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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풍천장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선운산 일대에 서식하는 뱀장어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고창풍천장어 뜻과 마을 구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고창풍천장어는 일찍부터 작설차와 복분자술과 함께 선운산의 3대 특산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강물과 바닷물이 어울리는 곳에 잡히고 산란기가 되면 서해바다를 거쳐 태평양 깊숙한 곳에까지 가서 새끼를 낳는데요. 이 새끼장어들은 회구성이 있어 무리를 지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다고해요. 주로 숯불 구이로 요리되는데 다른 곳에서 잡은 장어와는 달리 그맛이 아주 담백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이라고해요.

 

풍천장어
풍천장어

 

고창풍천장어는 그 때문에 식도락가들에게는 이 장어를 안주 삼아 복분자술을 먹어보는 것이 큰 희망이라고해요. 하지만 요즘에들어 이 장어새끼가 대일본수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해요. 그리고 선운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남획에 대한 대책이 요청되고 있다고해요.

 

뱀장어의 종류는 전 세곙 20종이 있는데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먹을수 있는 뱀장어는 민물장어와 갯장어,붕장어,먹장어 등이 있다고해요. 비늘이 없고 껍질과 살이 두껍고 몸은 암갈색이고 밑면은 은백색인데 얼핏 보면 뱀과 비슷하다고해요. 몸길이는 60㎝에서 1.5m가량인 것까지 있고 끈끈한 점액으로 덮여 있다고해요. 뱀장어나 장어로 부르는 민물장어는 영양과 맛에서 뛰어나다고해요. 갯장어는 서해와 남해 연안에서 여름철에 주로 잡혀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품으로 알려졌다고해요. 전남 장흥 지역에서는 7월에 갯장어 샤브샤브와 구이,탕,회등 갯장어 음식 축제를 열기도 한다고해요. 뱀장어는 아나고로도 불리는 붕장어인데요. 고기에 기름이 많고 고소해 횟감으로 인기가 높고 구워도 맛이 좋다고해요. 한반도 주변 붕장어는 가을에 알을 낳으러 제주도 남방으로 회유한다고해요. 

 

먹장어는 포장마차 안주의 대명사 곰장어를 말하는데요. 경상도 지방에서는 가을처 벼를 수확하고 난 뒤 짚불에 구워 먹었다고해요. 부산 인근 기장읍 짚불 곰장어 마을에서는 곰장어를 양념구이가 아니라 뽁뽁 씹히는 속살 그대로 담백하게 먹을수 있다고해요. 한국의 장어구이를 비롯해 장어탕과 장어찜,장어튀김,장어덮밥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장어를 즐기고 있는데요. 서양인들도 장어를 즐겨 먹는다고해요. 독일은 장엇국이 별미로 정평이 나 있고 덴마크는 장어찜이고 영국은 장어젤리가 유명하다고해요. 미국에서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약식으로 장어 통조림을 판매하고 있다고해요.

 

장어를 먹은 후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 것은 삼가야한다고해요. 장어와 복숭아는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상극이라는 말이 오래 전부터 전해 오고 있다고해요.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장어의 지방 소화에 이상을 초래해서 설사가 나기 쉽다고해요. 제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라도 설사를 일으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해요.

 

한여름 보양식품으로 풍천장어를 꼽고 있는데요. 바다에서 밀물이 밀려오면 바람이 함께 분다고해요.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강 하구인 풍천은 물살이 급해 장어의 운동량이 많아져서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하다고해요. 원산지는 고창 서해로 들어가는 인천강이라고해요. 향토사학자들은 고창과 선운사 앞을 흘러 이강 하류에 합류하는 시내의 옛 이름이 풍천이었다고 말하는데요. 한편 주민들은 장어가 하루 두 차례 밀물에 바람과 함께 몰려온다해서 풍천장어라고 부른다고해요. 양념을 해서 익힌 구이는 일반 장어에 비해 유난히 고소하고 담백하다고해요. 살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장어는 센불에 구워야 맛이 있고 가스불보다는 숯불이 좋다고해요. 그리고 고창의 깊은 산중에서 자란 산딸기로 담은 복분자술과 어우러지면서 풍천장어가 더 유명해졌다고해요.

