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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중에 으뜸인 것은 시금치라는거 아시죠? 시금은 나물로 자주 해먹는데요. 국이나 다른 요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시금치효능과 10가지와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시금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에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이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재배되었다고해요. 내한성이 강하고 서늘한 봄이나 가을과 겨울에 잘 자라고 이때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더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요. 동양종은 추위에 강해 가을과 겨울에 재배되어 겨울 시금치라고 부른다고해요.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되어 여름 시금치라고해요. 겨울것은 잎이 날렵한데요. 여름것은 잎이 두껍고 둥근 특징을 가진다고해요. 서양에서는 주로 어린 시금치 잎응ㄹ 샐러드용으로 먹으며, 한국에서는 나물이나 국거리 재료로 사용한다고해요. 아...제가 아시는 분이 정말 생으로 쌈을 싸 드시더라구요. 생으로 먹어도 되는 거였군요!

 

시금치

 

아시아 서남부 일대가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초기에 중국에서 전해진것으로 보인다고해요.식용채소로 재배하는데 높이 약 50cm까지 자란다고해요. 뿌리는 육질이고 연한 붉은색이고 굵고 길다고해요. 원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는데요. 잎은 어긋나기로 자라며 잎자루가 있고 밑부분이 깊게 갈라지고 윗부분은 밋밋하다고해요. 밑동의 잎는 긴 삼각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이며 잎자라는 위로 갈수록 점차 짧아진다고해요.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고해요. 수꽃은 수상꽃차례나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4개씩의 화피갈래조각과 수술로 되어 있는데요.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3~5개씩 모여 달리며 꽃밑에 화피 같은 작은포가 있고 암술대는 4개라고해요. 열매는 포과로서 작은포에 싸인 2개의 뿔이 있고 번식은 종자로 한다고해요. 뿌리에 달린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데 데쳐서 무쳐 먹거나 토장국을 끓여 먹는다고해요. 민간에서는 포기 전체를 주독이나 해소하거나 변비에 약으로 사용한다고해요.

 

일반적으로 종자의 형태에 따라 유각종과 환종의 2변종으로 나뉜다고해요. 유각종은 동양종과 환종은 서양종을 많이 포함하는데요. 생김새나 성상에서 뚜렷한 적응성의 차이를 보인다고해요. 2종의 잡종계 품종도 일찍이 육성하였는데요. 생육에 적정온도는 약 15~20동이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고 산성 토양에 매우 약하다고해요. 유각종은 일반적으로 꽃이 빨리 피고 추위에 강한데요. 형태는 가늘고 작고 잎살이 얇으며 잎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많고 뿌리는 짙은 붉은빛이라고해요. 환종은 대부분 식물체가 크며 잎살이 두꺼껍고 추대가 늦다고해요. 잎이 두껍고 잎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적고 뿌리의 붉은색도 엷다고해요.

 

7세기경에 중국등 아시아 지역으로 11~16세기에 유렵으로 전파되었다고해요. 한국 땅에는 조선 초기에 전래된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서양에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한국에서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고해요. 우리 민족에게 아주 친숙한 채소인데요. 차례상에 가채로 오르고 대표음식인 비빔밥에 들어가며, 김밥 등에도 반드시 들어간다고해요. 서민의 상차림에는 콩나물 옆에 이 시금치나물이 오르지 않으면 서운할 지경이라고해요. 시금치가 일상의 식단에 크게 번진 데에는 철분이 많아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나느 소문이 일정 역할을 하였다고해요. 

 

[ 포항초,섬초,남해초 ]

겨울 것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든 최초의 지역은 포항인데요.1980년대 포항초라는 이름이 생겼다고해요. 처음엔 재래종의 시치였지만 요즘은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고해요. 1990년대 중반부터 신안의 섬초가 소지비에서 인기를 끌었다고해요. 역시 지역의 재래종으로 시작해 요즘은 개량종도 제법 심고 있다고해요. 최근 10여 년 사이엔 남해의 남해초가 제법크게 알려지고 있는데요. 재래종도 있지만 역시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고해요. 이 세 지역의 것은 포항의 일부 비닐하우수 재배 시금치 빼고는 다 노지의 것이라고해요. 시장에 나오는 시기도 10월말에서 3월말까지로 비슷한데요. 재배 환경도 바다 옆의 밭이라는 특징에서 비슷하다고해요. 맛도 그닥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해요. 

