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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효능과 귤 보관법 탱글탱글한게 제일 맛있죠 ^^

 

귤나무의 열매로 모양은 둥글납작하고 빛깔은 주황 혹은 붉은색이예요. 수분이 풍부하고 맛이 매우 달아 인류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고해요. 껍질은 귤피라 하고 껍질 안쪽의 하얀 부분을 귤락이라고해요. 귤피에서 귤락을 제거한 것은 귤홍이라 하는데요. 잘 익은 귤의 껍질을 말린 것은 진피라 하고 덜 익은 파란 것은 청피라고해요. 귤락과 진피,청피 등은 약재로 쓰거나 차를 달이기도 한다고해요.

 

어감 때문에 순우리말인줄 아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해요. 한자어로 귤 귤이라고해요. 이 한자가 들어간 사자성어로는 귤화위지,남귤북지라고도해. 회귤유친도 있구요.

 

감귤이나 밀감이라고도 하며 감자라고도 불리고도 한다고해요. 당연히 흔히 알고 있는 그 감자와는 무관하구요. 이 단어로 쓰인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삼국지연의에서 좌자가 환술로 조조를 농락할때 감자라는 물건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속이 달고 시원하다는 묘사가 나온다고해요. 야채 감자를 생각하면 당연 상상이 안되는 상황인데요. 그 감자가 이귤을 의미한다는 점을 알고 나면 쉽게 이해가 가는 대목이라고해요. 무엇보다도 삼국지 연의의 배경은 중국에 야채 감자가 전해지기 천 몇백 년도 전의 시대라고해요. 저자인 나관중의 시대로 계산해도 야채 감자도 아직 중국에 전해지지 않았던 때라고해요.

 

또 밀감의 일본어 독음인 미탕으로 불리기도 하구요. 제주도의 노인들은 이 영향을 받아 감귤을 미깡이라고도 한다고해요. 덕분에 미깡이 제주 방언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해요. 이는 현대에 들어온 표현인데요. 중국의 개량 귤인 은주밀감 품종이 일본을 거쳐 제주도로 둘어오면서 미깡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했다고해요. 어르신들은 일본에서 들여온 큼직한 품종은 미깡이라 부르고, 옛날의 조그만한 귤들은 줄이나 귤이라고 했다고해요. 현재 제주땅에 있는 대부분의 귤은 미깡이라고 보면 된다고해요. 

 

영어로는 mandramin 이라 한다고해요. 흔히 귤 계통의 과일로 생각하는 것들의 상당수는  mandramin orange를 바탕으로 한 귤속 식물들의 교잡종들이라고해요. 오렌지나 감귤이나 온주밀감이나 유자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고해요. 

 

귤 딸댄 초록색이 군데군데 박혀 있는데요. 잎이 짙은 녹색이다보니 착시를 일으켜 잘 익은 과실만 소확한다고 해도 따고 보니 덜 익었거나 잘 익혀도 부분적으로 색이 덜 나거나 하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고해요. 어느 쪽이든 품질엔 문제가 없지만 하도 사람들이 초록색이 박힌 귤은 다 안 익은 건줄 알고 안사다 보니 귤을 따자마자 착색을 돕는 에틸렌 가스를 강제로 뿌려 전부 귤의 주황색을 만들어비리는 문제가 있다고해요. 이런 귤은 금방 무르고 상해버린다고해요. 강제 착색한 귤을 쉽게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데 색이 전체적으로 연하고 곡지가 바싹 말라 갈색으로 변했으시면 강제착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해요. 오래 저장한 감귤 역시 말라 갈색으로 변하므로 꼭지 상태만 봐도 신선도를 가늠할수 있다고해요.

 

10월~1월 까지가 제철인데요. 한마디로 겨울을 지배하는 과일이라고해요. 겨울이 된 후 정신을 차리고보면 어느샌가 귤 박스가 집 베란다나 냉장고에 자리잡고 있고 자신의 손은 귤 껍질을 까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는데요. 한번 귤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되면 tv를 볼때나 시험공부를 할때나 인터넷을 할때도 귤을 먹게 되는데요. 이는 일본 역시 다르지 않아 겨울이 되면 토카츠에 앉아 귤을 까먹는다는 클리셰가 있을정도라고해요.

 

소비자 고발이란 프로그램에 나온 이후 초록색 귤일 좀 보이다 다시 귤색 귤만 있다고해요. 물론 수확기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수확기 초기에는 일부분이 익지 않은 귤이 많지만 늦게 수확하거나 오래 보관하면 익어 노랗게 변한다고해요. 아무래도 늦게 딸수록 색이 잘 나는 편이라고해요. 품종에 따라 수확시기가 다른데 극조생과 조생,만생 순으로 수확이 이루어지는데 극조생을 조새 수확시기 무렵에 따게 되면 대부분 잘 익어 노란색을 띤다고해요. 극조생이 비싼 이유는 제일 먼저 수확하기 때문에  시장에 공릅량이 적어서 그런거라고해요. 하지만 껍질이 얇아 금방 상한다고해요.

 

잘 숙성시켜 수확하는 방법도 있지만 배송과정에서 당연히 상하게 되고 따기도 전에 상해버리는 야도 많고 수확한 귤도 금방 썩어 보관하기 힘들뿐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그다지 이득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고해요. 이부분은 생산자와 모두에게 손해이기때문에 지속적인 홍보와 개선이 필요하다고해요.

