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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다들 좋아하시죠? 꼬막은 고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 등으로 불린다고해요. 한자로는 감(蚶)·괴합(魁蛤)·감합(甘蛤)·괴륙(魁陸)·와옥자(瓦屋子)·와롱자(瓦壟子)·복로(伏老)·천련(天臠)·밀정(蜜丁)·공자자(空慈子)등으로 불리는데요. 방형에 가까운 형태로 겉면에 아주 두꺼운 방사륵이 있다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꼬막 효능과 손질법과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우선 꼬막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조가비의 안쪽은 백색인데요. 육질의 색은 붉은편이라고해요. 크기는 길이 50㎜, 높이 40㎜, 너비 35㎜나 되는 것도 있다고해요.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하고 있고 파도의 영향을 적게 받는 조간대에 주로 서식한다고해요.

 

연한 진흙질의 바닥에 생활하는데요. 여름에 산란하고 주산란기는 7~8월이라고해요. 알은 물 속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2~3주일간 부유생활을 마치고 직접 바닥의 모래위에 침강하여 착처한 후 성장하면서 저질 중에 잠입하여 서식한다고해요. 비부착성 조개류라고해요.

 

꼬막은 예로부터 연안어민들의 식품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고해요.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전라도의 장흥도와 해남편,보성군,흥양현의 토산물로 기록되어 있다고해요. 지금도 살짝 익혀 초고추장과 함께 먹는 꼬막회는 전라도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고해요. 요즘엔 연안의 조간대에서 약식하고 양식방법은 바닥양식이고 연간 양식고는 감소하여 1997년에는 2843톤에 그쳤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나.무.위.키입니다.

 

그중 벌교산이 최고로 대접받는 것은 벌교 앞바다의 지리적 특성 때문이라고해요. 고흥반도와 여수반도가 감싸는 벌교 앞바다 여자만의 갯벌은 모래가 섞이지 않는데다 오염되지 않아 꼬막 서식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해요. 2005년 해양수산부는 여자만 갯벌을 우리나라에서 상태가 가장 좋은 갯벌이라 발표한 바 있다고해요.

 

이곳에서의 꼬막 채추는 예나 지금이나 아낙의 몫이었다고해요. 아낙들은 길이 2미터,폭 50센티미터 정도 되는 널배에 꼬막 채를 걸어 갯벌을 훑으며 꼬막을 걷어 올린다고해요. 허리까지 푹푹 빠져드는 갯벌에서 한쪽 다리는 널배에 올리고 다른 발로는 밀면서 이동하는 일은 여간 힘든데 아닐 것이라고해요. 더구나 꼬막이 제맛을 내는 겨울엔 초봄에 이를 무렵 칼바람을 맞으며 갯벌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의 고단함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꼬막은 길이 5센티미터에 높이가 4센티미터 남짓한 사새목 꼬막조개과에 속하는데요. 겉이 반질반질한 여타 조개와 달리 껍데기 표면에 17~18줄의 굷은 골이 파여 있다고해요.이 골은 가장자리 쪽으로 갈수록 굵고 간격이 벌어져 뚜렷하게 보인다고하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라 할수 있는 김려 선생의 '우해이어보'에는 이골의 모양새가 기왓골을 닮았다 하여 와농자라 적었다고해요.

 

채취된 꼬막은 골 사이에 들어 있는 개흙을 씻어내고 소금물에 담가 뻘을 토해내는 해감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꼼꼼한 잔손질이 필요하다고해요. 손질된 꼬막을 익혀내는 데는 벌교 사람들에게 전수되는 비법이 있다고해요. 적당한 불 조절과 열기가 골고루 전달되도록 저어주는 손맛에 따라 꼬막 맛은 천양지차(하늘과 땅 차이와 같이 엄청난 차이)가 된다고해요.

 

제대로 된 꼬막 맛을 위해서는 물을 부어 삶지 말고 손질된 채로 냄비에 넣고 구워내듯 익혀야 하는데요. 꼬막 안에 들어 있는 수분으로만 익혀내면 꼬막에 담겨 있는 바닷냄새를 미각과 후각으로 고스란히 전해 받을수 있따고해요. 이러한 익힘의 방식은 문어도 그러하다고해요. 적당히 달궈진 솥에 문어를 넣고 익히면 문어 안에 들어 있는 수분이 육질을 차지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냄비가 타지 않을까요?

 

꼬막은 다른 조개와 달리 익고 나서도 입을 꽉 다물고 있다고해요. 성미가 급한 사람은 틈 사이로 손톱을 비집어 넣어 젖히다가 손톱이 깨지고 만다는데요. ㅠ.ㅠ 이때 위 뚜껑과 아래 뚜껑이 맞물린 이음 사이에 숟가락을 들이밀어 지렛대처럼 젖히면 쉽게 열수 있다고해요. 열린 꼬막 속에는 주황색의 살과 함께 불그죽죽한 물이 고여 있다고해요. 이 졸깃졸깃한 조갯살은 특별한 간을 하지 않아도 간간하고 감칠맛이 난다고해요.

 

[ 꼬막종류 ]

꼬만엔 크게 참꼬막과 새꼬막 피조개의 세종류하고해요. 꼬막중 진짜 꼬막이란 의미에서 참자가 붙은 참꼬막은 표면에 털이 없고 졸깃졸깃한 맛이 나는 고급 종이라 제사상에 올려지기에 제사꼬막이라 불린다고해요. 이에 비해 껍데기 골의 폭이 좁고 털이 나 있는 새꼬막은 조갯살이 미끈한데다 다소 맛이 떨어져 하급품으로 취급되어 똥꼬막이 되었다고해요. 잡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고해요. 참꼬막은 갯벌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 채취하는 반면 새꼬막은 배를 이용해 대량으로 채취한다고해요. 완전히 성장하는 기간도 참꼬막은 4년이 걸리지만 새꼬막은 2년이라고해요. 그래서 참꼬막이 새꼬막에 비해 서너배 비싸게 거래된다고해요.

 

꼬막류 중 최고급 종은 피조개라고해요. 조개류를 포함한 대부분의 연체동물이 혈액 속에 구리를 함유한 헤모시아닌을 가지고 산소를 운반하지만,꼬막류는 철을 함유한 헤모글로빈을 가지고 있어 붉은 피가 흐른다고해요. 특이하게도 꼬막류가 헤모글로빈을 가지는 것은 산소가 부족한 갯벌에 묻혀 살기에 호흡을 위해서는 헤모시아닌보다 산소 결합력이 우수한 헤모글로빈이 유리하기 때문이라고해요. 피조개라 이름 붙은 것은 참꼬막과 새꼬막에 비해 월등히 크기에 붉은 피를 두드러지게 볼수 있기 때문이라고해요. 조가비를 벌리고 조갯살을 발라내면 붉은 피가 뚝뚝 떨어진다고해요. 산란기 전인 겨울철에 채취한 것은 피 채 날것으로 먹을수 있다지만, 조개류를 날것을 먹을때 오는 비브리오 패혈증에 노출된 위험은 각오해야 한다고해요.

 

특이하게도 피조개는 양식이 자연산보다 맛이 좋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양식되는데요. 이렇게 양식된 피조개의 98퍼센트 이상이 비싼 가격으로 일본으로 수출되어 외화 획득에 일조한다고해요. 대부분의 해산물은 양식한 것보다 자연산이 높은 가겨으로 거래되지만, 피조개는 양식한 것이 자연산보다 세 배 정도 비싸다고해요. 양식한 피조개의 맛이 자연산보다 뛰어나다는 것인데요, 양식 피조개를 앞에 두고 미식가인 듯 자연산 피조개를 찾는다면 비웃을 살수 있다고해요.

 

인도양과 태평양에 걸쳐 시석하고 주로 한국과 일본의 갯벌 지역에서 볼수 있다고해요. 전남 서부의 대표 수산물이 홍어라면 전남 남부의 대표 수산물은 바로 꼬막이라고 할수 있다고해요. 고흥군과 보성군,순천시,여수시로 이어지는 여자만 연안의 최대 생산지이며 특히 벌교읍 꼬막 하면 전국적으로 누구나 달아 주며 벌교를 배경으로 한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히트를 치면서 벌교 꼬막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갔고 10월말에서 11월초 쯤엔 벌교 꼬막축제도 열린다고해요.

 

꼬막하면 벌교를 떠올리지만 정작 전국 꼬막 생산략 1위 지자체는 벌교읍이 속한 보성군이 아닌 벌교 남쪽에 접한 고흥군과 여수시 율촌면의 소댕이라고 하는 갯벌이라고해요. 이곳에 가면 진한 갯벌 냄새와 함께 산처럼 쌓인 꼬막 껍데기들을 볼수 있다고해요. 소댕이 꼬막협회는 매년 7월 가장 더울때쯤 고막을 키우는 시작을 알리는 작업이 시작된다고해요. 이 작업을 체메라 한다고해요. 꼬막이 주로 나오는 갯벌을 여자만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바로 여자만이라고해요. 물론 벌교고 여자만이라고해요. 벌교읍에서는 보성군 자체에서 꼬막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지만 여수시는 그렇지 않다는 접에서 여자만꼬막이 아닌 벌교고막이라 불리고 유명해진 까닭이라고해요. 

 

공흥군 내에서 특히 꼬막 생산을 많이 하는 동강면은 정작 벌교 생활권이라고 하는데요.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보성과 벌교 꼬막과 여자만 새꼬막으로 등록되어 있다고해요. 꼬막을 까서 먹다보면 염분 때문에 손가락이 간지럽고 따가울수도 있다고해요. 위에서 말했듯 삶는 법이 달르지만, 요즘엔 까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적당히 삶는다고해요. 

 

꼬막으로 갖가지 요리를 하면 꼬막정식이라고하는데 벌교읍에 이런 식당이 많다고해요. 관광객들도 대부분 호평한다고해요. 하지만 벌교 현지인은 다 아는 사실인데 몇몇 식당은 효용 대비 바가지를 쓸 확률이 농후하니 주의하시면 되세요. 명칭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이런  식당의 경우 블로그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고해요. 아니면 현지 주민에게 물어봐도 된닥도해요. 사실 전라도 지역은 음식 문화가 발달해 특별히 타지까지 이름난 식당이 아니더라도 그냥 아무더나 사람 좀 있다 싶은데 눈치봐서 들어가면 그게 더 맛있다고해요. 꼬막 정식이 하도 유명해지다 보니 이제 전국에 꼬막 정식 식당이 널리고 널렸다고해요.

 

가끔씩 꼬막이라는 표기로 돌아다니는 경우기 있는데요. 꼬막은 사투리라서 조정래가 태백산맥을 출판할때 교정하라는 요구가 있었을 정도였다고해요. 하지만 자가가 고집을 부려서 산지이자 현지에서 쓰는 말인 꼬막이라는 표현을 고수했고 이에 온 국민이 이 조개 이름을 꼬막이라고 알게 되어 나중에 표전어 마저도 꼬막으로 변경된 것이라고해요. 지금은 고막이라고 쓰면 틀린다고해요. 그 귀??? 다만 당시에도 그 이전에도 실제로 꼬막을 많이 남부지역 사람들은 전부 꼬막이라고 불렀다해요. 고막은 꼬막을 먹지도 않는 사람들이 멋대로 만든 표준어였기 때문에 언젠가 꼬막으로 표준어가 대체될 것은 확실했다라는 것은 일설에 하나에 불과하다고해요.