 

재래종이 귀해지고 개량종이 늘고 있는 것은 재배기간 때문이라고해요. 재래종은 파종 후 90일 정도 자라야 먹을 만한 크기가 된다고해요. 가을에 심으면 이른 봄에나 먹을수 있는 것이라고해요. 개량종은 40일정도만 거둘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재래종은 크기가 작아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적다고해요. 개량종의 한 품종인 무스탕과 비교하면 포기당 무게가 서너 배는 차이가 난다고해요. 농가에서는 이 재래종과 개량종을 적절히 배합해 심는다고해요. 일찍 거두는 것은 개량종이고 늦게 거두는 것은 재래종을 심는 식이라고해요. 한밭에 여러 품종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한다고해요. 재래종의 재배 장점도 있는데요. 재래종은 씨앗을 직접 받아 파종을 하는데요. 종자 값이 안드는 것이라고해요. 개량종은 해마다 종묘회사에서 종자를 사야한다고해요. 개량종은 자가채종을 해서는 시금치가 잘 나오지 않는것이라고해요. 

 

남해의 시금치 농사는 대면적이 드물다고해요. 대부분 늙은 농부 한두명이 생계를 위해 유지하는 손바닥만한 논밭에서 키운다고해요. 오전에는 시금치를 거두고 오후에는 이를 다듬어 단을 묶는다고해요. 다음날 아침에 지역 농협의 공판장에 가지고 나가 산지경매를 한다고해요. 농협에서 수거해 가락시장 등 대도시 도매시장에 내어 경매를 부치는 일반의 농산물 거래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라고해요. 상인이 산지로 내려와 사간다고 보면 되는데요. 농민 입장에서는 시세를 바로 알수 있으며 상인들에게는 다른 지역의 작황과 가격 정보를 들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해요. 시금치의 맛은 품종보다는 언제 나오는것이 중요하다고해요. 1월 말부터는 어떤 품종이든 설탕 뿌린 것같이 달다고해요.

 

이란을 중심으로 중동 지방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이슬람교도가 동서로 전파했다고해요. 중국 당나라 때의 한 문헌에서는 서역의 파릉국에서 한 스님이 그 종자를 가져왔다고해 파릉이라고 하였다고해요. 본초강목에서는 인파라국에서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는데요. 인파라라국은 히말라야 산맥 일대를 말한다고해요. 한국에서도 일찍부터 먹어 왔으리라고 생각되지만 문헌에는 나와 있지 않다고해요. 품종으로는 48종이 있다고해요.

 

 

[ 시금치는 왜 진한 초록색일까? ]

시금치의 초록색은 잎의 엽록체에 포홤된 엽록소인 클로로필이라는 분자 때문이라고해요. 엽록소 분자는 가시광선 영역에서 긴 파장인 붉은색과 짧은 파장영역인 파란색 빛을 흡수한다고해요. 길지고 짧지도 않은 중간 파장의 빛은 반사하기 때문에 초록으로 보인다고해요. 식물은 대부분 잎과 줄기에 엽록소를 갖고 있는데요. 엽록소는 광합성을 통해 식물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분자이기 때문이라고해요. 순수한 제아잔틴과 루테인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노란색을 띤다고해요. 이것들은 450mm 영역을 중심으로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시금치 잎이 초록색으로 보이는데 어느정도는 기여할 것이라고해요. 초록색의 진함과 옅음 정도는 빛의 흡수와 반사에 관여하는 분자들의 비율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것이라고해요.

