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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다이어트방법에 대해서~~

 

단기간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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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더운 여름이 지나고 저의 뱃살을 가릴수 있는 가을이 왔네요~~여름내내 굵은 팔뚝과 튀어 나온 뱃살때문에 힘주고 걷느나 허리가 얼마나 아프던지요. 작년 여름에도 내년 여름오기까지 꼭 이 뱃살과 팔뚝살 빼고 갸름한 얼굴로 여름을 활보하고 다니리라고 다짐했는데...그게 또 안됐어요...저는 먹는게 낙이거든요 ^^;;

 

나이가 한살 한살 더 먹어가니 왜 이런 살들은 점점 저에게 달라붙는지...제가 밥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정말 미친듯이 밥 엄청 넣어서 먹고 밥도 잘 지으면 고소해서 매일 엄청 먹었거든요. 김밥,삼겹살 구워먹고 볶음밥에, 낚지 볶음 먹고나면 또 볶음밥...뭐...먹는게 낙인데 이런 삶이 저에겐 정말 행복한 나날이였죠 *^^* 그랬더니...거의 5개월만에 8kg가 쪘어요. ㅜ.ㅜ 지금은 거울을 보면, 제가 놀랄정도예요. 저는 그냥 맛있는거 먹은 것 밖엔 없는데...맛 있으면 0칼로리라고 했는데...그게 아니였어요...ㅜ.ㅜ

 

그래서 스트레칭을 해야 되나...달리거나 걷기나...뭐...줄넘기?? 하...나이가 드니 관절도 관절인지라...ㅜ.ㅜ

제가 인터넷으로 먹을거 사면 기분이 그렇게 좋아서, 인터넷 여행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떠들썩하는 다이어트 있더라구요. 예전엔 매일 주사를 맞아야 되었는데...이건 1주일에 한번만 맞으면 살이 쏙쏙~~그런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ㅜ.ㅜ

 

다이어트 혼자 하려니 먹을게 너무 많구...맛있는 것도 너무 많구...그렇다고 안먹자니 힘들구...안할수는 없구...찔끔찔끔 빠지는건...성격이 급해서 단기간에 빨리 빼고 싶은데...단기간다이어트는 너무  힘들고...이런저런 생각하는 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 나도 여름에 민소매 짧은 반바지 입고 시원하게 살고 싶은데...가릴데가 너무 많아서 여름에도 겹겹이 껴입어야 하니...정말...ㅜ.ㅜ

 

그래서 제 눈에 딱 들어온 것이 김완선 에스블랙 프라임이 있더라구요. 단기간다이어트로 정말 좋은 것 같아서 제가 자세히 알아보고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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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들어가는 재료로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콜레우스포스콜리,귀리,치커리,레몬밤,전지분유,건조효모,레드비트분말,프락토올리고당,로젤히비스커스분말,L-카르니틴,피쉬콜라겐,혼합과일농축분말,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옥수수염추출분,17종채소혼합분말이 들어 가는데요. 그냥 좋은건 다 들어 가더라구요.

 

또,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증 받은 원료로 클로로겐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HPMC와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을 무첨가한 제품이예요. 저처럼 젊어서는 괜찮은데 30대 이후 신체의 노화현상으로 소비 연량이 낮아서 적게 먹어도 20대보다 더 체지방이 늘어나는 체질로 변한다는데요. 그래서 체지방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를 사용해서 하루 3번 섭취를 제지방감소에 도움을 줄수 있고 섭취가 간편해 굶지 않고 할수 있다네요~

먹는 방법은 하루 3번 1포에 3알이 들어 있어서 그냥 물과 함께 꿀꺽하면 끝!!

 

저처럼 나잇살 걱정이나 체중이 많이 나간다거나,

먹을거 먹으면서, 밥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원하시는 분들이나,

단기간다이어트로 요요현상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 혼자하기 정말 힘든거 아시죠? 혼자하다가 포기 많이들 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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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여름엔!!!! 

민소매, 짧은 반바지 입고 자유롭게 여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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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참~

많은분들이 이런것들을 보시면 약으로 오해하시는데요.

기능성원료가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이더라구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나 약이나 보조제나 영양제가 아니랍니다!!

 

 

⁕ 재료에 대해 이해하기!

[ HCA 가르시니아캄보지아 - 단기간다이어트방법]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의 원재료의 열매는 인동와 남부 아시아 지역에서 수세기 동안 돼지고기와 생선의 사워링제 및 카레등의 향신료로 섭취되어 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식품공전에 따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만 식품의 부원료로 초소량을 사용하도록 정해 놓고 있다고해요. 5% 이하를 사용해야 하지만, 하루 먹는량은 6g을 넘으면 안된다고해요.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고해요.

 

한국의 힘인 밥! 탄수화물을 과량 섭취하면 몸안에서 지방으로 전환되어 축적되는데요.(-)-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때 사용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서 체중과 제지방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다음의 인체적용시험,동물시험과 시험관 시험을 통해 확인되었다고해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열매의 껍질안에 들어 있는 활성성분인 하이드록시시트릭산은 지방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ATP시트르산 분해효소를 차단해 탄수화물로부터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해요. 그리고 뇌에서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고해요.

 

 

 

[ 콜레우스포스콜리 - 단기간다이어트방법]

서남아시아의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인데요. 이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포스콜린이라고해요. 인도와 여러지방에서 4000년된 고대에서부터 사용되었다고하는데요. 야유르베다 허브식물이라고해요. 혈압을 떨어뜨리거나 갑상선의 기능을 항진시키고. 기관지를 확장하는 기능 등이 있다고해요. 그래서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식물의 뿌리라고해요. 

 

생리활성물질로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는데요. 비만을 해결해주는 목적으로도 사용된다고해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을 보면 아데닐릴 사이클레이즈라는 엔자임을 활성화시켜준다고해요. 그래서 지방에 있는 호르몬과 관련된 호르몬 감수성 지방분해효소를 황성화 시켜주구요. 엔자임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로 지방을 분해하는 핵심이라고해요. 그래서 콜레우스포스콜리의 포스콜린도 지방분해 효소를 활성해서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해요.

 

정말 많은분들이 다이어트후 요요현상을 많이들 겪으시는데 이럴때 살이 다시 찌찌 안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해요. 그래서 이런분들에게 좋은 성분이라고해요. 그리고 포스콜린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좋은 점이 있다고해요. 그래도 혈압을 떨어뜨리는 기능이 있어서 혈압이 낮은 사람은 주의하시는게 좋아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이 있어서 갑상선 기능이 항진돼 있는 분들도 주의하셔야 되세요. 그리고 혈액 근거가 안되게 하는 기능이 있어 혈액 응고제를 드시는 분들도 주의 하셔야 되세요. 또 어린이나 임신하셨거나 수유 중이신 분들도 주의 하시는게 좋다고해요.

 

[ 체지방과 비만 - 단기간다이어트방법 ]

체지방은 우리몸의 아주 중요한 구성성분이라고해요. 우리몸은 체온을 36.5도로 일정하게 우지해야 원활한 대사가 이루어지는데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몸안에서는 항상 다양한 대사 반응이 열을 발생시킨다고해요. 체지방은 우리몸을 감싸 주위로의 열 손실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우리몸에서 단열재 역할을 해주어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해준닫고해요. 그리고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우리 몸과 장기를 보호하는 이로운 역할을 한다고해요. 작은 공간에 효율적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하게 해줘요.  성인의 정상 체지방량을 대략 15kg 정도라고하면 에너지의 양으로 계산해 보면 대략 105,000kcal에 해당하는데요. 하루 소모하는 에너지를 2,000kcal 정도로 보면 거의 50~60일 동안의 에너지 양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라고해요. 체지방은 이렇게 많은 양의 에너지를 좁은 공간에 저장하게 되어 기아상태와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우리가 생존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 매우 중요한 조직이라고해요.

 

지방세포는 몸의 여러 기관과 신호를 주고 받는데요. 체지방이 너무 많이 쌓이면 지방이 너무 많이 쌓였다는 신호를 식욕 조절 중추에 전달해 식욕을 줄인다고해요. 또 다양한 신호를 몸안에 여러 기관들과 주고 받는다고해요. 여기에 지방세포는 다양한 염증반응과 대사 반응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 여러 기관들과 신호를 주고 받고 우리 몸을 조절하는 중요한 내분비기관이라고해요.

 

하지만 체지방이 어디있느냐에 따라 문제가 질병에 미치는 여향이 다르다고해요.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피하지방과 몸 안 깊이 있는 내부지방으로 나눌수 있는데요. 내부지방은 복부나 흉부,골반 안에 존재하는 장기들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과 이들 장기 내에 직접적으로 쌓여있는 지방으로 구분한다고해요. 이중에서 특히 복부 내 내장을 싸고 있는 지방을 내장지방이라한다고해요.

 

몸안에 지방의 분포는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해요.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는 질병의 위험이 높고 근육과 간,심장과 같은 장기에 직접적으로 쌓여 있는 지방도 많은 경우엔 건강에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해요. 비만을 체형에 따라 분류하면 지방이 주로 복부에 많이 있어서 복부비만과 엉덩이와 허벅지에 많은 하체비만으로 나눌수 있다고해요. 복부비만은 남성형으로 하체비만은 여성형이라고해요. 이에 심장병과 당뇨병,뇌졸중,고혈압,이상지질형증의 발병 위험이 훨씬 높다고해요. 배가 나온 복부 비만 환자들 중에서도 복부에 피하지방이 주로 많은 피하지방형과 내장지방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내장지방형으로 나눌수 있다고해요.

 

신체 각 부분에 골고루 분포하기도 하지만 특정 부위에 많이 분포하기도 한다고해요.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여분의 지방을 복부에 저장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살이 찌면 배부터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해요. 여자들은 특징적으로 지방을 몸 아래쪽에 저장하는데요. 이 차이는 체지방의 몸안의 분포가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해요.

 

여성의 경우엔 폐경 이전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분의 지방이 주로 둔부화 허벅지,아랫배,유방에 위치하다가 폐경 이후엔 여성 호르몬의 효과가 사라지면서 남성과 마찬가지로 지방이 주로 복부에 위치하게 된다고해요. 중년 여성들에게 복부 비만이 많은 것은 이런 이유라고해요. 나이가 늘면 성별에 상관없이 근육량이 적어지고 체지방량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며 복부 비만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해요.

 

몸안에 지방 성분이 과량으로 혈관 속을 떠다니게 되면 동맥경화와 인슐린 저항성과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데요. 지방세포는 이런 위험을 막아주기 위해 혈액에 떠다니는 지방을 받아 지방세포 내로 차곡차곡 쌓아간다고해요. 지방세포가 체지방을 많이 쌓아 굵어지게 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고해요. 우리 몸안에 염증반응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인슐린 저항성 등의 병리적인 변화가 심해져 당뇨병이나 심혈관계질환과 같은 비만 질환이 일어날 위험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고해요.

 

그리고 지방세포는 지방을 저장할수 있는 한계를 넘어설 만큼 비대해지면 더 이상 혈관 속에 떠다니는 지방을 제거 해주는 역할을 하기가 어려워지게 된다고해요. 이런 경우에 우리몸은 새롭게 지방세포를 증식시켜서 수를 늘려 추가적으로 혈관 속의 지방을 제거해 지방세포 속으로 저장하려고 노력한다고해요. 하지만 이 단계도 넘어서게 되면 혈액 안에 지방은 지방세포들만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는다고해요. 혈관을 타고 근육이나 간이나 심장이나 췌장 같은 곳에 직접적으로 쌓이게 되어서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고해요. 그래서 지방세포가 굵어질 뿐만 아니라 수까지 많아지고 여러 장기에도 지방이 쌓이게 되는 고도비만으로 가게 된다고해요.

 

[ 비만이 질병인 이유 - 단기간다이어트방법 ]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늘고 있다고해요. 왜냐하면 먹을것도 많고 맛있는것도 너무 많은데 그중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에 단음식도 엄청 나거든요. 우리나라는 성인 비만에 매년 40만명씩 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고해요. 비만이 늘고 있는 이유로는 신체활동의 저하와 식습관의 변화,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적인 변화와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고해요.

 

인류는 진화의 과정에서 음식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서 항상 효율적으로 몸안에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전시켜 왔다고해요. 몸안에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저장시킬수 있는 방법은 체지방으로 저장하는 방법이기 때문인데요. 현대인들은 체지방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주로 가지고 있다고해요.

 

교통과 생산수단의 발달로 과거와는 다르게 현대인들은 음식이 충족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에너지 소모가 높은 육체노동의 빈도가 줄어들게 되었다고해요. 이런 환경에서 체지방을 늘리는 유전자는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최근 들어 비만 환자가 급속히 늘게 되었다고해요.

 

이렇게 비만은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질병임을 알수 있다고해요. 개인의 노력만으로도 쉽게 비만이 조절되면 좋겠지만, 고도비만으로 갈수록 스스로의 조절이 어렵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되어 간다고해요. 그리고 고도비만으로 갈수록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 등의 심각한 질병으로의 발전 위험이 높고 사망 위험까지 높기 때문에 비만은 당연히 질병으로 생각되어야 한다고해요.

 

인류의 문영의 발달과 의학과 공중보건 위생 등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인해 수명이 늘어 왔지만 앞으로의 세대에선 수명이 오히려 줄어들지 모른다는 최근의 한 연구결과가 보고한바 있다고해요. 그 주된 원인 중에 하나로 비만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를 지목한바 있다고해요. 예전에는 못먹어서 수명이 짧았지만, 지금은 너무 먹어서 수명이 짧아 진다는 얘기가 참...역시 살은 배야 되는것 같네요! 비만은 스스로 치료도 어렵고 현대인의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명백히 치료해야 할 질병이라고해요.

 

그래서 비만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한다고해요. 비만과 관련된 질병은 당뇨병과 고혈압,심뇌혈관계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과 뇌졸중등이 있고, 암은 유방암과 대장암뿐만 아니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정말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해요. 심지어는 사망의 위험도 높다고해요.

 

비만은 게다가 다양한 개인의 삶과도 관련 있다고해요. 비만한 사람들은 삶의 질이 떨어져 있다고해요.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고 자신감이 부족하고 고도비만으로 갈수록 직장을 갖지 못하고 저소득층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비만은 단순한 외모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질병을 예방하고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치료되어야하는 질병이라고해요. 비만의 치료는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적응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이렇게 단기간다이어트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열심히 살을 빼야 된다고 생각해요. 할수 있어요! 맛있는 것 열심히 먹고 살 빼보자구요!! 할수 있어요! 화이팅!

 

< 위 글은 소정의 댓가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두부는 정말 맛있는 음식이예요. 부드럽고 포동포동한게 어디에 내 놓아도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저는 된장국이나 두부김치나 두부전,두부조림등으로 해서 먹는데요. 그냥 따뜻하게 데펴서 맛있는 간장에 찍어 먹어도 그렇게 맛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두부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두부는 콩제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가공품이라고해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구요. 중국 한나라의 회남왕 유안이 발명한 것이 시초라고 보는 것이 통설이라고하는데요. 하지만 해당 시기의 다른 문헌과 이후의 기록에서 두부와 관련한 기록을 찾을수 없고, 11세기 문헌에서 비로소 두부에 관한 기록이 등장하는 정설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고해요. 유안 발명설 외에 콩을 많이 먹었던 중국 북부에서 기원했다는 설이나 몽골 지방의 유목민들의 음식 문화에서 기원한다는 설과 인도 유입설이나 남만주와 한반도 기원설 등이 있지만 현재 공인된 정설은 없다고해요.

 

두부

 

두부는 한국의 문헌에서는 고려 말기의 성리학자 이색의 목은집인 대사구두부내향이라는 제목의 시로 나물죽도 오래 먹으니 맛이 없는데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우어 주어 늙은 몸이 양생하기 더 없이 좋다라는 구절이 나오는 것이 두부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라고해요. 전래 시기는 분명하지 않지만 당나라 시기로 보기도 한다고해요. 다만 문헌상 처음 보이는 때가 고려 말기이기 때문에 중국 대륙과 교류가 활발하던 고려 말기에 원으로부터 전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보고 있다고해요. 두부는 콩을 잘 씻어 여름에는 7~8시간 물에 불리고 겨울에는 24시간 물에 담가 불려 물을 조금씩 가하면서 분쇄기에 넣어 곱게 간다고해요. 이것을 콩비지라고 하는데요. 솥에서 직접 끓이든지 보일러에서 증기를 뿜어넣어 가열한다고해요. 이 가열로 인해 콩의 비린내가 제거되는 동시에 단백질이 다량 콩비지 속에 용해된다고해요. 가열이 끝나면 이것을 베주머니에 넣고 걸러짜서 콩물과 비지로 나누는데요. 콩비지가 너무 식으면 짜기 어렵기때문에 뜨거울때 걸러 가능한 한 콩물을 꼭 짜주어 된다고해요. 

 

콩물이 어느 정도 식어 70~80도쯤 되면 응고제를 넣어주는데요. 그 전에 응고제로서 간수를 썼지만, 근년엔 황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가루 응고제를 쓴다고해요. 응고제를 넣으면 콩물 중의 단백질이 굳어지고 그대로 잠시 놓아 두었다가 맑은 웃물을 떠서 버리고 밑에 가라앉은 응고물은 사방에 작은 구멍이 뚫린 상자에 무명을 깔고 다음 뚜껑을 닫아 누름돌로 눌러 두면 작은 구멍으로 물기가 빠진다고해요. 두부가 충분히 굳으면 상자째 물에 집어 넣어 물 속에서 상자는 빼내고 두부는 잠시 물에 담가 둔다고해요. 이렇게 하면 여분의 응고제가 모두 빠져서 맛이 좋아진다고해요. 이것을 적당히 자르면 완제품이 되는데요. 보통 두부 1모는 200g이 표준이며 콩 1킬로그램에서는 4~5kg의 두부가 나온다고해요.

 

그리고 약간 달리한 것으로 연두부와 순두부가 있다고해요. 연두부는 물을 완전히 빼지 않고 어느 정도 남긴 채 플라스틱 주머니에 넣어 굳힌 것인데요. 매우 부드럽고 말랑말랑한다고해요. 순두부는 콩물이 덩얼덩얼하게 응고 되었을때, 그대로 웃물과 함께 떠서 먹는 것으로 폴리에틸렌 주머니에 넣어 시판된다고해요. 두부는 콩물에 응고제를 넣어 단백질을 굳힌 것인데요. 이 때 콩물 속에 들어 있는 콩의 기름이 거의 단백질에 싸여 함께 응고된다고해요. 그래서 두부는 단백질 외에 지방도 풍부하다고해요.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한 질이 좋은 것이라고해요.  소화흡수율도 매우 놓으며, 밭의 고기라고도 하는 콩을 원료로 해서 예보루터 우리나라 국민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이용되어왔고 그 조리방법도 100여종이 넘는다고해요.

 

[ 두부의 유래 ]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인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 누구나 즐겨 먹는데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우리의 몸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산 대신에 식물성 지방이 들어 있다고해요. 예로부터 채식을 하는 승려나 인도의 채식주의자들이 영양적으로 가장 의존하는 식품이 콩이였다고해요. 고려시대 이색의 문집인 목은집에 다음과 같은 시조가 있다고해요. ' 나물국 오래 먹어 맛을 못느껴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우어 주네. 이 없는 이, 먹기 좋고 늙은 몸 양생에 더 없이 알맞다. 물고기 순채는 남방 월나라 객을 생각나게 하고 양락은 북방 되놈을 생각나게 한다.이 땅에는 이것이 좋다고 하니 하늘이 알맞게 먹여 준다' 라고 되어 있다고해요. 

 

조선 시대엔 한국의 두부 만드는 솜씨가 뛰어났다고해요. 그래서 중국과 일본에 그 기술을 전해 주었다고 허균의 도문대작에서 나오는데요. ' 서울 창의문 밖 사람이 두부를 잘 만들며 그 연하고 매끄러운 맛이 이루 말할수 없다'고 하였다고해요. 한국에서는 두부를 포라고 하는데요. 아언각비에 그 유래가 나온다고해요. 두부의 이름은 본래 백아순인데요. 한국 사람들이 방언이라 생각해 따로 포라 하였다고해요. 여러 능원엔 각각 승원이 있어서 여기서 두부를 만들어 바치게 하였는데 이 승원을 조포사라고 하였다고해요. 하지만 공사 문서에 포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해요. 포란 물거품이라 음식 이름으로는 부적당하다고 했다고해요. 이처럼 고려 때부터 산릉을 모시면 조포사를 두어 제수를 준비하게 하였다고해요. 그래서 이름난 것이 연도사와 봉선사의 두부라고해요.