 

중국에서 수입한 민물장어와 장어가공품에서 발암의심 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된 후 뱀장어의 소비가 줄었다고해요. 말라카이트 그린은 양어잠에서만 사용하는 항생제라고해요. 수심 70∼100m의 깊은 바닷속에서 잡는 바닷장어는 안전하다고해요. 우리나라 장어와 중국산 장어 구별법은 우리나라것은 눈이 작고 푸른색을 띤 담홍색이고 배 부위는 은백색이고 꼬리가 뽀족한 편이라고해요. 맛은 부드럽고 쫄깃한데 반해, 중국 장어는 눈이 크고 몸통은 갈색이고 배 부분은 엷은 노랑색이고 꼬리는 둥근 편으로 맛은 질기고 푸석하다고해요. 뱀장어유 가공 식품의 원재료는 품질이 양호하고 변질되지 않은 것이어야 하고 착유한 원유는 공기와 접촉해 산패되지 않도록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과 관리되어야 한다고해요.

 

어류는 턱벼가 있고 악수상강에서 경골어류와 연골어류로 나뉜다고해요. 상태학적으로 뱀장어와 갯장어,붕장어는 모두 뱀장어목에 속하는 경골어류이지만 먹장어는 턱뼈가 없어 뮤악류로 분류된다고해요. 학자에 따라서는 둥근 입 때문에 원구류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무악류 또는 원구류는 척추동물 중 가장 하등한 무리라고해요. 전 세계엥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먹장어는 흡반처럼 생긴 입을 이용해 물고기의 살을 빨아먹는 기생생활을 하거나 죽은 고기나 바다생물의 사체에 둥근 입을 붙여 유기물을 섭취한다고해요.

 

[ 먹장어 ]

먹장어란 이름은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해요. 먹장어는 겉모습이 징그러운 데다가 식습성 마저 혐오스러워 다른 나라에서는 먹지 않는다고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태미너 식품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해요. 먹장어가 스태미너 식품이 된것은 가죽을 벗겨 내도 한참 동안 살아서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모습을 힘이 좋다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해요. 먹장어는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으로 인해 곰장어라는 속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고해요. 먹장어의 원조 격인 부산 자갈치 시장 곳곳에서는 사시사철 먹장어 굽는 고소한 냄새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고해요.

 

서구에서는 식용보다는 껍질을 가공해 만든 지갑이나 손가방,벨트 등이 고급제품으로 인기가 있다고해요. 먹장어의 껍질은 질기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지기 때문이라고해요. 2002년 국내 한 피혁가공 업체에서 가죽 가공용으로 수입한 냉동 먹장어를 식용으로 유통시키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고해요. 먹장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끈적거리는 점액을 뿜어낸다고해요. 수족관 안에 먹장어를 넣어둘 경우 주기적으로 점액을 걷어내야 한다고해요. 해방 직후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가죽을 벗겨 내고 버렸던 고기를 구워 먹어 보니 맛이 그럴 듯해서 식용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고해요. 과거 우리가 먹었떤 먹장아 중에는 악덕상인들이 유통시킨 공업용도 다수 있을지 모를 일이라고해요. 그래서일까 먹장어 요리를 먹을때 사람들은 꼼지락 거리는지를 확인하곤 한다고해요.

 

먹장어의 재미있는 특징중 하나는 이들이 포식자의 공격을 받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머리 뒤쪽으로 꼬리지느러미에 이르기까지 줄지어 있는 점액공으로부터 끈끈한 점액을 뿜어낸다는 점이라고해요. 이렇게 뿜어져 나오는 점액의 양은 한 동이의 물을 한천질로 만들 정도라고해요. 때에 따라서는 이러한 점액질이 덩어리를 만들어 포식장의 아가미를 덮어 질식사시키기도 한다고해요.

 

[ 붕장어 ]

붕장어는 아나고라고도 부르는데요. 붕장어의 일본식 이름인 아나고는 붕장어가 모래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습성 때문에 구멍혈자가 붙은 데서 유래되었다고해요. 붕장어의 학명은  'Congermyriaster'에서 'Conger'가 그리스어로 구멍을 뚫는 고기란 뜻을 가지는 ’Gongros'에서 유래한 것에서도 구멍을 뚫고 사는 붕장어의 생태적 습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고해요. 중국에서는 항문에서 머리 쪽으로 뚜렷이 나 있는 38~43개의 옆 줄 구명이 별 모양 같다해서 싱만이라 부른다고해요.