 

비타민C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고하는데요. 나물을 만들려면 살짝 데치는 정도로만 익혀야 된다고해요. 않그러면 비타민C를 비롯한 열에 약한 영양분의 파괴를 막는다고해요. 그리고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바래기도 한다고해요. 엽록소 분자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마그네슘 이온이 빠져 나와 분자의 흡수파장이 변하기 때문이라고해요. 페오피틴은 엽록소에서 마그네슘 이온이 빠진 옅은 갈색을 띤다고해요. 유기산 성분도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데치는 물이 약산성이 되면 마그네슘 이온이 더 잘 빠져나올수 있다고해요. 시금치를 데칠때 용기 뚜껑을 놓고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해요. 유기산이 쉽게 증발해버리면 시금치 색의 변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해요. 그리고 많은 양의 물에 데치게 되면 산의 농도를 낮추기 때문에 역시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해요.

 

간단한 화학반응을 이용해도 유사한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해요. 즉 소량의 탄산수소나트륨을 데치는 물에 첨가하는 것이라고해요. 중조가 녹은 물은 약염기성이 데치는 물의 ph가 유기산으로 인해 약산성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고해요. 약염기성인 탄산수소나트륨과 약산인 유기산이 반응하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라고해요. 그 결과 물이 산성으로 되는 것을 피할수 있고 엽록소에서 마그네슘 이온이 빠져나오는 것을 어느 정도는 억제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이 끓는 온도에서 탄산수소나트륨은 분해되어 없어지기도 하겠지만, 분해되어 생성되는 탄산이온은 역시 물을 약염기성으로 만들수 있기때문에 문제가 없다고해요. 잘못 데쳐서 누렇게 색이 바랜 시금치 나물엔 왠지 젓가락이 자주 갈것 같지 않다고해요.

 

 

[ 시금치를 먹으면 신장결석에 걸린다? ]

일반적으로 과일과 채소엔 다양한 종류의 유기산이 포함되어 있다고해요. 이런 유기산은 식품에 포함된 무기 금속 이온과 잘 결합한다고해요. 시금치엔 철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금속 이온이 들어 있다고해요. 금속 이온은 단독으로 존재하기보다는 유기산과 결합한 형태로 있기 마련이라고해요. 토양 성분에 따라 금속 이온의 양이 조금씩 차이는 나겠지만, 워낙 작은 양이기에 토양이 그렇게 문제가 된다고 볼수가 없을 것이라고해요. 하지만 분석자료에 나타난 철은 유기산과 결합한 철 이온과 함께 그렇지 않은 철 이온까지 포함된 것이 일반적이라고해요. 가급적 우리 몸에서 이용 가능한 철 이온이 많을수록 좋겠지만 그것은 자료에 나타낸 시금치의 철 이온의 총량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해요. 철의 함량이 높다 하더라도 대사에 이용할수 있는 분자의 형태가 아니면 이용 효율은 훨씬 떨어질 것이라고해요.

 

옥살산 이온을 비롯한 여러 유기산과 이온이 많이 들어 었는데요. 옥살산 이온은 철 이온을 비롯한 금속 이온과 쉽게 결합할수 있다고해요. 그래서 옥살산 이온과 단단하게 결합한 철 이온이 몸속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이 될수 있는지를 밝히는 일은 쉽지 않다고해요. 시금치를 비롯한 십자화과 식물들을 옥살산 이온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해요. 옥살산 이온과 칼슘 이온이 결합해 형성되는 옥살산 칼슘은 콩팥 혹은 요로에서 발견되는 돌의 주요 성분이라고해요. 그래서 옥살산 및 옥살산 이온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시금치를 비롯한 채소를 지속적으로 만이 먹을 경우엔 돌이 형성될 가능성이 커진다고해요. 작은 크기의 옥살산 칼슘은 소변을 통해 저절로 빠지기도 하지만 클 경우엔 초음파 분쇄 혹은 수술을 통해 제거하기도 한다고해요. 