 

1434년 섣달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따가 돌아온 박신생이 세종대왕에게 중국 천자의 칙서를 전했다고해요. 그 칙서엔 조선 임금이 일전에 보내 준 찬모들은 모두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음식을 만드는데 음식 중에서 특히 두부가 정미하다고 칭찬하였다고해요. 다시 찬모 열명을 뽑아 특히 두부 만드는 솜씨를 익히게 한 다음 사신 오는 편에 함께 보내 달라고 하였다고 세종실록 16년에 씌어 있다고해요. 두부는 기원전 150년 전 후 한나라의 유안이 회남왕으로 있을때 처음 만들었다고해요. 만필술에 처음 기록 나온다고해요. 두부의 발상지라는 중국의 안휘성 회남시에 유안의 무담이 있고 그 인근에 두부 발상지라고 적힌 비석이 서있다고해요. 그래서 지금도 유안의 생일인 9월말에 두부의 종주국임을 주장하고 두부제를 성대히 열고 있다고해요.

 

최남선은 조선상식문답에서 일본에는 임진왜란 때 전해졌다고 하는데 당시 병량 조달 책임자였떤 오카베 병위가 조선에서 배워 간것이 시초라고 하는 결과 설과 진주성 함락때 경주성 장수인 박호인으로 포로로 붙잡혀 가서 일본 고치에 살면서 퍼뜨린 것이 시초라는 설이 있다 하였다고해요. 처음엔 한국에서 전해 주었지만 지금은 일본의 두부 가공 시술이 더 뛰어나 오히려 일본의 기술을 도입해 포장 두부나 장기 보관 두부 등 여러 제품을 배워 오고 있는 실정이라고해요. 두부의 부는 썩은 것이란 뜻이 아니고 뇌수처럼 연하고 물렁물렁하다는 뜻이라고해요. 한국에서는 포라고 하는데요. 두부는 염울기략과 재물보 등에는 서기전 2세기경 전한의 회남왕이 발명하였다고 기록되오 있다고해요.하지만 당나라 말기의 중국문헌에 처음 나타나므로 한대 이후에 만들어졌다는 견해도 있다고해요.

 

한국에 두부가 전래된 정확한 시기는 알수 없다고해요. 목은집 중의 대사구두부래향이라는 시에 두부의 명칭이 처음 나오는데요. 이것으로 미루어 고려 말에 가장 교류가 빈번하였던 원나라부터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해요. 조선시대엔 두부제조법이 더욱 발달하였다고해요. 세종실록엔 명나라 황제가 조선에서 온 여인이 각종 식품제조에 뛰어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두부를 잘 만든다고 칭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그 밖에도 도문대작과 주방문,산림경제 등 많은 문헌에 두부 만드는 법과 종류,두부요리가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다고해요. 가공법에 다라 보통부두와 순두부,건조두부,자루두부,연두부,얼린두부,튀김두부,유바,수푸 등으로 구분하는데요. 우리는 예부터 두부를 자주 만들어 먹었으며 관혼상제 때엔 빠짐없이 상에 올렸다고해요. 지금도 시골에선 두부를 만들때 쓰는 맷돌이 남아 있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특별한 맛은 없고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 일본에선 그 조리법이 무려 수백 가지에 달한다고해요. 새콤달콤하게 무친 채소와 해초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국수에 넣기고 한다고해요. 잘게 부수어 버섯과 갖은 향신재료를 넣어 스크램블드에그처럼 익혀 먹기도 한다고해요. 스키야키에 들어가는 재료중 하나이고 생선이나 갑각류 해산물 요리나 전골,장국에도 넣을뿐 아니라 실파나 쪽파를 넣고 두부찜을 만들거나 동그랗게 빚어 튀기기도 한다고해요. 미소 된장을 발라 꼬치에 꿰어 굽거나 그냥 잘라 튀긴 뒤 곱게 간 생강을 넣은 간장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요. 여름엔 쪽파와 가쓰오부시,강판에 간 무와 통깨를 곁들인 냉 두부 샐러드로 즐기고 겨울엔 뜨겁게 데쳐 다시마를 곁들여 먹는다고해요.

 

중국의 것은 일본것보다 더 단단하다고해요. 주로 증기로 찐 음식이나 수프에 들어가고 주사위 모양으로 썰거나 얇게 슬라이스해 생선 요리에 곁들이기도 한다고해요. 흰색이나 다양한 천연재료를 넣어 색을 내고 단단하게 누른 두부는 채소와 함께 튀기거나 양념에 재워 조리한 음식에 부재료로 넣어준다고해요. 냄새가 지독하가로 유명한 삭힌 두부는 주로 후추로 매콤한 맛을 돋우고 찹쌀밥과 전골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고해요. 베트남이나 필리핀,인도네시아,한국에서도 두부를 즐겨먹으며 말린 새우와 청주,향신허브등을 넣어 조리한다고해요.

 

[ 초당에서는 바닷물로 두부를 굳힌다 ]

초당두부는 바닷물 그대로를 응고제로 쓴다는 것이 특징이라고해요. 동해의 바닷물인데요. 강릉 초당의 바닷물은 농축 없이도 콩물을 두부로 굳힐수 있을 정도로 마그네슘과 칼슘이 많다는 것이라고해요, 지구의 바닷물은 다 짜지만 그 구성물엔 차이가 있다고해요. 큰 강을 대고 있는 바다나 빙하 근처의 바다는 염도가 낮고 적도 근방의 바다는 물의 증발로 인해 염도가 높다고해요. 우리의 바다로 이 차이를 내는데요. 서해와 남해의 바닷물보다 동해의 바닷물이 염도가 높다고해요. 그래서 마그네슘과 칼슘 등의 비중도 높닫고해요. 그래서 농축 없이 바닷물 그 차제로 두부가 응고될수 있는 것이라고해요. 현재 초당동의 두부 전문 식당들이 쓰는 바닷물은 이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회사의 것이라고해요. 바닷가에 파이프를 박아 끌어올리는 바닷물이라고 하는데요. 일정의 염도를 맞추어 공급한다고해요. 초당두부를 대량으로 내는 공장에서도 역시 바닷물을 응고제로 쓰는데 그 염도 등에 대해선 비밀로 한다고해요.

 

초당동 중에서도 두부집이 몰려 있는 쪽은 논밭이 넓지 않다고해요.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어 어촌이라 하기도 애매하다고해요. 예전부터 넉넉한 동네는 아니였던 것인데요. 이런 마을에서는 인력으로 북가치를 올리는 일을 업으로 삼는게 일반적이라고해요. 외지에서 콩을 사와 두부를 만들어 또 외지에 내다파는 일을 한것이라고해요. 1951년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토박이에 의하면 그때는 두어 집이 두부를 만들었다고해요. 한국 전쟁후 두부집이 급격히 늘었다는데요. 1954년엔 90여 가구가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팔았다고해요. 1983년엔 집에서 두부를 만드는 57명이 모여 초당부두협동조합이 만들어졌지만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주식회사 강릉초당두부로 바뀌었다고해요. 초당동에 공장이 있고 슈퍼 등에 초당두부로 팔리고 있는 두부는 이 공장의 것이라고해요.

 

현재 초당동엔 두부집이 20여곳이 있다고해요. 두부를 만들어 내다파는 집은 이제 없고 모두 식당으로 운영된다고해요. 1970년대에 처음 생긴 변화라고해요. 원조라 간판을 단 곳이 많지만 유명해지면서 외지인이 들어와 차린 몇 곳 빼고는 다들 토박이들이라고해요. 그래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해요. 음식을 내는 스타일에서도 차이가 있다는데요. 흰 순두부만을 고집하는 데도 있으며 양념을 더한 전골을 주력으로 하는데도 있다고해요. 제맛을 보려면 아침에 가는 것이 좋다고해요. 새벽 4시쯤 콩을 갈기 시작해 아침 7시쯤이면 두부가 완성된다고해요. 막 만들었을때가 가장 맛있는데요. 고소한 콩 향 뒤에 간간한 바다의 향이 묻어난다고해요. 입안에서 스스르 녹는 부드러움은 공장 두부에선 느낄수 없는 맛이라고해요.

 

두부는 어렵게 살던 예전에나 잘 살게 된 지금이나 꾸준히 밥상에 오르는 찬물이라고해요. 현대인의 건강에 이보다 좋은 식품은 드물 정도라하고 하는데요. 원래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에서 즐겨 먹던 동양권 식품인데요. 지금은 미국에서도 애용하고 있다고해요. 맛이 좋고 향이 있고 색과 광택이 아릅답다고해요. 그리고 모양이 반듯하며 목기에 간편해 음식의 5미를 갖춘 식품이라 하였으며 예부터 조리법이 매우 많아 두부백진이라는 책이 남아 있다고해요. 시초는 중국 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한 고조의 회남왕 유안은 선도를 즐겨 육류를 먹지 않고 평생 두부만 먹고도 병이 없이 장수했다고해요. 포라고도 불렀고 그려때는 궁궐의 묘제나 제사를 올릴때 소찬을 오렸기 때문에 상에 두부가 빠지지 않았다고해요. 조선시대엔 산릉을 모시면 반드시 근처에 제사 음식을 공급하기 위한 절을 지었는데 이를 조포사라 하였다고해요. 이로 미루어 보아도 제찬에도 역시 두부가 주가 되었음을 알수 있다고해요.

 

두부를 집에서 하려면 번거롭지만 두부와 지비도 함께 얻을수 있어 만들어 봄직도 하다고해요. 콩을 씻어 하룻밤쯤 물에 불렸따가 맷돌에 간다고해요. 이 콩물을 무명 자루에 부어 짜내어 끓이는데요. 충분히 익혀 간수를 넣고 굳히면 응어리가지는데 이를 순두부라 한다고해요. 두부 틀이나 채반에 무명 보를 깔아 순두부를 퍼 담아 위를 도마나 목판으로 눌러 굳힌다고해요. 두유를 짤대 무영 자루에 남은 찌꺼기를 비지라고 하고 김치를 넣어 찌개를 끓인다고해요. 시중에 파는 포장된 두부는 위생적이기는 하지만 재래식 두부와는 만드는 법이 달라 맛도 사뭇 다르다고해요. 순두부는 원래 따뜻할때 양념장만 넣어 먹던 음식이였다고해요. 순두부는 원래 따뜻할땐 양념장만 넣어 먹던 음식인데요. 20여년 전부턴 뚝배기에 맵게 끓인 명동 순두부가 유행하면서 지금도 순두부 하면 매운 찌개를 연상하게 되었다고해요. 요즘은 일반 가정에서도 대개 순두부에 조갯살이나 굴이나 돼지고기를 넣고 찌개를 끓여 먹는다고해요. 비지는 두부를 만들때 생기는 찌꺼기를 말하며 콩지비는 불린 콩을 간것이라고해요. 콩비지는 특히 평안도에서 많이 하던 향토 음식으로 콩을 되직하게 갈아 만들어 되비지탕이라고도 하는데 구수하다고해요.

 

[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의 두부만들기 ]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의 두부만들기엔 위생 문제를 크게 개탄하는 내용이 있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선 두부 만드는 것을 더욱 개량해야 한다고해요. 두부는 노소 막론하고 먹기가 좋은뿐 아니라 자양에 매우 좋으며 병든 사람도 먹기가 좋으며, 소화도 아주 잘되고 값도 싸고 온갖 음식에 많이 쓰인다 하였으며. 장만 쳐서 그냥 먹기도 하는데, 시골에서 만드는 두부는 빛깔도 안 좋고 단단하며 깨끗하게 하지 않으며 간수를 많이 치기 때문. 서울에서 만들어 파는 것은 만들때 뚜껑도 안 덮고 등겨를 풀무에 피워 때서 재가 많이 들어 가며,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하며, 비지만 해도 써서 먹지 않는 음식이여서 더욱 정결해야 하는데 더러운 손으로 지겡 놓고 덮지고 않고 온종일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였어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흰콩으로만 두부를 만들줄 알지만 두부에 무엇을 섞거나 얼리거나 기름을 띄우는 방법은 모른다며 지나(중국)에선 검은콩과 누른콩,흰콩,동부,녹두 등 여러가지로 만든다 하였다고해요. 콩을 물에 담갔다가 맷돌에 갈아 걸러 찌꺼기는 두고 물만 달여 만드니 간수나 산반 잎사귀,구아리초를 넣어 만들고 그릇에 담을때 석고가루를 넣는데 대개 짜거나 맵거나 신물건을 다 같이 넣는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선 베에 갈아서 전대에 넣고 몽둥이로 비틀어 짜서 끓여 만들되 물이 단물이라야 두부가 엉기고 담뱃재가 떨어지면 먹지 못한다고 나와있다고해요.

 

이책에선 팔보두부와 언두부 만드는 법도 나와 았고 되두부라 해서 콩을 갈라 죽같이 만든 후에 호박순을 잘라 넣어 끓여 먹는 가난한 시골에서 많이 만든다고해요. 저육두부라해서 장과 새우젓으로 간을 한 맑은 두부찌개도 나온다고해요. 여러 옛 음식책에 연포갱이란 음식이 나오는데요. 두부와 무,쇠고기,북어,다시마 등을 넣고 긇인 국으로 흔히 상갓집에서 발인 날 끓인다고해요. 동국세기시의 10월조엔 두부를 가늘게 잘라 꼬챙이에 꿰어 기름에 부치다가 닭고기를 섞어 끓인 국을 연포탕이라 한다고 하였지만, 서울 지방의 오랜 시식인 듯하다고해요.

 

[ 두부 만들기 ]

두부의 재료는 콩과 물,간수의 세가지로 아주 간단한데요. 하지만 만드는  순에서 익숙해야 맛있는 두부를 만들수 있다고해요. 흰콩은 되도록 햇것으로 골라 씻어 하룻밤이나 7~8시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려주세요.(겨울엔 24시간 불려주기) 건져 불린콩을 맷돌에 물을 충분히 주면서 곱게 갈아주세요. 간 콩을 무명 자루에 담아 꼭 짜 다음 두유만 모아 솥에 담고 서서히 저으면서 끓여주세요. 충분히 끓인 두유에다 간수를 나무 조걱에 얹어 고루 넣어주게 되면, 두부 꽃이 피면서 엉기기 시작한다고해요. 두부 틀이나 채반에 무영 가루를 깔아주고 두부 응어리를 담아 오므리고 도마나 목판을 덮어 굳혀주세요. 두유를 짤때 무영 자루에 남은 찌꺼기가 비지가 된다고해요. 굳히지 전의 두부가 순두부이고 한국과 중국의 전통적인 두부는 매우 단단하다고해요. 일본에선 콩 간것을 바로 가열한 다음 찌꺼기를 걷어내고 굳히기 때문에 한결 연하다고해요. 

 

두부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처녀의 고운 손이 아니면 문드러진다는 연두부가 있고, 두부를 만들어 막 건져 낸 순두부와 베에 싸서 굳힌 베두부,콩물을 무영 자루에 넣어 짜서 굳힌 무명두부와 명주 주머니에 짜서 굳힌 막두부가 있다고해요. 만들땐 가열시간과 응고제, 굳힐때 누른 힘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수 있다고해요. 임원십육지에선 단단한 두부를 행주두부라 하는데요. 콩을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내어서 묽은 죽처럼 넣어 세포로 걸러 찌꺼기를 없앤 다음 끓는 물에 삶아 낸다고해요. 간수를 넣어 냉각시켜 응고하기를 기다리고 큰 세포주머니에 싸서 생강과 초 청장을 넣고 삶아내 먼길 떠날때 준비한다고해요. 두유를 불에 오래 끓이면 단백질이 응고되어 위에 얇은 막이 생기는데요. 이를 두부피라고해요. 젖었을때 초장에 찍어 먹으면 아주 고소하다는데요. 하루만 지나도 쉽게 상하기때문에 말려 두었다가 필요할때 불려 국이나 찜에 넣어 먹는다고해요. 얇게 저며서 튀긴것을 유부라하고 군두부,얼린 두부도 있는데요. 얼면서 수분이 빠져서 속이 스펀지처럼 되는데 쫄깃하고 맛있다고해요. 가정에선 두부가 남았을때 냉동고에  넣어 만들어 먹을수 있다고해요.

 

[ 다섯가지의 맛을 가진 음식 두부 ]

맛과 향기가 좋으며 광택이 나고 모양이 반듯하고 먹기에 간편해 음식의 오미를 갖춘 식품이라고해요. 두부를 만들때 생기는 두유는 그대로 음료로 마실수 있는데요. 중국 사람들은 아침식사로 뜨거운 두유를 한 대접을 즐겨 마신다고해요. 비지는 채소와 양념을 넣어 찌개를 끓이며 순두부는 따뜻할때 양념장을 쳐서 먹으면 고소하고 해물이나 돼지고기를 넣어 찌개로 끓인다고해요. 두툼하게 저며 번철에 기름에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도 맛있다고해요. 공들인 두부 음식으로는 두부를 으깨어 닭살과 갖은 양념을 섞어 위에 반대기를 고명으로 얹어 쪄낸 두부선이라고해요. 두부전골은 두부를 납작하게 지져 두장 사이에 양념한 고기를 채워 함께 전골틀에 둘러 놓고 끓여준다고해요.

 

동국세시기 시월조에선 두부를 넣어 끓인 국을 소개하였는데요. 요즘 반찬 중 가장 좋은 것이 두부라고 하며, 가늘게 썰어 꼬챙이에 꿰어 기름에 부치다가 닭고기를 섞어 끓인 국은 연포탕이라고한다고 했는데요. 고사삽이질에선 얇게 썬 두부를 꼬챙이에 꿰어 번철에 지져 내어 닭국물 같은 것을 넣어 끓인 것이 연포라 했다고해요. 그리고 책에선 지진 두부를 쇠고기나 다시마,북어 등을 넣어 끓인 국이 나오느데 제사때나 상가에서 발인때 끓였다고했다고해요. 산림경제에선 두부를 만들때 꼭 누르지 않아햐 연하다고해요. 작게 썰어 한 꼬치에 서너 개 꽂아 흰 새우젓국과 물을 타서 그릇에 끓이는데요. 베를 그 위에 덮어 소금물이 스며 나오게 한다고해요. 그 속에 두부 꼬치를 거꾸로 담구어 살짝 익으면 꺼내 따로 굴을 그 굴물에 넣어 끓인다고해요. 다진 생강을 국물에 타서 먹으면 보드랍고 맛이 아주 좋다고해서 두부 꼬치를 새우젓국으로 간을 한 국물에 끓인 점이 특이하다고해요. 시의전서에선 달걀을 풀어 섞어 유장과 각색 양념을 해서 적당한 두께로 부쳐 골패만 하게 썰어주고 새우젓국에 잠깐 담가 꼬챙이에 꿰어 닭국을 간 맞추어 맛있게 끓여 밀가루즙과 달걀을 풀어 넣고 꿩고기나 닭고리를 가늘게 썰어 섞는다고해요.

 

● 공비지찌개 레시피

평안도에서 많이 먹던 향토음식인데요. 콩을 되직하게 갈아 만들어 되비지탕이라고 한다고해요. 

 

재료 : 콩 1과 1/2컵,돼지고기 400g,배추김치 300g,무 200g, 새우젓국 2큰술

돼지갈비 양념 : 청장(재래식간장(국간장)) 1큰술,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4작은술,다진 생강 2작은술,참기름 2작은술,후춧가루 약간

간 맞추기 양념 : 간장(진간장) 6큰술,설탕 1작은술,고춧가루 1큰술,다진 파 2큰술,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큰술,참기름 1큰술

 

1. 콩은 씻어 하룻밤 정도 물에 불렸다가 손으로 비벼 껍질을 모두 없애 물기를 빼서 동량의 물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2. 돼지갈비는 3cm 정도로 토막을 내어 잔칼집을 넣어 양념으로 고루 버무려주세요.

3. 무는 씻어 0.5cm 정도 굵기로 채썰어주고 배추김치는 2cm 정도의 폭으로 썰어주세요.

4. 두꺼운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된 고기를 볶다가 익어서 기름이 돌면 배추김치를 넣어 한데 볶아주세요.

5. 볶은돼지고기에 무채를 얹고 콩 간것을 가만히 쏟아 부어 중불에서 서서히 끓여주어 맛있게 드시면, 간이 싱거우면 양념장을 넣어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순두부찌개 만드는법

따뜻할때 양념장만 넣어 먹던 음식이었는데요. 20여년쯤부터 뚝배기에 맵게 끓인 순두부가 유행하면서 순두부 하면 매운 찌개를 연상하게 되었다고해요. 

 

재료 : 순두부 600g, 굴 200g, 모시조개 300g, 풋고추 2개,다홍고추 1개,배추김치 400g, 파 2뿌리

양념장 : 고춧가루 1큰술,참기름 1큰술,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 2큰술

( 양념장은 고추가루를 참기름에 넣어 주고 고루 섞은 다음에 나머지 양념들을 넣어 만들어주세요.)

 

1. 모시조개나 바지락을 묽은 소금물에 하룻밤 담가 모래를 뱉어내게 해주시고 굴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주세요.

2. 배추김치는 2cm 폭으로 썰어주고 파는 어슷썰기, 풋고추와 다홍고추는 잘게 썰어 씨를 털어 내주세요.