 

야행성인 붕장어는 모랫바닥 구멍에 몸통을 반쯤 숨긴 채 낮 시간을 보내다가 밤이 으슥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때 작은 물고기 등을 닥치는 대로 포획한다고해요. 밤에 돌아니며 먹이 사냥을 습성으로 인해 이들은 바다의 갱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고해요. 붕장어가 먹이 사냥을 나설 무렵이면 붕장어를 낚아 올리기 위한 낚시꾼들의 채비도 바빠진다고해요. 한국에서는 붕장어가 구이뿐 아니라 횟감으르도 인기가 있는데요. 일본 사람들은 붕장어 피에 있는 혈액독을 경계해 날것으로 먹지 않는다고해요. 붕장어를 횟감으로 손질할때 물에 깨끗이 씻어 핏기를 가시게 하는 이유도 핏속에 들어 있는 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을 빼내개 위함이라고해요. 이크티오톡신은 인체에 들어가면 구역질등 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눈이나 피부에 묻으면 염증이 생긴다고해요. 이크티오톡신은 민물장어인 뱀장어의 혈액에도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다행히 열에 약해 60도 전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익혀 먹으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해요.

 

[ 뱀장어 ]

뱀장어는 민물장어라고 하는데요.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와 강을 오가는데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보다 훨씬 뒤쪽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갯장어나 붕장어와는 차이가 있다고해요. 회유성 어류인 뱀장어는 성장후 자신이 태어난 갓으로 돌아오는 연어와는 반대로 유생기 때 강으로 올라와 5~12년 정도 생활한후 산란을 위해 멀고 깊은 바다고 떠난다고해요. 자신이 태어난 수심 2,000~3,000미터의 심해에 다다른 뱀장어는 알을 낳고 수정을 마친후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해요.

 

알에서 부화한 유생기의 뱀장어는 투명하고 버드나무 잎과 같은 모양으로 성체를 전혀 닮지 않았다고해요. 그래서 유생기의 뱀장어를 댓잎뱀장어라고 부른다고해요. 댓잎뱀장어는 자라면서 난류를 타고 북상해 자신들의 어미가 떠난 하구 부극에 도착하면 실과 같이 가늘고 투명한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해서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고해요. 심뱀장어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은 매년 3월초에서 말까지 하구에 모여드는 실뱀장어를 잡아 뱀장어 양식의 종묘로 사용한다고해요.

 

뱀장어의 일생의 대부분을 하천에서 살다가 번식을 위해 심해에 도착해서야 생식기관이 나타나는데요. 오랜 기간 동안 어떻게 번식하는지 베일에 싸여 있었다고해요. 뱀장어가 심해에서 알을 낳고 부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19세기 후반에 와서라고해요. 한국에 사는 뱀장어는 서부 태평양의 오키나와 동쪽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식용으로 인기가 있는 뱀장어 양식에 성공하기만 하면 어민들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부화단계에서부터 댓잎뱀장어와 심뱀장어 과정을 거쳐 완전한 성체까지 키워내는데 성공한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고해요. 한국 과학자들도 부화단계에서부터 뱀장어 양식을 시독하여 길이 1.7cm 정도의 댓잎뱀장어 과정까지는 키워냈지만 길이 5~6cm에 이르러야하는 실뱀장어 과정까지 키워내는 데는 실패했다고해요. 

 

[ 갯장어 ]

갯장어는 날카로운 이빨로 사나운 개처럼 무는 습성이 있다고해요. 여름철이면 횟집 메뉴에 하모가 등장한다고해요. 여름이 제철인 하모는 갯장어를 뜻하는 일본어로 이들이 아무것이나 잘 물어대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물다라는 뜻의 일본어 아무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고해요. 갯장어는 전체적으로는 붕장어와 많이 닮았지만 붕장어에 비해 주둥이가 길고 뾰족한 편이고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 보다 앞에서 시작된다고해요. 성체의 크기도 붕장어보다 큰 편이라 200센티미터에 이른다고해요. 갯장어의 외형상 가장 큰 억세고 긴 송곳니를 비롯한 날카로운 이빨에 있다고해요. 이들은 성질 또한 사나워 뭍에 올려놓으면 사람에게 달려들기도 한다고해요. 이러한 특성을 자산어보에서는 개의 이빨을 가진 뱀장어로 묘사해두었다고해요.