 

다른 일설로는 우리말 고막과 꼬막은 같은 말로 작은 조개를 뜻한다고해요. 고막과 꼬막에 쓰이는 고와 꼬는 고맹이,꼬맹이 같은 구별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특히 꼬는 꼬마,꼬투리처럼 작은 사물을 지칭하는 접두어라고해요. 막도 작은 공간을 나타내는 오막,오두막,움막등에 사용되는 말이라고해요. 따라서 고막 혹은 꼬막은 작은 집에 사는 것이란 의미로 기와지붕처럼 생긴 꼬막의 껍데기를 연상하면 쉽게 그 연원을 생각 할수 있다고해요.

 

 

[ 구입요령 ]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 무늬가 선명하고 깨끗한 것을 고르는게 좋다고해요.

 

[ 궁합 음식 ]

마늘이라고해요. 마늘의 알리신은 조개의 비릿한 향을 줄여준다고해요.

 

[ 꼬막 손질법 ]

해감을 하기전에 여러번 씻어 헹궈준 후, 소금 2스푼을 넣고 비닐을 씌워 30분정도 두세요. 그런 후 해감된 꼬막을 물로 여러번 행궈주시면 되세요. 생꼬막의 입을 여실땐 숟가락을 꼬막껍질 연결 부위에 대고 시계 방향으로 힘을 줘서 틀어주면 꼬막 껍질이 벌어진다고해요.

 

[ 삶는법 ]

꼬막을 팔팔 끓는 물에 넣고 찬물 반컵 넣어주세요. 휘휘 저어가며 꼬막입이 3~5개 정도 벌어졌을때, 불을 끄고 채반에 건지시면 되세요.

 

[ 보관법 ]

삶은 꼬막은 껍질째 바로 냉동보관하시면 육즙 손질이 적다고해요. 그리고 껍질을 깐 꼬막은 소분하셔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되세요. 보관일은 15일로, 조리하실땐 해동하지 않고 바로 조리 하시면 되시구요. 생꼬막 냉동보관은 소분하셔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되세요. 이 역시 껍질째 바로 냉동하시면 꼬막 육즙 손실이 적다고해요.

 

[ 꼬막 칼로리 ]

100g당 81칼로리라고해요.

 

 

[ 꼬마효능 ]

 

면역력에 좋다.

요소 핵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몸 바깥에서 침입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방어해준다고해요. 그래서 환절기나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해준다고해요.

 

꼬막효능 다이어트에 좋다.

꼬막의 열량은 100g 81칼로리로 열량이 낮다고해요. 그 반면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체중감량하실때 단백질 보충으로 좋으실거예요. 또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골고루 많이 들어 있어 균형 잡힌 영양소 보충을 할수 있다고해요.

 

빈혈에 좋다.

철분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빈혈에 좋아 임산부들에게 좋다고해요.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B,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인체의 에너지 생성을 돕고 신진대사 촉진해 해주어 피곤함을 해주해주고 약해진 기력 보충에 좋다고해요.

 

간 기능 향상에 좋다.

베타인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간에 지방이 누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해요. 또 타우린,베타인 성분은 간에 누적된 독성물질을 몸 외부로 내보내주고 술을 을 먹었을땐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해요.

 

노화예방에 좋다.

셀레늄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몸안에 있는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주어 노화를 늦춰준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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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효능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 좋다.

프로틴,비타민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좋닥도해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칼슘 성분도 들어있어 골격 형성에 좋다고해요.

 

성인병 예방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전이 만들어 지는 것을 막아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체내 피의 흐름을 잘 이뤄지게 해준다고해요. 그래서 혈관에 좋아 동맥경화와 고혈압등에 좋다고해요.

 

 

[ 부작용 ]

꼬막은 찬 성질로 몸이 차가운 분들이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너무 많이 드시게 되시면, 복통이나 설사를 할수 있고 소화불량등을 앓을수 있다고해요. 또 알레르기 있으신분들은 드시지 마세요!!

 

이렇게 꼬막효능과 손질법과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꼬막은 간장 양념을 위에 올려서 먹거나 무침으로 정말 맛있게 먹는데요. 그런데 솔직히 손질해야 되는 번거로움으로 그냥 보고만 올때가 많거든요! 역시 바로 바로 직송으로 사 먹는게 제일이예요~~^^

곱창은 튜브상태인데요. 탄력섬유가 많은 곳으로 질기기 때문에 고아서 맛을 우려내서 먹거나 파나 깨가 든 소스에 무쳐서 굽거나 볶으면 별미라고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곱창전골과 곱창구이, 내장탕, 순대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외국에서는 수프,스튜,바비큐를 하는데 이용한다고해요.

 

 

돼지곱창은 소곱창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고해요. 특히 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아동에게 매우 좋다고해요.

 

 

[ 구입요령 ]

고유의 색상과 광택을 가지고 돼지 특유의 냄새가 없는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고해요.

 

[ 손질법 ]

돼지곱창을 삶을땐 된장을 풀어 넣어 누린내를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조리에 이용하면 된다고해요.

 

[ 보관법 ]

잘 손질된 내장을 랩이나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고해요. 보관일은 1일이라고해요.

 

[ 돼지곱창과 궁합이 좋은 음식 ]

깻잎으로 돼지곱창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완하며 돼지 특유의 냄새를 깻잎이 중화시켜준다고해요.

 

[ 돼지곱창 칼로리 ]

100g당 265칼로리라고해요.

 

 

[ 돼지곱창 효능 ]

뼈에 좋다.

골다공증과 골연화증 예방에 좋아 뼈가 약하신 분들에게 좋다고해요.

 

소화에 좋다.

소화효소의 분해작용이 뛰어나 알콜분해와 소화촉진,위벽보호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몸 안에 필수 영양소인 칼슘 함량이 높아 어린아이들에게 좋다고해요.

 

보양식에 좋다.

비타민,철분,단백질등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 보양식에 좋다고해요.

 

피부미용에 좋다.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다고해요.

 

 
 

소곱창은 다른 살코기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맛도 톡특해서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의 병후 회복식 및 보신요리에 잘 이용한다고해요.

 

[ 구입요령 ] 

두께거 두껍고 연하며 색은 선홍색을 띄는 것이 좋다고해요. 그리고 지방이 단단하며 윤기가 많이 나는 것을 고르는게 좋다고해요.

 

[ 손질법 ]

소곱창에는 기름이 많이 붙어 있는데 끓는 물에 삶아 식혀서 굳힌 후 기름을 제거한 후, 소곱창을 굽거나 볶을 때에 들기름이나 참기름과 버트 등을 사용하면 잡냄새를 없앨수 있다고해요.

 

[ 보관법 ]

바로 먹지 않을 거라면 양념해서 바로 냉동 보관하여 밀봉하시면 된다고해요. 보관일은 3일이예요.

 

[ 소곱창 칼로리 ]

100g당 140칼로리라고해요.

 

 

[ 소곱창 효능 ]

성장기 어린이와 피부에 좋다.

칼슘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성장기 아이들의 뼈 성장에 좋다고해요.

 

소화에 좋다.

단백질,무기질,지질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소화가 아주 잘된다고해요.

의외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소화가 잘된다고해요.

 

디톡스 효과에 좋다.

오장을 보호해주고 체내에 축적된 독소와 열을 체외로 배출시켜주어

장 내 살균과 해독에 좋아 평소 장염등의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저 콜레스테롤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하실때 정말 좋다고해요.

 

정력에 좋다.

원기 회복에 좋아 평소 체질이 허약한 분들이나 자자 아픈 분들께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해요.

그래서 평소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분들께 피로 회복 효과에 좋다고해요.

 

 

[ 곱창 부작용 ]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계 질병이 많은 성인의 경우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되세요.

 

 

[ 곱창이름의 어원 ]

동의보감에서는 곱창을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준다 했으며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해요. 당녀와 술중독,몸의 독성해소,장내해독,살균,이뇨,피부미용,피로회복,노약자의 양기부족,골다공증에 좋다고해요. 

 

단백질과 효소가 많아 특유의 냄새가 문제라고해요. 냄새를 없애려면 우선 물에 담가 핏물을 충분히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핏물이 깨끗이 빠지면 마늘이나 생강으로 냄새를 제거한다고해요. 이때 조미용 술이나 후춧가루 산초 등 향신료를 기호에 따라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해요. 곱창 표묜의 흰 굳기름을 떼어내야 냄새가 나지 않으므로 밀가루와 왕소금을 넣어 바락바락 주무르고 여러번 씻어 곱창 특유의 냄새를 없애야 한다고해요. 밀가루는 나쁜 냄새를 흡수해 양과 곱창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데 좋다고해요.

 

소의 소장을 남한에서는 곱창이라고 하고 북한에서는 곱밸이라 한다고해요. 곱창의 창이 중국어 장에서 온 말이고 곱밸의 밸은 창자를 뜻하고 고유어여서 곱창과 곱밸은 의미가 같다고해요. 그래서 곱창과 곱밸은 창자를 뜻하는 단에 곱이라는 요소가 공통으로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임을 알수 있다고해요. 곱은 15세기에도 곱으로 나오는데 동물의 지방을 뜻했다고해요. 곱이 뭉쳐진 반고체물을 골이라고 하였다고해요. 곱과 비슷한 의미의 단어에 기름도 쓰였는데요. 이것은 동물의 지방은 물론 식물과 광물의 지방도 아울러 지시할수 있어 곱보다 그 쓰임의 범위가 넓었다해요.

 

그런데 이 곱은 현대국어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고해요, 왜냐면, 그 이유는 동물과 식물,광물에 두루 적용되던 기름이라는 단어에 밀려나 그 세력을 잃고 말았기 때문이라고해요. 지금은 헌데에 끼는 골마지 같은 물질이나 이질 걸린사람의 똥에 섞이어 나오는 희거나 피가 섞인 끈끈한 물질이라는 아주 특수한 의미로 쓰이고 있을 뿐이라고해요. 곱이 동물의 지방이라면 이것을 이용해 만들어진 곱창이나 곱밸은 흰 곱이 끼어 있는 창자나 지방분이 많은 창자라고 할수 있다고해요. 소의 소장이 지방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만들어진 것을 볼수 있다고해요. 곧 곱창이나 곱밸이라는 명칭은 소의 소장의 특징과 관련하여 만들어진 단어라는 것인데요. 유달리 기름이 많이 배어 나오는 곱창구이나 국물이 기름으로 뒤덮이는 곱창전골을 먹어 본 사람이라면 곱창이 지방분이 많은 창자라는 사실을 쉽게 수긍할수 있을 것이라고해요.

 

그런데 곱창의 어원은 굽은 창자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해요. 실제 곱은창자라는 단어가 한때 쓰인 적도 있는데요. 이 곱은창자가 줄어들어 곱창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고해요. 이렇게 보면 곱창의 곱은 형용사 어간 곱이 된다하는데요. 소의 소장이 꼬불꼬불하기에는 곱창을 곱은 창자로 이해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듯 하다고해요. 하지만 꼬불꼬불 하기로는 소장뿐만 아니라 대장도 그렇다고해요. 따라서 유독 소장만 곱을 이용해 명칭을 만들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해요.곱이 기름에 밀려나지 않고 동물의 지방이라는 의미로 줄곧 사용되어 왔다면 곱창의 어원을 이런 식으로 해석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데요. 다행이 최근 사진엔 곱은창자를 인정하지 않는다고해요.