3. 순두부를 뚝배기나 냄비에 담아주고 조개와 김치를 넣고 끓여서 조개가 익어 입이 벌어지면, 양념장과 굴과 파,고추를 넣어 잠시 더 끓여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두부전골 레시피

재료 : 두부 1모와 쇠고기 150그램,무 50그램,당근 50그램,실파 30그램,표고 4개,미나리 50그램,달걀 1개,잣 1작은술,소금,            후춧가루,진간장,참기름 조금

양념장 : 진간장 2큰술,설탕 1큰술, 다진파 4작은술, 다진마늘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깨소금 2작은술,후룻가루 조금

 

1. 두부의 길이는 4센티와 폭은 2.5.센티,두께는 0.7센티로 잘라주세요. 다 썬 두부는 소금을 조금 뿌렸다가 마른 행주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겉면에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혀서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2. 쇠고기 100그램 정도는 채썰어 주고 나머지는 곱게 다져주세요.

3. 표고버섯은 불려 채썰어주세요. 양념장을 만들어 채썬 고기와 표고버섯과 다진 고기에 나누어 골고루 양념해주세요.

4. 무와 당근은 5센티 길이로 납작하게 채썰어주시고,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따서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살짝 데쳐주신후, 참기름과 소금,후춧가루를 넣어 무쳐주세요.

5. 양파는 길이로 채썰어주시고 실파는 5센티 길이로 썰어주세요. 미나리는 잎을 떼어 다듬어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6. 지진 두부의 두 장 사이에 양념한 다진 고기를 넣어 데친 미나리로 가운데를 한번씩 묶어주세요.

7. 다른 채소와 고기,두부를 전골 냄비에 돌려 담아 잣을 고루 뿌려주세요.

8. 뜨거운물 2컵에 진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붓고 끓여 두부등 재료과 익으면 달걀을 깨어 반숙으로 익혀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두부선 레시피

재료 : 두부 1모,닭고기 100그램,석이 3장,달걀 1개,잣 1작은술,실고추 조금

(가) 양념장 : 소금 2작은술,설탕 1작은술,다진파 1작은술,다진마늘 1/2큰술,참기름 1작은술,깨소금 1작은술,후룻가루 조금

(나) 양념장 : 진간장 2큰술,물 1큰술,식초 1큰술,잣가루 1/2작은술,겨자즙  2큰술

 

1. 닭고기는 살만 발라 곱게 다져주세요.

2. 두부를 행주에 싸서 무거운 것으로 눌러 물기를 빼주시고 으깨어 체어 내려 곱게 쳐주세요.

3. 석이는 불려 비벼 깨끗이 손질해 채썰어주세요.

4. 실고추는 3센티 길이로 끊어 놓으시고, 잣은 고깔을 떼고 길이로 반을 갈라 비늘 잣을 만들어주세요.

5.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쳐 채썰어주세요.

6. 두부와 고기를 섞어 (가)의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시고, 젖은 행주를 펴서 양념한 두부를 1센티 두께로 고르게 펴내어 네모난 반대기를 만들어 위에 석이와 지단,실고추,비늘잣을 고루 얹고 위에도 젖은 행주를 덮어 살짝 눌러주세요.

7. 찜통에 10분정도 쪄서 한김 식혀 네모지게 썰어 (나)의 초장과 갠 겨자를 곁들여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두부조림

재료 : 두부 1모,소금약간,식용유 2큰술,실고추 조금

(가) 양념장 : 진간장 3큰술,물 1/2컵,설탕 1큰술,마늘 2쪽,파 1뿌리,통깨 1/2큰술,후춧가루 조금

 

1. 두부는 한입에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썰어 소금을 조금 뿌려 마른 헹주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없애주세요.

2. 후라이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르고 두부의 양면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3. 파,마늘을 채썰어 (가)의 나머지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4. 냄비에 두부를 깔고 위에 (가)의 양념장을 끼얹고 실고추를 얹어주세요.

    다시 두부를 위에 한번 더 깔아주고 남아있는 앙념장을 끼얹어 불에 올려주세요.

5. 장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조려주세요.

    가끔 장물을 떠 위에까지 간이 고루 배게 한 후, 맛있데 되면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두부 보관법 ]

두부는 작은것을 사면 모자라고, 큰것을 사면 늘 남게 되는데요. 이렇게 남은 것은 다 들어갈수 있는 용기에 물을 조금 담고 소금을 조금 풀어 녹여주세요. 그런 후 두부를 흐르는 물에 씻어 소금을 푼 용기에 담아 두부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이렇게 먹으면 오래도록 먹을수 있어요. 저도 티비에서 본건데 이렇게 하니 오래두고 먹을수 있더라구요. 물에다 소금을 넣어 주는건 미생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거라고해요. 그리고 2~3일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시면 더 신선하게 드실수 있으세요. 하지만, 유통기한을 넘기기 전에 맛있게 드시는게 중요하답니다~~

 

 

[ 두부효능 ]

1. 소화에 좋다.

올리고당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화가 잘되게 해주고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해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소화에 좋다고해요.

 

 

 

2. 두부효능 해열에 좋다.

예로부터 청열의 약재로 사용되었다고해요. 성질이 찬 음식이라서 열을 내리거나 염증을 완화 시켜 준다고해요.

 

3. 뇌에 좋다.

레시틴과 필수지방산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들은 두뇌 발달에 좋고 뇌혈관 건강에 좋다고해요.

 

4. 뼈에 좋다.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아, 나이드신 분들이나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 좋다고해요.

 

5. 불면증 개선에 좋다.

트립토판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불면증 개선에 좋다고해요.

 

6.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요.

두부 1모의 칼로리는 264kcal라고해요. 그래서 칼로리가 낮고 영양분이 많으며, 고단백 식품이라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해요.

 

7. 혈관에 좋다고해요.

리놀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필수지방산으로 혈중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서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예방에 좋다고해요.

 

8. 당뇨에 좋다고해요.

혈당지수가 낮은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데요. 그래서 혈당 증가를 완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당뇨에 좋다고해요.

 

 

 

9. 두부효능 위장에 좋다고해요.

장염이나 설사등에 좋은데요. 본초강목에서는 속을 편하게 해주고 대장을 편하게 해주어 위장에 좋다고해요.

 

10. 피부에 좋다고해요.

단백질과 이소플라본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피부에 좋아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다고해요.

 

 

[ 부작용 ]

두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속이 냉한 분들이나 몸이 찬분들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그리고 통풍에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있으신분들은 않드시는게 좋다고해요. 그리고 콩류 알르레기가 있으신분들은 드시지 않드시게 좋으니 주의하셔서 드시면 되세요~~

 

이렇게 두부의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두부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요리를 해서 먹어도 정말 맛있는것 같아요. 고단백질인 식품이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매년 봄에면 나물들이 생각나실거예요. 나물을 고소하게 무쳐 먹으면 없던 입맛도 다시 살아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방풍나물(갯기름나물) 효능과 무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방풍나물은(갯기름나물)은 풍을 예방한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해요. 예전엔 주로 약용으로 사용했다는데요. 지금은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살린 식재료로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고해요. 바닷가 모래에서 잘 자라는 식물인데요. 원방풍과 갯방풍,식방풍의 3가지 품종으로 나뉘고 식방풍은 발한과 해열,진통의 효능이 있다고해요. 방풍나물의 어린순은 식감이 좋고 향긋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주로 나물로 먹는다고해요. 4월에 나는 어린순을 채취해 식용하는 것이 가장 맛이 있다고해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생선과 조개등 해산물과 먹으면 궁합이 좋다고해요. 방풍나물 잎은 3회 우상복엽으로 어긋낫고 열편은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굳으며 많은 근생엽이 한군데에 총생한다고해요. 꽃은 백색으로 7~8월에 핀다고해요.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고 약성은 온화하고 돈이 없고 맛은 맵고 달다고해요. 감기로 전신에 통증이 있고 특히 관절과 근육에 동통이 심할때 사용하면 열을 내려주고 땀을 나게 하고 통증을 가라앉힌다고해요.

 

방풍나물

 

[ 방풍나물 ]

방풍나물(갯기름나물)은 건조한 모래흙으로 된 풀밭에서 자라는데요. 높이는 약 1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고해요. 종자에서 싹이 난 지 3년만에 꽃이 피고 진다고해요. 뿌리에서 많은 잎이 나오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지며 밑부분은 잎집으로 되고 3회 깃꼴로 갈라진다고해요.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약간 딱딱하다고해요.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복산형꽃차례로 달린다고해요. 작은총포는 바소꼴이고 5~6개라고해요. 씨방은 하위이며 열매는 분열과로 납작하며 넓은 타원 모영이고 어릴땐 돌기가 있다고해요. 중국 북동부와 화베이,내몽골 원산이고 약료작물로 재배한다고해요.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이나 개름나물,갯방풍으로 쓰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중국과 우수리강,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고해요. 별명으로 관방풍이나 동방풍이라고 하는데요. 기록에 따르면 중국에서 방풍의 정품으로 주로 이용되는 품목이라고해요. 이외에도 수방풍과 운방풍이 있고 죽엽방풍과 천방충이 있다고해요. 수방풍은 기원이 관악암방풍이고 운방풍은 송엽서풍근이라고해요. 죽엽방풍은 죽엽서풍근이며 천방풍은 죽절전호라고해요. 

 

뿌리로 가늘고 긴 원뿔 모양이고 아래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진다고해요. 길이는 15~20mm이고 지름은 0.7~0.5mm라고해요. 바깥 면은 연한 갈색을 띠고 세로주름이 많다고해요. 가는 뿌리자국도 있는데요. 머리부분에 남아 있는 엽기는 빗자루 모양이며 엽기를 제거한 것이 뿌리의 머리 부분에 고리무늬가 밀집해 지렁이의 머리부분처럼 보인다고해요. 몸체는 가벼우며 질은 부드러워 자르기 쉽다고해요. 자른면은 피부가 연한 갈색이며 여러개의 벌어진 틈이 있고 목부는 연한 노란색이며 전체적으로 동그란 눈망울처럼 보인다고해요. 특유한 냄새가 있으며 맛은 약간 달다고해요.

 

[ 왜방풍 ]

우리나라의 강원도 이북과 중국,일본,몽골,인도,러시아에서 자라고 근생엽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삼각형으로 2~3회 2출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달걀모양으로 길이 1~2.5cm이고 폭은 8~20mm라고해요. 점첨투에 쐐기모양이고 앞면과 뒷면엔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며 깊은 톱니가 있거나 3개로 갈라지고 엽병은 10~20cm로 밑은 엽초로 되어 줄기를 싼다고해요. 윗부분의 잎은 엽병이 없다고해요. 큰 우상모양꽃차례는 정생이나 액생하는 긴 화경끝에서 1~3개가 발달하고 산경은 8~12개로서 길이 2~3cm이고 소산화서에 10여개의 꽃이 달리고 소산경은 길이 5~8mm이고 폭은 1.5~2mm로 단면은 오각형이고 능선이 가늘고 유관이 없다고해요. 꽃은 8월에 백색으로 피고 총포조각과 소총포가 없고 암술대는 길이 1mm 정도로서 밑부분이 둥글다고해요. 열매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3~3.5mm이며 분과의 단면은 오각형이고 능선이 가늘며 유관이 없다고해요. 높이는 30~70cm이고 가는 기는줄기가 뻗고 마디가 흔히 굵어지고 원줄기는 곧게서고 속이 비어 있다고해요. 땅속줄기는 짧게 옆으로 자라며 기는줄기가 뻗어 번식해 군집을 이룬다고해요. 산골짜기 개울이나 습지에서 자라고 어린순을 나물로 하고 전초를 소의 발정촉진제로 쓰기 하며, 줄기와 잎으로 풍습판통위를 찜질해 현훈증에 수전액을 내용한다고해요.

 

[ 갯방풍 ]

부드러운 잎을 데쳐 무치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요. 저는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게 더 맛있어요. 봄부터 여름까지 새 잎을 먹을수 있는데요. 무치거나 쌈으로 먹어도 향긋하고 튀김을 해도 맛있고, 뿌리는 해열제나 진통제로 쓴다고해요. 갯방풍은 한국 해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인데요.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모래땅이나 행안가 절벽에 붙어 살아간다고해요. 키는 5~20cm이며 잎의 길이가 10~20cm라고해요. 뿌리에서 발달한 잎은 땅에 올라와서 삼각형으로 퍼지며 작은 잎은 길이가 2~5cm이고 폭은 1~3cm로 3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고해요. 뿌리는 황색으로 굵게 땅속에 수직으로 뻗어 있고 빈방풍이라 부른다고해요. 꽃은 흰색으로 작은 줄기의 길이는 약 4~6cm,20~40개의 꽃이 뭉쳐 빽빽이 달린다고해요. 열매는 9~10월경에 긴 털로 덮여 있고 길이는 약 0.1cm로 둥글게 달린다고해요. 뿌리는 약용으로 잎자루는 식용으로 쓰인다고해요. 일반가정에선 잘 키울수 없는 식물로 해변에 위치한 곳에서 키울땐 모래가 많은 곳에 심거나 바위틈에 심는다고해요.

 

[ 갯기름나물 ]

남부지역 바닷가의 토양이 잘 발달한 곳에서 주로 분포하지만 바위해안의 바위틈에서 자란다고해요. 문헌에 따르면 동해와 서해안 해안사구에서도 분포한다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잎은 두껍고 3개로 갈라지며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고 잎과 뿌리엔 향기가 있다고해요. 잎의 키는 10cm 내외로 작으며 꽃줄기는 10센티 이상의 크기를 보인다고해요. 가을부터 흰색의 꽃이 피고 꽃이 진 후엔 꽃줄기가 고사한 채로 남아 있다고해요. 일본전보라고도 하는데요. 바닷가나 냇가에서 자란다고해요. 줄기는 단단하며 곧게 서고 높이는 60~100센티이고 줄기 끝부분에 있는 털은 짧고 뿌리는 굵다고해요. 잎은 회색 빛이 도는 녹색인데요.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고 2~3회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라고해요. 작은잎은 대개 3개로 갈라지며 톱니가 있고 뒷면은 뽀얗고 잎자루는 밑에 잎집이 있고 다소 줄기를 싼다고해요. 윗부분의 잎은 퇴화하고 잎집이 자라지 않는다고해요.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복산형꽃차례이고 줄기 끝에 약 20~30개의 꽃이 달린다고해요. 총포는 없으며 작은총포는 5~10개로 삼각형이나 바소꼴이라고해요. 화관은 작으며 꽃은 5개이고 안으로 굽는다고해요. 수술이 5개이고 씨방은 1개로 하위이구요. 열매는 타원형이며 잔털이 있고 9월에 익는다고해요. 어린 잎은 식용이고 제주도나 전라북도,전나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 등지에서 분포한다고해요. 줄기는 위로 곧게 자라고 가지를 많이 치는데 줄기는 굵고 단단하다고해요. 잎은 어긋나서 나고 세 갈래로 깊게 갈라진다고해요. 그리고 갈라진 잎은 또 다시 세 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엔 자잘한 톱니가 나 있다고해요. 6~8월경 흰색 꽃이 피는데 꽃대가 여러갈래로 뻗어 올라와 그 끝에 20~30송이의 꽃이 핀다고해요. 열매는 9월경에 맺고 타원형이고 잔털이 있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바지락방풍나물현미죽 

재료: 방풍나물 150g,발아현미 1컵,오분도미 1컵,녹두 1컵, 바지락 600g,ekdrms 1/4개,표고버섯 2개,부추 50g,다진 마늘 1큰술,참기름 3큰술,참깨 갈은 것 4큰술,소금 약간,굵은 소금 3큰술,물 12컵,쌀뜨물 2컵

 

1. 발아현미와 오분도미,녹두를 5시간이상 충분히 불려주고 채로 건져 쌀뜨물은 버리지 말고 두세요.

2. 바지락은 밑이 넓은 그릇에 잠길 정도의 물을 붓어주고 소금 2큰술을 넣어 검은봉지로 10분정도 해감해주세요.

3. 해감이 다 된 바지락을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 냄비에 물 12컵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그렇게 끓어 바지락 입이 벌러지면 바지락만 건져 살만 발라내고 육수는 다시 쓸거니 버리지 말고 따로 놔두세요.

4. 물을 끓여 물이 끓이 끓으면 소금 1는술을 넣고 방풍나물을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후 풀기를 쪽 짜주세요.

5. 꼭 찬 방풍나물을 송송 썰어주고,당근과 표고버섯은 아주 작게 썰어주고 부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6. 압력밥솥에 참기름을 둘러주고 불린 쌀을 볶다가 육수 10컵과 쌀뜨물 1컵을 넣고 밥을 지어주세요. 압력밥솥에 하면 힘들게 젓지 않고 빨리 끓일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7. 이렇게 밥을 짓고나서 표고버섯과 당근,방풍나물과 다진마늘,바지락 육수 2컵과 쌀뜨물 1컵을 넣어 다시 한번 끓여주세요. 

8. 다 되었으면 뜸을 들인 죽에 부추와 갈은 참깨과 바지락 살을 죽위에 올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이때 간이 너무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하시면 되세요~~

 

● 강릉방풍나물죽

강원도 지방의 사찰음식으로 겨울에 김치가 맛있게 익었을 무렵에 새순을 뜯어 죽을 쑨다고해요. 먼저 쌀을 씻어 물에 2시간 이상 불려 건져주세요. 방물나물의 어린새순을 따서 깨끗이 씻어 주시고 냄비에 불린 쌀과 물을 물을 넣고 끓이다가 쌀알이 반 정도 익으면 방풍 잎을 넣고 한소끔 끓여 뜸을 푹 들여 그릇에 담아 간장이나 소금을 곁들여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고르는법 ]

잎이 신선하고 줄기가 길지 않고 향기가 좋은 것을 고르면 된다고해요. 잎의 색은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해요. 너무 자란 것은 맛이 없고 억새다고해요.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굵은 줄기는 먹기에 질기기때문에 떼어내주세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말려 묵은 나물로 만들거나 말려 가루를 내 반죽등으로 사용할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설탕에 절여 효소를 만들면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다고해요.

 

[ 보관법 ]

물에 적신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감싸주세요. 비닐 팩에 숨을 불어 넣어 밀봉하면 수분의 손실을 막고 오래 싱싱하게 보관할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사용하고 남은것은 냉장보관 해주시고, 삶아 물기를 꼭 짜서 냉동 보관해도 오래 보관할수 있다고해요.

 

[ 방풍나물무침 ]

데친 방풍잎을 된장과 설탕,고춧가루,국간장,다진 마늘,들기름,물을 넣어 무쳐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그리고 초고추장을 넣어 무쳐도 새콤달콤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 방풍나물 효능 ]

1. 방풍나물효능 통증완화에 좋다고해요.

근육통이나 두통,신경통 등에 좋다고해요.

 

 

2. 갯기름나물효능 면역력에 좋다고해요.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해요.

 

3. 소화건강에 좋다고해요.

소화불량과 복부 팽만감 완화에 좋아 소화기간을 단축해 영양소의 흡수를 개선해 전반적인 소화건강 촉진하는데 좋다고해요.

 

4. 호흡기에 좋다고해요.

쿠마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호흡기의 콧속과 목에 얇은 점막을 생성시켜주어 외부로 들어올수 있는 각종 유해물질들을 걸러주는효과를 주어 가래와 노폐물과 염증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비염과 호흡기 질환개선에 좋다고해요.

 

5. 장건강에 좋다고해요.

엽록소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변비나 장 건강에 좋다고해요.

 

6. 중풍 예방에 좋다고해요.

쿠마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피의 응고를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루틴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탄력있게 해주어 중풍의 예방에도 좋다고해요.

 

7. 피부질환에 좋다고해요.

습진이나 피부질환이 있을때 즙을 내어 환부에 발라주면 가려움증을 없애주고 빠르게 가라 앉혀 준다고해요.

 

8. 감기예방에 좋다고해요.

항산화작용과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진 헤스페리딘 성분이 들어 있어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 목감기와 코감기 염증질환개선에 좋다고해요.

 

9. 신장건강에 좋다고해요.

소변의 형성과 배설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어 몸안의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신장건강을 도와 준다고해요.

 

10. 뼈건강에 좋다고해요.

칼륨과 마그네슘과 칼슘등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관절과 뼈의 구성성분인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 연골과 뼈를 더욱 튼튼하게 해주고 나이드신 분들과 어린아이들에게 좋다고해요.

 

11. 다이어트에 좋다고해요.

프테키신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성분은 지방세포에 작용해 중성지방의 합성을 억제해 주어 체중조절을 해주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해요.

 

12. 눈건강에 좋다고해요.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망막을 건강하게 해주고 노안을 예방하고 야맹증에 좋다고해요.

 

13. 암예방에 좋다고해요.

쿠마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액 응고를 억제해 주어 혈액속에 암세포가 혈관벽에 붙어 성장하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고해요. 혈액 안에 자리잡지 못하게 만들어 암의 전의와 발생을 낮춰준다고해요.

