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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사랑하는 사람은 정말 사랑인것 같아요. 입맛이 없을때나 맛있는 김치가 있을때 정말 먹고 싶은 것은 라면일 정도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라면효능과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라면은 국수를 증기로 익혀 기름에 튀겨 말린 것인데요. 분말 스프를 별도로 첨부한 즉석 식품이나 그것을 물에 넣고 끓인 요리를 말해요. 우리나라에서 별도의 수식어 없이 라면이라고만 하면 대부분 인스턴트 라면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봉지 라면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해요. 컴 형태로 포장되어 물을부어 조리할수 있게 만든 라면은 컵라면 이라 부르지만, 저는 개인 적으로 봉지 라면이 더 맛있어요. 정말 귀찮거나 할때 컵라면을 먹지만, 봉지가 최고죠!!

 

라면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데요. 면과 스프,그리고 다양한 추가 재료로 구성되는 것이 보통이예요. 면은 꼬불꼬불한 형태의 밀가루 면을 기름에 튀겨 건조한 유탕면이 가장 흔하고 간혹 다이어트나 보존성 등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는 건면 제품도 존재하구요. 부가적으로 넣는 재료로는 계란이나 마늘,대파등이 대중적이고 더 푸짐하게 먹을 목적으로는 떡이나,소시지,치즈 등을 넣기도하구요. 그리고 국물이 있는 요리를 먹을때 면을 사리용으로 넣는 것도 있어요. 저는 같이 넣는 것을 떡을 가장 좋아하고 가끔 만두도 넣어서 먹을때도 있어요.

 

빠른 식사나 간단한 야식으로 즐겨먹기 좋은 특성상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도 제법 많이 소비되는데요. 그리고 가성비 면에서도 나름 출중하기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자취생이나 학생들에게도 늘 사랑받는 음식이기도 하다고해요. 라면이라는 단어는 본래 중국의 납면에서 왔지만 일본어에서 용어가 재수입된 관계로 한국에서는 한국 한자음대로 읽은 랍면이나 두음 법칙을 적용한 납면이라고도 하지 않고 그냥 라면이라고 한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의미하는 라면은 거의 대부분 인스턴트로 일본에서 개발된 뒤 1963년 한국에 전래되는 과정에서 일본어 라멘에서 멘에 해당하는 한자 면 부분만 우리나라 한자음으로 읽은 것으로 상품명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라멘을 라면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라면은 한끼를 가볍게 대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국수처럼 정식의 요리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고해요. 그래서 라면이라고 부를때에도 일본 라면,혹은 원어인 라멘으로 구분해 부르는 편이라고해요. 재미있게도 돈가스의 경우를 보더라도 돈가스나 돈까스로 읽는 것은 돈가스나 돈까스로 읽는 것은 분식집이나 기사식당에서 파는 넓적한 고기 튀김에 소스와 옥수수, 김치 깍두기 등 곁들여 진 경우를 뜻하기도 한다고해요. 일본어 음차를 보다 가깝게 돈카츠라고 해서 판매하는 곳은 대체로 고기를 두껍게 하고 양배추를 수북히 올려 주는 곳으로 구분한다고해요. 일본어 음차를 보다 가깝게 돈카츠라고 해서 판매하는 곳은 대체로 고기를 두껍게 하고 양배추를수북히 올려 주는 곳으로 구분한다고해요. 이러한 라면과 라멘과의 인식 차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본 문화의 소비가 매우 흔해지고 그리고 라면의 발생 과정 등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려짐에 따라 한국에서도 별개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고해요. 한편 중국 라몐은 아예 제조 방식부터 많이 다르기 때문에 라면으로 번역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해요.

 

북한에서는 인스턴트 라면 특유의 꼬불꼬불한 형태 때문에 70년대에 꼬부랑국수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상표로는 즉석국수가 우세한 표현이고 꼬부랑국수라는 표현을 찾기가 힘들다고해요. 2000년대에 즉석국수로 부르게 되었는데요. 80년대 무렵 남북한의 언어 차이를 찾아낸다며 순우리말이 있는 꼬부랑국수라는 표현이 남한에 홍보되기도 하였지만 정작 당시 북한에서는 라면이 대중적이지 못했고 라면이 많이 생산될때에도 즉석국수라는 표현이 주로 쓰였다고해요. 하지만 아직도 꼬부랑국수라 부르는 사람이 있긴 하다고 한다고해요.