 

곱의 흔적은 곱창이나 곱밸 뿐만 아니라 눈곱과 발곱,손곱,곱똥,곱돌 등과 같은 또 다른 합성어에서도 확인된다고해요.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지방질이서 눈곱이라 한것이고 발톱이나 손톱 밑에 끼는 기름진 때라서 발곱이나 손곱이라 한것이라고해요. 기름같이 끈끈한 물질이 썩인 똥이러서 곱똥이라 한것이라해요. 그리고 지방광택이 나는 매끈매끈한 돌이이서 곱돌이라 한것이라고해요. 곱돌과 같은 광물질에도 곱이 이용된 점이 무엇보다도 흥미로운데 이는 곱이 비유적으로 확대되어 쓰일수 있었음을 알려준다고해요. 출처는네이버지식백과입니다.

조개 종류가 정말 많은데요. 추운날이나 하안잔에 정말 좋은 조개는 탕으로 많이 드시죠! 칼국수에도 들어가고 정말 맛있거든요. 어릴적 바다에서 놀때 발가락으로 모래에 있는 조개를 잡곤 했어요. 불에 구워 먹을땐 해감을 하지 않아서 모래가 많이 씹히긴 했지만요. 그래서 오늘은 조개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조개는 두족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체동물의 총칭이라고해요. 조개는 두족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체동물의 총칭이라고 한다고해요. 조개는 두장의 판판한 껍데기로 몸을 둘러싸고 있는 연체동물이라고해요. 껍데기는 접번에 의해 맞물려 있다고해요. 수축성이 있는 조개관자가 붙어 있어 껍데기를 열고 닫는다고해요. 껍데기 안쪽에는 외투막이 있고 외투막에서 칼슘을 지닌 액체를 내어 껍데기를 만든다고해요. 조개는 머리와 치설은 없고 도끼 모양의 발이 있는데 이것을 부족이라고해요. 부족은 땅을 파고 들어가거나 기어 다니느데 쓴다고해요. 

 

판모양의 아가미가 호흡을 먹이를 거르는 역할을 한다고해요. 암수 한몸인 것도 있고 나이에 따라 성이 바뀌는 것도 있다고해요. 주로  체외수정을 하는데요. 민물과 바닷물,짠물,뻘,민물이 섞인 물 등 물속 생대계에는 어디에나 분포하며 물속의 미생물을 잡아먹고 자란다고해요. 바다에서는 바닷가의 파도가 밀려 들어오는 끝자락,조간대에서 수심이 10000m까지 서식한다고해요. 이매패강은 부족강이라고 한다고해요. 조개는 한자어로는 합과 방 또는 방합이라고 하였다고해요.

 

 

[ 구입요령 ]

조개껍질에 광택이 있어야 하고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이 좋다고해요. 구입 하실때 처음부터 껍질이 열려 있는 것은 죽어서 상한것이라고해요. 껍질을 칼등으로 두들겨서 속살이 움츠러들어야 한다고해요. 끓일 때 그대로 껍질을 꼭 닫고 있는 것은 상했거나 처음부터 죽어 있는 것이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해요.

 

 

[ 손질법 ]

바지락 같은 경우엔 먼저 해감을 하셔야 되세요. 볼에 담아 조개를 넣고 물로 몇번 헹궈주세요. 소금물 1리터에 굵은소금 1~2큰술에 조개를 넣고 까만색 봉지나 천을 씌워 깜깜하게 해주세요. 건후 양이 적으면 30분으로 양이 많으면 1~2시간 냉장고에서 보관하신 후, 꺼내서 다시한번 헹궈 사용하시면 되세요. 탕이 아닌 다른 요리로 하실때엔, 너무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면 단백질이 응고되어 살이 단단해 지기 쉬우므로 낮은 온도인 82~83도에서 서서히 익히는 것이 제맛을 즐기는 비결이라고해요. 

 

 

[ 보관법 ]

조개를 껍질째 단기간 보관하여야 할때엔 물이 잘 빠지는 그릇에 담아 물기를 완전히 빼서 통풍이 좋고 좀 어둑한 곳에 둔다고해요. 장기간 보관할때엔 건조시키거나 젓갈을 만들거나 통조림을 하여 두는것이 좋다고해요. 

 

 

연체동물에 속하는 변사류(쌍각 조개),굴족류(각조개),복족류(권조개)의 총칭으로 딱딱한 패각을 갖고 있지만 그 중에는 해우와 같이 퇴화 소멸하여 버린것도 있다고해요. 머리와 발,몸통,외투의 네부분으로 구별되지만, 쌍각 조개에서는 두부가 없다고해요. 쌍각 조개 중에는 홍합과 같이 발실로 부착하거나 굴과 같이 패각으로 부착하여 생활하는 것도 있다고해요. 발은 생활양식에 따라 다르지만, 포복과 천공,유영,포이등의 작용을 한다고해요. 몸통부는 배가 융기하여 내장기관을 둘러싸고 패각이 이것을 보호하고 있다고해요. 외투는 몸통부의 배측에서 피부가 연장한 막으로 이외 표면에서 패각이 분비형성된다고해요. 외투와 몸통 사이는 외투강으로 되어 있고 여기에 아가미가 있다고해요. 모양과 수는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해요.

 

조개류는 육상과 호소,하천,얕은 바다,심해 등에 생식하고 있고 식성도 육식성,초식성,잡식성 등 다양하지만, 쌍각 조개는 주로 플랑크톤을 전복,소라의 권조개는 해초를 모이로 하고 있다고해요. 식용과 장식용,세공용 등 넓은 용도를 갖고 있지만, 이동성이 적고 남획에 의한 자원의 황폐 때문에 모시조개와 대합,굴(울타리),전복,우바가이 등의 중요 종에 관해서는 대량 양식이 되고 있다고해요. 특히 굴은 삼배체의 생산이 시험적으로 시도되어 삼배체 굴 종묘를 미국에서 일부 수입하고 있다고해요. 조개류의 주된 정미성분으로 탄수화물로는 굴과 가막조개의 글리코겐,모시조개,가막조개의 호박산,아미노산으로는 전복의 글루탐산,아데닐산,가리비의 조개관자에 많은 글리신,알라닌이 있다고해요.

 

본초강목에는 "방과 합은 같은 부류이면서 모양이 다르다고해요. 긴 것을 모두 방이라 하고 둥근 것을 모두 합이라 한다"라고 하였고 물명고와 재물보,자산어보에도 이와 같은 해설이 들어 있다고해요. 우리말로는 예전에 흔히 죠개라 하였다고해요. 오늘날 방언에 자갭,조가지,조개비,조게,쪼갑지 따위가 있다고해요. 이매패류는 전세계에 현서종이 약 2만 종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약 190종이 알려져 있다고해요. 대부분 바다에서 살고 있지만 담수에서 사는 종들도 있다고해요.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발도 옆으로 납작하며 도끼 모양이라고해요. 머리는 매우 작아 뚜렷하지 않고 외투강과 아가미는 매우 크다고해요. 아가미는 호흡작용 외에 먹이를 모으는 구실도 한다고해요. 석회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2장의 패각이 몸을 좌우로 싸고 있다고해요. 두 패각은 등쪽에서 이빨 모양의 구조로 서러 맞물리고 탄성이 있는 접번인대로써 부착된다고해요. 

 

 

 

 

패각 등쪽의 약간 볼록한 부분을 각정이라 하는데 이것은 패각에서 가장 먼저 생긴 부분이라고해요. 두 패각의 안쪽 앞뒤에 하나씩의 폐각근이 붙어 있어 접번인대와 상반작용을 하여 패각으 여닫는다고해요. 외투막은 몸통에 달려 있으며 근섬유로 패각에 부착된다고해요. 외투막이 뒷부분에서 좌우의 것이 서로 붙어서 위아래에 2개의 관을 이룬다고해요. 위의 것이 출수관이고 아래것이 입수관이라고해요. 2수관을 통하여 물이 들어오고 나감으로써 호흡,먹이의 획득과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다고해요.

 

몸의 좌우에 있는 아가미에 섬모가 있어 그 운동으로 물이 외투강에 들어오고 나간다고해요. 입수관과 출수관은 신축성이 있어 패각 밖으로 내밀수 있고 흙이나 바위,나무 등에 깊이 파고 들어가 사는 종류에서는 매우 길게 뻗을수 있다고해요. 물에 섞여 들어온 먹이 입자는 아가미의 점액에 붙어 앞쪽으로 이동되고 입 주위에 있는 육질의 순판이 이 먹이를 모아 입으로 가져간다고해요. 입 뒤에 식도와 위,창자,항문이 이어 진다고해요.

 

위 주위에 중장선 또는 간췌장이라는 것이 있어 소화효소를 낸다고해요. 위에는 정체낭이 붙어 있다고해요. 이 속에 막대모양의 정체가 들어 있어 그 한끝은 위 속에 돌출하여 소화를 돕는다고해요. 순환계는 개방형이고 배설기는 신관이라고해요. 대부분이 암수딴 몸이지만 암수한몸인 것도 있다고해요. 이매패류는 여러 방향으로 적응방산하여 모래나 진흙 등 연한 바닥 속에 들어가 사는것,암석 기타 물체 표면에 붙어 사는 것,굳은 바닥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사는것,공생이나 기생하는 것 등으로 되었다고해요. 화석은 고생대의 오르도비스기부터 나타난다고해요.

 

이매패류는 호두조개와 같은 원새목,고막,홍합,국자가리비,굴과 같은 사새목,말조개,재첩,대합,바지락과 같은 진판새목,쿠스피다리아와 같은 격새목으로 나뉜다고해요. 조개류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식량원으로서 중요하였다고해요. 예컨대 김해패총발굴조사보고에 따르면 이 패총에서 11종의 조개류 패각이 발견되었다고해요.

 

동국여지승람의 토산편에 따르면 석화는 7도 70고을,합은 7도 55고을,홍합은 6도 54고을의 토산품이었으며,이 밖엔 토화,죽합,감합,강요주,회세합,황합,백합,소합등이 기록되어 있다고해요. 재물보,물명고,전어지에는 각각 10가지 내외의 조개류가 기록되어 있고, 자산어보에는 20가지의 조개류가 기재되어 있다고해요.

 

동의보간에는 조개류에 관련된 11가지의 약재가 설명되어 있다고해요. 규합총서에는 조개와 초를 같이 먹지 말고, 약을 먹을때 창출과 백출은 조개를 꺼린다는 이야기가 있다고해요. 또한 섞박지는 만들 때 굴젓국으로 간을 맞춘다고 하였고 굴젓을 만드는 법도 기록하였다고해요.

 

지봉유설과 규합총서에서는 조개에는 피가 없다고 하였고 유해이어보에는 조개는 알을 낳지 않고 모두 새들이 변화하여 된것이고 그 이름과 모양이 서로 다름이 마치 여러가지 새들이 같이 않음과 같다고 하였다고해요. 오늘날에도 조개류는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사람의 식량으로서 매우 중요하여 여러 가지 요리의 재료가 된다고해요. 굴과 담치,피조개,고막,대합,바지락 등은 양식되고 있다고해요. 속담으로는 '조개 껍질은 녹슬지 않는다', '조개부전 이 맞듯', '조개젓 단지에 괭이 발 드나들 듯' 따위가 있다고해요.

 

 

[ 조개효능 ]

 

성인병 예방에 좋다.

타우린 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의 원활한 흐름 개선에 도움을 주므로 혈관의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의 각종 성인병에 좋다고해요.

 

조개효능 성장발육에 좋다.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단백질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발달과 성장발육 촉진에도 좋고 다량의 DHA 성분이 두뇌발달에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조개는 100g 57칼로리로 낮은 열량이라고해요. 지방의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많이 들어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요. 아미노산과 미네랄 성분들도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더 좋다고해요.