 

혈액에 올산산 및 옥살산 이온의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 혈액의 칼슘이온 농도가 현저하게 낮아진다고해요. 칼슘 이온 역시 옥살산 이온과 잘 결합하기 때문이라고해요. 칼슘 이온의 농도가 정상 이하로 떨어지면 신경 전달 신호 이상,근육 수축이상이 나타난다고해요. 오죽하면 우리 몸은 칼슘 이온이 부족하면 뼈를 녹여서라도 칼슘 이온이 보충될수 있게 되어 있을까? 심장 정지의 원인 중 하나로 칼슘 이온 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꼽기도 한다고해요. 한편 부동액으로 사용되는 에틸렌글리콜은 단맛이 나는 분자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자동차에서 새어 나온 혹은 차고에서 흘린 부동액을 핥아먹고 죽은 개나 고양이의 뉴스나 부동액을 파란색 음료로 착각해 마시고 응급실로 실려 간 어린이의 뉴스 모두 옥살산 독성으로 인한 것이라고해요. 몸안에 흡수된 에틸렌글리콜은 옥살산으로 산화되고 과량의 옥살산을 대사 이상을 일으켜서 동물 혹은 인간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해요. 그리고 우리몸이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과량 흡수된 비타민C의 일부는 체내에서 옥살산으로 변하기도 한다고해요. 그래서 항산화제로 잘 알려진 비타민 C를 정도 이상으로 섭취한 사람은 간혼 신장결석이 문제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고해요. 하지만 비타민C를 너무 많이 섭취해서 화장실에 자주 가는 불편을 겪을 정도라면 또 다른 불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것이 좋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시금치 음식 만들기 ]

죽,파스타,김밥,비빔밥,된장국,쌈 채소,겉절이,샐러드,나물,잡채,파니니나 피자의 토핑,그린스무디등을 만들수 있다고해요.

 

● 시금치김치

충청도와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담가 먹는 것으로 시금치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풋내가 나지 않도록 액젓에 살짝 절여주세요. 무와 마늘,생강,양파는 곱게 채 썰고 실파는 약 4센티길이로 썰어주세요. 액젓에 고추가루와 쌀가루풀,마늘,생강,감미료를 넣고 섞은 뒤 시금치와 실파,양파,실고추를 넣어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소금과 액젓으로 간을 맞추어 김치통에 담아주세요. 바로 먹거나 짧은 시일 안에 먹는 것이 좋고 먹을때 식성에 따라 식초와 참기름을 넣어 드시면 되세요.

 

● 시금치겉절이

시금치는 다듬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넓은 그릇에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고춧가루,액젓,설탕 등을 넣어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양파와 무는 곱게 채 썰어주시고 실파는 4센티 길이로 썰어주세요. 시금치와.양파,무,실파,실고추 등을 넣고 살살 버무린 후에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을 맞춘다고해요. 먹을때 식초와 참기름을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해요.

 

● 시금치장아찌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서 소금물에 살짝 절여주세요. 그런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다시마 우린 물에 고추장과 된장,진간장을 섞어 끓인뒤 식힌다고해요. 항아리에 시금치를 차곡차곡 담고 달인 양념장을 부어 시금치가 뜨지않게 눌러주세요. 3일정도 지나서 양념장을 따라내고 다시 끓여 식혀 부어주세요. 2일에 한번씩 이 과정을 5~6회 반복 한뒤 15일 정도 지나면 꺼내어 갖은 양념을 해서 드시면 되세요.

 

● 시금치나물

시금치는 뿌리를 다듬어 반으로 잘라주세요.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주고 20초이내로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주세요. 데친 것을 다진마늘과 다진 파,간장,참기름,참깨를 넣고 잘 버무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시금치물김치

시금치는 소금물에 살짝 절여 헹구어 물기를 빼주세요. 실파는 4센티 길이로 썰어주고 마늘과 생강은 곱게 채 썰어 찹쌀풀은 묽게 쒀주세요. 멸칫국을 약간에 고춧가를 넣어 불렸다가 면보에 걸러 고춧물을 만들어주세요. 고춧물에 멸칫국물과 찹쌀풀을 넣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김치통에 시금치와 실파,마늘,생강을 켜켜이 넣고 준비해둔 김칫국물을 부어 상온에서 하루 정도 익혀주세요.칼칼한 맛을 더하시려면 풋고추와 홍고추 등을 넣어 주시면 되세요.