 

우리에게 갯장어라는 이름보다 하모로 더 잘 알려진 것은 갯장어를 즐겨먹는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갯장어를 자기네 나라로 전량 빼돌리기 위해 수산통제어종으로 지정한 탓이 크다고해요. 당시 갯장어는 하모라는 일본식 이름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까이 할수 없는 어종이었던 셈이라고해요. 우리나라껀 나쁜게 없어!!!

 

[ 풍천장어 효능 ]

1. 치매에 좋다.

DHA와 EP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뇌 기능을 활성화 해서 치매와 알츠하이머 예방에 좋다고해요.

 

2. 피부 건강에 좋다.

비타민E 성분과 레티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피부 노화를 방지해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좋다고해요.

 

3. 위 건강에 좋다.

뮤신 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고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시켜주어 소화 운동의 윤활제 역할을 해서 위 건강에 좋다고해요.

 

4. 풍천장어효능 혈액순환에 좋다.

비타민E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관안에 있는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 내벽을 튼튼하게 해주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고해요.

 

5. 성인벼 예방에 좋다.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해요.

 

6. 눈 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고기의 200배 이상 들어 있어 망막을 보호해주고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7. 풍천장어효능 스태미나에 좋다.

불포화지방산,단백질과 뮤신,칼슘등 각종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스태미나 향상에 좋다고해요.

 

8. 암 예방에 좋다.

비타민E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막아준다고해요.

 

[ 풍천장어 구이 ]

풍천장어는 장어 맛이 좋기로 유명한 선운사의 인천강 하류에서 잡은 풍천장어로 만든 전라북도 향토음식이라고해요.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부르는 선운산 기슭에 자리 잡은 선운사는 장어 외에도 복분자도 유명하다고해요. 풍천 장어는 바닷물과 강물이 합쳐지는 풍천에서 잡은 장어로 풍천이라는 이름은 서해안에서 불어노는 바람을 따라 강을 거슬러 오른 장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해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일대에는 풍천장어가 유명한 것은 이곳 가까이에 있는 염전으로 바닷물의 염도가 높아 장어 맛이 좋기 때문이라고해요. 특히 6월부터 10월까지 많이 잡히는데요. 고단백 식품인 장어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다고해요.

 

[ 고창 풍천장어 뜻 ]

전북 고창 선운사 앞 고랑을 풍천이라 부른다고해요. 이름은 장수천이라고하는데요. 밀물 때 서해의 바닷물이 이 고랑으로 밀려들어 오면서 그 바다의 거센 바람까지 몰고와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해요. 이 풍천의 장어가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장어집들은 거의 풍천장어를 간판에 달고 있다고해요.

 

풍천은 고창읍내에서 내려오는 물이 선운산을 왼쪽으로 끼고 흘러 서해애 닿는다고해요. 읍내에서 풍천을 따라 내려오다 왼쪽으로 꺾으면 선운사라고해요. 이 선운사 입구 즈음에 장어집이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고해요. 선운사를 왼쪽에 두고 계속 풍천을 따라가면 심원면이 있는데요. 바닷가 마을이라고해요. 양만장은 이 동네에 많다고해요. 장어집도 여럿이 있구요. 풍천에 자연산 장어가 잡히기는 하지만 수요를 따르지 못하니 가격이 비싸다고해요. 보통은 풍천 일대에서 양식을 하는 장어를 풍천장어라 하고 먹는다고해요. 고창 내 양만장이 70여곳에 이른다고해요.