 

심장 건강 증진에 좋다.

오메가3,비타민B12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심장 건강 증진에 좋다고해요.

 

빈혈 개선에 좋다.

철분,인,무기질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혈액을 통한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해주어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데 좋다고해요.

 

콜레스테롤 감소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심혈관을 보호하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와 협심증,심근경색등에 좋다고해요.

 

기력회복에 좋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뛰어나다고해요.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어 이 역시 피로에 좋다고해요.

 

 

조개효능 뇌건강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인 DH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뇌세포 활성화를 돕고 뇌의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주고 인지능력과 기억력에도 좋아 치매예방에도 좋다고해요.

 

간 기능 개선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몸 안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좋고 술로 인한 간의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데 좋다고해요.

 

 

 

[ 조개부작용 ]

조개는 차가운 성질이라고해요. 해서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들이 많이 드시면 복통을 일으킬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알레르기가 있으신분들은 무조건 주의하셔야 되세요.

돼지고기는 저육이라고 하는데요. 멧돼지를 가축으로 기른 것이 돼지인데요. 일찍부터 식용한 곳은 중국으로 중국요리에서 요리명에 러우라는 말이 붙은 것이 돼지고기라 한다고해요. 돼지의 종류는 한국에 수십 종이 있으나 크게 흰돼지와 검정돼지로 나눌수 있다고해요. 흰돼지는 비계가 두꺼워 살이 많이 찌고 빨리 크는데 비해 검정돼지는 사료효율이 나빠 빨리 크지 않지만 살이 단단하고 맛이 좋다고해요.

 

 

 

[ 돼지고기 부위별 특징 및 용도 ]

 

● 목살 : 여러 근육과 지방층으로 구성되어 풍미가 좋으며, 육질이 부드럽다고해요. 소금구이와 보쌈 주물럭으로 먹는다고해요.

● 등심 : 가장 연하고, 지방이 적다고해요. 스테이크,커틀릿,불고기,찌개로 먹는다고해요.

● 안심 : 등심보다는 더 부드러우며, 지방이 적다고해요. 장조림,돈가스,꼬치구이,탕수육으로 먹는다고해요.

● 뒷다리 : 육색이 짙고, 지방이 적다고해요. 수육과 보쌈, 햄,장조림으로 먹는다고해요.

● 삼겹살 : 지방과 살이 번갈아 있어 지방이 많고 짙은 맛이 난다고해요. 로스트나 불고기,수프,조림,베이컨,다진고기로 먹는다고해요.

● 갈매기살 : 돼지의 뱃속을 가로막는 횡경막과 간 사이에 붙어 있다고해요. 힘살이 많아 쫄깃해서 구이로 먹는다고해요.

● 사태 : 운동량이 많은 부위라서 결이 거칠다고해요. 장조림과 찌개,수육으로 먹는다고해요.

● 앞다리 : 다소 거칠고 색도 진한 편이지만, 지방이 적다고해요. 불고기와 찌개,수육,보쌈으로 먹는다고해요.

● 갈비 : 지방이 조금 있는 편이나 감칠맛이 있다고해요. 구이나 찜으로 먹는다고해요.

 

 

 

돼지고기는 잡은 지 3~4일 지난것이 가장 맛있다고해요. 오래 되면 고기가 누렇게 되고 단면이 휘어진다고해요. 원래 고기의 빛깔은 쇠고기보다 연한 분홍색이고 쇠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많고 지방이 희고 견고한데, 방향이 있는 것이 우량품이라고해요. 돼지고기는 대체로 연하고 지방질이 많아 열량을 많이 얻을수 있는 식품이 여러가지 요리에 폭넓게 이용된다고해요.

 

하지만 돼지고기엔 갈고리촌총 등의 기생충이 있을 염려가 많으므로 날로 먹는 일은 피하고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해요. 그러나 너무 익히면 고기맛을 잃게되어 구이를 할 경우는 우선 센불로 양쪽 면을 완전히 익힌 다음 불을 낮추어 속까지 익도록 뚜껑을 덮어 익히는 거시 좋다고해요. 한국의 돼지고기 요리로는 삶아 눌러 만든 제육을 양념해 구이나 볶음을 하고 갈비나 족으로는 찜을 하며, 돼지머리는 삶아 돼지머리 편육을 만든다고해요.

 

돼지고기의 부위는 대체로 어깻살,등심,삼겹살,방앗살,뒷다리 등으로 구분하는데요. 등심과 방앗살을 최상육,뒷다리를 상육,어깻살을 중육,삼겹살을 하육으로 친다고해요. 다른 육류가 마찬가지로 돼지고기엔 단백질의 함량이 많으며 비타민B1의 함량이 월등히 많다고해요.

 

 

[ 돼지고기 칼로리 ]

100g당 125칼로리

 

 

[ 구입요령 ]

신선한 돼지고기는 연분홍색을 띠고 쇠고기보다 색이 짙지 않고 옅다고해요. 돼지고기는 소고기처럼 부위가 복잡하지 않다고해요. 하지만 부위에 따라 근섬유의 조성과 지방의 함량 차이가 커서 육질이 다르다고해요. 그 결과 맛과 영양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해요. 따라서 제대로 된 음식 맛을 내기 위해서 요리에 따라 용도에 맞는 적당한 돼지고기 부위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해요.

 

 

[ 해동법 ]

냉동 돼지고기는 요리하기 전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 밀봉된 상태에서 천천히 해동해야 한다고해요.그렇게해야 육질이 퍽퍽하지 않고 냄새도 적게 난다고해요. 냉동시킨 고기는 천천히 녹여야 고기 속에서 육즙이 빠져나오는 양이 적다고해요. 급하게 해동하면 고기 속의 근장단백질이 포함된 육즙의 삼출이 심하므로 고기의 조직이 흐물거리게 된다고해요. 또, 영양가의 손실과 맛도 나빠지기 때문에 급하게 요리해야할 땐 전자레인지로 해동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 조리법 ]

돼지고기 요리를 맛있게 하려면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야 한다고해요. 소고기에 비해 돼지고기는 지방함량이 많아 누린내가 난다고해요. 돼지고기 냄새는 조리하기 전에 청주와 다진마늘,생강즙,후추 등을 이용해 밑간을 해서 제거할수 있다고해요. 이런 향신료들은 고기를 밑간하거나 양념할때, 데치거나 삶을 때 함께 넣으면 된다고해요. 조리 후에는 돼지고기 냄새가 남아 있다면 통후추를 넣거나 배즙을 약간 뿌리면 좋다고해요.

 

 

[ 저장법 ]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 숙성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반면,백색근섬유의 비율이 높아 쉽게 상할수 있다고해요. 돼지고기를 썰어서 오래 두면 육즙이 빠져나와 맛이 없어진다고해요. 공기와 만나 산화현상이 일어나 육색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신선도가 떨어진다고해요. 저장할 땐 랩으로 단단하게 싸서 보관하면 변질의 우려가 적어지고, 냉장고 있는 다른 식품의 냄새가 배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수 있다고해요. 이렇게 하면 표면 건조에 의해 육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억제되고 산패를 지연시켜 저장기간을 연장 할수 있다고해요.

 

 

 

[ 돼지고기와 궁합이 맞는 음식 ]

 

● 새우젓 

새우젓은 2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고해요. 섭취 시 단백질 분해에 도움이 되는 프로테아제뿐만 아니라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 마늘/양파/부추

알싸한 향 성분인 황아아릴을 함유하고 있어 돼지고기 비타민B1의 흡수를 돕고 당질의 에너지 변환을 촉진하여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라고해요. 마늘의 알리신은 돼지고기의 티아민 소화흡수를 용이하게 한다고해요. 그리고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라고해요.

 

● 표고버섯

풍부한 섬유질과 항암효과가 있는 렌티난은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며, 에리타데닌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다고해요.

 

● 생강/계피/월계수/녹차/후추/커피

돼지고기의 누린내와 잡냄새를 제거해준다.

 

● 매실/사과/파인애플/키위

매실은 강한 해독과 살균 효능이 있는 카테킨산을 함유하고 있고 육질을 부드럽고 연하게 하는데 좋다고해요.

 

 

 

[ 돼지고기 맛있게 먹는 방법 ]

돼지고기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그래도 한번 알아볼게요^^

● 불판에 올려놓은 돼지고기는 여러번 뒤집지 않아야 맛있다고해요.

● 냉동육보다는 냉장육을 이용하는게 맛있다고해요.

● 냉동육은 가급적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한 뒤 이용하는게 맛있다고해요.

● 구워 먹을땐 불판 온도는 250도로 고기 두께는 7mm가 적당하다고해요.

● 돼지고기를 볶음 요리할땐 맛술과 청주를 이용하고 찜 요리를 할땐 된장과 생강을 넣는게 맛있다고해요.

● 새우젓,비지,파,부추,마늘,양파를 넣으면 돼지고기 풍비가 더 좋다고해요.

 

 

돼지고기는 기름이 많지만 연하고 고소하고 값이 싸 서민이 즐겨 먹는데요. 돼지머리는 지금도 고사를 지낼때 빼놓지 않고 올리며 잔칫상엔 돼지고기편육이 빠지지 않는다고해요. 외식할땐 돼지삼겹구이를 즐겨 찾구요. 예부터 돼지는 사람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는데요. 한자에서 집을 의미하는 家(가)는 갓머리 아래에 돼지가 높여 있다는 뜻으로 볼수 있다고해요. 갓머리는 문자에서 생긴 것이니, 문을 열고 들어서면 돼지가 있다고 해서 집 가자가 되었다고해요. 우리나라엔 돼지를 풍요와 다복의 상징으로 여겼다하구요. 보통 지저분한 동물로 알고 있지만 원래 습성은 깨끗하다고해요.

 

돼지는 고기 찬이 귀했던 예전에 소화 함께 소중한 가축이었다고해요. 쇠고기만큼 부위가 세분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부위에 따라 독특한 맛이 있는데요. 지방과 살코기가 세 겹으로 층을 이룬 삼겹살은 그 맛이 일품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구요. 그냥 비계에 살코기만 붙은 것은 퍽퍽하지만 살이 이중으로 붙어 있는 삼겹살은 훨씬 고소하다고해요. 어떤 사료를 먹이느냐에 따라 삼겹살의 맛이 달라진다고해요. 섬유질이 많은 사료와 섬유질은 적고 영양가가 많은 사료를 번갈아 먹이면 살과 지방이 층층이 생긴다고해요.

 

 

 

 

1800년대 초의 규합총서엔 돼지고기 요리가 많이 나오는데 "돼지고기는 본래 힘줄이 없어 몹시 차고 풍을 일으키며 회충에 해로우니 풍병이 있는 사람과 어린애는 많이 먹으면 못쓴다. 쇠고기와 같이 먹으면 뱃속에 벌레가 생기고, 생각을 넣으면 안되며 붕어나 양간도 같이 먹어서는 안된다"라고 되어 있지만, 요즘엔 뭐...걱정할거 없죠~~??^^

 

돼지고기엔 콜레스테롤이 많아 고혈압 등 성인병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단백질이나 지방,비타민A,비타민B,칼슘,인 등이 많이 들어 있는 영양식이라고해요. 섬유가 가늘고 연해서 단백질,지방질의 소화율이 모두 95%이상에 이른다고해요. 지방이 많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조리법만 잘 개발하면 값도 싸면서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될수 있다고해요. 돼지고기를 가장 잘 먹기로 중국인을 꼽을수 있는데요. 이들은 심장병이나 고혈압,비만으로 시달리기는커녕 오히려 몸이 단단하고 건강한 이가 많다고해요.