 

 

[ 시금치 고르는법 ]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고 있으며 윤택이 나는 것이 좋다고해요. 뿌리는 붉고 색이 선명하고 길이는 10~15cm인 것을 고르시면 되시고, 무침용으로는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고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고잎이 넓은 것이 좋아요.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질소의 함량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해요.

 

[ 시금치 손질법 ]

조리할때 밑동이 그대로 붙어 있어야 조리하기 쉽기 때문에 뿌리 부분만 손질해주세요. 뿌리는 붉은색을 띠는 부분이 영양이 많이 들엉 ㅣㅆ어 잘라내지 말고 칼로 겉껍질을 살짝 긁어내고 그래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샐러드나 피자 토핑 등 생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영양 손실을 줄일수 있지만 맛이 쓰다고해요. 데치기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뚜껑을 연 채 살짝 데치면 영양 손실을 줄일수 있고 쓴맛을 내는 원인인 수산인 옥살산을 증발시킬수 있다고해요. 데쳐낸 것은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해 사용하면된다고해요.

 

[ 시금치 보관방법 ]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냉장 보관 중인 시금치를 꺼내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되어 신선도가 유지된다고해요.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엔 비닐 팩으로 밀봉해 냉동보관하면 된다고해요. 사과나 멜론,키위 등에서 배출되는 에틸렌 가스는 채소의 호흡 증가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하기때문에 시금치와 함께 보관하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 시금치효능 ]

1. 면역력 증진에 좋다.

비타민C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100g당 하루 섭취량의 31%가 들어 있다고해요. 그리고 질산염도 들어 있어서 항염및 소염 작용을 해주고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염증에 대응해주어 면역력에 좋다고해요.

 

 

 

2.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좋다고해요.

비타민K와 칼슘,인,구리,망간등의 성분들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에 좋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해요. 그래서 나이드신분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좋다고해요.

 

3. 시금치효능 성인병에 좋다고해요.

질산염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소염 작용을 해주어 성인병에 좋다고해요.

 

4. 단백질 합성에 좋다고해요.

마그네슘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뼈와 세포를 건강하게 해주고 단백질 합성을 도와 준다고해요.

 

5. 눈 건강에 좋다고해요.

비타민A,B,C등의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그리고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많이 들어 있어 시력을 개선해 주고 노화로 인한 문제를 완화해 준다고해요.

 

6. 시금치효능 장건강에 좋다고해요.

섬유질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심혈관 건강을 돕고 혈당을 조절하는 작용 외에도 프로바이틱스로 작용해 장건강을 도와 준다고해요.

 

 

 

7. 피부 건강에 좋다.

비타민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변질에 대응하고 노화를 억제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등 다양한 작용으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닫고해요.

 

8. 임산부에게 좋다.

엽산과 철분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적혈구 생성을 돕고 성장을 촉진하고 심혈관 건강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안 작용을 해서 임산부에게 좋다고해요.

 

 

[ 시금치 부작용 ]

시금치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안에 칼슘과 결합해 녹지 않는 수산칼슘으로 변하게 되고 이것이 신장과 요도에 결석을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루 500g 이상 되는 과량의 시금치를 매일 먹어야 된다고하니 적당히 맛있게 드세요.

 

이렇게 시금치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시금치는 만만하게 먹을수 있는 나물인것 같아요. 어떨때는 너무 달고 맛있을때가 있어요. 그런데 달지 않을땐 설탕을 조금 뿌려 주거든요. 이제는 데치는것도 살짝만 데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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