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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위에 강한 봄동효능과 고르는법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 파종해 봄에 수확하는 배추를 말하는데요. 예전엔 봄에만 먹었었는데 요즘 날씨가 그런지 한 겨울에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봄 채소로 냉이와 달래도 있는데 냉이도 한겨울에도 볼수 있더라구요.

 

 

 

봄동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잎이 꽉 찬 결구형 배추가 아닌데요. 개장형으로 잎이 옆으로 퍼져있는것이 특징이라고해요. 겉절이나 된장국이나 쌈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잎이 땅바닥에 붙어 자라 납작배추,납딱배추,딱갈배추 등의 별명이 있는데요. 수분이 많고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단맛이 강하고 조직이 연하며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주로 겉절이로 활용된다고해요.

 

봄동

 

한반도의 배추는 대부분 결구배추라고해요. 배추의 겉잎이 속잎을 단단히 싸면서 성장해 속잎이 노랗고 여리게 되는 배추라고해요. 이 결구배추를 알배추나 호배추라고도 한다고해요. 1800년대 중반에 중국에서 한반도로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겉잎이 벌어지는 배추는 불결구배추라고 한다고해요. 한반도의 배추에 대한 기록은 고려시대에 처음 나오는데 이 불결구배추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해요. 본동은 이 불결구배추인데요. 결구배추 중에 뿌리에 가까운 겉잎만 겹을 이루는 배추는 반결구배추라고 한다고해요. 그래서 배추가 어느정도 자라면 김장배추로 쓰기위해 끈으로 배추를 묶어 놓지 않으면 알이 꽉 차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가봐요.

 

얼갈이배추이지만 백과사전등 여러자료에 의하면 봄동의 품종이 따로 없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고해요. 결구배추를 겨울에 심어 겉잎을 싸지 않고 그냥 두면 봄동이 된다는 것인데요. 위에서 제가 말했거네요. 반은 맞고 또 반은 틀렸다는데요. 결구배추를 겨울과 봄 사이에 결구되지 않게 재배한 것을 봄동이라고도 하는데 대체로 봄동은 불결구배추 품종을 따로 심는다고해요. 이 봄동용 불결구배추는 겉잎을 싸도 그 안에 속잎을 빼곡하게 채주이 않는다고해요. 반결구배추의 모양도 나오지 않구요. 예전엔 겨울 재배 배추를 두루 봄동이라 해서 혼란이 있는 것인데요. 2012년 현재 흔히 봄동이라 이르는 배추는 겨울과 봄에 수확하는 불결구배추라고해요. 저는 봄에만 먹을수 있는거라 생각했는데 겨울에도 먹을수 있는거군요.

 

봄동과 뒤섞여 쓰이는 말로 얼갈이배추가 있는데요. 얼갈이의 사전적 의미는 푸성귀를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심는 일이라고해요. 또는 그 푸성귀라고도 한다고해요. 겨울과 봄 사이에 재배하고 거두니 얼갈이라고 할수 있다고해요. 하지만 얼갈이배추는 실제로는 조금 달리 쓴다고해요. 반결구배추에 이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요. 얼갈이 배추와 또 뒤섞이는 이름으로 엇갈이배추도 있다고해요. 이도 반결구배추에 쓰이는데요. 사전에 풀이와 실제의 쓰임새 등을 감안해 봄동이나 얼갈이,엇갈이를 분류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고해요.

 

● 봄동 : 겨울에 들면서 씨앗을 뿌려 겨울과 이른 봄에 거두는 불결구배추라고해요.

 

● 얼갈이 : 겨울에 재배하는 푸성귀로 흔히 배추와 무에만 한정해 쓴다고해요. 배추 품종과 관련 없이 겨울 재배 배추이면 얼갈이라 할수 있지만 사람들은 특히 겨울 재배 반결구배추만을 얼갈이라고 한다고해요.

 

● 엇갈이 : 본 작물 재배 교체 시기에 재배하는 배추와 무라는 설명이 일반적이지만, 배추와 무의 본격 수확기를 피해 재배하는 배추와 무라고 하는것이 맞을 것이라고해요. 배추는 재배 기간이 짧은 반결구배추를 주로 심는데요. 겨울 재배의 얼갈이배추와 그 배추 모양이 같아 이둘을 구별하기 위해 엇갈이라는 단어가 발생한것으로 보인다고해요. 강원도의 여름 재배 반결구배추를 흔히 엇갈이라고 한다고해요.

 

봄동이라는 단어의 유래가 발음으로 남아 있는 똥에 있지 않나 추측해볼수 있는데요. 땅에 납작 붙어 있는 모양이 소똥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해요. 봄의 들녘에 소똥처럼 자라는 푸성귀이니 사람들이 봄똥이라 불렀을 것이라고해요. 그래도 사람이 먹는 것인데 똥이라 표기하기는 좋아 보이지 않으니 봄동으로 쓰는 버릇이 생겨 굳어졌을 것이라고해요. 배추는 추위에 잘 견디는 식물이라고해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배추 씨앗을 뿌리고 짚 등을 덮으면 웬만큼 보온이 되어 싹을 올린다고해요. 날씨가 따뜻할 때는 짚을 거두어 별을 쬐었을 것이라고해요. 이렇게 재배하면 이른 봄에 배추를 먹을수 있다고해요. 

