늘쫑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매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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