 

중국은 본래 라몐이라는 단어는 손으로 길게 잡아 당겨 늘여서 밀가루 국수를 만들었다는 뜻인데요. 우리나라어로 수타면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 표현은 요리 재료인 국수 가락 종류 중 하나로 국물과는 무관하다고해요. 이런 식으로 만든 면을 장이나 양념에 비벼 먹으면 반면 국물에 말아 먹으면 탕면인 식이라고해요. 탕면 계열의 수타면은 중국에서 일본으로 유입되어 토착화 되면서 라멘이 되면서 국물을 더 중시하게 되었는데요. 그 반대로 면은 수타로 만들지 않게 되었다고해요. 이런 기원 때문에 일본에서도 라면은 중화요리로 취급하기도 한다고해요. 마치 우리나라에서 먹는 짜장면은 중국 정통 작장면과 차이가 상당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화요리로 인식하기도 한다고해요. 미국에서 먹는 미국식 피자도 이탈리아 정통 피자와 차이가 많지만 미국인들은 이탈리아 요리로 인식하기도 하는 것과 같다고해요. 

 

이 세 요리 모두 현대에는 일본식 중화요리,한국식 중화요리,미국식 이탈리아 요리로 분류되고 본토의 정통 요리와는 다른 현지화된 요리로 취급되고 있다고해요. 더 나아가 최근에는 아예 해외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 나라로 넘어가 귀화한 그 나라의 요리로 취급되기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해요. 그리고 라멘이 일본에 완전히 정착하고 일본화 되면서 돈코츠 라멘이나 미소라멘,버터 라멘 등 다양한 라멘들이 등장했는데요. 이들은 일본과 중화된 모두에서 중화요리보다는 일본 요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중화 요리에서 기인한 오리지널 라멘은 보통 중화 라멘이라고 부르고 주로 일본식 중화 요리 식당에서 접할수 있다고해요. 

 

1958년 일본의 식품 기업인 닛신식품의 창업주였던 안도 모모후쿠는 면에서 효과적으로 수분을 제거할 방법이 없어 수 년간 고심하던 중 어느날 아내가 덴뿌라를 튀기는 것을 보다 튀김옷의 수분이 날아가는 걸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면을 튀기기 시작했다고해요. 그리고 이 유탕면에 닭뼈 육수를 첨가해 치킨라멘을 출시했다고해요.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멘이었다고해요. 단, 이 치킨라멘은 아지즈케 방식으로 미리 면을 국물에 절여두는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고해요. 이 닛신 치킨라멘은 2020년대 현재에도 거의 본래 모습 그대로 판매되고 있고 일본 내 슈퍼마켓이나 드러그 스토어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다고해요.

 

안도 모모후쿠는 당시 탈세 혐의에 회사가 부도가 나서 여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를 계기로 다시 부를 거머쥐었고 인스턴트 라멘 덕에 인생이 핀 덕분인지 물고기를 원한다면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 주면 된다. 하지만 라멘은 아무것도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는 말을 했고 2007년 1월 5일 96세로 사망하는 날까지 매일 인스턴트 라멘을 먹었다고해요. 면을 튀겨 건조함으로써 얻을수 있는 두가지 큰 장점들로 보존성 향상과 부피 감소를 꼽을수 있다고해요. 건조된 라면은 부피를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작은 봉지 안에 넣기 용이하다고해요. 인스턴트 라멘의 스프와 건더기가 다양해졌지만 면 모양은 여전히 꼬불꼬불한 것도 포장 크기 때문이라고해요. 

 

1963년 9월 15일 삼양라면을 원조로 해 인스턴트 라면이 처음으로 출시되었다고해요. 1950년대 말 보험 회사를 운영했던 전중윤 삼양식품 회장은 일본에서 경영 연수를 했을 적에 접했던 인스턴트 라면이 당시 경제가 어려워 먹을 것이 없는 우리나라 사정에 맞을 것 같아 들여왔다고해요. 하지만 당시 출시했던 제품은 맛이 우리나라의 입맛이 그다지 잘 맞지 않아 별 인기가 없었다고해요.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삼양이 출시한 것은 일본의 묘조 식품의 제조법을 그대로 가져온 일본식 치킨사람이라고해요. 그래서 닭고기 국물을 재현한 수프라서 느끼한 맛이 났다고해요. 맞아요. 저는 삼양 안먹거든요. 정말...느끼해요...