 

14. 갯기름나물효능 간 건강에 좋다고해요.

간을 해독하고 정화하는데 좋으며 항산화 물질과 간 기능을 지원하는 영양소가 들어 있어 간 건강을 유지하고 간에 부담을 덜어 준다고해요.

 

 

15. 방풍나물효능 혈당관리에 좋다고해요.

혈당 관리에 유용하고 급격한 혈당 변화를 줄이고 건강한 혈당을 유지하는데 좋다고해요.

 

16. 마음을 안정시켜주는데 좋다고해요.

신경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나물을 먹게 되면 예민해진 신경을 온화시켜주고 마음 안정에 좋다고해요.

 

[ 부작용 ]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데요. 그래서 살짝 데쳐 섭취 하시는데 좋다고해요. 그리고 너무 많이 드시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할수 있으며, 또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손발이 차거나 위장이나 비장이 약한 분들도 너무 많이 드시는게 좋지 않다고해요.

 

이렇게 방풍나물(갯기름나물) 효능과 무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 나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부드러우면서 맛있거든요^^ 그러니 맛있게 적당히 드시고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봄이 오면 생각나는 것들이 여러가지 있는데요. 그중 봄나물이 정말 많이 생각 나실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돌나물효능과 돈나물무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리 조상들은 봄철에 햇나물을 장만해 어른께 올리는 풍습이 있었다고해요. 입춘이 지나면 양지바른 곳에서 나는 봄나물을 식탁에 올릴수 있는데 흔히 봄철의 미각이라 냉이나 씀바귀,달래,소루쟁이 등 이른 봄에 산이나 들에서 나는 채소를 말한다고해요. 요즘엔 비닐하우스 등에서 연중 나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봄나물이란 말이 의미가 없어지는것 같아 아쉽다 하는데요.

 

돌나물

 

봄철이 가까워 오면 잆맛을 돋워 줄 새롭고 산뜻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우리 몸의 생리적 기능 조절엔 영양소 중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좋은데 봄철의 햇나물이 제격이라고해요. 대부분의 봄나물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단백질과 칼슘,철분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나물의 어원을 살펴보면 신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동언고략엔 신라사람은 흔히 물건 이름 앞에 국호를 붙인다고해요. 국을 나라라하고 도를 나락이라 함은 나록에서 온것이며 나물이라 함은 나물에서 온것이다라고 써있으며, 나는 신라를 가리킨다.나물이란 먹을 수있는 풀이나 나무의 싹과 잎 또는 그것을 조리한 찬을 말하고 재배나물(남새),산나물,들나물 등으로 나눌수 있다고해요.

 

동국세시기엔 입춘 때 진산채라해서 경기고 산골 지방의 여섯읍에서 움파와 산갓,당귀싹,미나리싹 등의 오신반을 궁중에 진상하였으며, 민가에서도 서로 선물을 주고 받았다고해요. 산갓은 초봄에 눈이 무렵 땅 속에서 움처 나오는 풀 싹인데요. 데쳐 초장에 무치면 매우면서도 맛있으며, 당귀싹은 움에서 키운 것으로 깨끗하기가 은동곳 같아 꿀을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하였다고해요. 이런 풍습은 중극에서 들어온 것이라고해요.

 

돗나물은 생치나 김,볶음 등으로 제철에 많이 먹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수 있다고해요. 칼슘이 특히 많이 들어 있는 우수한 식품인데요. 봄철에 물김치를 담궈 먹게되면 시원함이 일품이고 연중 겉절이 무침이나 돌나물 김치를 담궈 먹을수 있다고해요. 자라는 곳은 산이며, 줄기는 옆으로 뻗고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고해요.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5cm 정도인데요.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형이나 바소꼴이라고해요. 잎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한데요.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피고 취산꽃차례를 줄기 끝에 이루며 지름 6~10mm라고해요. 5개의 꽃잎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보다 길다고해요.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요. 타원상 바소꼴로 끝이 뭉뚝하다고해요. 수술은 10개이고 꽃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라고해요. 열매는 골돌과이고 5개의 심피가 있다고해요. 줄기를 잘라 땅에 꽂아 두면 잘 자라고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는데 향미가 있다고해요. 연한순은 나물로 하고 우리나라 전역과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고해요.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데요. 다년생 다육실물로 돌에 살면서 번진다고해서 돌나물이란 이름이 불려졌다고해요. 돈나물이라고도 하고 수근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땅에 붙어 자라고 번식력이 왕성하다고해요. 약간 습한 곳에 무성하게 자라고 잎의 마디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옆으로 뻗는다고해요. 잎은 3개씩 돌려나고 긴 타원형이나 피침형이고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핀다고해요. 옛부터 새움을 따서 김치를 만드는데 쓰여온 산나물이라고해요. 섬유질이 적으며 비타민C와 인산이 만이 들어 있고 새콤한 신맛도 있어서 식욕을 촉진하는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해요.

 

원산지는 우리나라이며 전국 각지에서 난다고해요. 다년초로 잎은 세개씩 윤생하고 엽병이 없고 긴 타원형이나 도피침형인데요. 윗부분이 다소 넓어졌다가 좁아져 둔하게 끝나고 밑부분은 좁아져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길이 1.5에서 2센티이고 폭은 3에서 6미리로서 가장 자리가 밋밋하고 황록색이라고해요.꽃은 5에서 6월에 피고 지름은 6에서 10미리로 5수이고 높이는 15센티정도의 황경이 곧추 자라 그 끝에 많은 황색꽃이 취산화서로 달린다고해요. 꽃받침잎은 타원상 침형이고 둔두로서 꽃받침보다 길고 황색이며 수술은 10개라고해요. 골돌은 비스듬히 벌어지고 길이는 15센티 가량인데요. 줄기는 땅 위로 뻗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지면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지면으로 뻗은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고해요.

 

몸속에 물기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가뭄에 견디는 힘이 매우 강하다고해요. 비교적 뜨거운 햇빛에도 잘 견디어 점질양토로 물빠짐이 좋은 곳이면 거친 땅이나 메마른 땅 어느 곳에서도 잘 자란다고해요. 반면 물이 고이는 땅은 싫어하기 때문에 물빠짐이 좋고 다소 건조한 곳이 좋다고해요. 한여름엔 해가림을 20~30% 정도로 해도 잘 자라고 기후는 가리지 않는다고해요. 종자가 잘 생기지 않는다고해요. 번식은 주로 줄기나누기나 삽목을 하고 종묘량은 300평당 200~300kg의 포기 줄기가 소요된다고해요. 번식은 생육기의 어느때나 가능한데요. 주로 봄에서부터 여름철에 새싹이나 줄기를 채취해서 삽목하거나 바로 정식하면 된다고해요. 가을 늦게 번식할 경우엔 뿌리내림이 불량하다고해요. 정식방법은 채취한 돗나물을 2~3cm로 절단해 두둑넓이 910cm, 넓이 20cm로 화단을 만들어 놓고 두둑에 흩어 뿌린다고해요. 줄기가 보일 정도로 얕게 복토한 다음 약간 다지고 물을 주어 줄기와 흙이 밀착되도록 하는데요. 이렇게 10일 후에 뿌리가 내리고 새싹이 돋는다고해요. 복토할 경우엔 흙을 많이 넣어 줄기가 완전히 묻혀 버리면 부패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복토에 주의하고 복토시 모래로 덮어 주는 것이 깨끗하다고해요.

 

봄부터 너무 과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고 화분에 심을 때는 마사토에 심고 약간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모를 이식한 당년엔 포기사이를 10~20cm로 하지만 당년에 전 화단에 밀생하고 2년차가 되면 전포장에 과밀생하고 포기속에서 부패할 염려가 있다고해요. 이때 밀생된 부분을 과감하게 솎아주는 것이 좋다고해요. 정식한 당년엔 장마 전후에 1회 정도 제초작업을 해야하지만 2년차부터는 전 포장에 돌나물이 확산되면 잡초의 발생이 억제된다고해요. 돈나물은 가을철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게 되면, 줄기가 얼고 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시기엔 잘 썩은 완숙퇴비를 돌나물 화단에 뿌려 피복하고 그 위에 짚으로 보호해 주어야 된다고해요. 내건성이 강해 화분재배에서도 적응성이 높지만, 너무 음지거나 습한 곳에서는 도장하거나 부패하기 쉽다고해요. 돗나물은 일반적으로 베란다의 양지쪽에 놓고 약간 건조하게 물관리를 하면 잘 자란다고해요. 겨울철엔 고사하거나 지저분하게 되는데 지상부에 있는 것을 깨끗하게 거두어내고 나면 휴면타파가 되는 동시에 새싹이 탐스럽게 올라온다고해요.

 

거름을 밑거름 위주로 하면 완숙퇴비와 유기질비료 위주로 시용하는데요. 밑거름은 정식 7일 전에 화단에 시용 후 경운 로타리를 해서 흙과 잘 혼합되도록 한 다음 두둑을 만든다고해요. 질소가 지나치게 많은 경우 웃 자라라서 오히려 썩음병 증세를 보이고 특히 요소와 염화가리 등이 몸에 직접 닿으면 즉시 피해를 입기도 한다고해요. 화분 재배시엔 마사토에 부엽이나 약간 섞어서 초장이 도장되지 않고 짧게 크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병해충이 심하지 않는 편이라고해요. 하지만 여름철 달팽이의 피해가 있을땐 석회분말을 살포하고 방제할수 있고 과번무시 연부패병이 발생되면 솎음작업을 실시하고 농약살포의 필요성은 없다고해요. 진딧물 발생시 살충제를 살포한다고해요.

 

돗나물은 타박상이나 볼거리에 생잎을 그대로 6g정도 찧어 붙이면 곪는 것을 막을수 있고 이미 곪았을때에도 사용가능하다고해요. 식욕증진,해독,담 결린 데엔 물기를 뺀 것을 2~3배 가량의 독한 술과 함께 3~4개월간 저장한 돌나물술이 좋다고해요. 돗나물은 잎에 많은 물기를 지고 있어 나물이나 국거리보다는 담백한 풍미와 씹히는 느낌의 기분 좋음 때문에 김치를 담가 먹거나 주스를 해마시는 것이 좋다고해요. 습기가 약간 있는 곳의 지피녹화용 소재로 식재할수 있고 초물분재로 이용하여도 좋다고해요. 생으로 무침이나 물김치로 만들어 식용할수 있다고해요. 샐러드 등에 넣어도 모양과 풍미가 좋다고해요. 전초를 석지갑이라 하는데 청열과 소종,해독의 효능이 있다고해요. 번식력이 좋으며 강건한 식물체이고 특별한 보호방안은 필요하지 않지만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자생지외 보존을 한다고해요.

 

[ 피를 맑게 하는 돌(돈,돗)나물 ]

돌나물은 돈나물,돗나물 또는 석상채라고 하고 유사한 것으로 기린초라고해요. 몸에 수분이 많아 가뭄이나 뜨거운 햇볕에도 잘 견디고 들이나 언덕이나 산기슭의 돌틈에서 많이 나는데요. 옆으로 뻗은 줄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고해요. 돈나물은 특유의 향기가 있어 연한 것은 날로 무쳐 먹거나 국물을 넉넉히 넣어 물김치를 담그기도 한다고해요. 칼슘이 특히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이 고루 들어 있다고해요. 피를 맑게 하고 대하증에 효과가 있고 줄기에서 나오는 즙은 화상을 입었거나 벌레에 물렸을때 약재로 쓰인다고해요.

 

돈나물을 하려면 줄기에 붙은 잎을 떼어 다듬는데 손이 많이 간다고해요. 고추장과 식초를 넣어 무친 것이 맛있는데요. 무칠때엔 데치지 말고 날것을 그릇에 담고 양념을 넣어 키질하듯이 그릇째 까불어서 간이 고루 가도록 해야 한다고해요. 손으로 주물러 무치면 풋내가 나고 무쳐서 오래 두면 숨이 죽어 볼품이 없다고해요. 돈나물로 담근 물김치는 향이 좋은데요. 약간 덜 익었을때 먹는 것이 좋다고해요. 무를 나박나박 썰거나 채썰어 넣고 담가도 맛있다고해요.

 

[ 손질법 ]

즙으로 드실때는 식용할수 있는 잎부분이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조심스럽게 씻어 절구에 찧거나 녹즙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돌나물은 쉽게 짓물러지기 때문에 씻어 오래 방치해 두지 말하야하고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는데 향미가 있어 연한순은 나물로 먹으면 된다고해요. 

 

[ 돌나물 요리 ]

● 돌나물물김치

미나리와 당근,생강,마늘로 양념해 고춧가루로 만든 국물을 부어 담근 김치인데요. 담근 후 시원하게 해서 바로 먹으면 씹는 맛과 향이 살아 있어서 봄철에 입맛을 돋워주는 계절김치라고해요. 파랗고 싱싱한 돗나물은 연한 순이 상하지 않게해서 다음어 씻어주고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고해요. 당근은 둥근썰기해주시고 무는 나박썰기를 하고 마늘과 생각은 채썰어주세요. 미나리는 4cm 길이로 잘라서 소금물에 헹군다고해요. 베 보자기에 고춧가루와 매운 고춧가루,소금을 넣어 물에 담가 주물러 붉은 국물을 낸다고해요. 소금 간은 약간 짭짤하게 해주고 붉은 김칫국물에 미리 준비해 둔 돌나물과 미나리,당근,무,마늘,생강을 넣어 고루 섞으면 완성된다고해요. 돌나물엔 칼슘,비타민C와 인산이 많이 들어 있다는데요. 입맛을 돋워줄뿐 아니라 전염성 간염에 좋고 해열과 해독 작용을 한다고해요. 

 

● 돌나물잡채

4인분기준으로 재료 : 돌나물 100g과 청포묵130g,당근20g,마른 표고버섯 2장과 달걀 1개,참기름 1작은술,소금 1/2작은 술,식용유 조금 / 부재료 : 고추장 1큰술,간장 1/2큰술,설탕 1/2큰술/식초 1큰술,맛술 1작은술,다진마늘 1작은술 / 양념장 : 고추장 1큰술,간장 1/2큰술,설탕 1/2큰술,식초 1큰술,맛술 1작은술,다진 마늘 1작은술

 

1. 돈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크기가 큰 것은 작게 잘라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2. 청포묵은 0.5cm 두께로 잘라주시고 4x1cm 길이로 잘라주세요.

3. 당근은 4cm로 잘라주시고 0.2cm 두께로 채를 썰어주세요.

4. 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0.2cm 두께로 채를 썰어주세요.

5.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로 나눠 지단을 부쳐 당근과 같은 크기로 채를 썰어주세요.

6. 끓는 물에 청포묵을 넣어 묵이 투명해질때까지 데친 다음 참기름 1작은술과 소금 1/2작은술을 넣어 무쳐 놓아주세요.

7.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채썬 당근과 표고버섯을 소금을 약간 넣고 각각 볶는다고해요.

8. 양념장을 만든 후 큰 볼에 돌나물과 청포묵,표고버섯,당근,달걀지단을 넣어 양념장에 버무린다고해요.

 

● 돌나물딸기요거트샐러드

재료 돗나물 100g과 딸기 4개,요거트 딸기 드레싱 딸기 10개와 유기농 그릭요거트 5큰술과 매실청 2큰술

 

1. 딸기,매실청 2큰술을 섞어 믹서로 갈아주고 그릭 요거트를 섞어 주세요.

2. 돌나물은 억센 줄기가 있으면 잘라내 손질해주고 씻는 도중 으깨고 풋내가 나기 때문에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주고 접시 가운데에 담아주세요.

3. 딸기는 반으로 갈라 돗나물 주변에 보기 좋게 담아주고 딸기 요거트 드레싱을 돈나물 위에 듬뿍 뿌려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해파리돌나물냉채

재료 : 해파리 200g,돌나물 100g / 게맛살 1줄,배 1/4개,홍고추 1개,소금조금 설탕 1작은술,발효겨자,1과2/1큰술,레몬즙 1작은술,흑설탕 1작은술,식초 1큰술,후춧가루조금,소금 2/1작은술,물 2큰술 / 겨자소스 : 겨자 1과2/1큰술,레몬즙 1작은술,흑설탕 1작은술,식초 1큰술,꿀 1큰술,후춧가루,소금 2/1작은술,물 2큰술

 

1. 해파리는 찬물에 1시간 이상 담가 소금기를 빼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물이 팔팔 끓으면 씻어 놓은 해파리채를 부어 꼬들거리게 해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다음 냉장고에 잠시 두세요.

3. 게맛살은 4cm 길이로 토막 내어 잘게 찢어주세요. 홍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4cm 길이로 곱게 채 썰어 찬물에 담구어 싱싱하게 해서 건져 물기를 닦아주세요.

4. 배는 껍질을 벗겨 게맛살 길이로 곱게 채 썰어 설탕을 솔솔 뿌려 갈변을 막아주세요.

5. 발효 겨자 새콤소스를 분량의 재료대로 섞어 만들어주세요.

6. 접시에 차게 해 두었던 해파리채와 게맛살,배,돌나물,홍고추를 섞어 담고 먹기 직전에 겨자 새콤소스를 뿌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쇠고기구이와 돌나물유자청샐러드

재료 : 쇠고기(구이용으로) 170g,갈릭솔트 조금,돌나물 100g,산딸기 또는 블루베리 10개,유기농 발사믹크림 조금,유자청 드레싱 유자청 4큰술, 올리브유 2큰술,소금 조금

 

1. 유자청 드레싱을 분량대로 만들어 섞어주세요.

2. 돌나물과 산딸기는 씻어 물기를 빼고 돌나물은 샐러드 접시를 채워 담아주고 돗나물 위에 유자청 드레싱을 뿌려주세요.

3. 달궈진 팬에 쇠고기를 구우면서 갈릭솔트를 살짝 뿌려주세요.

4. 고기가 앞뒤로 적당히 노릇하게 구워지면 꺼내 돈나물이 담긴 접시 위에 올려주세요.

5. 고기 위에 돌나물을 얹어 그위에 산딸기를 올리고 유자청 드레싱과 발사믹크림을 뿌려 맛있게 드세요.

 

● 돌나물술

돗나물을 넣어 담근 술로 간염과 간경화와 식욕증진과 타박상에 좋다고해요. 가양주로 분류되고 불갑초주라고도 한다고해요.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포복성 여러해 살이풀로 줄기가 덩굴모양으로 뻗어 자라고 마디마디 뿌리가 잘 번식된다고해요. 돌나물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 2~3배 가량의 독산 술을 붓고 밀봉해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저장해서 3~4개월 후부터 먹을수 있다고해요.

 

● 돌나물비빔밥과 달래양념장

재료 : 돌나물 200g,잡곡밥 4공기,김 1장 분량 / 부재료 : 달래 3줄기,간장 2큰술,물 1큰술,참기름 1/2작은술,깨소금 1작은술,레몬즙 1작은술 / 양념장 : 달래 3줄기,간장 2큰술,물 1큰술,참기름 1/2작은술,깨소금 1작은술,레몬즙 1작은술

 

1. 여러가지 잡곡을 쌀에 섞어 물에 불려주고 밥을 지어주세요.

2. 돌나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3. 김은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4. 짧게 썬 달래에 간장과 물,참기름,깨소금,레몬즙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5.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돈나물을 얹어 달래 양념장을 곁들여주세요.

 

● 돌나물무침

재료 : 식초 3큰술,설탕 1큰술,매실청 2큰술,고추장 1/2큰술,고춧가루 2큰술,진간장 3큰술,다진 마늘 1큰술,참기름 1큰술,통깨

 

1. 돌나물을 씻어 짓눌린 잎만 제거한후 물기가 제거 될수 있도록 채에 두어 물기를 빼주고 식초 한방울을 떨어뜨려 잠시 담가주세요.

2.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다진 마늘,매실청과 식초,설탕을 넣어주세요.

3. 진간장을 넣고 싱거우면 더 넣어주세요.

4.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살살 버무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돌나물 효능 ]

1. 돈나물효능 혈관건강에 좋다고해요.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항산화 성분은 혈관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시켜 주어서 혈액순환과 혈관건강증진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해요.

 

 

 

2. 돌나물효능 피로회복에 좋다고해요.

비타민C와 인산과 각족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의 산화를 막아 노화방지와 피부 미용에 좋고 새콤한 맛도 있어서 식욕 증진에 좋다고해요.

 

3. 돗나물효능 빈혈예방에 좋다.

철분과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고 몸안에 산소공급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좋다고해요. 

 

4. 돌나물효능 뼈에 좋다.

칼슘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우유의 두배나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그래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과 치아에 좋아 성장기 어린이나 나이드신 분들이게 좋다고해요.

 

5. 돈나물효능 간건강에 좋다.

사르멘토신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간염치료에 유효한 성분이라고해요. 그래서 간의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간염과 간질환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해요.

 

 

 

6. 돗나물효능 다이어트에 좋다.

100g당 11kcal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그리고 수분 함량도 수박보다 높아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해요.

 

7. 갱넌기 증상에 좋다.