 

 

[ 돼지고기 효능 ]

 

빈혈예방에 좋다.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함유된 돼지고기는 빈혈을 예방해준다고해요.

 

중금속 해독에 좋다.

불포화지방산과 아연,셀레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탄산가스를 중화하기 때문에 폐에 쌓인 유해물질을 중화시키고 몸속 중금속을 흡착 후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고해요.

 

성인병 예방에 좋다.

불포화지방산 리놀레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몸 안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어서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에 좋다고해요.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이 성분은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고해요.

 

신진대사 촉진을 시켜준다.

비타민B1,비타민B2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섬유질이 연하고 가늘어 소화가 잘된다고해요.

 

치매 예방에 좋다.

비타민F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필수지방산으로 죄질환을 억제시켜주고 뇌 기능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해주어 치매예방에 좋다고해요.

 

노화 방지에 좋다.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어 노화 방지에 좋고, 콜라겐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가 건조해 지는것을 막아준다고해요.

 

성장 발육에 좋다.

각종 미네랄과 칼륨,인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되어 좋다고해요.

 

 

 

[ 제육구이, 돼지갈비찜 맛있게 요리하기 ]

 

※ 제육구이 ※

● 4인분 기준으로 돼지고기 400g과 양파 ½개

● 양념 : 고추장 2큰술,진강장 2큰술,다진 파 2큰술,다진마늘 1큰술,다진 생각 ½큰술,참기름 1큰술,깨소금 1큰술,후춧가루 약간

 

1. 돼지고기는 등심이나 삼겹살을 0.5m 두께로 썰어서 잔칼집을 넣어 연하게 만들어주세요.

    (돼지고기 손질이 힘드시면, 고깃집에서 구매하실때 그렇게 해달라 하시면 되세요)

2. 양파는 길이대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3.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4. 돼지고기를 한 장씩 펴서 양념 고추장에서 재워서 주물러 간이 고루 배게 해주세요.

5. 뜨겁게 달군 석쇠나 번철에 고기 조각을 잘 펴서 양면을 고루 익혀주면 끝~~

 

 

※ 돼지갈비찜 ※

● 4인분 기준으로 돼지갈비 600g,물 2컵,다홍고추 1개,마른 고추 1개,지짐기름 2큰술,물 2컵,밤 8개,당근 200g,대추 8개

● 진간장 6큰술,술 2큰술,설탕 3큰술,다진 파 4큰술,다진마늘 2큰술,다진생강 1큰술,참기름 1큰술,깨소금 1큰술,후춧가루 ½작은술

 

1. 돼지갈비는 5cm로 토막을 내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건져서 물기를 닦는다고해요.

질긴 힘줄이나 기름 덩어리를 떼어 내고 2cm 간격으로 칼집을 넣어주세요.

2. 다홍고추는 갈라서 씨를 빼고 어슷하게 썰고 파는 3cm 길이로 썬다고해요.

3. 양념 장을 만들어 ⅓분량은 남겨 놓고 돼지갈비를 고루 버무려서 잠시 두세요.

4. 마른 고추는 씨를 발라 내고 1cm 폭으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기름을 데워서 마른 고추를 넣고 양념한 갈비를 넣어 대강 볶아주세요.

5. 돼지갈비의 겉이 익으면 당근,밤,대추를 넣고 더운물 2컵을 부어 중불에 올려서 끓인다고해요.고기가 무르게 익으면 나머지 양념장을 넣어 위아래를 섞어서 간이 고루 들도록 찜을 졸이세요.

6.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파와 다홍고추를 넣고 잠시 더 익혀서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쭈꾸미의 원래 표준발음은 주꾸미라고해요. 된소리로 소리 내는 경향에 따라 주꾸미의 주를 쭈와 같이 발하고 이에 이끌려 쭈꾸미와 같이 적기도 하지만 표준어와 표준 발음은 주꾸미라고해요.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라고한다고해요. 경상남도에서는 쭈게미라고도 한다고 해요.

 

 

정말 몰랐어요. 쭈꾸미가 표준어일줄 알았는데...정말 한글은 된소리가 있어서 너무 어려워요~~그래도 제일 편하게 한글이잖아요~~오늘은 쭈꾸미 효능과 손질법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려고해요. 문어과 연체동물인 쭈꾸미는 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난지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70cm 정도 되는 낙지에 비해 몸길이 약 20센티로 작은 편에 속한다고해요. 한팔이 긴 낙지와 달리 8개의 팔은 거의 같은 길이고 몸통부의 약 두배 정도에 달한다고해요. 몸통을 둘러싸고 있는 외투막은 달걀처럼 한쪽이 갸름한데요. 눈과 눈사이에 긴 사작형의 무늬가 있고 눈의 아래 양쪽에 바퀴 모양의 동그란 무늬가 있고 모두 금색이라고해요. 몸빛깔은 변화가 많지만 대체로 자회색이라고해요.

 

사는 곳은 바다 수심 10m 정도 연안의 바위틈에 서식하고 주로 밤에 활동한다고해요. 산란기는 5~6월이고 바타 밑의 오목한 틈이 있는 곳이 포도모양의 알을 낳는다고해요. 알은 간지름이 1cm 정도로 크다고해요. 봄이 되어 수온이 올라가면 먹이가 되는 새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서해 연안으로 몰려든다고해요.

 

그물로 잡거나 소라와 고동의 빈 껍데기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잡기도 한다고해요. 고둥이나 전복 등의 껍데기를 몇개씩 줄어 묶어서 바다 밑에 가라앉혀 놓으면 밤에 활동하던 주꾸미가 속으로 들어간다고해요. 산란 직전 주꾸미 어미와 어린 개체 어획이 성행하면서 개체 수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꾸미 포획을 금지해 생태계를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고해요. 이를 어길시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해요.

 

 

 

[ 주꾸미 손질법 ]

머리와 다리의 연결된 부분을 칼집을 내주고 먹물의 연결 부분을 칼을 이용해 살짝 누르면서 밀어내 먹통을 제거하고 밀가루나 소금을 뿌려 빡빡 문질러 준 후, 깨끗한 물에 여러번 씻은 후, 끓는 물에 잠깐 데친후 찬물로 행궈 사용하시면 되세요.

 

 

[ 주꾸미 보관법 ]

잘 손질한 후, 먹을만큼씩 소분해 냉동보관 7일정도 하시면 되세요.

 

 

[ 주꾸미 구입요령 ]

다리의 흡반이 뚜렷하고 갈색일수록 신선하다고해요.

 

 

 

주꾸미는 라틴어 ocellatus라는 말은 눈과 같은 모양이 붙어있다는 의미로, 실제로는 몸통과 팔의 연결 부분에 금색의 둥근 무늬가 2개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해요. 체색은 서식환경에 따라 차이가 크고 흥분하면 몸통과 팔에 줄무늬를 나타내기 한다고해요. 먹이는 각종 갯지렁이와 갑각류,조개류 등 저저생물을 즐겨 먹는다고해요.

 

산란은 겨울에서 봄에 걸쳐 이루어지는데요. 돌 틈이나 빈 조개껍질 속에 직경 4mm 정도의 반투명한 알을 낳는다고해요. 이알은 일반 문어 알보다도 커서 딱 쌀알 크기라고하는데요. 산란기 쭈꾸미의 몸통 속에는 이 같은 알이 가득차 있어서 마치 밥이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고해요. 산란 후엔 암컷이 주위에 머물며 알을 보호하다가 새끼가 부화하면 암컷은 생을 마감한다고해요.

 

 

 

 

[ 주꾸미 역사 ]

● 자산어보 : 한자어로 준어 속명을 죽금어라하고 크기는 4~5치에 지나지 않으며 모양은 문어와 비슷하나 다리가 짧고 몸이 겨우 문어의 반 정도라고 기재되어있다.

● 난호어목지/전어지 : 한자어로 망조어 우미랄로 죽근이라 하고 모양이 문어와 같으면서 작다. 몸통은 1~2치이고 발은 길이가 몸통에 배이다. 초봄에 잡아서 삶으면 머리 속에 흰 살이 가득 차 있는데 살 알갱이들이 찐 밥 같기 때문에 일본사람들이 반초라한다. 3월 이후엔 여위고 밥이 없다라고 하였다. 출.처.는네.이.버.지.식.백.과

 

 

 

[ 주꾸미 음식 종류 ]

여러음식과 같이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요. 주꾸미채볶음,주꾸미삼겹살볶음,김치주꾸미떡볶음,주꾸미볶음,바질주꾸미비빔면,주꾸미불고기,주꾸미취나물초무침,주꾸미사과샐러드,주꾸미허브구이,주꾸미삼겹살매운볶음,주꾸미마늘종버터볶음밥,칠리소스주꾸미덮밥&키조개 핫스튜,주꾸미샐러드,양파피클 주꾸미숙회,매운주꾸미찜,주꾸미조림,주꾸미미나리볶음밥,표고버섯 두릅밥,주꾸미달래초무침,주꾸미냉이냄비,주꾸미그릴샐러드,주꾸미비빔밥,주꾸미국물파스트등이 있다고해요.

 

 

 

[ 쭈꾸미 효능 ]

간 건강에 좋다.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주어 간을 보호해주고 간 기능을 개선해주어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해요.

 

피부미용에 좋다.

항산화 성분이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콜라겐 형성에 관여하는 작용을 해서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해요.

 

쭈꾸미효능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항산화 성분인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해요.

 

항암작용효과에 좋다.

주꾸미 먹물엔 뮤코다당류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주어 항암 효과에 좋다고해요.

 

뇌 건강 개선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DHA와 EPA 성분으로 뇌 발달에 좋은 성분이라고해요. 이는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좋고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해요.

 

피로회복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피로 해소 성분이라고해요. 그래서 피로회복에 좋다고해요.

 

쭈꾸미효능 빈혈에 좋다.

철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철분 결핍으로 인해 적혈구가 부족해 생기는 빈혈에 좋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48칼로리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그리고 지방 함량도 낮다고해요.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하시는분들의 영양면으로 정말 좋다고해요.


주꾸미효능 위장 건강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위장 점막을 보호해주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기능 개선에 좋다고해요.

 

 

 

[ 주꾸미 부작용 ]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많이 드시면 위장 장애와 변비가 일어 날수 있다고해요. 또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분들이 많이 드시면 복통과 설사를 할수 있구요. 또 어패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이렇게 쭈꾸미 효능과 보관법과 손질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솔직히 저는 주꾸미보다 오징어를 더 좋아해요. 씹는 맛도 있고, 그런데 가끔 큰 낙지는 정말 쫄깃하고 맛있는데...주꾸미는 너무 작아!!

 

 

 

조기는 정말 맛있는 생선이지만, 명절날 제사때 자주 먹는 생선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크기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인 조기효능과 종류와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몸길이는 30센티 내외로 겨울에 제주도 서남방,상해 동쪽의 난해에서 월동한 뒤 북상하여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경에 위도 칠산탄 부근에 이르고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엔 연평도 근해에 이른다고해요. 6월 상순경엔 압록강 부근에 이르고 하순엔 발해만에 도달하여 천해 간석지엔 산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해요. 회유할때 개구기락 떼를 지어 우는 것 같은 소시를 내면서 물 위로 튀어오르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고해요.