 

하지만 여기서 포기 할수 없었던 삼양은 우리나라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회사 내에 스프 관련 실험실을 설치하는 하고 종로 거리에서 공개 시식회를 하는 등 화제를 만들었는데요. 청와대까지 가서 박정희 대통령에게 라면을 선보이기도 했다고해요. 이때 라면을 처음 먹은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한국인들은 맵고 짭짤한 맛을 좋아하니 고춧가루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겼다고해요. 그래서 한국의 라면은 기본적으로 매운맛을 가미하게 되었다해요.

 

그 당시 가격은 10원으로 김치찌개 백반이 30원이였고 짜장면이 20원이었다고해요. 그래서 대다수의 빈곤층이었던 당시에는 상당히 고가의 먹거리였는데요. 더군다나 가난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라면의 대중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해요. 나 어릴적 라면 가격은 80원이였는데...60년대 유년기를 보낸 사람의 증언에 다르면 당시 라면은 콜라처럼 손님이 와야 대접하는 음식이었다고해요. 초반에는 그렇게 수요가 크지 않았다고하는데요. 어릴적 만화 검정고문신에서도 나오기도 하거든요. 열악했던 60년대에는 라면이 짜장면과 맞먹는 상당한 고급 음식이었고 부잣집 사람들이 아닌 이상은 특별한 날에만 겨우 맛볼수 있는 귀한 음식이라는 인식이었다고해요. 70년대 말까지는 도시에도 국수 공장이 있는 동네가 많았는데요. 국수가 라면보다 훨씬 저렴했다고해요. 그 때문에 짱뚱이 만화를 보면 저녁 때 어머니가 라면을 내놓았더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너무 비싸 국수를 섞는 것을 보고 주인공이 싫어하는 내용도 같이 나온다고해요. 가끔 사람은 많은데 라면 갯수가 모자라면 국수 넣고 끓인적도 있거든요 ^^

 

하지만 점차 수요가 커지면서 1960녀대 중후반 들어 수많은 회사들이 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고해요. 1970년대가 다가올 무렵에 삼양과 롯데(농심)만이 살아 남았는데요. 삼양이 받은 국가 차원의 지원은 한국 라면의 상징이 되었다고해요. 당시엔 국가적으로 미국에서 수입된 밀가루를 소비하기 위해 혼분식을 장려했기 때문인데요. 이후 쇠고기 육수 맛을 베이스로 한 한식의 전반적인 경향에 따라 매운맛을 조금 씩 넣다가 특히 농심그룹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신라면이 나온 1986년 이후로는 매운 라면이 특히 더 인기를 끌었다고해요. 어릴적 신이 아니라 푸라고 읽었었는데...신라면은 이전에도 매운맛을 내는 것들이 농심과 삼양에서 나오긴 했지만 신처럼 전략적인 상품으로 나온 건 아니였고 매운 정도도 신라면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었다고해요. 부셔 먹는 라면은 안성탕이 짱!!

 

북한에서는 라면이 1970년대 조총련계 사업가와의 합작으로 처음 등장했는데요. 처음 등장했을때에는 별도의 양념 스프를 첨부하지 않아서 라면사리를 내다 판 격이라서 수르는 따로 첨가해 먹어야 했다고해요. 그리고 초창기엔 생산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먹을수 있는 그냥 국수에 비해 상당히 귀한 음식 취급을 받기도 했다고해요. 2000년대 이후론 중국과 개성공단으로부터 많은 라면이 흘러들어오면서 장마당 유통망을 타고 웬만한 지방에서도 라면을 쉽게 맛볼수 있게 되었다고해요. 하지만 북한의 교통이 불편해 중간에 운송비나 인건비가 붙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져 비싼 음식이라는 인식은 여전한 듯하다고해요.