이소플라본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성분을 대체해 준다고해요. 그래서 안면홍조와 우울증과 같은 갱년기 증상에 좋다고해요.

 

 

[ 부작용 ]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 허약한 사람이나 맥이 약한 사람들은 조금만 드시는게 좋다고해요. 그리고 채취시 도로변이나 강변에서 자란 것은 쑥과 같이 중금속 함유량이 많을수 있으니 주의 하시는게 좋다고해요.

 

오늘도 이렇게 돌(돈,돗)나물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초장에 새콤달콤하게 그냥 무쳐 먹어도 정말 맛있거든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맛있게 적당히 드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미역은 끓여먹고 쌈싸먹고 여러가지 음식으로 요리해서 먹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미역국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초무침도 맛있구요. 그래서 오늘은 미역효능과 보관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할게요~~

 

 

 

미역의 뿌리는 나뭇가지모양이고 줄기는 편원인데요. 그 상부는 엽상부의 중륵으로 되었고 잎은 좌우에 우상 열편을 가진다고해요. 엽상부 전체의 모양은 난원형이나 피침형이라고해요. 엽면에는 모과가 있어 육안으로는 소흑점으로 보인다고해요. 줄기의 양쪽에 주름이 촘촘히 있는데 이것은 포자를 가진 포자엽이라고해요.

 

미역

 

미역은 외해애 면한 또는 외해에 가까운 바위나 돌에 착생하고 저조선 아래에 산다고해요. 미역은 일년생 해초이고 지방에 따라 차가 있지만 대체로 가을에서 겨울 동안에 자라고 봄에서 초여름 도안에 유주자를 내어서 번식한다고해요. 유주자는 곧 발아해 현미경적인 배우체로 되어서 여름을 난다고해요. 배우체의 발아생장은 17~20도가 가장 좋으며 23도 이상의 수온에서는 휴면을 한다고해요. 가을이 되어 수온이 다시 내려 20도이하가 되면 배우체가 성숙해 유성생식의 아포체로 된다고해요. 아포체는 17도이하의 수온에서 잘 자라며 단엽의 유체로 된다고해요. 이 유체가 자라서 중륵이 생기며 우상열편이 생겨 포자체인 미역의 본체로 자란다고해요.

 

본체 줄기에 포자엽이 생겨 수온 14도이상이면 성숙해 유주자를 방출하기 시작하고 모체는 차차 유실된다고해요. 최근 유주자를 가는 실에 받아 실내 수조에서 배추에 시기를 배양해 가을에 어린 아포체 상태까지 배양한 뒤 바다에 설치한 밧줄에감아서 양식한다고해요. 양식이 성해지자 자연산 미역은 거의 쇠퇴하게 되었고 한국 전연안에 분포하고 있지만 양식은 동해남부연안과 완도를 중심으로 하는 남해안으로 가장 성행하고 있다고해요. 1987년 생산량은 29만 2259톤으로 차차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통계상 나타나고 있다고해요. 이것이 과잉생산되면 오히려 어민들이 손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생산을 억제하고 있고 수요만 증가하면 생산량은 굉장히 증가할 것이라고해요.

 

옛날에는 여러 포기를 겹쳐서 펼쳐 길이 약 2m,너비 약 15m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햇볕에 건조시켜서 보관 및 저장하였다고해요. 요즘엔 100도씨의 물에 잠시 데쳐 소금으로 주물러서 소금절임으로 해서 저장하기도 한다고해요. 소금절임은 건조미역보다 장마철에 변질하지 않아서 보장성이 높다고해요. 미역의 이용은 쇠고기와 홍합,광어 등을 넣어 끓인 국이 가장 보편적이라고해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해산을 한 산모에게 미역국을 먹이는 풍습이 있다고해요. 요리는 미역을 잘게 썰어 장과 기름을 치고 주물러 무친 미역무침과 마른 미역을 잘게 썰어 기름을 쳐서 간해 번철에 볶은 미역볶음,생미역을 손바닥 크기로 잘라서 고추장을 넣고 밥을 싸서 먹은 미역쌈,마른 미역을 반듯반듯하고 약간 잘게 썰어 끓는 기름에 튀긴 미역자반과 잘게 뜯은 생미역에다 고추장과 된장,고기,파,기름,깨소금을 쳐서 주물러 물을 약간만 붓고 끓인 미역지짐 등이 있다고해요. 그리고 물에 빤 미역을 잘게 뜯어 양념한 고기와 한데 무쳐서 볶은 것은 냉국에 넣고 초를 친 미역찬국 미역귀로 담근 미역귀김치 등의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고해요.

 

동의보감에서는 미역의 약성에 대해 성질이 차고 맛이 짜고 무독하며 속열을 버리고 혹의 결기를 다스리고 이뇨작용이 있다고 하였다고해요. 한방에서는 미역을 해채나 감곽,자채,해대 등으로 부른다고해요. 외형적으로 뿌리나 줄기,잎의 구분이 뚜렷한 엽상체 식물이라고해요. 한국 전 연안에 분포하지만 한,난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지역엔 분포하지 않는다고해요. 저조선 부근 바위에 서식하지만 남부지방은 더 깊은 곳에 북부지방에서는 더 얕은 곳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다고해요. 겨울엔 봄에 걸쳐 주로 채취되고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고해요. 봄에서 여름엔 걸쳐 번식한다고해요.

 

전복과 소라의 주요 먹이이고 주로 한국과 일본,중국 등지에서만 식용으로 이용된다고해요. 식이섬유와 칼륨과 칼슘,요오드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산후조리와 변비와 비만 예방,철분,칼슘 보충에 탁월해 일찍부터 애용되어 있다고해요. 고려시대부터 이미 중국에 수출했다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고려도경에서는 미역은 귀천이 없이 널리 즐겨 먹고 있고 그 맛이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오랫동안 그저 먹을만 하다라고 나와 있고 고려사에는 고려 11대 문종 12년에 곽전을 하사하였다고 기록하였다고해요. 고려 26대 충선왕 재위 중에 미역을 원나라 황태후에 바쳤다는 기록도 있다고해요. 민간에서는 산후선약이라 하고 산모가 출산한 후에 바로 미역국을 먹이는데 이를 첫국밥이라하고 이때 사용하는 미역은 해산미역이라 하고 넓고 긴 것을 고르고 값을 깎지 않고 사오는 풍습이 있다고해요. 동의보감에선 해채는 성질이 자고 맛이 짜고 독이 없으며,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해요. 최근엔 양식기술의 발달로 가공품으로 많이 이용과 수출되고 있고 국이나 냉국 혹은 무침과 볶음,쌈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용한다고해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방되고 있다라고해요.

 

미역은 칼로리는 극히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일반 채소보다 영양소 함유량이 우수해 바다의 채소로 불린다고해요. 미역은 산모나 여성에게 좋다고해요. 요오드 성분이 많아 출산 시 산모의 잃어버린 혈액을 보충해 주고 여성이 생리할때 부족해진 철분을 보완하기도 한다고해요. 포유류인 고래의 경우도 새끼를 낳은 뒤에 미역을 뜯어먹는다고해요. 일반적으로 3월에 수확하고 갓 딴 미역을 데쳐 식히면 그 초록색을 그대로 보존하는 동시에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 더 오래 보관할수 있게 된다고해요. 일본에서는 수확철이 되면 신선한 미역을 파는데요. 상점이나 시장에 가면 소금으로 덮인 울퉁불퉁한 미역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광경을 흔히 볼수 있다고해요. 말린 미역은 여러 나라에서 널리 구할수 있으며 말리면 잿빛이 도는 녹색이 되지만 찬물에 담가 놓으면 마치 마술처럼 그 생생한 초록색이 되살아난다고해요, 미역의 종류에는 기장미역과 완도미역,진도 돌미역 등이 있는데요. 기장미역과 진도 돌미역은 오래 끓일수록 뽀얀 색과 맛이 우러나고 완도 미역은 두께가 얇아 쉽게 풀어지고 끓이면 가라앉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완도 미역이 한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미역의 종류에 따라 미역국을 끓이는 방법을 다르게 하면 된다고해요.

 

엽상체는 주름져서 불규칙한 덩어리를 이루는데요. 전체는 밤색에서 녹갈색을 띠고 바깥  면에는 흰 색의 소금 가루가 덮여 있으며 질은 얇고 무르다고해요. 물에 담가 연하게해서 이를 펴면 긴 혁대모양을 하며 온전한 것은 길이 10~40cm이고 너비 1~2.5cm라고해요. 이를 잘 펴 보면 엽상체 자루는 짧으며 작고 엽편은 좁고 길다고해요. 그리고 양 쪽 끝은 점첨이고 정단은 부식되어 제 모양이 아니라고해요. 전연 또는 파도상의무늬가 있으며 바깥 면은 평활하고 북처럼 뛰어난 수포가 있다고해요. 질은 얇으며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벗기기 쉽고 벗기면 두 층을 이루고 비린내가 나고 맛은 짜다고해요.

 

[ 다이어트에 좋은 해조류 ]

한국 사람이 해초를 먹기 시작한 것은 선사 시대부터라고 생각되지만 문헌에는 나오지 않는다고해요. 중국 문헌엔 신라와 발해에서 좋은 다시마와 미역이 나는데 이를 중국에 보냈다고 씌어 있으며 고려 시대의 송나라 시신 서긍이 쓴 고려도경엔 해조와 곤포 등을 귀천 없이 즐겨 먹으며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자꾸 먹으면 먹을만 하다라고 하였고 고려사엔 충선왕 때 원나라에 미역을 바친 기록과 문종이 곽전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다구해요. 1600년대에 허균이 지은 도문대작에서는 해초를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고해요.

 

1. 황각 : 누른 청각으로 일명 녹각채인데 서해산이 좋다고해요.

2. 청각 : 서해에서 나지만 해주와 옹진산이 가장 좋다고해요.

3. 세모 : 물고사리인데 서해에서 나지만 황해도산이 가장 좋다고해요.

4. 우모 : 우뭇가사리로 끓여 용해시켜 차게 식히고 묵처럼 엉긴다고해요.

5. 곤포 : 북해산이 가장 좋으며 다시마 대곽은 그 다음이라고해요.

6. 조곽 : 이른 미역으로 삼척에서 1월에 나는 것이 좋다고해요.

7. 감태 : 전라도산인데 함평과 무안,나주산이 아주 좋으며 엿처럼 달다고해요.

8. 해의 : 김으로 남해에도 있지만 동해 것이 가장 좋다고해요.

 

이렇게 보면 지금 우리가 먹는 해조류를 고루 먹고 있었음을 알수 있다고해요. 동양에서만 먹어 오던 해초를 최근엔 서양에서도 바다의 야채라 해서 비타민과 무기질,섬유질이 많이 들은 건강 식품으로 중요성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해요. 그래서 아이 낳으면 좋은 미역을 보내는게 이해가 되는것 같아요. 해조류는 젖은 날것일때 약 80%의 수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건조시키면 10~20%정도의 수분만 남게 된다고해요. 해조의 주성분은 당질과 단백질,무기질이며 지방이 1%정도 된다고해요. 그 외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있고 당질 중엔 점질의 다당류가 많이 들어 있어 해조류에서 추출한 호료는 가공 식품에 많이 쓰인다고해요.

 

해조에 들어 있는 다당류는 섭취했을때 소화되지 않고 대부분 그대로 배설되는데요. 만복감이 있으면서 열량은 적어 다이어트에 아주 좋다고해요. 더구나 해조에 5~15%나 들어 있는 식물섬유는 다당류와 더불어 소화 기관의 장벽을 자극해 정장 작용을 해서 더욱 인기가 있다고해요. 해조류중 김에는 비타민 A,B1,B2,C 성분과 나이아신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무기질은 3~34% 들어 있고 인체의 대사에 꼭 필요한 칼슘과 나트륨,칼륨,인,유황,요오드,철,아연등이 고루 들어 있다고해요. 

 

[ 다이어트에 좋은 해조류 ]

● 산모에게 좋은 미역 

한국에서는 산후 조리를 할때 미역국을 먹는데요. 신진대사가 왕성한 산모는 요오드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미역을 먹는데요. 시험볼때 미역국이나 달걀을 먹으면 미끄러진다고 해서 꺼리기도 하지만 미역국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지구력이 생기고 머리가 명석해진다고해요. 미역은 암갈색이고 길이가 1~1.5m인데요. 뿌리와 줄기,잎의 구별이 확실하지 않은 엽상식물이라고해요.한자는 곽이라하고 일찍 나오는 것을 조곽,해채라고하는데요.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미역을 곤포라 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다시마를 곤포라고 한다.고 나왔으며, 미역은 기를 내리고 장복하면 몸이 여위니 먹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하였나다고해요. 미역국에 대해서는 고려의 곤포로는 살뜨물에 담가 짠맛을 빼고 국을 끓인다.며 조밥이나 멤쌀밥과 함께 먹으면 매 좋다.기를 내리고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식품도 없다라고 하였다고해요. 

 

미역은 다 자라면 아래쪽 줄기 양쪽에 미역귀를 형성해 이곳에서 생식 세포인 포자를 만드는데요. 미역귀엔 암과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성분 중의 다당류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피를 맑게 해주고 칼슘은 골격이나 치아 형성에 필요하며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 작용을 해서 산모에게 아주 좋다고해요. 미역엔 날것과 마른것이 있는데요. 근래엔 염장품도 나온다고해요. 미역국은 마른 미역을 불려 끓이는데 불린 미역을 참기름에 볶다가 물을 붓고 끓여요. 반드시 재래식 간장인 청장으로 간을 맞추어야 제맛이 난다고해요. 그리고 미역국엔 파와 후춧가루를 넣지 않는다고해요. 많은 국을 끓일땐 양지머리를 덩어리째 푹 끓인 장국에 미역을 넣어 끓이며, 적은 양을 끓일땐 등심이나 우둔을 썰어 볶다가 끓이거나 고기를 넣지 않고 마른 홍합이나 조개를 넣어 끓여도 되고, 참치를 넣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생미역은 끓는 물에 데쳐 바로 찬물에 헹구어 건져 넓은 잎으로는 초고추장을 곁들여 쌈으로 먹거나 잘게 썰어 오이나 오징어,새우 들의 해물과 함께 초맛을 낸 생채를 만들어도 좋다고해요. 마른 미역은 잘게 썰어 기름에 볶아 자반을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삼는다고해요. 

 

● 밥도둑 김 

아이들을 김과 미역국으로 다 키운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만큼 김만으로도 밥한공기 뚝딱할수 있는데요. 이 김은 얕은 바다 위에서 이끼치럼 붙어 있는 홍조류로 한국 서남 해안과 다도해 지방인 완도에서 양식하는데요. 거의 마른김(건태)가공을 한다고해요. 대부분 기름을 바르고 조미해 구워 밥을 싸 먹는다고해요. 12월 초부터 3월까지가 채취기이고 단백질과 인,칼슈므비타민 A,B1,B2,C 등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마른 김은 광택 있는 흑자색으로 빛에 비춰보면 파랗게 보이고 냄새가 좋은 것을 고른다고해요. 갈색이 나고 짚과 기타 해초가 섞이거나 구멍이나 있고 고르지 못한 것은 좋지 않다고해요.

 

세계에서 김을 먹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뿐이라고해요. 한자로는 해의 또는 해태라고 하는데요.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다른 민족에게는 아주 희귀한 식품으로 김에 얽힌 일화가 많다고해요.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해안 지방에 있던 한 미국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에게 반찬으로 김을 주었다고해요. 전쟁이 끝나고 전범 재판이 열렸을때 미군 측에서 포로 학대의 증거로 검은 종이(김)을 강제로 먹인 사실을 들고 나섰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대한항공 폭파 사건으로 김현희가 구속되어 조사받을때 처음엔 중국인 행세를 하였다고해요. 그래서 식사할때 반찬으로 구운 김을 주자 모르는 척하고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다는 얘기가 있는 사실여부는 모른다고해요...아...지금 일본은 김을 정말 좋아하지요!

 

김 양식의 기원에 대해서도 여러 얘기가 전해지는데요. 200~300년 전 경상도 하동 지방의 한 할머니가 섬진강 어구에서 조개를 따고 있는데 김이 많이 붙은 나무 토막이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뜯어먹어 보니 맛임 ㅐ우 좋아 그후 대나무를 물 속에 세워서 김을 양식했다고해요. 어류학자 정문기는 조선의 김 양식은 전남 완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다 어구에 김이 붙어 나온것을 보고 그때부터 김을 양식하기 시작했다고 했지만 동국여지승람엔 그 400년 전부터 김이 전남 광양군의 토산품이었다고 씌어 있는 것으로 보아 더 오래전부터 양식했던것 같다고해요. 

 

마른 김은 두 종류인데요. 조선김이라고 하는 장방형의 얇은 김과 김밥 싸기에 알맞은 두꺼운 정방형 김으로 반으로 접혀 있다고해요. 최근엔 포장된 구운 김이 많이 나오지만 일일이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려 바로 구워 낸 것이 바삭하고 향도 좋다고해요. 오래된 김은 구워 양념 간장으로 무치거나 엿장에 졸여 찬으로 삼는다고해요. 김부각을 만들어 두면 급할 때 술안주나 마른 찬으로 먹을수 있다고해요. 김은 오래전부터 전라도 완도에서 양식해 왔는데 대개 흑색이고 흑색중에도 자,남,녹의 남색이 조화된 것을 최고급품으로 여겼다고해요. 오랜 풍습으로 정월 대보름에 김쌈을 먹으면 무병 장수한다고 해서 즐겨 먹었는데 다른 명절상에도 꼭 올라 명쌈 또는 복쌈 등으로 불렀다고해요. 

 

●  다시마 

한국과 중국,일본에서 먹어 왔는데요. 한국에서는 동해안에서 양식을 시작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연안에서 양식하고 있다고해요. 다시마에 있는 라미닌이란 아미노산은 혈압을 내리는데 좋다고해요. 한자로 곤포라하고 본초강목에선 한국과는 달리 다시마를 해대라 하였으며 미역을 곤포라했다고해요. 고사십이집에선 해대와 곤포는 다른 종류의 다시마이고 해채는 미역이라고해요. 해대는 동해 수중의 바위에서 나는데 국거리로 쓰기도 하고 기름에 튀겨 튀각을 만든다고해요. 어릴적 튀각 정말 많이 먹었어요. 지금도 있으면 달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말이죠! 다시마는 주로 날것으로 쌈을 싸 먹고 말린것을 튀각을 하는데요. 소찬으로 국을 할때는 표고버섯과 더불어 국물 맛을 내는데 많이 쓰인다고해요. 찜을 할때 곁들이거나 불려 전을 지지기도 한다고해요.

 

[ 바닷말 ]

바다에 사는 풀을 해조라 하는데요. 우리말로 바닷말이라고해요. 바닷말을 식용하는 지역은 세계에서 그리 넓지 않다고해요. 한국과 일본,중국 일부와 하와이 등에서 먹는다고해요. 한국 바다에선 약 500종의 바닷말이 자라고 김과 다시마,미역,톳,파래,청각등 50여종을 먹는다고해요. 먹을수 있는 바닷말 중에서 가장 많이 먹는 것이 미역인데요.. 가조류 다시마과에 속한다고해요. 미역은 우리나라의 연안에서 자라는데, 예전엔 바위에 붙어 자라는 미역을 채취했지만 요즘 미역은 거의가 양식으로 얻는다고해요. 양식 면적으로 보자면 전남의 바다가 넓지만 부산시 기장군의 미역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해요.

 

미역은 말리면 오래도록 보관할수 있는데요. 이렇게 말린 것은 미역국으로 많이 먹는다고해요. 한국 밥상에서 늘 요긴하게 쓰였다고해요. 한국사람들에게 미역국은 생일 음식이라는 조금 특별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집안에 아이가 태어나면 삼신할미에게 미역국과 밥으로 상을 차려 올리고 산모는 이날부터 세이레(21일)까지 미역국을 먹었다고해요. 아이가 웬만큼 자랄때까진 생일에 이 미역국과 밥으로 삼신할미상과 함께 생일상을 차렸다고하는데요. 미역이 조혈 작용을 해서 산모에게 좋은 음식이기는 하지만 우리 조상들이 이러한 영양적 가치를 잘 알고 이를 챙겨 먹인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고해요. 몸조리를 해야 하는 산모가 거북해하지 않고 쉬 먹을수 있는 음식으로 미역국이 편하고 마른 미역은 사철 구할수 있는 음식재료여서 아이가 어느 계절에 태어나던 산모에게 먹일수 있는 장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해요. 미역이 좋다해서 며칠씩 삼시세끼 미역국을 먹으면 요오드의 과잉으로 건강에 좋지 않을수도 있다는 의사 조언도 있다고해요.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떨어진다는 말은 근대 들어 생긴 말인듯 하다고해요. 