 

농밀한 어군이 일제히 소리를 낼때엔 인근에서 배에 탄 사람들이 시끄럽게 느낄 정도라고해요. 보구치는 참조기와 비슷하게 생겼으니 몸빛이 백색이고 꼬리지느러미 긑이 참빗 모양으로 생긴 것이 다르다고해요. 수조기는 몸이 비교적 길고 납작하다고해요. 위턱이 아래턱보다 길며 몸빛은 황적을 띤다고해요. 각 비늘 줄을 따라 배열되어 있는 비스듬한 흑색띠는 옆줄의 위쪽에 있고 군데군데 중단되어 있다고해요. 몸길이는 40센티가 넘으며 우리나라 서남 연해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고해요.

 

부세는 몸이 작은 민어와 유사하고 몸빛은 적황색이라고해요. 몸길이는 대개 50센티가 넘는다고해요. 남부 및 서남부 근해에서 중국 연해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고해요. 흑조기는 몸이 민어와 비슷하나 구강 및 새강이 흑색이라고해요. 몸길이는 38.5센티내외이고 우리나라의 다도해 이남과 일본과 대만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고해요.

 

 

[ 조기 종류 ]

참조기와 보구치,수조기,부세,흑조기 등이 이에 속한다고해요. 참조기는 몸이 길고 옆으로 납잡하고 꼬리자루가 가늘고 길다고해요. 등지느러미 연조부와 뒷지느러미에 거의 연변까지 비늘이 있다고해요. 몸빛은 회색을 띤 황금색이고 입이 홍색을 띠고 있는 점과 새강 및 장간막이 흑색인 점이 민어속과 구별되는 큰 차이점이라고해요.

 

 

[ 구입 요령 ]

비늘이 은빛이고 살이 탄력 있는 것을 고르면 좋다고해요.

 

 

[ 손질법 ]

비늘고 지느러미,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사용하시면 되세요.

 

 

[ 보관법 ]

내장을 먼저 제거하고 배의 내부와 표면을 흐르는 물로 잘 씻는 후, 물기가 남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뺀 다음 소금을 뿌리고 한번 먹을 분량만큼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하면 된다고해요. 보관일은 15일이라고해요.

 

 

[ 섭취방법 ]

소금에 절여 만든 조기젓은 조선시대 때 고급 젓갈로 애용하였다고해요. 그리고 구이나 찜,조림,매운탕,맑은 국등으로 이용된다고해요.

 

 
 

[ 조기의 옛 이름 ]

● 훈몽자회 : 종자를 조기 종이라고 하고 석수어라고 하였다해요.

● 송남잡지 : 머리에 돌이 있으므로 석수어라는 이름이 붙었다해요.

● 화음방언자의해 : 우리말 석수어는 곧 중국어의 종어인데 종어라는 음이 급하게 발음되어 조기로 변하였다해요. 

● 송남잡지 : 종의 음이 조기로 변하였다해요.

● 고금석림 : 석수어의 속명이 조기인데 이는 사람의 기를 도우는 것이라고 하였다해요. 그리고 조기를 천지어라고도 하였고 조기를 말려 굴비를 만들때 항상 옥상에서 말리나, 접동새나 고양이가 감히 이를 취하여 먹을수가 없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고해요.

● 자산어보 : 석수어에 속하는 어류로서 대면,속명 애우질,면어,속명 민어,추수어,속명 조기를 들고, 추수어 중 조금 큰것을 보구치, 조금 작은 것을 반애,가장 작은 것을 황석어라고 하였다해요.

● 난호어목지 : 석수어를 한글로 조긔라 하고 몸이 평편하고 비늘이 잘고 등은 담흑색이며 몸 전체는 황백색이라고 하였다고해요.

 

 

 

대면의 큰것은 주척으로 10척 남짓 하다고 하였으며 그 모양은 면어와 유사한데 빛깔이 황흑색이라고 하였다고해요. 3~4월에 수면에 떠오르는 것을 어부들이 맨손으로 잡는다거나 간에는 대독이 있다고도 하는데 어떤 종류인지 알기 힘들다고해요.

 

추수어에 대해서는 " 큰놈은 1척 남짓하고 모양은 면어와 유사하나 몸이 작고 맛도 면어와 유사하나 더욱 담백하고 용도도 면어와 같다고해요. 알은 젓을 담그는데 좋으며, 흥양 바깥 섬에서는 춘분 뒤에 그물로 잡고 칠산해에서는 한식 뛰에 그물로 잡고, 해주 전양에서는 소만 뒤에 그물로 잡으며 흑산 바다에서는 6~7월 밤에 낚기 시작한다고해요. 왜냐하면, 물이 맑기 때문에 낮에는 낚시를 물지 않는다고 해서요. 산란이 이미 끝났으므로 맛이 봄 것보다는 못하여 어포로 만들어도 오래 가지 못한다고해요. 가을이 되면 조금 낫다고 하는데요. 때를 따라 물을 쫓아오므로 추수어라 한다고해요. 요즘엔 사람들이 이를 그물로 잡을때 그 어군이 내유하는 것을 만나면 산더미처럼 잡아 이를 모두 배에 실을수 없다"라고 하였다고해요. 이는 참조기를 두고 한말인 것으로 추측된다고해요.

 

 

[ 조기 효능 ]

 

위 건강에 좋다.

조기는 따듯한 성질로 속을 편안하게 하고 소화작용을 촉진해 위를 건강하게 해주며, 소화불량이나 신경성 위장질환 등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해준다고해요.

 

성장발육에 좋다.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칼슘과 철분등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성장 및 골격을 발달시켜주어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100g 138칼로리인 조기는 열량이 낮을뿐 아니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해요.

 

뼈건강에 좋다.

칼슘과 인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밀도를 강화시키는데 뛰어나다고해요. 또한, 골다공증과 같은 뼈질환에 좋다고해요.

 

위장 건강에 좋다.

나이아신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탄수화물이나 지방 등의 분해를 돕고 소화기 쪽에 건강을 촉진하는데 좋다고해요. 또 비타민A와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위 건강에 좋고, 지방질이 적어 소화가 잘되어 소화기관이 약한 노인들에게도 좋다고해요. 

 

기력회복에 좋다.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몸 안에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기력을 회복하고 원기를 보충하는데 좋다고해요. 

 

시력개선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해주어 시력개선에 좋다고해요. 또한 야맹증이나 백내장과 같은 안구 질환도 예방해준다고해요.

 

전립선에 좋다.

조기는 전립선을 튼튼하게 해주고 배뇨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하는데요. 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요로결석을 배출해주는데 좋다고해요. 조기의 머리안에 있는 돌 같은 뼈를 가루로 갈아 섭취하면 요도안에 있는 결석을 배출하는데 좋다고해요. 그래서 전립선에 좋다고해요.

 

 

 

조기는 우리나라 동해엔 없고 서남해에서만 난다고해요. 곡우 전후에 떼를 지어 남쪽으로부터 서쪽으로 회유하며 이의 어획은 호남의 칠산에서 시작하여 해서의 연평해에서 성하고 관서의 덕도 전양에서 끝난다고 해요. 그 유통과 소비에 관해선 상인들이 운집하여 배로 사방에 실어나라는데 소금에 절여 포로 만들거나 소금에 담가 젓을 만들어 전국에 넘쳐흐른다고 하였으며, 귀한 사람이나 천한 사람을 막론하고 모두 이를 좋아하고 해족중에서 가장 많고 가장 맛이 있었다해요.

 

조기어업의 역사는 매우 깊어 세종실록 지리지에 의하면 전라남도 영광군의 기사에 "석수어는 군 서쪽의 파시평에서 난다,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때에 여러 곳의 어선이 모두 여기에 모여 그물로 잡는다. 관에서는 세금을 거두어 국용에 쓴다"라고 하였다고해요. 황해도 해주목의 기사에서도 석수어는 주의 남쪽 연평평에서 난다고 하고 어업실태에 대해선 영광군과 동일한 내용을 싣고 있다고해요.

 

이때 이미 참조기의 주산지에서는 조기어업이 대성황을 이루고 있었으며, 파시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였음을 알수 있다고해요. 중선망 같은 어망으로 잡았을 것이고 어전에도 많이 잡혔을 것이라고해요. 조기어업은 조선시대 전반을 통해 성하였다고해요. 전라도지방에선 함경도의 명태처럼 많이 잡힌다고 해서 전라도 명태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고해요. 19세기 말에 일본에서 안강망이 전래되자 어획능률이 크게 향상되어 많이 잡힐때엔 한 그물에 4만~5만 마리를 잡았고 때론 어망 속에 조기가 충만해 끌어올릴수가 없었으며 어망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었다고해요.

 

 

 

 

조기는 여러가지로 가공되어 소비되었지만 그중에서도 굴비가 가장 유명하였고 지금도 그러하다고해요. 증보산림경제에서는 소금에 절여 통째로 말린 것이 배를 갈라 말린 것보다 맛이 낫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굴비라고해요. 고려시대의 척신 이자겸이 왕을 모해하려다가 탄로되어 1126년 인종 4 정주(영광)로 유배되었는데요. 그곳에서 굴비를 먹어 보고는 그맛을 모르고 개경에 살았던 것을 후회하였다는 일화도 전한다고해요. 정주굴비로 이름이 알려져 있던 영광굴비가 이미 고려시대부터 유명하였음을 알수 있다고해요.

 

곡우 때 잡힌 산란 직전의 조기는 곡우살 조기나 오사리 조기라 하여 가장 좋은 일품으로 치고 있고 이것으로 만든 굴비는 곡우살 굴비나 오가재비 굴비라 하여 특품으로 취급된다고해요. 조선시대 문헌에 굴비와 구비석수어,구을비석수등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이 모두 굴비라고해요. 이는 공상품의 하나이기도 하였다고해요.

 

조기는 고온다습한 시기에 대량으로 어획되므로 그 보장방법으로 굴비와 같은 염건품의 가공법이 발달하였는데 이는 민족이 개발한 우수한 수산가공품의 하나로서 자랑할말한 것이라고해요. 조기는 주로 기선저인망,선망,유자망,안강망 등으로 잡는다고해요. 과거엔 자원이 풍부하여 전라도 지방의 뱃노래에 " 돈 실로 가자 돈실로 가자 칠산 바다로 돈 실로 가자"라는 노래가 있을 정도였다고해요. 지금은 남획으로 참조기를 비롯한 조기류의 자원이 감소일로에 있어 조기값이 금값으로 뛰고 있는 실정이라고해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김과 미역을 한국의 슈퍼 푸드라고 소개하였는데요. 김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마른 김 5장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달걀 1개분에 해당할 정도로 많다고해요. 그리고 김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채소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고해요. 또 김은 휴대하기가 간편하다는 장점이라고해요. 등산할때 김 스낵이나 김부각 등을 가져가거나 김을 넣고 주먹밥을 만들어 간다면 영양 가득한 음식을 간편히 먹을수 있다고해요.

 

 

 일반적으로 50일 정도 자란 김이 알맞게 연하고 색깔도 좋고 향기와 맛이 좋다고해요. 발에서 떼어낸 김을 발장에 넣어 말린 것을 마른 김이라고 하여 먹는데요. 마른 김을 공기 중에 그대로 놓아두면 공기 중의 물기를 흡수해 김의 독특한 색과 향기가 없어지게 되어 습기를 먹지 않도록 보관에도 주의하여야 한다고해요.

 

한자어로는 해의 자채라고 한다고해요. 요즘엔 해태로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이것은 일본식 표기라고해요. 우리나라에서의 파래를 가리키는 것이라고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김에 관한 기록으로는 경상도지리지에 토산품으로 기록된것과 동국여지승람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으로 기록된 것이라고해요.