 

평양 식품 공장에서 북한산 라면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2018년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다고해요. 가난한 노동자나 먹는 라면이라며 로동자 라면으로 불리고 있다고해요. 평양은 남한산과 중국산에 비해 국수 면발이 불량식품 라면땅처럼 쫄깃하지 않고 맛도 형편없는데요. 평양것은 북한 800원,중국 것은 1500원,남한것은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해요. 가난한 서민들은 그나마 값싼 라면을 사서 두부를 넣고 끓여 특식으로 먹는다고해요. 하지만 잘살면 중국산이나 남한산을 먹는다고해요. 남한산은 만약 구해서 먹고 나면 빈 상자는 버리지 않고 그래도 놔두어 재력을 과시할 정도로 부의 상징이라는데요. 대북제재 여파로 러시아세어 추방되는 북한 노동자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자신은 조선 사람이라서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남조선 라면이 입맛에 맞는다고 한다고해요.

 

일본의 것은 인스턴트화에서 시작했지만 일본식 소유 맛이 제일 처음 나왔지만 시간이 흘러 오늘날의 형태로 정착했는데요. 육수는 쇠고기 맛이 주류이고 근래에는 감자탕면,카레면 등 여러 종류의 라면이 생겨났다고해요. 기본적인 맛은 육류계 육수(이노신산)+조미료와 고춧가루라고 생각하면 된다고해요. 그나마 조미료를 쓰기에 염분 농도를 조금이나마 낮출수 있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시판 중인 라면 중 굳이 일본것과 비슷한 것을 찾자면 사리곰탕면이나 튀김우동과 설렁탕면,새우탕면과 우육탕면,꼬꼬면 비스무리한 종류이고 풀무원에서 생면 시리즈로 돈코츠 라멘 등 완전히 일본풍의 인스턴트라고해요.

 

한국것과 일본 것의 매운 정도는 좀 과장하자면 극과 극을 달리는 정도라고해요. 우리나라는 일본것은 상대적으로 일본 것중 맵다고 평가 받는 라면조차 느끼하거나 싱겁고 담백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것을 엄청나게 맵다고 생각한다고해요.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싱겁다고 생각하는 안성탕면과 스낵면 등등을 포함해서 물론 우리나라것 중에 진라면 순한맛 같이 안 매운 것이 있듯 일본것 중에도 북극라멘과 매운 것도 있지만 둘다 일부 매니아층의 수요 이상의 인기가 없어 비주류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품들이라 큰 의미는 없다고해요. 끼니를 때우려고 먹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라면도 맛이 중요하다고해요. 라면 회사들도 맛있는 라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일례로 라면 회사였던 청보식품의 라면은 단순히 맛이 없기로 유명해서 결국 사업을 정리하고 오뚜기에 넘겼다고해요.

 

2023년 상반기 라면 잠정 수출액은 4억 462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해요. 1년 전보다 16.4% 증가한 수치라고해요. 수출 호조로 주요 라면업체들은 저년 동기 대비 1분기 매출이 오뚜기 15.4%,농심 16.9%,삼양 21.5%등으로 증가했다고해요. 수출 실적에 잡히지 않는 해외 공장 생산분까지 고려하면 외국에서 팔리는 한국 라면의 규모는 연간 2조원 안팎으로 연상된다고해요. 코로나 시기 집에서 먹는 간편식 시장이 커진 테다 한류 인기로 한국 라면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해요. 그리고 국가별로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마케팅 전략이 수출 증가 수요인으로 본인다고해요.

 

2023년 7월부터 국내 라면 가격이 일부 인하되면서 수익성 낮아져 각 업체들은 해외 판로 개척에 더 주력할것으로 예상된다고해요. 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해요. 닛신,도요,농심 등의 매출에는 외국에서의 수요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해요. 서양에서는 젓가락에서는 젓가락에 통달한 사람이 아닌 이상 파스타처럼 포크로 돌돌 말아서 먹는다고해요. 러시아에서는 유통되는 컵라면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팔도 도시락도 젓가락이 아니라 포크를 동봉해 유통된다고해요. 특히 한국과 같은 젓가락 문화권인 중국에서는 컵라면을 먹을때 서양처럼 젓가락이 아닌 포크가 동봉되어 그 포크를 쓴다고해요.