 

 

 

보통 시장에서 보이는 귤은 씨앗이 없다고해요.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귤에서 씨가 나오는 것보다 길에서 동전 줍는 게 쉬울 정도로 잘 안 보이고 나와도 귤 하나에 씨앗 1~2 밖에 안보인다고해요. 이는 오늘날 사람들이 먹는 귤이 대를 이은 품종 개량으로 싸앗이 없는 쪽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이라고해요. 그래서 귤마다 씨앗이 박힌 종도 있지만 씨앗이 없는 귤은 대부분 탱자나무에 접목되어 번식한다고해요. 귤에서 나온 씨앗을 심어도 그 나무에서는 귤을 딸수 없으며 씨앗은 식감도 맛도 별로라고해요.

 

박스 단위로 놔두면 상해 버리는 경우가 하도 많기 때문에 그냥 처리하가 힘들다면 갈거나 짜서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해요. 속껍질이 씹히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먹을 만하고 체나 유산지에 한번 걸러 속껍질을 빼고 마셔도 좋다고해요. 냉송실에 살짝 얼리면 슬러시 같은 느낌이 나서 좋다고해요.

 

귤의 역사는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안영은 귤이 화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고 했는데 이를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남귤북지라고해요. 또 삼국지의 등장인물 육적은 모친을 위해 원술의 귤을 빼돌린 회귤유친의 일화가 유명하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귤을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해왔지만 한반도 본토에서 기르기 힘들어 제주도 정도를 제외하면 왕족이나 먹을수 있었다고해요. 탐라지에 따르면 백제 문주왕 2년(476) 탐라국에서 지역 특산물에 귤을 바쳤다고 해요. 고려사에 고려 문종 6년(1052)에 탐라국에서 세금으로 받아오던 귤의 양을 늘린다는 부분이 있어 이때부터 귤을 진상했음을 알수 있다고해요.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태조 원년(1392년)부터 공물에 대한 기록이 계속되어 있고 세종 8년엔 호조의 게시로 전라도와 경상도 남해안에 유자와 감자를 각 관서에 심게 했다고해요. 세종실록 2권에는 감귤은 종묘에 제사지내고 빈객을 접대함으로써 그 쓰임이 매우 종요하다는 기록도 있어 당시 귤이 그 만큼 귀했다는 것을 알수 있구요. 귤을 왕실 전용 온실에서도 길렀다는데 세종대왕이 총애하는 후궁한테 직접 귤을 준 이야기도 있으며 문종이 집현전 학사들에게 귤을 내렸는데 학사들이 귤보다는 접시에 문종이 친필로 쓴 시를 더 탐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해요. 그리고 매년 왕감제라 하여 성균관 유생들에게 감귤을 하사하고 보게 했다는 시험도 있다고해요.

 

해방 후 1970년대까지도 비슷해 한때 귤을 쌀보다 비쌌다고해요. 그래서 4.19혁명 당시 이기붕의 부정축재를 깔때 그의 집에서 귤 한박스가 나온것이 언급되기도 했다고해요. 하지만 현재는 워낙 과잉생산 되는데다 경제발전으로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올라갔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호롸 제주도 외 남부지역까지 재비가능지역이 넓어지기까지 해서 제철이 되면 장바구니에 담기 가장 만만한 싸디 싼 과일이 되었다고해요. 다국적기업의 힘으로 재배와 가공되어 들어오는 오렌지 주스보다 국내산 가공품인 제주감귤 주스가 가격이 3분의 1정도 싸다고해요. < 출.처 - 나.무.위.키  >

 

정말 어릴적 사과보다 귤이 더 비싸서 많이 먹지 못했는데 요즘엔 한박스에 좋은 귤이 만원도 되지 않아 많이 먹고 있거든요. 저는 아주 매끈하고 탱탱한걸 사거든요. 너무 작은건 까먹기 힘들고 너무 큰건 맹물 맛이 나서 싫더라구요. 그리고 약간 푸르스름한것도 저는 좋거든요^^ 나이 들어도 귤은 그런것들이 좋더라구요~그래서 오늘은 귤효능과 귤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려고해요. 귤은 알다시피 감기에 좋고 비타민이 많은거 아시죠? 그 밖에도 좋은 것들이 많으니 잘 알아보세요^^

 

 

[ 귤효능 ]

 

만성피로에 좋다고해요.

구연상이란 성분이 신맛을 낸다고해요.

그래서 식욕을 돗구고 피로회복에 좋다고해요.

 

변비에 좋다고해요.

귤 껍질에 펙틴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펙틴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 안에 중금속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준다고해요.

 

귤효능 감기예방에 좋다고해요.

귤은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피부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완화하게 해주어 

감기 예방에 좋다고해요.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해요.

비타민C 안에 테르펜이란 성분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요.

귤은 100g에 40칼로리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전 귤을 1~2개 정도 먹으면 밥 량이 준다고해요.

그리고 제지방 분해와 콜레스테롤 저하를 해주어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요.

 

피부 미용과 혈액순환에 좋다.

칼륨과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빈혈에 좋으며 혈색을 좋게 해준다고해요.

혈액순환을 도와 주고 피부미용에 좋다고해요.

 

[ 귤 보관법 ]

 

귤 보관법은귤을 조금씩 살때는 모르는데 저렴할땐 박스로 사는데요.

이때 밑 부분 보시면 터져 있거나 곰팡이가 펴 있는것들이 있어요.

이것들을 그냥 와르르 냉장고 과일칸에 담으시는 것보다는 물기를 닦아 서로 

달라 붙지 않게 넣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량이 너무 많아 냉장고에 들어 갈수 없을땐,

박스에 귤 한줄 깔고 신문지나 종이,또 한줄  깔고,신문지나 종이,

홍시를 따로 구분할때처럼 해 놓으시고 시원한 곳에 놓으시면,

귤 보관법으로 인해 싱싱하게 오래 드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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