 

[ 자연산 VS 양식 ]

미역은 1960년대 이전만 해도 자연산만 있었는데요. 자연에서 거두는 것이라 하지만 부분적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는다고해요. 그래서 자연산에도 임자가 따로 있으며 그 권리의 표시로 이곳의 자연산 미역을 채취하면 형사처벌을 받습니다라는 팻말이 바닷가에서 가끔 볼수 있다고해요. 미역은 1년생으로 봄에 미역 줄기 아래에 미역귀라는 주름진 덩이가 생기는데요. 여기에서 유주자인 무성세포로 정자와 난자가 되기 전의 상태로 방출되고 여름에 들면서 미역을 녹아버린다고해요. 유쥬자는 방출 후 배추에가 되어 여름을 나고 가을이면 암수로 나뉘어져 수정을 하는데 이 수정란이 바우에 붙어 미역으롲 ㅏ란다라고해요. 자연산 미역의 수정란이 바위에 붙을 즈음인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미역바위 씻기를 한다고해요. 미역이 붙을 바위를 청소하는 것인데요. 그러니까 이 미역바위를 씻는 사람이 그 바위에 붙는 자연산 미역의 주인인 것이라고해요. 자연산 미역은 보통 마을 공동의 작업장으로 운영되고 있고 자연산 미역은 돌에 붙어 자란 것이니 돌미역이라고 부른다고해요.

 

요즘 것은 거의 양식인데요. 1980년대 들어 바다의 양식업으 급증해 미역도 그때 크게 번졌다고해요. 기장에는 자연산 미역도 있지반 대부분 양식장의 것이라고해요. 양식장에서는 바다 위에 부표를 띄우고 미역을 붙인 줄을 바다 속으로 내려 미역을 키우는데요. 미역을 양식한다고해서 먹을 비료를 주거나 약을 뿌리는 일이 없으니 자연산과 다를 바가 없다고해요. 양식은 자연산보다 미역 거두는 시기가 조금 빠른데요. 바닷말도 햇볕을 받아야 잘 자라는데 양식장의 것은 그 적절한 깊이에 있어 빨리 자라기 때문이라고해요. 약간 깊은 바다의 자연산 미역의 경우는 질감이 억세 양식 미역보다 맛이 못하다는 평가도 있고 자연산이 반드시 좋은 맛을 내지는 않는 것이라고해요.

 

미역은 한종류로 어느 지역의 미역이든 같은 종이라고해요. 하지만 남해와 동해의 것이 조금 다른데요. 동해 것은 길이가 길고 잎도 넓으며 미역귀와 잎 사이의 줄기가 길다고해요. 동해 것을 두고 북방형이라고 하는데요. 북방형은 남방형에 비해 탄력이 있고 미역국을 끓이면 풀처럼 풀어지는 일이 없다고해요. 그래서 국용으로는 마른 북방형이 좋다고해요. 기장의 것도 북방형이라고해요. 여기에 기장의 바다가 미역 맛에 영향을 미친다고해요. 물살이 약간 거친 연안에서 잘 자라는데요. 특히 바닷물이 위아래로 뒤섞여 유기물이 많이 떠돌아다니는 바다의 것이 좋다고해요. 기장의 앞바다는 파도에 항상 일렁인다고해요. 봄과 가을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고 플랑크톤이 가득차고 봄과 가을엔 멸치를 끌어모으는 것도 이 플랑크톤때문이라고해요. 그래서 북방형의 것이 좋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미역 고르는법 ]

잎이 넓고 줄기가 가늘고 흑갈색으로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좋다고해요. 그중에서도 두껍고 탄력 있고 크기가 대체로 일정한 것이 상품이라는데요. 누런색을 띠는 것은 카로틴이나 엽록소가 파괴던것으로 오래 되었다는 증거라고해요. 표면에 이물질이나 흰 반점이 붙어 있는 것 역시 좋지 않다고해요. 건조한 것은 줄기보다 검은색에 가까운 것이 좋고,미역의 줄기 부분인 심이 가늘고 광택과 윤기가 도는 것이 좋고 물에 담갔을때 잎이 조각조각 풀어지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고해요.

 

[ 미역 손질법 ]

건조된 미역은 찬물에 불려주는데요. 급하다고 해서 미지근한 물에 불리게 되면 알긴산이란 성분이 너무 빨리 빠져나와서 좋지 않으니 찬물로 천천히 불려주는게 좋다고해요. 

 

[ 미역 보관법 ]

생미역은 냉장보관 한후 바로 조리해 드시는게 좋아요. 건조된 것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건냉한 곳에 보관하면되구요. 미역 줄기는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정도 두고 먹을수 있다고해요. 습기가 있는 곳에 오래 보관해 곰팡이가 부분을 깨끗하게 제거해서 그늘에 넣어 바삭해질 때까지 건조시키면 다시 먹을수 있다고해요.

 

[ 미역효능 ]

1. 다이어트에 좋다.

낮은 칼로리와 지방 함유량으로 다이어트에 좋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해요.

 

 

 

2. 미역효능 소화에 좋다.

미역 속의 독소 제거 효과에 있어서 신진대사를 촉진해 소화를 도와준다고해요.

 

3. 세포손상 예방에 좋다.

강력한 항산와 물질인 폴레페놀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자유 라디칼을 줄여 세포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해요.

 

4. 간 건강에 좋다.

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간기능을 지원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어 간 건강에 좋다고해요.

 

5. 피부에 좋다.

비타민A부터 C,E성분과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게 해준다고해요.

 

6. 면역력에 좋다.

베타 글루칸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해요.

 

7. 혈압에 좋다.

심혈관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압조절에 좋다고해요.

 

 

 

8. 미역효능 장 건강에 좋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장안에 건강을 촉진해서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해준다고해요.

 

9. 뼈에 좋다.

칼슘과 마그네슘,철분,칼륨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뼈와 치아를 강화해주고 혈액 형성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 미역 부작용 ]

아이오딘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태아의 성장에 중요한 영양분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갑상선염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당히 드시는게 좋다고해요.

 

이렇게 미역효능과 보관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릴적 미역으로 정말 많은 음식들을 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미역밥은 정말 맛있었거든요. 단맛이 정말 일품이였어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튀각...요즘엔 김치를 넣어 미역국을 끓여 먹는데요. 그래도 쇠고기가 들어가야 진정한 맛이 나더라구요. 어떨때 재료가 없을땐 그냥 들기름만 넣어도 정말 맛있거든요. 그리고 미역줄기도 맛있고 여름엔 오이와 함께 냉국으로도 정말 좋거든요. 그래서 적당히 드셔야 뭐든지 건강하니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삭힌홍어는 먹지 못하지만, 홍어무침은 정말 너무 맛있어요. 무,오이,미나리를 같이 넣어 새콤달콤하게 먹으면 너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홍어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홍어 몸은 마름모꼴이고 너비가 매우 넓다고해요. 머리는 작고 주둥이는 돌출해있으며 눈은 작고 분수공은 크다고해요. 등의 중앙선에는 작은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몸 빛은 등쪽은 갈색이며 배쪽은 백색이나 회색이라고해요. 가슴지느러미의 기저에는 검은 테를 두른 큰 반문이 있는데요. 몸길이는 150cm정도라고해요. 한국 연해와 남일본 연해와 동중국해에 분호하고 한국에서는 부산과 목포,영광,인천등지의 연해에 특히 많다고해요. 20~80m의 깊은 곳에 살며 난생이고 봄에 산란을 한다고해요. 현존하는 지리지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경상도지리지엔 울산군의 토산공물로 실려 있으며 세종실록 지리지 토산조에는 홍어로 기재되어 있다는데요. 우리 민족이 홍어를 어획해 이용한 역사가 깊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해요. 홍오회는 그 맛이 일품인데 특히 전라도지방에서 잘 만든다고해요.

 

홍어와가오리와눈가오리의구분

 

 

홍어는 가오리과로 각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고해요. 태양어나 하어,해음어,분어,소양어,전북에서는 간재미로 경북에서는 가부리로 경북에서는 나무가부리로 전남에서는 홍해나 고동무치로 함경남도에서는 물개미로 신미도에서는 간쟁이로 불린다고해요. 본초강목에서는 태양어로 모양이 연잎을 닮았다 해서 하어로 부르고 생식이 괴이하다 해서 해음어라고 하였다고해요. 자산어보엔 분어라하고 속명을 홍어라해서 형태와 상태와 음식으로 나주 지방에서는 홍어에 대한 기호를 소개하고 있다고해요. 식감에는 소양어라 했으며, 전북에서는 간재미,경북에서는 가부리,나무가부리,전남에서는 홍해,홍에,고동무치,함경남도에서는 물개미,신미도에서는 간쟁이라고 한다고해요.

 

몰길이는 약 150cm정도인데요. 몸은 마름모꼴로 폭이 넓고 머리는 작고 주둥이는 짧으나 튀어나와 있으며 눈은 튀어나와 있고 눈의 안쪽 가장자리를 따랄 5개 가량의 작은 가시가 나 있다고해요. 등쪽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띠고 군데군데 황색의 둥근 점이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으며 배쪽은 희다고해요. 꼬리의 등쪽 가운데엔 수컷은 1줄,암컷의 경우는 3줄의 날카로운 가시가 줄지어 있으며 수컷은 배지느러미 뒤쪽에 대롱모양의 생식기 2개가 몸 밖으로 튀어나와 있고 가시가 나 있다고해요.

 

가오리와 홍어는 매우 흡사한 모양이라고해요. 그런데 가오리는 주둥이 부분이 둥글거나 약간 모가 나있는 것 특징이라고해요. 이에 비해 홍어는 주둥이가 뾰족하고 굵은 꼬리 윗부분에 2개의 지느러미와 가시가 2~4줄 늘어서 있다고해요. 산란기는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이고 11~12월에 가장 성하다고해요. 한번에 4~5개의 알을 낳고 알은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다고하는데요. 수명은 5~6년정도라고해요. 오징어류나 새우로,게류,갯가재류 등을 주로 먹는다고해요.

 

고기떼가 다니는 길목을 그물로 막아서 고기들이 그물을 피해 다른 그물로 들어오도록 유도해 살아 있는 채로 잡거나 그물의 아랫깃이 바다 밑바닥에 닿도록 해서 어선으로 끌어 잡는다고해요. 낚시로 잡기도 하고 산란기인 겨울에서 이른봄이 제철이라고해요. 한국에서 특히 상업적 가치가 높은 어종인데요. 톡 쏘는 맛이 나도록 삭혀 막거리를 곁들여 먹는 홍탁이 가장 유명하고 전남 서남해안 지방에서는 잔치 음식에 삭힌 홍어가 거의 빠지지 않는다고해요. 이른 봄에 나는 보리싹과 홍어 내장을 넣어 홍애 앳국을 끓이기도 하고 회나 구이 찜,포등으로 먹기도 한다고해요.

 

우리나라의 모든 바다에 살고 있는데요. 바다의 음탕한 물고기란 뜻으로 홍어에게 체내 수정을 위한 교미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같다라고해요. 물고기는 물속에 알을 낳고 정자를 뿌려 수정시키는 체외 수정 방법으로 번식하는데요. 홍어는 포유류나 조류처럼 체내 수정을 한다고해요. 다시 말해 몸 안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해요. 수컷은 다른 물고기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대롱처럼 생긴 교미기가 두개나 있다고해요. 이 교미기는 배지느러미가 변한 것인데요. 유전자 정보가 담긴 정자를 암컷의 몸 안에서 옮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해요.

 

물속에 뿌리지 않기 때문에 수정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해요. 그래서 유전자를 확실히 전달할 수 있다고해요. 이렇게 체내 수정은 상어를 포함한 연골어류에서는 일반적인 번식 방법이고 송사리와 같은 일부 경골어류에서 관찰되기도 한다고해요. 자산어보에도 두 날개 사이엔 가느다란 가시가 있어서 암놈과 사랑을 나눌때에 사용한다라고 나와 았고 정약전 선생님은 홍어의 교미기와 특이한 번식법을 이미 알고 계셨던 듯하다고해요.

 

[ 삭힌 홍어는 왜 냄새가 날까요? ]

삭힌 홍어와 삶은 돼지고기,묵은김치와 먹는 이 삼합은 감칠맛을 절대 잊지 못한다고해요. 삭힌 홍어에서 화장실 냄새가 난다고 코를 부여 잡던 사람들도 한번 맛보면 다시 찾는다고 할정도인데요. 그런데 이런 냄새가 왜 날까요? 일반적인 물고기는 딱딱한 뼈인 경골로 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홍어는 등과 꼬리에 있는 일부 가시와 이빨을 빼고는 몸 대부분이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고해요. 우리 코와 귀를 손으로 만져보면 말랑말랑한데요. 이 부위와 연골,물렁뼈라고해요. 연골엔 질소화합물인 요소와 트리메틸아민이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삭힌 것에 풍기는 독특한 냄새는 연골 속의 요소 성분이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나는 것이라고해요. 냄새는 고약하더라도 우리 몸에 해가 되지 않는 발효식품이니 안심해도 된다고해요.

 

고려말 조정에서는 왜구의 잦은 침입때문에 섬을 비우고 육지로 섬사람들을 강제 이주시키는 공도 정책을 폈다고해요. 이때 흑산도 사람들도 하는 수 없이 나주로 터전을 옮겨야 했다고해요. 머나먼 뱃길을 가는 사이 섬에서 챙겨온 여러 음식은 모두 상해서 버려야만 했는데요. 하지만 홍어는 조금 지독한 냄새를 풍길 뿐 맛도 괜찮았고 탈도 나지 않았다고해요. 삭힌 홍어를 먹게 된것은 이때부터라고해요. 고향을 떠나 마음이 허전한 흑산도 사람들에게 홍어가 새로운 별미로 등장한 것이라는데요.

 

자산어보에소 나주 고을 사람들은 삭힌 홍어를 즐겨 먹는데 복결병인 복통에 국으로 끓여 먹으면 나으며,숙취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라고 했다고해요. 그리고 민간요법에서는 기침과 천식,각기병,관절염,골다공증 등에 널리 애용했으며, 옛날 흑산도에서는 뱀에 물렸을때 홍어 껍질을 붙이면 낫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진짜 효과가 있는지는 알수 없다고해요. 가오리를 많이 닯았지만 홍어는 맛이 달고 꼬들꼬들하고 부드럽게 씹히지만 가오리는 얼핏보면 살이 두툼해 부드러울것 같으나 아주 질기다고해요. 홍어 값이 워낙 비싸서 값싼 가오리가 홍어로 둔갑해 시장에 나오는 경우도 종종있다고해요.

 

가오리는 마름모꼴로 넙죽하게 생겼고 긴 꼬리가 달렸는데요. 눈은 머리 위쪽에 붙어 있고 가슴지느러미가 커서 좌우 가장자리를 이루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없다고해요. 가오리로는 채썰어 회를 하거나 토막내어 녹말을 묻히고 데쳐 어채를 만들며 꾸덕꾸덕 말려 굽거나 찌는데요. 장국이나 고추장물에 넣어 가오릿국을 끓이기도 한다고해요. 여름철엔 맛이 좋고 고종무치나 공어라고도 부른다고해요. 찌거나 맹물에 삶아 홍어백숙을 만들거나 국을 끓인다고해요. 요즘엔 주로 홍오를 식초에 담갔다가 채소와 버무린 홍어회를 즐겨먹지만 예전엔 토막내어 녹말을 묻히고 끓는 물에 데쳐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홍어어채를 많이 만들어 먹었다고해요.

 

트리메틸아민옥시사이드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그래서 죽으면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퀴퀴한 냄새가 난다고해요. 한국에선 서남부해에 분포하고 여름철엔 비교적 맛이 좋다고해요. 신선한 것은 회로 무쳐 먹간 아구찜처럼 콩나물을 듬뿍 넣어 찜을 하기도 한다고해요. 꼬리가 채찍처럼 생겼는데요. 꼬리 윗부분에 유독성 가시가 있는 것도 있다고해요. 이익의 성호사설에서는 홍어 꼬리를 나무에 꽂아 두면 그 나무가 시든다고 했다고해요. 어부들이 홍어잡이를 피하는 것은 이  꼬리 때문에 찔리면 상처에 요즘을 바르고 수달 가죽으로 싸매면 해독이 된다고 본초강목에 적혀 있다고해요. 늘 수달가축을 챙겨 다녀야 겠네요...

 

삭힐때엔 신선하지 않고 제맛이 안난다고해요. 싱싱한 것은 비랜내가 없이 달고 꼬들꼬들한데 삭힐수록 톡 쏘는 매콤한 맛이 강해지고 살이 부드러워 지고 살에 끈적끈적한 액체가 믾이 묻어 있는 것이 신선한 것이라고해요. 항아리에 넣고 삭힐때엔 이 점액을 물로 씻어 내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한다고해요. 이 점액 때문에 발효가 잘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고해요.

삭혀서 찜을 하려면 겨울엔 일주일, 봄,가을에는 3~4일 정도 삭힌 후 꺼낸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서 찌고 조선 시대 정약전의 자산어보엔 홍어의 쓰임새가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고해요. 회나 구이,국,포에 모두 적합하다고해요. 나주 가까운 고을에 사는 사람들은 썩힌 홍어를 즐겨 먹는데 지방에 따라 기화가 다르다고해요. 배탈이 있는 사람이 썩은 홍어로 국을 끓여 먹으면 더러운 것이 제거된다고해요. 주기를 없애 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보아 예전에도 홍어를  삭혀 조리하는 법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고해요.

 

혼인 잔칫집에서 전과 함께 빠지지 않고 오르는 음식이 홍어회라고해요. 불고기나 갈비찜,전유어 등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뒤 고추장 양념에 꼬들꼬들한 홍어 살을 넣고 맛깔스럽게 무친 홍어회는 속까지 얼큰하고 개운해 좋아하는 사람이 많닫고해요. 회를 하려면 싱싱한 것으로 껍질을 벗기고 결과 반대로 살을 저며 식초에 절였다가 물기를 짜고 무채와 함께 맵게 무친다고해요.

 

[ 전라도 지방의 홍어 음식 ]

전라도에서는 홍어어시욱이라 하여 삭혀서 찜을 한다고해요. 이 지방에서는 예부터 경조사에 반드시 홍어를 준비하는 풍슴이 있다고해요. 아무리 다른 음식을 잘 차렸어도 홍어가 오르지 않으면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뒷말을 듣는다고해요. 홍어는 흑산도 연해에서 잡은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해요. 목포 사람들은 그 맛의 차이를 가장 잘 구별해 낸다고해요. 그래서 값이 월등히 비싼데도 불구하고 흑산도 홍어의 대부분이 목포에서 소비된다고해요. 흑산도 홍어가 비싼 것은 어획량 감소 때문이라고해요. 바다 오염과 간척 사업으로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홍어의 어획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해요. 더구나 다른 지역의 저인망 홍어잡이와는 다르게 낚싯줄에 여러 개의 낚싯 바늘을 띄엄띄엄 달아 빨랫줄처럼 수표에 드리워 놓았따가 거둬들이는 낚시인 주낙으로 잡기 때문에 대량어획을 기대하기가 어렵다고해요.

 

흑산도 홍어잡이는 겨울이 제철인데요. 바다 밑에 사는 홍어가 파도가 세고 궂은 날 뒤집히는 물에 쓸려 몸뚱이의 일부분이 낚싯바늘에 걸려 잡히는 것이라고해요. 그리고 육질이 차지면서 내장에 먹이의 찌꺼기가 남아 있지 않는데요. 이는 주낙에 잡힌 홍어가 낚시에 걸린 채로 하룻밤을 지내기 때문이라고해요. 목포나 흑산도의 홍의 음식을 말할때 빼놓을수 없는 것이 홍어삼합인데요. 그 밖에도 홍어회와 홍어찜안 탕등으로 즐겨 먹는다고해요. 홍어탕이란 홍어앳국을 말하는데 홍어의 내장을 만든다고해요. 재래식 된장을 풀어 넣어 다홍고추나 마늘,생강,양파 등으로 양념한후 막 움터 오른 보리 싹을 넣으면 국물 맛이 시원하다고해요. 보리순을 넣는다고 해서 보리국이라고 한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홍어 요리 만들기 ]

● 홍어회

: 홍어회는 무와 오이등의 채소를 넣고 맵게 무친 회로 결혼 피로연 음식으로 많이 내놓는 음식이라고해요. 재료는 4인분으로 홍어중자리로 2/1마리인 300g과 식초 2/1컵,무작은것 1개,소금 적량,미나리 100g과 배 2/1개,다홍고추 1개를 준비해주시고 양념으로는 고춧가루 1과2/1큰술,진간장 1큰술,고추장 2큰술,다진파 2큰술,다진마늘 1큰술,다진 생강 2/1작은술과 설탕 3큰술,참기름 2큰술,깨소금 2큰술이 필요해요.

 

1. 홍어는 껍질을 벗겨 길이 5센티와 폭은 1센티 정도로 썰어 식초에 버무려 약 30분 정도 재워 두세요.