 

외국의 경우 옛날엔 1봉지에 평균 110g대, 가격은 2~3달러나 하는 우리나라 것은 비싸서 못 먹었고 1봉지에 1달러도 안되고 중량은 한국 라면의 절반 정도인 작은 사이즈의 일본산이나 인도네시아산 라면을 먹었다고해요. 우리나라와 달리 이들은 라면을 정말로 간식의 개념으로 먹기 때문에 식사대용으로 설계된 한국 라면은 너무 많았던 것이라고해요.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한국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한국 라면도 해외에 많이 진출되어 있는 상황이라고해요. 아시아권에서는 동네 로컬 슈퍼에서도 한국 라면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고 우리나라것은 찾아 먹는 외국인들도 많아졌다고해요. 요즘엔 신라면 1봉지에 1불이 조금 넘는 데다 대형 마트는 1달러 이하로도 팔아 사 먹을 만하다고해요. 컵라면도 1달러 정도에서 가격이 왔다 갔다 한다고해요. 마루짱 같은 라면에 비하면 비싼 것 맞지만 옛날처럼 비싸고 아무나 못 먹는 정도는 아니라고해요.

 

돈이 없는 현재 학생들이 라면을 먹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보고 따라 먹게 되는 경우가 꽤 많다고해요. 고등학교 기숙가 같은 곳에서는 그날 급식이 너무 절망적인데 딱히 다른 대안도 없어서 옆방의 한국인 유학생에게 라면을 얻어 가는 광경을 볼수 있다고해요. 미국 급식이나 영국 급식은 세계적으로 알려진대로 그 질이 처참하기 때문이라고해요. 맵다는 것만 빼면 우리나라 것은 적당한 양념 맛에 면발 품질도 최고인 편에 속한다고해요. 하다못해 생것을 먹어도 우리나라것은 미국 시중에서 파는 1달러짜리 싸구려 라면에 비할바가 못된다고해요. 고소한 맛이 적절한 한국의 라면사리와는 달리 1달러짜리는 그저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해요. 더불어 한국 것은 북미에서 볼수 있는 저가 라면에 비해 건더기가 풍부한 것이라고해요. 일본제 것은 우리나라제처럼 건더기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1달러 수준인 싸루겨 중에는 아예 건더기가 없는 경우도 많다고해요.

 

[ 나라별 라면 ]

● 한국

1963년 9월 15일에 삼양식품 창립자 전중윤 회장은 일본의 묘조식품으로부터 제조기술을 전수받아 처음으로 삼양라면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당시 라면의 가격은 10원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생소해서 판매가 부진했지만, 무료 시식회에서 그 맛을 인정받으며 곧 서민들의 음식으로 환영받게 되었어요. 당시 정부의 혼분식 장려정책도 라면이 널리 보급되는 데 기여했다고해요. 1960년대 정부는 쌀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혼식과 분식을 강제하는 정책을 실시했는데 그 정책 덕분에 라면은 많이 팔릴 수밖에 없었다고해요. 그 실제 사례로 1969년에 한해 동안 천 오백만 봉지에 팔렸다고해요. 1970년에 들어서는 즉석 짜장면,칼국수,냉면 등의 다양한 제품이 나왔다고해요. 그리고 대한민국 한식 문화에 알맞게 만든 된장라면에 출시되었다고해요.1982년 11월 17일 육개장사발면의 출시를 시작으로 용기에 직접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컵라면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이후 짬뽕,비빔,라볶이,쌀이 들어간 다양한 종류들이 출시되었다고해요.

 

● 북한

꼬부랑국수나 즉석국수라고 하는데요. 두동강이라는 브랜드로 봉지라면과 컵라면이 출시되었으며 판매중이라고해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라면 공장은 두동강즉석국수공장이라고해요. 2000년에 홍콩 자본을 끌여들여 현대적 시설로 평양시 두동강변에 건설했다고해요. 북조선의 보통강상사와 홍콩의 리달무역공사가 설립한 보통강 양해합영회사가 운영하는 이 공장은 북한 최초의 라면공장이라고해요. 한편 라면이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해요.