 

김은 세계적으로 약 80여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방사무늬김과 김,둥근돌김,긴잎돌김,잇바디돌김 등 10여종이 알려이다고해요. 형태는 세포가 한층으로 된 댓잎모양 또는 둥근 엽상체이며 수온이 낮은 가을과 봄에 본체가 나타난다고해요. 수온이 높은 시기에는 곰팡이의 균사처럼 생긴 사상체로서, 조가비 속에서 살다가 가을에 각포자를 내어 김으로 성숙하게 된다고해요.

 

김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그래서 영양이 풍부한 식품인데요. 마른 김 5매에 있는 단백질은 달걀 1개월분에 해당한다고해요. 비타민A는 김 한장에 함유되어 있는 것이 달걀 2개 분과 맞먹는다고해요. 이 밖에 비타민B1,비타민B2,비타미B6,B12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해요. 특히 B2가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비타민C는 채소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김엔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해요. 생식할 경우 암도 예방된다고해요. 우리 민속에 정월 보름에 밥을 김에 싸서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속설이 있다고해요.  김에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된 사실로 보아 타탕성이 있다고 생각된다고해요.

 

 

[ 김 종류 ]

● 재래김 : 일명 조선 김이라고도 불리고 주로 기름과 소금으로 양념해 구워 먹는데 구우면 청록색으로 변한다고해요.

 

● 돌   김 :  거칠고 구멍이 많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해요. 거친 맛이 강한 온돌김보다는 돌김 포자와 재래김 포자를 섞어 생산하는 반돌김의 선호도가 높다고해요.

 

● 파래김 : 파래의 향을 가미하기 위해 파래를 섞어 만든 김으로 불에 살짝 구워 양념간장을 곁들여 먹으면 고소한 맛과 특유의 풍미를 느낄수 있다고해요.

 

● 김밥용 김 : 장이 두껍고 질기며 김 입자가 고르게 펴져 있어 김밥 말기에 가장 적당하다고해요.

 

● 조미김 : 기름과 소금을 혼합해 양념한 후 센불에 구워낸 김을 밑반찬으로 제격이라고해요.

 

● 곱창김 :  요즘 핫한 김이기도 하죠! 원초를 말린 제품으로 돌돌 말려 자라나는 모습이 곱창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해요.

 

[ 김 고르는법 ]

이물질이 없고 신선하며 빛깔은 검으며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고르는데, 눌렀을때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좋다고해요. 보라색을 띠는 것은 오래되었다는 표시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조미김은 짜지 않고 고소하며 향과 단맛이 감돌아야 좋은 김이라고해요.

 

[ 김 보관법 ]

김을 구울때 청록색으로 변하는 것은 김속에 있는 피오에리스린이라는 붉은 색소가 청색의 피코시안의 물질로 바뀌는데 다 엽록소가 퇴색하기 때문이라고해요. 하지만 물에 젖거나 햇빛에 노출되면 이들 색소는 청록색으로 변하지 않는 데다 향기도 사라지게 된다고해요. 오랫동안 맛있는 김을 먹으려면 잘 밀봉해서 직사광선과 습기가 없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한지나 종이로 한번 싸서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도 맛과 향이 오래 유지된다고해요. 재래김을 장기간 보관할때엔 40~50도에서 4~10초 동안 구워 수분을 제거한 다음 저장하는 것이 좋고 이미 눅눅해진 김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후 먹으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되찾을수 있다고해요.

 

[ 김 먹는법 ]

김밥,탕,김국,밑반찬,김 쪽파무침,청포묵 김무침,김장아찌,김부각,김무침,김달걀말이,김말이,김전으로 먹을수 있다고해요.

 

 

 

[ 김 효능 ]

갑상선 부종 방지에 좋다.

요오드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이 약해져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고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기력이 없어진다고해요. 그리고 갑상선이 부어오르고 지능 발달이 늦어지게 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머리털이 빠지게 되는 노화현상이 나타난다고해요. 그래서 갑상선 부종 방지에 좋다고해요.

 

뼈에 좋다.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을 도와주고 갱년기 이후 골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변비에 좋다.

알긴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배변활동을 좋게 만들어 준다고해요. 변비가 해소되면 몸 밖으로 독소가 배출되어 디톡스 효과도 볼수가 있다고해요. 섬유질도 많이 들어 있어 변비에 좋다고해요.

 

김효능 간건강에 좋다.

비타민A와 메칠메치오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니코틴 해독을 해주고 폐점막을 재생시켜주고 보호해 주어 김을 꾸준하게 드시면 간 건강에 좋다고해요.

 

성인병에 좋다.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염분에 들어 있는 나트륨 때문에 혈관이 수축될수 있다고해요. 해조류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해서 혈압을 내리고 고혈압이나 신장기능저하와 각종 성인병에 좋다고해요.

 

눈건강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단백질인 로돕신의 재생 도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눈 건강에 좋다고해요.

 

김효능 콜레스테롤 감소에 좋다.

포푀란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혈청과 간속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고해요. 이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안의 내용물의 점성을 높이면서 소장에서 담즙산이 재흡수되는 것을 방해해서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를 시켜준다고해요.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식이유섬와 칼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먼저 식이섬유는 혈관 안에 있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어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혈압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으며, 칼륨 성분은 혈관속 나트륨과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해요.

 

빈혈예방에 좋다.

철분과 비타민A,비타민C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A와 비타민C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 좋다고해요.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C와 유산다당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각종 유해 성분으로부터 신체를 지킬수 있도록 도와준다고해요.

 

두뇌발달에 좋다.

콜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고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어 기억력 향상에 좋다고해요.

 

비만을 예방해준다.

알기네이트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위장관 내에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췌장기능을 향상 시켜준다고해요. 또, 지방을 처리하고 분해하는 효소를 증가시켜 비만 예방에 좋다고해요.

 

치매예방에 좋다.

비타민B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뇌신경이 작용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혈관질환에도 좋다고해요.

 

피부미용에 좋다.

많은 비타민들이 있었는데요. 이 비타민들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의 영양을 공급해주는 작용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19칼로리인 김은 아주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그리고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체중관리에 좋다고해요.

 

 

 

[ 김 부작용 ]

요오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갑상선 관련 문제가 있는 경우 주의하셔야 된다고해요. 김을 구워 먹을때 소금을 뿌리기 때문에 나트륨과 기름등이 많이 있는 것은 피하시는게 좋다고해요.

 

 

김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 구워 먹기도 하고 좌반과 부작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특히 좌반이나 부각은 봄철에 김이 묵어 맛이 떨어질때 이용하면 적격이라고해요. 우리나라 수산양식업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긴 것은 김 양식업으로 이에 관해 구전되어 오는 몇가지 이야기라고해요.

 

경상남도 하동지방에는 한 노파가 섬진강 하구에서 김이 많이 붙은 나무토막이 떠내려오는 것을 발견하여, 대나무나 나무로 된 섶을 세워서 양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이야기와 약 360년 전에 관찰사가 지방을 순시할때 그 수행원 중의 한사람이 김의 양식법을 가르쳐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고해요. 또 인조 때 태인도의 김여익이라는 사람이 해변에 표류해온 참나무 가지에 김이 붙은 것을 보고 양식하기 시작하였다고도 해요.

 

 

 

 

한말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양식할 정도로 발전하였다고해요. 김 양식이 가장 성행했던 곳은 광양만으로서 연안 도안처에 섶이 세워져 있고, 김 양식장이 토지처럼 사유화되어 매매되고 있었다 한다고해요. 민족항일기엔 놀라운 속도로 발달하였다는데 이것은 농한기를 이용한 부업으로서 반농반어적인 어민에게 적합한 사업있으며, 일본인들이 특히 김을 기호하기 때문이었다고해요.

 

양식법은 뜬발을 사용하는 법이 개발되었다고해요. 광복 이후엔 김의 해외시장이 상실됨으로써 일대 타격을 받았지만, 얼마 후부터 일본 등지로의 수출이 활발해졌다고해요. 근년에 이르러서는 국민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국내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서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대량생산을 하고 있다고해요. 양식방법도 그물발을 사용하는 망홍식으로 크게 개량되어 생산성이 높아졌다고해요.

 

이렇게 김효능과 보관법,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김 매일 매일 꾸준하게 먹어야 되겠어요~계란도 잘 챙겨먹지 않는데 정말 좋은것 같네요~~^^

소고기는 않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실거예요. 저는 요즘 특수부위나 육회로 즐겨 먹는데요. 너무 오래 구우면 질겨져서 저는 별러더라구요. 그래서 값싸게 나오는 특수부위나 기름장에 콕 찍어 단백하고 고소하게 먹을수 있는 육회로 먹고 있거든요. 육회는 빈혈이나 다이어트 위장기능이나 기력회복에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효능과 보관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소고기는 좋은 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A,B1,B2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높다고해요. 나이와 성별 부위에 따라 고기의 유연성과 빛깔,풍미가 다르다고해요. 고기소로 사육한 4~5세의 암소고기가 가장 연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약간 오렌지색을 띤 선명한 적색에 살결이 곱고 백색이면서 끈적거리는 느낌의 지방이 있는 것이 좋다고해요. 지방이 붉은 살속에 곱게 분산된 것일수록 입의 촉감이 좋고 가열조리하여도 단단해지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단백섬유는 급속히 가열될 때 수축되어 단단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방의 열의 전달이 느려 붉은 살 부분의 급속한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때문이라고해요.

 

소고기의 구수한 맛은 주로 이노신산이 낸다고해요. 이것은 소를 도살한 후 4~5도 정도에 약 10일간 보존하는 숙성기간 중에 많이 생긴다고해요. 숙성이 끝난 고기는 장기간 보조할수 없으므로 급속냉동을 시켜 영하 20도이하에서 보존한다고해요. 또 소고기를 공기에 접촉시키면 적색의 육색소인 미오글로빈이 산화되어 갈색의 메트미오글로빈으로 변화되고 지방도 산화되어 산패되므로 곧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공기에 접촉되지 않도록 포장하여 냉장고 안에 보관해야 된다고해요.

 

소고기의 품질은 우리나라 한우가 정말 좋아요. 그런데 품종에 따라 Bos Taurus(유럽가축우)와 Bos Indicus(인도가축우)로 나뉜다고해요. 유럽가축우는 겨울이 있는 지역에서 주로 사육되는 앵거스나 헤어포드,리무진,사롤레이 등의 품종 소들로서 이들 소에서 유래한 고기는 연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그리고 인도가축우는 열대,건조 지역에서 주로 사육되는 브라만 품종 소들로서 육질이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지 있다고해요.

 

 

[ 소고기 부위별 특징 및 용도 ]

1. 목심 : 구이나 스테이크 용으로 육질이 질기고 젤라틴이 풍부하다. 

2. 등심 : 구이나 스테이크 용으로 고기의 결이 곱고 육즙이 풍부하다.

3. 채끝 : 구이나 스테이크 용으로 고기 조직이 굵고 왕성하며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다.

4. 안심 : 구이나 스테이크 용으로 쇠고기 중 가장 연하며 지방이 적고 담백하다.

5. 우둔 : 장조림,불고기,육포 용으로 육질의 결이 곱고 지방이 적다.

6. 설도 : 육포,육회,불고기 용으로 근육으로 되어 있어 퍽퍽하고 질기다.

7. 갈비 : 구이나 찜 용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당하다.

8. 양지 : 탕이나 국,장조림 용으로 육질이 치밀하고 지방이 많다.