 

겨울이라 결구배추는 곤란하여도 반결구배추는 그리 어려운 농사가 아니라고해요. 전남 해남에서 주로 재배하는 겨울배추는 결구배추인데요. 1970년데 중반에 제주도에서 이 겨울배추재배가 시도되었으며 1980년대 초에 와서야 해남에도 심어졌다고해요. 우리나라 남부 해안 지역은 겨울 날씨가 따뜻하니 이 얼갈이배추 재배가 더 수웠을 것이라고해요. 하지만 농산물의 재배는 상업적 조건이 맞아야 하는데요. 그 먼 남녘에서 보은 등을 하면서 얼갈이 배추를 생산하고 이를 도시로 운송하는 것은 타산이 맞지가 않다고해요. 수도권 등 도시에 가까운 농촌 지역에서도 이 얼갈이배추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해요. 봄동이 그 먼 남녘의 섬에서 재배되어 전국의 도시에 운송되는 것은 겨울에 노지에서 이를 배재할수 있다는 기후적 조건에 따른 것이라고해요.

 

전남완도와 진도,해남,신안 등지에서 주로 재배하는데요. 이 네 지역의 것은 전국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한다고해요. 1990년대 진도에서 봄동의 상업적 재배가 시작되었다고해요. 그 덕에 진도 봄동이라는 이름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는데요. 완도와 해남,신안 등지의 봄동도 진도라는 이름이 새겨진 상자에 담겨 시장에 나가기도 한다고해요. 완도와 진도,해남,신안의 지배지 기후와 환경이 거의 같아 그 이름이 어떻든 그맛은 거의 같다고 봐야 한다고해요. 이 캐스트의 제목도 정확히 하자면 완도 진도 해남 신안 봄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라고해요. 예전에는 설 무렵부터 먹는 채소였지만 요즘엔 11월 중순이면 나오기 시작한다고해요. 도시의 소비자는 항상 자연보다 이른 물건을 원하기 때문에 생긴일이라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봄동요리 ]

1. 봄동무침 

봄동을 소금에 절이지 않고 갖은 양념에 살살 버무려 먹는 생채인데요. 속이 꽉 차지 않아 둥근 모양으로 취하지 못하고 잎이 옆으로 퍼진 개장형의 배추를 가리키는데요. 배추보다는 잎이 두껍지만, 잎이 연하며 고소하고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해요. 겉절이 형태로 버무려 먹으면 좋은데요. 특히 춘곤증으로 입맛을 잃기 수윈 봄철에 쌈이나 겉절이를 만들어 섭취하면 달고 고소한 맛으로 식욕을 돋워 준다고해요. 잎이 크지 않고 연하고 속이 노란색을 가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해요. 겉절이를 해서 먹을때에는 소금에 절이지 말고 먹기 직전에 썰어서 갖은 양념에 살살 버무려 먹어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고해요. 소금에 절일때에는 조직이 약하기 때문에 살짝 절여야 씹히는 맛이 좋다고해요. 우선 봄동을 깨끗이 씻은 후, 한 잎 크기로 썰어주세요. 사과는 껍질을 벗겨 얄팍하게 썰어주세요.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주세요. 골패 모양으로 썰어주고 당근도 같은 모양으로 채를 썰어주세요. 풋마늘대는 연한 부분을 골라 채썬다고해요. 멸치액젓, 굵은 고춧가루,다진마늘,참기름,깨소금,설탕,물 등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잘 버무려 그릇에 담아 맛있게 드세요~~^^

 

2. 봄동김치

연한 봄동은 깨끗이 씻어 소금을 조금 뿌려서 잠깐 절여두었다가 헹구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놓아주세요. 실파와 미나리는 잘 다음어 씻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생굴은 약간의 소금을 탄 물에 씻어 건져내 물기를 없애고 생강과 마늘은 곱게 다져주세요. 따뜻한 설탕물에 고추가루를 불린뒤 멸치젓이나 새우젓,다진 생강과 마늘을 넣어 김치 양념을 만들어 놓고, 소금에 살짝 절인 봄동과 실파,미나리,굴을 섞어 김치 양념을 골고루 버무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3. 봄동 된장무침

봄동의 밑동을 잘라 흐르는 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주시고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은 후 손질한 봄동을 넣어 2분정도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적당히 짠 후 먹기 좋게 잘라주어요. 볼에 데친 봄동과 홍고추,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시고, 접시에 봄동된장무침을 담아 통깨를 뿌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4. 봄동메밀전병