 

장어는 완전양식이 되지 않는다고해요. 인공적으로 산란과 부화를 할수가 없다고해요. 실뱀장어를 잡아 키울 뿐이라고해요. 태평양 한복판에서 태어난 새끼 뱀장어는 내륙의 강을 향해 이동을 하는데요. 대만 해역에서 11월 중순에 일본 해역에서는 12월 즈음에 한반도 해역에서는 설 즈음에 잡힌다고해요. 실뱀장어가 잡힐 때면 국제적인 시장이 형성된다고해요. 한국을 포홤한 일본과 중국,대만등의 양식업체들이 구매헤 참여를 한다고해요. 풍천장어가 될 실뱀장어들도 이 국제 시장에서 사들여오는 것이라고해요. 실뱀장어의 크기는 0.2그램 정도 되고 8개월을 키우면 250그램이되면 먹을 만하게 된다고해요. 치어는 수입이지만 6개월 이상 국내에서 양식을 하면 국산이 된다고해요. 수입 장어란 외국에서 양식되어 들어오는 장어를 말한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키우면 국내산!!

 

요즘들어 풍천장어에 새로운 축양기술이 되입되었다고해요. 자연산 풍천장어에 가까운 맛을 내기 위해 민물에서 키운 장어를 몇개월 바닷물에 자연 상태로 둔다고해요. 풍천은 바닷물이 내륙 깊숙이까지 밀고 들어오는데 그 환경을 인공으로 조성한것이라고해요. 바닷물에 넣어두는 동안 사료를 주지 않는다고해요. 그래서 사료를 먹고 비만해진 장어들은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사료 끼를 토해내고 살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고해요. 6개월 이렇게 두면 몸무게가 절반은 준다고해요. 이렇게 축양한 장어는 갯벌풍천장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고해요. 고창 일대 장어집에서 팔리는 갯벌풍천장어 가격은 1킬로그램에 5만원이고 일반 풍천장어는 3만 6천이라고해요.

 

[ 풍천장어 구이 ]

장어 맛에 대한 견해가 제각각이라고해요. 먼저 큰것이 맛있나 작은 것이 맛있나 하는 문제라고해요. 큰 것은 살이 탄탄해 씹는 맛이 있고 작은 것은 살이 여러 부드러움이 좋다고해요. 이건 개인 기호의 문제라고해요. 또 소금구이가 과연 맛있나 하는 문제라고해요. 장어는 기름이 상당히 많다고해요. 그래서 소금만 뿌려 구우면 기름 향이 고기 맛을 지배한다고해요. 만약 소금구이를 한다면 기름이 충분히 빠지게 하는 애벌구이 과정을 거쳐야 장어의 제 맛을 볼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막 잡은 장어보다는 잡은 다음 몇시간 숙성한 후 구워야 살과 껍질의 분리가 없고 감칠맛도 더 있다고해요.

 

 

장어는 도마에 놓고 송곳으로 아가미 밑을 찔러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 칼로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와 꼬리를 잘라낸다고해요. 이거 모 프로그램에서 잡는거 봤어요. 웬만한 힘으로는 않되겠더라구요. 이렇게 손질한 장어의 억센 등뼈는 발라내고 마른 행주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장어를 씻지 않고 그대로 숯불에서 초벌구이 한다고해요. 손질할때 발라낸 장어 뼈와 머리를 물에 넣고 푹 끓여주어요. 이렇게 끓인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물엿,간장,다진 마늘,생강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어요. 초벌구이 한 장어를 양념장에 재우고 석쇠에 얹어 숯불에서 양념장응발라가며 구워주면 맛있는 장어양념구이가 된답니다~

 

[ 풍천장어 마을 ]

풍천장어는 선운사 앞에서 줄포만으로 흘러드는 주진천 일대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잡히는 뱀장어를 말하는데요. 풍천은 바닷물과 강물이 합쳐지는 지형을 일컫는 말로 약 4㎞에 달하는 선운사 어귀의 주진천은 예부터 큰 바람이 서해 바닷물을 몰고 들어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대표적인 풍천으로 꼽힌다고해요. 실뱀장어가 민물로 올라와 7~9년이상 성장하다가 산란을 위해 태평양 깉은 곳으로 회유하기 전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이 지역에 머물게 되는데요. 이때 잡힌 장어를 풍천장어라고한다고해요.출.처.네.이.버.지.식.백.과

 

이렇게 고창풍천장어효능과 뜻과 마을 구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말 그대로 몸에 좋은건 다 가지고 있네요. 예전 세꼬시로 먹은적이 있는데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그것이 장어라는 사실을 알고 더는 먹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맛있었어요~~여러분들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적당히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무슨 일을 하든지 무조건 건강해야 걷고 뛰고 해낼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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