2. 무는 껍질을 벗겨 굵게 채썰어주고 오이를 반으로 갈라서 약간 도톰하게 어슷썰기해주고 소금을 뿌려 절여 숨이 죽으면 냉수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주세요.

3. 미나리는 다듬어 연한 줄기를 5cm 길이로 잘라 다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4. 초에 절인 홍어를 행주에 싸서 물기를 꼭 짜 무와 오이와 함께 그릇에 담아 고춧가를 넣어 고무 버무린다고해요. 색이 고루 들면 이어서 양념을 모두 넣어 골고루 버무려 끝에 미나리와 배를 한데 넣우 무쳐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홍어찜

: 홍어회는 싱싱한 것으로 비린내가 없어 달며 꼬들꼬들하고 삭힐수록 톡 쏘는 매콤한 맛이 강해지며 살이 부드러워진다고해요. 충청도에서는 홍어어시욱이라고 한다는데요. 4인분으로 홍어 1마리 600g과 실파 1뿌리,실고추 약간이 필요하구요. 양념으로는 진간장 4큰술과 다진 파 2큰술,다진 마늘 1큰술,참기름 1큰술,깨소금 1큰술,생강즙 2/1큰술이 필요해요.

 

1. 홍어는 깨끗하게 씻어 토막을 내서 채반에 놓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 꾸득꾸득 반쯤 말려주세요.

2. 실파는 어슷하게 썰어주고 실고추는 짧게 잘라 놓아주세요.

3. 어느정도 마른 홍어에 실파와 실고추를 얹어 찜통에 넣어 쪄주세요.

4. 먹기 좋게 대강 뜯어서 접시에 담아주고 양념을 곁들여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홍어구이

 : 홍어 500g과 대파 3/1뿌리와 미나리 50g과 양념장으로는 간장 1큰술과 고춧가루 1작은술,다진 파는 1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생강즙 1작은술과 참기름 1작은술로 만들면 되세요.

 

1. 홍어는 껍질을 벗겨 뼈째로 길이와 폭을 각 5센티 크기의 편으로 썰어 깨소금을 뿌려 꾸둑꾸둑하게 말려주세요.

2. 대파는 반으로 갈라 5센티 길이로 토막 내어주고 미나리도 다음어 같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3. 간장에 고춧가루와 다진파와 마늘,생강즙,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4. 말린 홍어편에 양념장을 바르면서 숯불에 색이 나게 구워 파 토막내어 미나리와 함께 낸다고해요.

 

● 홍어석밖지

싱싱한 홍어의 껍질을 벗겨 깨끗이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식초나 술에 담구어 하룻밤을 그래도 두세요. 다음날 홍어를 건져 물기를 빼내고 깨끗이 씻은 무를 홍어와 같은 크기로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인 뒤 물기를 빼주세요. 꼬들꼬들하게 굳은 홍어화 무에 고춧가루를 잘 섞은 다음 액젓과 다진 마늘과 생강,설탕을 넣고 파 미나리,밤,실고추 등을 넣어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고 눌러주세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젓갈이랑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빨리 시어지기때문에 조금씩 담가 먹는게 좋다고해요.

 

● 홍어애탕국

전라남도 지역의 향토음식이라고해요. 홍어는 가오리과에 속하는 마름모꼴의 물고기로 10월에서 3월까지 많이 나는 뼈없는 생선으로 살이 많고 맛이 고소하다고해요. 흑산도 지역의 조리방법은 홍어를 두엄에 묻어 두었다가 발효시켜 눈물이 날만큼 매운맛을 내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해요. 홍어철에 흑산도 지역에서 홍어가 주로 생산되고 여름철엔 미용이 가능하다고해요. 홍어애는 홍어내장을 지징하는데 약간 삭은 상태의 것을 이용하면 맛이 좋고 삭은 것을 이용해도 배탈이 나지 않는다고해요. 말린톳을 불려 놓았다가 소금물에 씻어두세요. 물에 불려놓은 톳과 된장과 홍애를 섞어 가볍게 버무려 놓고 냄비에 물을 불을 끓인 후 다진파와 마늘을 넣고 진간장으로 간을 한다고해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떨어 뜨린다고해요. 홍어를 삭일땐 홍어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마른짚을 씻어 물기를 닦아 같이 삭이기도 한다고해요.

 

● 홍어삼함

삭힌 홍어와 삶은 돼지고기,묵은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함께 낸것인데요. 삼합에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기름과 살이 적당히 섞인것이 좋은데요. 기름의 고소함과 살코기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야 삼합의 맛이 나게 된다고해요. 

 

 

[ 홍어보관법 ]

냉장고에 0~4도 사이에 보관해야 신선하게 유지할수 있다고해요. 우선 깨끗한 비닐 봉지나 식품 포장용 랩으로 감싸주는 것이 좋다고해요. 홍어의 냄새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좋다고해요.그리고 냉동보관은 밀폐용기나 냉동용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다고해요. 이렇게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하고 품질도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다고해요.해동된 것은 냉장보관을 해야 되고 해동후에는 빨리 드시는게 좋다고해요.

 

[ 홍어효능 ]

1. 간기능 개선에 좋다.

베타인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도와 간 기능을 개선해주고 간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도 뛰어나다고해요.  또한 과음후 간의 빠른 피로해소에 좋아 숙취에도 좋다고해요.

 

 

 

2. 홍어효능 두뇌발달에 좋다.

DHA와 오메가3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홍어와 살과 애에는 DHA가 35%나 들어 있고 오메가 3는 75%나 들어 있다고해요. 그래서 두뇌발달과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되어 어린이들이나 나이드신분들에게 좋다고해요.

 

3. 기관지 건강에 좋다.

기관지 염증을 배출하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데 좋아서 감기를 예방해주고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작용에도 좋다고해요.

 

4. 원기회복에 좋다.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에너지를 주고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점액엔 원기회복에 좋은 영양분이 많아서 원기회복에 좋다고해요.

 

5. 면역력을 높여주어 좋다.

삭힌 홍어는 PH9의 강한 알칼리성 식품인데요. 그래서 알칼리성이 강한 음식을 먹고 산성화를 중화신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해요.

 

6. 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살과 간에는 혈액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불포화 지방산이 75%나 들어 있고 다양한 우라민산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과 동맥경화,뇌졸증 등 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해요.

 

7. 위장 건겅에 좋다.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해 속 쓰림 증상을 완화하고 위염을 예방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해요. 그리고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주어 가스가 많이 차는 분들에게 좋다고해요.

 

8. 다이어트에 좋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고 지방이 낮으며 영양물질을 흡수하기 좋은 펩타이드와 젤라틴으로 변하는 콜라겐이 비만에 좋다고해요.

 

 

 

9. 홍어효능 관절건강에 좋다.

연골에는 많은 황산콘드로이친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고급 단백질인 뮤고다당 단백질의 일종으로 실제로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된다고해요.

 

10. 피부건강에 좋다.

콜라겐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고 개선해주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피부미용과 피부건강에 좋다고해요.

 

 

이렇게 홍어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요즘엔 홍어무침에 빠져서 정말 많이 먹고 있는데요. 정말 꼬독꼬독하고 새콤달콤한게 더 맛있거든요. 거기에 오이도 아삭아삭하고 너무 좋아요. 삭힌 홍어는 먹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바로 무침으로 먹는건 너무 맛있는 것같아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맛있게 적당히 드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고 매일 매일 행복하세요~~^^

나물중에 으뜸인 것은 시금치라는거 아시죠? 시금은 나물로 자주 해먹는데요. 국이나 다른 요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시금치효능과 10가지와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시금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에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이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재배되었다고해요. 내한성이 강하고 서늘한 봄이나 가을과 겨울에 잘 자라고 이때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더 많이 들어 있다고해요.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요. 동양종은 추위에 강해 가을과 겨울에 재배되어 겨울 시금치라고 부른다고해요.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되어 여름 시금치라고해요. 겨울것은 잎이 날렵한데요. 여름것은 잎이 두껍고 둥근 특징을 가진다고해요. 서양에서는 주로 어린 시금치 잎응ㄹ 샐러드용으로 먹으며, 한국에서는 나물이나 국거리 재료로 사용한다고해요. 아...제가 아시는 분이 정말 생으로 쌈을 싸 드시더라구요. 생으로 먹어도 되는 거였군요!

 

시금치

 

아시아 서남부 일대가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초기에 중국에서 전해진것으로 보인다고해요.식용채소로 재배하는데 높이 약 50cm까지 자란다고해요. 뿌리는 육질이고 연한 붉은색이고 굵고 길다고해요. 원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는데요. 잎은 어긋나기로 자라며 잎자루가 있고 밑부분이 깊게 갈라지고 윗부분은 밋밋하다고해요. 밑동의 잎는 긴 삼각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이며 잎자라는 위로 갈수록 점차 짧아진다고해요.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고해요. 수꽃은 수상꽃차례나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4개씩의 화피갈래조각과 수술로 되어 있는데요.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3~5개씩 모여 달리며 꽃밑에 화피 같은 작은포가 있고 암술대는 4개라고해요. 열매는 포과로서 작은포에 싸인 2개의 뿔이 있고 번식은 종자로 한다고해요. 뿌리에 달린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데 데쳐서 무쳐 먹거나 토장국을 끓여 먹는다고해요. 민간에서는 포기 전체를 주독이나 해소하거나 변비에 약으로 사용한다고해요.

 

일반적으로 종자의 형태에 따라 유각종과 환종의 2변종으로 나뉜다고해요. 유각종은 동양종과 환종은 서양종을 많이 포함하는데요. 생김새나 성상에서 뚜렷한 적응성의 차이를 보인다고해요. 2종의 잡종계 품종도 일찍이 육성하였는데요. 생육에 적정온도는 약 15~20동이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고 산성 토양에 매우 약하다고해요. 유각종은 일반적으로 꽃이 빨리 피고 추위에 강한데요. 형태는 가늘고 작고 잎살이 얇으며 잎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많고 뿌리는 짙은 붉은빛이라고해요. 환종은 대부분 식물체가 크며 잎살이 두꺼껍고 추대가 늦다고해요. 잎이 두껍고 잎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적고 뿌리의 붉은색도 엷다고해요.

 

7세기경에 중국등 아시아 지역으로 11~16세기에 유렵으로 전파되었다고해요. 한국 땅에는 조선 초기에 전래된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서양에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한국에서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고해요. 우리 민족에게 아주 친숙한 채소인데요. 차례상에 가채로 오르고 대표음식인 비빔밥에 들어가며, 김밥 등에도 반드시 들어간다고해요. 서민의 상차림에는 콩나물 옆에 이 시금치나물이 오르지 않으면 서운할 지경이라고해요. 시금치가 일상의 식단에 크게 번진 데에는 철분이 많아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나느 소문이 일정 역할을 하였다고해요. 

 

[ 포항초,섬초,남해초 ]

겨울 것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든 최초의 지역은 포항인데요.1980년대 포항초라는 이름이 생겼다고해요. 처음엔 재래종의 시치였지만 요즘은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고해요. 1990년대 중반부터 신안의 섬초가 소지비에서 인기를 끌었다고해요. 역시 지역의 재래종으로 시작해 요즘은 개량종도 제법 심고 있다고해요. 최근 10여 년 사이엔 남해의 남해초가 제법크게 알려지고 있는데요. 재래종도 있지만 역시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고해요. 이 세 지역의 것은 포항의 일부 비닐하우수 재배 시금치 빼고는 다 노지의 것이라고해요. 시장에 나오는 시기도 10월말에서 3월말까지로 비슷한데요. 재배 환경도 바다 옆의 밭이라는 특징에서 비슷하다고해요. 맛도 그닥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해요. 

 

재래종이 귀해지고 개량종이 늘고 있는 것은 재배기간 때문이라고해요. 재래종은 파종 후 90일 정도 자라야 먹을 만한 크기가 된다고해요. 가을에 심으면 이른 봄에나 먹을수 있는 것이라고해요. 개량종은 40일정도만 거둘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재래종은 크기가 작아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적다고해요. 개량종의 한 품종인 무스탕과 비교하면 포기당 무게가 서너 배는 차이가 난다고해요. 농가에서는 이 재래종과 개량종을 적절히 배합해 심는다고해요. 일찍 거두는 것은 개량종이고 늦게 거두는 것은 재래종을 심는 식이라고해요. 한밭에 여러 품종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한다고해요. 재래종의 재배 장점도 있는데요. 재래종은 씨앗을 직접 받아 파종을 하는데요. 종자 값이 안드는 것이라고해요. 개량종은 해마다 종묘회사에서 종자를 사야한다고해요. 개량종은 자가채종을 해서는 시금치가 잘 나오지 않는것이라고해요. 

 

남해의 시금치 농사는 대면적이 드물다고해요. 대부분 늙은 농부 한두명이 생계를 위해 유지하는 손바닥만한 논밭에서 키운다고해요. 오전에는 시금치를 거두고 오후에는 이를 다듬어 단을 묶는다고해요. 다음날 아침에 지역 농협의 공판장에 가지고 나가 산지경매를 한다고해요. 농협에서 수거해 가락시장 등 대도시 도매시장에 내어 경매를 부치는 일반의 농산물 거래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라고해요. 상인이 산지로 내려와 사간다고 보면 되는데요. 농민 입장에서는 시세를 바로 알수 있으며 상인들에게는 다른 지역의 작황과 가격 정보를 들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해요. 시금치의 맛은 품종보다는 언제 나오는것이 중요하다고해요. 1월 말부터는 어떤 품종이든 설탕 뿌린 것같이 달다고해요.

 

이란을 중심으로 중동 지방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이슬람교도가 동서로 전파했다고해요. 중국 당나라 때의 한 문헌에서는 서역의 파릉국에서 한 스님이 그 종자를 가져왔다고해 파릉이라고 하였다고해요. 본초강목에서는 인파라국에서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는데요. 인파라라국은 히말라야 산맥 일대를 말한다고해요. 한국에서도 일찍부터 먹어 왔으리라고 생각되지만 문헌에는 나와 있지 않다고해요. 품종으로는 48종이 있다고해요.

 

 

[ 시금치는 왜 진한 초록색일까? ]

시금치의 초록색은 잎의 엽록체에 포홤된 엽록소인 클로로필이라는 분자 때문이라고해요. 엽록소 분자는 가시광선 영역에서 긴 파장인 붉은색과 짧은 파장영역인 파란색 빛을 흡수한다고해요. 길지고 짧지도 않은 중간 파장의 빛은 반사하기 때문에 초록으로 보인다고해요. 식물은 대부분 잎과 줄기에 엽록소를 갖고 있는데요. 엽록소는 광합성을 통해 식물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분자이기 때문이라고해요. 순수한 제아잔틴과 루테인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노란색을 띤다고해요. 이것들은 450mm 영역을 중심으로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시금치 잎이 초록색으로 보이는데 어느정도는 기여할 것이라고해요. 초록색의 진함과 옅음 정도는 빛의 흡수와 반사에 관여하는 분자들의 비율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것이라고해요.

 

비타민C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고하는데요. 나물을 만들려면 살짝 데치는 정도로만 익혀야 된다고해요. 않그러면 비타민C를 비롯한 열에 약한 영양분의 파괴를 막는다고해요. 그리고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바래기도 한다고해요. 엽록소 분자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마그네슘 이온이 빠져 나와 분자의 흡수파장이 변하기 때문이라고해요. 페오피틴은 엽록소에서 마그네슘 이온이 빠진 옅은 갈색을 띤다고해요. 유기산 성분도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데치는 물이 약산성이 되면 마그네슘 이온이 더 잘 빠져나올수 있다고해요. 시금치를 데칠때 용기 뚜껑을 놓고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해요. 유기산이 쉽게 증발해버리면 시금치 색의 변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해요. 그리고 많은 양의 물에 데치게 되면 산의 농도를 낮추기 때문에 역시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해요.

 

간단한 화학반응을 이용해도 유사한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해요. 즉 소량의 탄산수소나트륨을 데치는 물에 첨가하는 것이라고해요. 중조가 녹은 물은 약염기성이 데치는 물의 ph가 유기산으로 인해 약산성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고해요. 약염기성인 탄산수소나트륨과 약산인 유기산이 반응하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라고해요. 그 결과 물이 산성으로 되는 것을 피할수 있고 엽록소에서 마그네슘 이온이 빠져나오는 것을 어느 정도는 억제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이 끓는 온도에서 탄산수소나트륨은 분해되어 없어지기도 하겠지만, 분해되어 생성되는 탄산이온은 역시 물을 약염기성으로 만들수 있기때문에 문제가 없다고해요. 잘못 데쳐서 누렇게 색이 바랜 시금치 나물엔 왠지 젓가락이 자주 갈것 같지 않다고해요.

 

 

[ 시금치를 먹으면 신장결석에 걸린다? ]

일반적으로 과일과 채소엔 다양한 종류의 유기산이 포함되어 있다고해요. 이런 유기산은 식품에 포함된 무기 금속 이온과 잘 결합한다고해요. 시금치엔 철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금속 이온이 들어 있다고해요. 금속 이온은 단독으로 존재하기보다는 유기산과 결합한 형태로 있기 마련이라고해요. 토양 성분에 따라 금속 이온의 양이 조금씩 차이는 나겠지만, 워낙 작은 양이기에 토양이 그렇게 문제가 된다고 볼수가 없을 것이라고해요. 하지만 분석자료에 나타난 철은 유기산과 결합한 철 이온과 함께 그렇지 않은 철 이온까지 포함된 것이 일반적이라고해요. 가급적 우리 몸에서 이용 가능한 철 이온이 많을수록 좋겠지만 그것은 자료에 나타낸 시금치의 철 이온의 총량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해요. 철의 함량이 높다 하더라도 대사에 이용할수 있는 분자의 형태가 아니면 이용 효율은 훨씬 떨어질 것이라고해요.

 

옥살산 이온을 비롯한 여러 유기산과 이온이 많이 들어 었는데요. 옥살산 이온은 철 이온을 비롯한 금속 이온과 쉽게 결합할수 있다고해요. 그래서 옥살산 이온과 단단하게 결합한 철 이온이 몸속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이 될수 있는지를 밝히는 일은 쉽지 않다고해요. 시금치를 비롯한 십자화과 식물들을 옥살산 이온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해요. 옥살산 이온과 칼슘 이온이 결합해 형성되는 옥살산 칼슘은 콩팥 혹은 요로에서 발견되는 돌의 주요 성분이라고해요. 그래서 옥살산 및 옥살산 이온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시금치를 비롯한 채소를 지속적으로 만이 먹을 경우엔 돌이 형성될 가능성이 커진다고해요. 작은 크기의 옥살산 칼슘은 소변을 통해 저절로 빠지기도 하지만 클 경우엔 초음파 분쇄 혹은 수술을 통해 제거하기도 한다고해요. 

 

혈액에 올산산 및 옥살산 이온의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 혈액의 칼슘이온 농도가 현저하게 낮아진다고해요. 칼슘 이온 역시 옥살산 이온과 잘 결합하기 때문이라고해요. 칼슘 이온의 농도가 정상 이하로 떨어지면 신경 전달 신호 이상,근육 수축이상이 나타난다고해요. 오죽하면 우리 몸은 칼슘 이온이 부족하면 뼈를 녹여서라도 칼슘 이온이 보충될수 있게 되어 있을까? 심장 정지의 원인 중 하나로 칼슘 이온 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꼽기도 한다고해요. 한편 부동액으로 사용되는 에틸렌글리콜은 단맛이 나는 분자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자동차에서 새어 나온 혹은 차고에서 흘린 부동액을 핥아먹고 죽은 개나 고양이의 뉴스나 부동액을 파란색 음료로 착각해 마시고 응급실로 실려 간 어린이의 뉴스 모두 옥살산 독성으로 인한 것이라고해요. 몸안에 흡수된 에틸렌글리콜은 옥살산으로 산화되고 과량의 옥살산을 대사 이상을 일으켜서 동물 혹은 인간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해요. 그리고 우리몸이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과량 흡수된 비타민C의 일부는 체내에서 옥살산으로 변하기도 한다고해요. 그래서 항산화제로 잘 알려진 비타민 C를 정도 이상으로 섭취한 사람은 간혼 신장결석이 문제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고해요. 하지만 비타민C를 너무 많이 섭취해서 화장실에 자주 가는 불편을 겪을 정도라면 또 다른 불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것이 좋다고해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 시금치 음식 만들기 ]

죽,파스타,김밥,비빔밥,된장국,쌈 채소,겉절이,샐러드,나물,잡채,파니니나 피자의 토핑,그린스무디등을 만들수 있다고해요.

 

● 시금치김치

충청도와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담가 먹는 것으로 시금치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풋내가 나지 않도록 액젓에 살짝 절여주세요. 무와 마늘,생강,양파는 곱게 채 썰고 실파는 약 4센티길이로 썰어주세요. 액젓에 고추가루와 쌀가루풀,마늘,생강,감미료를 넣고 섞은 뒤 시금치와 실파,양파,실고추를 넣어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소금과 액젓으로 간을 맞추어 김치통에 담아주세요. 바로 먹거나 짧은 시일 안에 먹는 것이 좋고 먹을때 식성에 따라 식초와 참기름을 넣어 드시면 되세요.