봄동을 깨끗이 씻어 밑동을 자르고 5센티 정도로 채썰어주세요.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국물을 꼭 짜내어 채 썰어 분량의 양념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려주고 물기를 꼭 짜서 채썰고 돼지고기도 채썰어주세요. 프라이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봄동과 표고버섯,돼지고기를 각각 넣어 볶아 소금으로 간을하고 양념한 김치(참기름1큰술,설탕 1작은술,깨소금 1작은술,다진 파 1작은술,후춧가루)도 볶아 주세요. 볼에 메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물을 넣어 반죽한 후 프라이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한 국자씩 떠 넣어 얇게 메밀전병을 부쳐주세요. 5의 메밀전병에 4의 볶은 재료를 넣어주고 돌돌 말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5. 봄동골뱅이무침

봄동의 밑동 부위를 자르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제가하고 2센티 넓이로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골뱅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큰것은 먹기 좋게 잘라 주시거나 그냥 쓰시면 되세요. 양파는 0.3센티 두께로 채를 썰어주시고, 붉은 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4센티로 채 썰어주세요. 그런 후 큰 볼에 양념장(참기름 1/2큰술,고추장 1 2/1큰술,까나리 액젓 1/2큰술,고춧가루 1/2큰술,골뱅이 국물 2큰술,설탕 1/3큰술,식초 2큰술,소금 1/2작은술,다진 마늘 1작은술)을 만들어 골뱅이와 양파,봄동,붉은 고추를 골고루 마쳐 참기름을 둘러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6. 쇠고기 봄동매운국

쇠고기는 등심으로 준비해 굵게 채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주세요. 봄동은 다음어 씻어 물기를 털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놓으시고 대파와 양파는 굷게 채 썰어주세요. 냄비에 다진 마늘과 쇠고기 밑간한것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쌀뜨물을 부어 끓여주세요. 고기와 봄동이 익으면 고추장과 된장,국간장을 넣어 약한 불에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쇠고기와 봄동이 익고 국물이 구수하게 우러나면 대파를 넣어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 그릇에 담아 맛있게 드시면되세요. 봄동은 달고 사각거리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소고기의 풍미와 감칠맛이 봄동에 잘 우러나도록 고추장과 된장,국간장으로 맛을 내면 매콤한 맛의 국물과 봄동의 달콤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국물 요리로 아주 좋다고해요.

 

[ 봄동 고르는법 ]

떡잎이 적고 색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은데요. 잎에 반점이 없이 깨끗하고 하얀 부분이 짧으며 선명한 것을 고르시구요. 속잎은 선명한 노란색을 띠어야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수 있다고해요. 크기는 너무 크지 않고 성인 남자의 두손으로 감쌀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고해요. 

 

[ 손질법 ]

잎을 모아 밑동을 잘라주고,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5~6번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고 요리 종류에 짜라 알맞게 잘라 사용하시면 되세요. 겉절이를 할 경우 소금에 절이지 않고 양념에 바로 무치면 풋내가 덜하고 아삭한 식감을 맛볼수 있다고해요. 나물이나 국거리에 이용할 경우 옅은 소금물에 헹구어 간을 잘 배게 하면 된다고해요.

 

[ 봄동 보관법 ]

손질을 한후 종이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고 비닐 팩에 밀봉해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해주면 되세요. 보관 기간이 길수록 비타민의 손실이 커지기때문에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 봄동 효능 ]

1. 피로회복에 좋다.

미네랄과 비타민,필수 아미노산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그래서 꾸준하게 드시게 되시면 피로 회복과 기력 보충에 좋다고해요.

 

2. 봄동효능 빈혈개선에 좋다.

베타카로틴,칼슘,철분,칼륨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빈혈개선과 예방에 좋다고해요.

 

3. 변비에 좋다고해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장안에 유익균을 늘려주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장기능을ㄹ 좋게 해 주어 변비에 좋다고해요.

 

4. 혈관건강에 좋다.

칼륨과 비타민C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몸안에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혈압 조절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어 혈관건강에 좋다고해요.

 

5.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21KCAL로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포만감을 쉽게 가질수 있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해요.

 

6. 봄동효능 소화기 건강에 좋다.

식이 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그래서 장 운동을 촉진해주어 변비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에 좋다고해요.

 

7. 면역력 강화에 좋다.

비타민C와 필수 아미노산이외에도 여러 비타민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고해요. 그래서 몸 밖에서 오는 바이러스나 세균들어와도 면역력 강화를 시켜주어 몸을 지켜 준다고해요.

 

8. 눈 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눈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감퇴를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 부작용 ]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주기 때문에 혈압이 낮은 분들은 많이 드시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그리고 혈액을 응고해주는 성분도 들어 있기 때문에 혈액 응고 관련된 약물을 복용 중인 사름은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이렇게 봄동효능과 고르는법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봄동은 그냥 뜯어서 생으로 먹어도 정말 달고  맛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여러가지의 요리를 할수 있다니 정말 좋은것 같네요. 너무 맛있으면 한번 사오면 금방 먹어 버리는데요. 그런데 비쌀때는 정말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요즘엔 조금 저렴한것 같아서 오늘 마트에 가면 한번 봐야 겠네요~~^^ 뭐든지 과하면 안좋으니 적당히 먹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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