 

● 중국

중국에서는 라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해요. 시장은 보통 1위안이 넘는 고급 제품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고해요. 톱3 브랜드가 모든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해요. 1위안(한화 약 175)이하의 제품은 중국 라면 시장의 60%를 차지한다고해요.

 

● 홍콩

주로 이 지역사람들은 이먼을 오랫동안 요리해 왔는데요. 이먼은 청나라에서 개발된 초기라면인데요. 현대의 홍콩라면은 돌 누들즈로 1960년대 말에 윙난 회사에 의해 처음 선을 보였고 그때부터 홍콩과 남중국의 라면의 동의어가 되었다고해요.

 

● 일본

즉석 라면의 원조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비로 볼때는 일본인들은 중국인보다 많이 한국인보다 적게 먹는다고해요. 심지어 2005년경 중국의 생산량이 일본을 따돌릴 정도였다고해요. 즉 일본에서는 라면은 가벼운 음식으로 여겨지고 있다고해요. 일본인들은 평균 한 해에 약 40여개의 즉석 라면을 먹는다고해요. 일본은 즉석 라면도 잘 먹지만 라멘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해요.

 

● 아르헨티나

거의 대부분의 주요 도시 슈퍼마켓에서 찾을수 있다고해요. 시초는 1988년에는 닛신식품이 아르헨티나에 진출해 3가지 맛으로 현지인 입맛에 맞추어 출시 하였다고해요. 현지인들의 호응이 저조해 1990년대 초반 자취를 감추었다고해요. 그 후 네슬레가 생산라인을 인수해 다른 브랜드로 1990년대 중반까지 생산하다가 중단되었는데요. 대신 미국과 브라질에서 수입한 명성식품과 산요식품이 만든 라면을 시중에서 쉽게 찾을수 있다고해요.2000년 이후 중국인 이주 파동에 따라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중국인하이퍼마켓과 수입상들은 각종 라면 제품들을 수입해 팔고 있다고해요. 2022년에는 아르헨티나 슈퍼마케디스코에서는 미국산 라면 마추란과 브라질산 닛신식품 라면 브랜드의 제품을 쉽게 찾을수 있다고해요. 새우맛과 소고기맛,닭고기맛,치즈맛과 같은 맛들이 있다고해요.

 

● 캐나다

캐나다에서 찾을수 있는 주 라면 제품은 산요식품과 미스터 누들즈가 출시한 것이라고해요. 이 주 제품들은 보통 한가지 맛을 내는 용기가 하나만 들어 있다고해요. 다른 제품들은 조그만한 용기의 깨기름이 들어 있다고해요. 일부 주요 도시에서 유럽에서 수입한 제품들을 구입할수 있다고해요.

 

● 브라질

닛신식품이 1975년에 진출해 현지공장을 세우고 출시했는데요. 1990년대이후 인근 국가에 수출도 한다고해요. 특별한 요리 기술 없이 값싸게 요리할수 있다는 데에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고해요.

 

● 러사이

라면이 널리 유통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서는 라면이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으로 무시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즉석 라면이 해로운 물질을 담고 있다는 믿음도 자리잡고 있지만 도시락 라면이 진출하고 인기가 오르자 국민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해요. 가장 인기 있는 즉석 라면은 롤톤과 팔도의 도시락이 있다고해요. 도시락은 1986년 에 처음 시판된 후 한국에서는 판매 실적이 부진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인기가 높아 2003년에는 2억 5천만개를 수출하였다고해요. 라면은 러시아 속어로 봄쉬 파 켓이라고 하고 방랑자의 꾸러미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팔도 도시락이 러시아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끈 요인은 용기가 사각형이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하고 여타의 우리나라산라면에 비해 덜 매워서 백인종들이 먹기에는 되려 다른 한국산 라면보다 팔도 도시락이 훨씬 입맛에 맞기 때문이라고해요.

 

● 폴란드

라면이 보통 중국 죽이라는 이름을 불린다고해요.

 

● 독일

1990년대부터 독일에서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독일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해요. 첫째로는 서양화된 버전의 순한맛의 닭고기맛,채소맛,쇠고기맛 등이 있다고해요. 두번째는 일본에서 흔히 불리는 라멘이라고 불리는데요. 아시아에 알려진 전통 라면과 비슷하다고해요. 독일의 라멘은 소수 민족의 음식으로 치부되어 전문 가게에서만 팔렸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로 독일 슈퍼마켓 전역에서 즉석 음식 코너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다고해요. 가장 잘 알려진 제품으로 닛신 식품의 컵라면 냠냠과 네슬레의 마기가 있다고해요.