9. 사태 : 국.찌개,찜 용으로 힘줄과 막이 섞여 질기지만,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다.

10. 앞다리 : 탕,육회,장조림 용으로 결이 곱고 부분적으로 질기다.

 

 

[ 소고기 부산물 부위별 특징 및 용도 ]

1. 벌집양 : 국,전골 용으로 소의 제 위로 지방질이 거의 없다.

2. 양 : 구이,전골 용으로 소의 제1위(두번째 위)로 고단백 저지방식품이다.

3. 곱창 : 전골,구이 용으로 쫄깃쫄깃하며 특유의 냄새가 있다.

4. 대창 : 전골이나 구이 용으로 흐믈거리며 특유의 냄새가 있다.

5. 꼬리 : 탕 용으로 담백한 국물을 내며 영양소가 풍부하다.

6. 처녑 : 회,전 용으로 소의 제3위로 오돌토돌한 돌기가 있다.

7. 홍창(막창) : 구이,탕 용으로 소의 제 4위로 고단백식품이다.

8. 사골 : 탕, 국 용으로 고영양식품으로 원기회복에 좋다.

9. 우설 : 편육,찜,조림 용으로 육질이 연하고 담백하다.

 

 

[ 소고기 써는 모양에 따라 조리방법 ]

1. 스테이크

굽거나 기름에 지질수 있는 두꺼운 고기 조각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부드러운 스테이크로 손꼽히는 등심을 이용한다. 등심채와 갈비는 도축한 소 사체의 가운데 부위에서 잘라낸다.

2. 깍둑 썬 쇠고기

깍둑 썬 고기의 육질을 잘라 낸 부위에 따라 부드러움의 정도가 다르다. 주로 꼬치구이나 뵈프 부르기뇽과 같은 스튜에 이용된다.

3. 간 쇠고기

거세 소의 여러 부위로 만든다. 기름기가 없는 부위나 안심으로 만들 경우엔 햄버거나 미트로프,미트볼,스테이크 타르타르의 재료가 된다.

4. 사태 

거세 소의 앞 또는 뒷다리 부위로 다소 질기므로 주로 스튜 요리에 이용한다.

5. 텐더로인

소의 등뼈를 따라 등쪽 살을 잘라 낸 부위로 부드러워서 높이 평가되며 구운 맛이 훌륭하다. 투르느도,샤토브리앙이 텐더로인으로 만들어진다.

6. 로스트용 갈비

소의 갈비 부분에서 잘라낸 로스트용 고기 조각으로 부드럽고 맛이 좋아 로스트비프 중 가장 인기 있는 부위중 하나이다.

7. 등갈비

등뼈에서 떼어 낸 갈비와 붙어 있는 근육으로 흔히 새콤 달콤한 맛의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비율 방식에 따라서는 곡물 비육 쇠고기와 목처 사육 쇠고기로 나뉘는데요. 곡물 비육 쇠고기는 일정기간 방목 후 옥수수나 보리를 급여 후 도축된 소에서 유래한 쇠고기라고해요. 비육 정도에 따라 마블링(근내 지방)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해요. 미국과 캐나다 쇠고기 경우 생산되는 쇠고기의 약 90%가 곡물비육 쇠고기이고 호주의 경우는 약 20~30% 정도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한우도 곡물비육 쇠고기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고해요. 목초 사육 쇠고기는 이러한 부류의 쇠고기 생산지 및 수출국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2008년 8월 한달 동안 한국으로 수입된 호주산 쇠고기의 경우 풀로 생산된 것과 곡물 사료로 생산된 것의 비율이 약 2:1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호주산 쇠고기의 상당량은 곡물 사료로 생산된 것이라고해요.

 

연령이 많을수록 육질이 떨어진다고해요. 후기비육을 많이 시킨 소일수록 근내 지방도가 높아져 육질이 좋아진다고해요. 국내 한우는 28~30개월 일본의 화우는 30개월 이상 사육해 높은 등급의 고기를 생산한다고해요. 미국은 쇠고기내 지방함량은 높은 것을 선호하지 않으면서 20개월 내외로 사육하고 있다고해요.

 

암컷일수록 육질이 뛰어나다고해요. 수소는 암소보다 육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거세를 하여 암컷화시켜 육질을 향상시킨다고해요. 송아지 출산 경험이 없는 어린 미경산우와 거세한 어린수소가 보통 고급육의 원천이라고해요. 수소와 미경산우에서 유래한 쇠고기 육질은 거의 동일하지만, 수소의 경우가 지방이 미경산우보다 약간 적고 육량이 더 풍부한 편이라고해요.

성숙아(경산우 및 늙은 수소)에서 난 쇠고기는 보통 어린 소 유래 쇠고기보다 육질이 질긴 편이므로 북미에서는 주로 분쇄육으로 영국에서는 다짐육으로 활용된다고해요.

 

 

[ 구입요령 ]

육질의 색이 선명하고 조직이 치밀하며 단단것이 좋다고해요. 지방의 색깔은 흰색이나 연한 크림색으로 광택이 나는 것이 좋다고 하니 꼭 색깔 유의해서 구매하세요!

 

 

[ 손질법 ]

소고기는 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핏물이 빠지면 깨끗한 가제로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시면 되세요.

 

 

[ 보관법 ]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하는데요. 냉장 보관시 2~3일 이내 섭취하고 냉동 보관시 1개월 이내에 섭취하는게 좋다고해요.

 

 

[ 궁합음식 ]

깻입이라고해요. 쇠고기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고 영양가가 높지만 비타민과 섬유소가 적어 깻잎을 결틀이면 비타민을 보충할수 있다고해요. 저는 고기 쌈은 무조건 깻잎이랍니다~~향긋한 깻잎향~~

 

 

[ 동의보감 ]

'소화기를 보하고 토하거나 설사하는 것을 멈추고 당뇨와 부종을 낫게하고 줄과 뼈 허리와 다리를 든든하게 하고 소의 뇌는 소갈비와 풍으로 생긴 현기증을 치료한다'라고 기록되었고 '소의 오장은 사람의 오장 병을 치료한다', '간은 눈을 밝게 하고 이질을 낳게 하며 심장은 건망증을 낫게 하며 지라는 치질을 낫게하고 허파는 기침을 멋게하며 콩팥은 신장을 보한다'라고 되어 있으며, '소의 위는 오장을 보하고 비위를 도우며 소갈을 멋게 한다'라고 전하고 있다고해요.

 

 

[ 소고기 효능 ]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과 유익한 라이신과 안정된 정서,육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정신적,신체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좋다고해요. 또 필수아미노산도 많이 들어 있어 자라는 성장기 아이들의 뼈를 구성하는 인함량이 높아 치아와 골격 형성에 좋닫고해요.

 

피로개선에 좋다.

비타민B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에너지를 충전해주고, 리놀렌산과 비타민B12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 상승과 피로회복에 좋다고해요.

 

빈혈에 좋다.

철분과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해주고 혈액의 생성을 돕는 비타민B12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증상에 좋으며 혈부족이나 현기증에 좋다고해요.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137칼로리로 적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그래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과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 근력을 형성하거나 체중관리를 할때 좋다고해요. 또 단백질이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가 좋다고해요.

 

눈에 좋다.

비타민A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야맹증을 예방해준다고해요. 그리고 소간은 혈액을 보충해주어 튼튼하게 해주어 눈을 밝게 해주고 결막염이나 각막염의 발생과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고해요.

 

뼈에 좋다.

비타민A,비타미B,무기질 성분이 들어 있다고해요. 특히 소의 꼬리는 관절에 도움을 주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며, 인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뼈,치아 건강에 좋다고해요.

 

 

소고기는 약 1만년 전부터 서부아시아인들이 소를 사육하기 시작했다고해요. 우리나라의 재래종 소는 인도 계통이 조상이고 현재의 것은 개량종이라고해요. 중국의 유목민들에 의해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고해요. 단군신화에도 소를 사육한 기록이 있으며, 쇠고기를 이용한 전통 조리법은 서양의 직화영에 의한 구이중심 요리와는 다르다고해요. 조리법은 문화에 따라 육질과 조리할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해요.

 

소 한마리의 가식부는 대체적으로 35% 정도라는데요. 조리에 사용되는 가식부는 주로 골격근으로 구성되는 살코기를 말하지만 넓게 혀와 꼬리,간과 같은 가식장기도 포한된다고해요. 가식부는 주로 근육질인 골격 및 심근 등을 구성하는 횡문근, 그리고 소화관 등의 내장벽을 구성하는 평활근을 말한다고해요.

 

소는 그 품종도 다양해 우유용과 식육용,사역용으로 나뉘고 원산지는 뿔의 모양과 성별,개량상황 등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고해요. 소로부터 얻은 수육을 소고기라하고 이것은 우리 인간이 가장 많이 먹는 고기라고해요. 예나 지금이나 소고기는 어떠한 다른 식육보다 인기가 많으며 성과 나이가 소고기의 맛과 질을 결정지으며, 가격의 차이로 반영된다고해요.

 

육질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 중의 하나는 사육 사료라고해요. 적어도 90일에서 1년 사이의 기간 동안 곡물로 사육한 소에서 얻은 고기는 최고급품인 최량급과 상등급으로 분류된다고해요. 이들 지육들은 대부분 4월과 5월에 판매되는데요. 그 반면 약간의 특수 곡물을 먹이거나 전혀 먹이지 않으면서 목초 위에서 사육한 소의 고기는 대부분 가을에 판매된다고해요. 이러한 지육은 대부분 상급이나 표준급에 해당되고 곡물사육 우육보다 목초사육 우육이 질기고 맛과 향이 떨어진다고해요.

 

 

[ 등급제 ]

우리나라 등급기준은 마블링(근재지방도)이 있는데 해롤드 맥기의 음식과 요리라는 책에 따르면 마블링(근배지방도)으로 쇠고기 등급을 매기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우리나라 뿐이라고해요. 마블링 고기는 근내지방도를 말하는데요. 근육 내에 있는 지방의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지방이 대리석 무늬처럼 고르게 퍼져있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라고해요. 마블링이 좋다는 것은 지방이 많다는 의미라고해요. 옥수수등 고고물 사료를 먹인 소의 고기는 마블링이 좋지만 풀을 먹인 소의 고기는 마블링이 좋지 않다고해요. 건강학적 측면에서는 마블링 자체는 결코 좋은것이 아니라는데요.

 

호주축산공사 관계자는 "곡물 비육 기간이 높다는 이유로 높은 등급의 쇠고기라고 말하긴 힘들다, 호주인들은 지방 함량이 적은 목초 사육 쇠고기를 선호한다" 한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호주에서는 원래 마블링이 있는 고기를 만들지 않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블링을 좋아해서 호주 소들이 수출되기 전에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비육 과정을 거친다고해요.

 

[ 쇠고기 이력제 ]

우리나라에서 소의 출생과 도축,가공,판매의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여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로 유럽과 일본,호주 등에서 실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시작했다고해요.

 

 

[ 부작용 ]

쇠고기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많아 소화흡수가 좋지 못하고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는 주의하셔야 되세요.

 

 

이렇게 소고기 효능과 보관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역시 소고기는 정말 진정으로 육회가 최곱니다! 요즘은 또 샤브샤브에 꽂혀서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그리고 명절선물에도 선물로도 많이 보내리는데 소고기예요. 감사하신분들에게도 가끔 보내고 있구요~~^^ 요즘엔 인테넛상으로도 신선하고 좋은 고기 많이 구매나 선물할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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