 

● 영국

영국에서 잘 알려진 즉석 라면으로 팟 누들이 있는데요. 1970년대 중반의 영국인 골든 원더가 만큰 컵라면이라고해요. 실제로 주요 슈퍼마켓 체인점과 식료품 가게에서 전국적으로 구매할수 있다고해요.

 

● 노르웨이

한국계 노르웨이인인 사업가 이철호에 의해 노르웨이 전역에 알려졌다고해요. 1970년대 중반부터 미스터 리라는 브랜드로 한국에서 위탁 생산을 해서 노르웨이로 수입되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2020년 현재 노르웨이 라면시장 점유율 8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해요.

 

● 멕시코

1980년대부터 일본의 도요 수산이 진출했으며 마루찬등이 수입되어 판매되는 방식으로 멕시코 라면시장에서 점유율 8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해요.

 

● 미국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라면이 비교적 생소하였는데요. 1972년 일본의 도요 수산이 세계 무대의 첫 전진 기지를 발판삼아 미래의 세계 각지에서의 라면 시장 1위 자리를 도전하기 위해 마루찬이라는 브랜드를 미국에서 처음 런칭해 1977년 공장 준공 후 40년 넘게 미국 내에서의 라면 시장을 일본계 업체가 꽉 쥐고 있는 중이지만 훗날 경쟁 업체인 닛신식품이 가세하였는데요. 그 뒤를 이어 재미교포나 한국계 미국인 같은 특정인의 전유물로 알려진 농심도 역시 뒤늦게 시장 확대에 가세하면서 2005년 미국에 라면 공장을 정식으로 준공되어서 농심은 현재 마루찬과 닛신과 함께 미국 3대 라면 시장의 구도를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본인다고해요.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백종원 선생님께서 티비에서 가르쳐 주신 방법인데요. 분식집에서 끓여주는 라면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 맛이더라구요. 그래서 공유볼게요~~

 

1. 우선 물을 끓여주세요.

2. 물이 끓으면 라면과 스프를 넣어주세요.

3. 그렇게 꼬들꼬들한 면이 되면 면만 그릇에 따로 건져주세요.(라면의 삶기 정도는 드시는 분들에 맞게 하시면 되세요)

4. 건져내고 남은 국물에 계란을 따로 넣어 끓여주세요.

5. 그렇게 다 끓었으면 파가 있으면 조금 넣으셔서 면이 담긴 그릇에 담아주세요.

6. 이렇게 하셔서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꼭! 계란은 따로 끓여주세요!

 

 

[ 라면 효능 ]

 

1. 피로에 좋다.

탄수화물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에너지 공급원이여서 빠르게 에너지를 얻을수 있어서 피로를 빠르게 풀어준다고해요.

 

 

 

2. 스트레스에 좋다.

거의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인 된 라면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좋다고해요.

 

3. 라면효능 포만감을 준다.

다이어트할때 라면은 절대 안된다고 하지만, 영양소 많이 들어 있고 또 탄수화물과 단백질성분이 들어 있어서 포만감을 주는데요. 배고픔을 잘 이겨내는데 좋다고해요. 하지만 국물은 되도록 드시지 마시고 정말 드시고 싶으시면 양을 줄여 드시면 더 좋으실거예요^^

 

4. 항산화 작용에 좋다.

비타민C와 비타민E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우리몸안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제거해주어 건강을 유지할수 있게 해준다고해요.

 

 

 

5. 라면효능 소화와 변비에 좋다.

생강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를 도와주고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해요.

 

6. 면역력에 좋다.

아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면역력을 길러주어 우리 몸의 면역 쳬게를 활성화해 감염 예방에 좋다고해요.

 

이렇게 오늘은 라면효능과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라면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종류도 많아서 어떨것을 먹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도 요즘엔 우동을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정말 입맛 없을때는 딱이예요! 그래도 적당히 드셔야 되는거 아시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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