 

● 시금치겉절이

시금치는 다듬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넓은 그릇에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고춧가루,액젓,설탕 등을 넣어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양파와 무는 곱게 채 썰어주시고 실파는 4센티 길이로 썰어주세요. 시금치와.양파,무,실파,실고추 등을 넣고 살살 버무린 후에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을 맞춘다고해요. 먹을때 식초와 참기름을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해요.

 

● 시금치장아찌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서 소금물에 살짝 절여주세요. 그런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다시마 우린 물에 고추장과 된장,진간장을 섞어 끓인뒤 식힌다고해요. 항아리에 시금치를 차곡차곡 담고 달인 양념장을 부어 시금치가 뜨지않게 눌러주세요. 3일정도 지나서 양념장을 따라내고 다시 끓여 식혀 부어주세요. 2일에 한번씩 이 과정을 5~6회 반복 한뒤 15일 정도 지나면 꺼내어 갖은 양념을 해서 드시면 되세요.

 

● 시금치나물

시금치는 뿌리를 다듬어 반으로 잘라주세요.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주고 20초이내로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주세요. 데친 것을 다진마늘과 다진 파,간장,참기름,참깨를 넣고 잘 버무려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 시금치물김치

시금치는 소금물에 살짝 절여 헹구어 물기를 빼주세요. 실파는 4센티 길이로 썰어주고 마늘과 생강은 곱게 채 썰어 찹쌀풀은 묽게 쒀주세요. 멸칫국을 약간에 고춧가를 넣어 불렸다가 면보에 걸러 고춧물을 만들어주세요. 고춧물에 멸칫국물과 찹쌀풀을 넣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김치통에 시금치와 실파,마늘,생강을 켜켜이 넣고 준비해둔 김칫국물을 부어 상온에서 하루 정도 익혀주세요.칼칼한 맛을 더하시려면 풋고추와 홍고추 등을 넣어 주시면 되세요.

 

 

[ 시금치 고르는법 ]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고 있으며 윤택이 나는 것이 좋다고해요. 뿌리는 붉고 색이 선명하고 길이는 10~15cm인 것을 고르시면 되시고, 무침용으로는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고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고잎이 넓은 것이 좋아요.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질소의 함량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해요.

 

[ 시금치 손질법 ]

조리할때 밑동이 그대로 붙어 있어야 조리하기 쉽기 때문에 뿌리 부분만 손질해주세요. 뿌리는 붉은색을 띠는 부분이 영양이 많이 들엉 ㅣㅆ어 잘라내지 말고 칼로 겉껍질을 살짝 긁어내고 그래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샐러드나 피자 토핑 등 생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영양 손실을 줄일수 있지만 맛이 쓰다고해요. 데치기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뚜껑을 연 채 살짝 데치면 영양 손실을 줄일수 있고 쓴맛을 내는 원인인 수산인 옥살산을 증발시킬수 있다고해요. 데쳐낸 것은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해 사용하면된다고해요.

 

[ 시금치 보관방법 ]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냉장 보관 중인 시금치를 꺼내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되어 신선도가 유지된다고해요.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엔 비닐 팩으로 밀봉해 냉동보관하면 된다고해요. 사과나 멜론,키위 등에서 배출되는 에틸렌 가스는 채소의 호흡 증가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하기때문에 시금치와 함께 보관하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 시금치효능 ]

1. 면역력 증진에 좋다.

비타민C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100g당 하루 섭취량의 31%가 들어 있다고해요. 그리고 질산염도 들어 있어서 항염및 소염 작용을 해주고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염증에 대응해주어 면역력에 좋다고해요.

 

 

 

2.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좋다고해요.

비타민K와 칼슘,인,구리,망간등의 성분들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에 좋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해요. 그래서 나이드신분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좋다고해요.

 

3. 시금치효능 성인병에 좋다고해요.

질산염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소염 작용을 해주어 성인병에 좋다고해요.

 

4. 단백질 합성에 좋다고해요.

마그네슘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뼈와 세포를 건강하게 해주고 단백질 합성을 도와 준다고해요.

 

5. 눈 건강에 좋다고해요.

비타민A,B,C등의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그리고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많이 들어 있어 시력을 개선해 주고 노화로 인한 문제를 완화해 준다고해요.

 

6. 시금치효능 장건강에 좋다고해요.

섬유질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심혈관 건강을 돕고 혈당을 조절하는 작용 외에도 프로바이틱스로 작용해 장건강을 도와 준다고해요.

 

 

 

7. 피부 건강에 좋다.

비타민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변질에 대응하고 노화를 억제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등 다양한 작용으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닫고해요.

 

8. 임산부에게 좋다.

엽산과 철분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적혈구 생성을 돕고 성장을 촉진하고 심혈관 건강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안 작용을 해서 임산부에게 좋다고해요.

 

 

[ 시금치 부작용 ]

시금치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안에 칼슘과 결합해 녹지 않는 수산칼슘으로 변하게 되고 이것이 신장과 요도에 결석을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루 500g 이상 되는 과량의 시금치를 매일 먹어야 된다고하니 적당히 맛있게 드세요.

 

이렇게 시금치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시금치는 만만하게 먹을수 있는 나물인것 같아요. 어떨때는 너무 달고 맛있을때가 있어요. 그런데 달지 않을땐 설탕을 조금 뿌려 주거든요. 이제는 데치는것도 살짝만 데쳐야 겠네요~~^^

전국민이 사랑하는 사람은 정말 사랑인것 같아요. 입맛이 없을때나 맛있는 김치가 있을때 정말 먹고 싶은 것은 라면일 정도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라면효능과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라면은 국수를 증기로 익혀 기름에 튀겨 말린 것인데요. 분말 스프를 별도로 첨부한 즉석 식품이나 그것을 물에 넣고 끓인 요리를 말해요. 우리나라에서 별도의 수식어 없이 라면이라고만 하면 대부분 인스턴트 라면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봉지 라면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해요. 컴 형태로 포장되어 물을부어 조리할수 있게 만든 라면은 컵라면 이라 부르지만, 저는 개인 적으로 봉지 라면이 더 맛있어요. 정말 귀찮거나 할때 컵라면을 먹지만, 봉지가 최고죠!!

 

라면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데요. 면과 스프,그리고 다양한 추가 재료로 구성되는 것이 보통이예요. 면은 꼬불꼬불한 형태의 밀가루 면을 기름에 튀겨 건조한 유탕면이 가장 흔하고 간혹 다이어트나 보존성 등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는 건면 제품도 존재하구요. 부가적으로 넣는 재료로는 계란이나 마늘,대파등이 대중적이고 더 푸짐하게 먹을 목적으로는 떡이나,소시지,치즈 등을 넣기도하구요. 그리고 국물이 있는 요리를 먹을때 면을 사리용으로 넣는 것도 있어요. 저는 같이 넣는 것을 떡을 가장 좋아하고 가끔 만두도 넣어서 먹을때도 있어요.

 

빠른 식사나 간단한 야식으로 즐겨먹기 좋은 특성상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도 제법 많이 소비되는데요. 그리고 가성비 면에서도 나름 출중하기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자취생이나 학생들에게도 늘 사랑받는 음식이기도 하다고해요. 라면이라는 단어는 본래 중국의 납면에서 왔지만 일본어에서 용어가 재수입된 관계로 한국에서는 한국 한자음대로 읽은 랍면이나 두음 법칙을 적용한 납면이라고도 하지 않고 그냥 라면이라고 한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의미하는 라면은 거의 대부분 인스턴트로 일본에서 개발된 뒤 1963년 한국에 전래되는 과정에서 일본어 라멘에서 멘에 해당하는 한자 면 부분만 우리나라 한자음으로 읽은 것으로 상품명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라멘을 라면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라면은 한끼를 가볍게 대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국수처럼 정식의 요리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고해요. 그래서 라면이라고 부를때에도 일본 라면,혹은 원어인 라멘으로 구분해 부르는 편이라고해요. 재미있게도 돈가스의 경우를 보더라도 돈가스나 돈까스로 읽는 것은 돈가스나 돈까스로 읽는 것은 분식집이나 기사식당에서 파는 넓적한 고기 튀김에 소스와 옥수수, 김치 깍두기 등 곁들여 진 경우를 뜻하기도 한다고해요. 일본어 음차를 보다 가깝게 돈카츠라고 해서 판매하는 곳은 대체로 고기를 두껍게 하고 양배추를 수북히 올려 주는 곳으로 구분한다고해요. 일본어 음차를 보다 가깝게 돈카츠라고 해서 판매하는 곳은 대체로 고기를 두껍게 하고 양배추를수북히 올려 주는 곳으로 구분한다고해요. 이러한 라면과 라멘과의 인식 차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본 문화의 소비가 매우 흔해지고 그리고 라면의 발생 과정 등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려짐에 따라 한국에서도 별개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고해요. 한편 중국 라몐은 아예 제조 방식부터 많이 다르기 때문에 라면으로 번역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해요.

 

북한에서는 인스턴트 라면 특유의 꼬불꼬불한 형태 때문에 70년대에 꼬부랑국수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상표로는 즉석국수가 우세한 표현이고 꼬부랑국수라는 표현을 찾기가 힘들다고해요. 2000년대에 즉석국수로 부르게 되었는데요. 80년대 무렵 남북한의 언어 차이를 찾아낸다며 순우리말이 있는 꼬부랑국수라는 표현이 남한에 홍보되기도 하였지만 정작 당시 북한에서는 라면이 대중적이지 못했고 라면이 많이 생산될때에도 즉석국수라는 표현이 주로 쓰였다고해요. 하지만 아직도 꼬부랑국수라 부르는 사람이 있긴 하다고 한다고해요.

 

중국은 본래 라몐이라는 단어는 손으로 길게 잡아 당겨 늘여서 밀가루 국수를 만들었다는 뜻인데요. 우리나라어로 수타면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 표현은 요리 재료인 국수 가락 종류 중 하나로 국물과는 무관하다고해요. 이런 식으로 만든 면을 장이나 양념에 비벼 먹으면 반면 국물에 말아 먹으면 탕면인 식이라고해요. 탕면 계열의 수타면은 중국에서 일본으로 유입되어 토착화 되면서 라멘이 되면서 국물을 더 중시하게 되었는데요. 그 반대로 면은 수타로 만들지 않게 되었다고해요. 이런 기원 때문에 일본에서도 라면은 중화요리로 취급하기도 한다고해요. 마치 우리나라에서 먹는 짜장면은 중국 정통 작장면과 차이가 상당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화요리로 인식하기도 한다고해요. 미국에서 먹는 미국식 피자도 이탈리아 정통 피자와 차이가 많지만 미국인들은 이탈리아 요리로 인식하기도 하는 것과 같다고해요. 

 

이 세 요리 모두 현대에는 일본식 중화요리,한국식 중화요리,미국식 이탈리아 요리로 분류되고 본토의 정통 요리와는 다른 현지화된 요리로 취급되고 있다고해요. 더 나아가 최근에는 아예 해외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 나라로 넘어가 귀화한 그 나라의 요리로 취급되기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해요. 그리고 라멘이 일본에 완전히 정착하고 일본화 되면서 돈코츠 라멘이나 미소라멘,버터 라멘 등 다양한 라멘들이 등장했는데요. 이들은 일본과 중화된 모두에서 중화요리보다는 일본 요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중화 요리에서 기인한 오리지널 라멘은 보통 중화 라멘이라고 부르고 주로 일본식 중화 요리 식당에서 접할수 있다고해요. 

 

1958년 일본의 식품 기업인 닛신식품의 창업주였던 안도 모모후쿠는 면에서 효과적으로 수분을 제거할 방법이 없어 수 년간 고심하던 중 어느날 아내가 덴뿌라를 튀기는 것을 보다 튀김옷의 수분이 날아가는 걸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면을 튀기기 시작했다고해요. 그리고 이 유탕면에 닭뼈 육수를 첨가해 치킨라멘을 출시했다고해요.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멘이었다고해요. 단, 이 치킨라멘은 아지즈케 방식으로 미리 면을 국물에 절여두는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고해요. 이 닛신 치킨라멘은 2020년대 현재에도 거의 본래 모습 그대로 판매되고 있고 일본 내 슈퍼마켓이나 드러그 스토어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다고해요.

 

안도 모모후쿠는 당시 탈세 혐의에 회사가 부도가 나서 여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를 계기로 다시 부를 거머쥐었고 인스턴트 라멘 덕에 인생이 핀 덕분인지 물고기를 원한다면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 주면 된다. 하지만 라멘은 아무것도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는 말을 했고 2007년 1월 5일 96세로 사망하는 날까지 매일 인스턴트 라멘을 먹었다고해요. 면을 튀겨 건조함으로써 얻을수 있는 두가지 큰 장점들로 보존성 향상과 부피 감소를 꼽을수 있다고해요. 건조된 라면은 부피를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작은 봉지 안에 넣기 용이하다고해요. 인스턴트 라멘의 스프와 건더기가 다양해졌지만 면 모양은 여전히 꼬불꼬불한 것도 포장 크기 때문이라고해요. 

 

1963년 9월 15일 삼양라면을 원조로 해 인스턴트 라면이 처음으로 출시되었다고해요. 1950년대 말 보험 회사를 운영했던 전중윤 삼양식품 회장은 일본에서 경영 연수를 했을 적에 접했던 인스턴트 라면이 당시 경제가 어려워 먹을 것이 없는 우리나라 사정에 맞을 것 같아 들여왔다고해요. 하지만 당시 출시했던 제품은 맛이 우리나라의 입맛이 그다지 잘 맞지 않아 별 인기가 없었다고해요.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삼양이 출시한 것은 일본의 묘조 식품의 제조법을 그대로 가져온 일본식 치킨사람이라고해요. 그래서 닭고기 국물을 재현한 수프라서 느끼한 맛이 났다고해요. 맞아요. 저는 삼양 안먹거든요. 정말...느끼해요...

 

하지만 여기서 포기 할수 없었던 삼양은 우리나라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회사 내에 스프 관련 실험실을 설치하는 하고 종로 거리에서 공개 시식회를 하는 등 화제를 만들었는데요. 청와대까지 가서 박정희 대통령에게 라면을 선보이기도 했다고해요. 이때 라면을 처음 먹은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한국인들은 맵고 짭짤한 맛을 좋아하니 고춧가루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겼다고해요. 그래서 한국의 라면은 기본적으로 매운맛을 가미하게 되었다해요.

 

그 당시 가격은 10원으로 김치찌개 백반이 30원이였고 짜장면이 20원이었다고해요. 그래서 대다수의 빈곤층이었던 당시에는 상당히 고가의 먹거리였는데요. 더군다나 가난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라면의 대중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해요. 나 어릴적 라면 가격은 80원이였는데...60년대 유년기를 보낸 사람의 증언에 다르면 당시 라면은 콜라처럼 손님이 와야 대접하는 음식이었다고해요. 초반에는 그렇게 수요가 크지 않았다고하는데요. 어릴적 만화 검정고문신에서도 나오기도 하거든요. 열악했던 60년대에는 라면이 짜장면과 맞먹는 상당한 고급 음식이었고 부잣집 사람들이 아닌 이상은 특별한 날에만 겨우 맛볼수 있는 귀한 음식이라는 인식이었다고해요. 70년대 말까지는 도시에도 국수 공장이 있는 동네가 많았는데요. 국수가 라면보다 훨씬 저렴했다고해요. 그 때문에 짱뚱이 만화를 보면 저녁 때 어머니가 라면을 내놓았더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너무 비싸 국수를 섞는 것을 보고 주인공이 싫어하는 내용도 같이 나온다고해요. 가끔 사람은 많은데 라면 갯수가 모자라면 국수 넣고 끓인적도 있거든요 ^^

 

하지만 점차 수요가 커지면서 1960녀대 중후반 들어 수많은 회사들이 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고해요. 1970년대가 다가올 무렵에 삼양과 롯데(농심)만이 살아 남았는데요. 삼양이 받은 국가 차원의 지원은 한국 라면의 상징이 되었다고해요. 당시엔 국가적으로 미국에서 수입된 밀가루를 소비하기 위해 혼분식을 장려했기 때문인데요. 이후 쇠고기 육수 맛을 베이스로 한 한식의 전반적인 경향에 따라 매운맛을 조금 씩 넣다가 특히 농심그룹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신라면이 나온 1986년 이후로는 매운 라면이 특히 더 인기를 끌었다고해요. 어릴적 신이 아니라 푸라고 읽었었는데...신라면은 이전에도 매운맛을 내는 것들이 농심과 삼양에서 나오긴 했지만 신처럼 전략적인 상품으로 나온 건 아니였고 매운 정도도 신라면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었다고해요. 부셔 먹는 라면은 안성탕이 짱!!

 

북한에서는 라면이 1970년대 조총련계 사업가와의 합작으로 처음 등장했는데요. 처음 등장했을때에는 별도의 양념 스프를 첨부하지 않아서 라면사리를 내다 판 격이라서 수르는 따로 첨가해 먹어야 했다고해요. 그리고 초창기엔 생산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먹을수 있는 그냥 국수에 비해 상당히 귀한 음식 취급을 받기도 했다고해요. 2000년대 이후론 중국과 개성공단으로부터 많은 라면이 흘러들어오면서 장마당 유통망을 타고 웬만한 지방에서도 라면을 쉽게 맛볼수 있게 되었다고해요. 하지만 북한의 교통이 불편해 중간에 운송비나 인건비가 붙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져 비싼 음식이라는 인식은 여전한 듯하다고해요.

 

평양 식품 공장에서 북한산 라면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2018년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다고해요. 가난한 노동자나 먹는 라면이라며 로동자 라면으로 불리고 있다고해요. 평양은 남한산과 중국산에 비해 국수 면발이 불량식품 라면땅처럼 쫄깃하지 않고 맛도 형편없는데요. 평양것은 북한 800원,중국 것은 1500원,남한것은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해요. 가난한 서민들은 그나마 값싼 라면을 사서 두부를 넣고 끓여 특식으로 먹는다고해요. 하지만 잘살면 중국산이나 남한산을 먹는다고해요. 남한산은 만약 구해서 먹고 나면 빈 상자는 버리지 않고 그래도 놔두어 재력을 과시할 정도로 부의 상징이라는데요. 대북제재 여파로 러시아세어 추방되는 북한 노동자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자신은 조선 사람이라서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남조선 라면이 입맛에 맞는다고 한다고해요.

 

일본의 것은 인스턴트화에서 시작했지만 일본식 소유 맛이 제일 처음 나왔지만 시간이 흘러 오늘날의 형태로 정착했는데요. 육수는 쇠고기 맛이 주류이고 근래에는 감자탕면,카레면 등 여러 종류의 라면이 생겨났다고해요. 기본적인 맛은 육류계 육수(이노신산)+조미료와 고춧가루라고 생각하면 된다고해요. 그나마 조미료를 쓰기에 염분 농도를 조금이나마 낮출수 있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서 시판 중인 라면 중 굳이 일본것과 비슷한 것을 찾자면 사리곰탕면이나 튀김우동과 설렁탕면,새우탕면과 우육탕면,꼬꼬면 비스무리한 종류이고 풀무원에서 생면 시리즈로 돈코츠 라멘 등 완전히 일본풍의 인스턴트라고해요.

 

한국것과 일본 것의 매운 정도는 좀 과장하자면 극과 극을 달리는 정도라고해요. 우리나라는 일본것은 상대적으로 일본 것중 맵다고 평가 받는 라면조차 느끼하거나 싱겁고 담백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것을 엄청나게 맵다고 생각한다고해요.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싱겁다고 생각하는 안성탕면과 스낵면 등등을 포함해서 물론 우리나라것 중에 진라면 순한맛 같이 안 매운 것이 있듯 일본것 중에도 북극라멘과 매운 것도 있지만 둘다 일부 매니아층의 수요 이상의 인기가 없어 비주류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품들이라 큰 의미는 없다고해요. 끼니를 때우려고 먹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라면도 맛이 중요하다고해요. 라면 회사들도 맛있는 라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일례로 라면 회사였던 청보식품의 라면은 단순히 맛이 없기로 유명해서 결국 사업을 정리하고 오뚜기에 넘겼다고해요.

 

2023년 상반기 라면 잠정 수출액은 4억 462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해요. 1년 전보다 16.4% 증가한 수치라고해요. 수출 호조로 주요 라면업체들은 저년 동기 대비 1분기 매출이 오뚜기 15.4%,농심 16.9%,삼양 21.5%등으로 증가했다고해요. 수출 실적에 잡히지 않는 해외 공장 생산분까지 고려하면 외국에서 팔리는 한국 라면의 규모는 연간 2조원 안팎으로 연상된다고해요. 코로나 시기 집에서 먹는 간편식 시장이 커진 테다 한류 인기로 한국 라면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해요. 그리고 국가별로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마케팅 전략이 수출 증가 수요인으로 본인다고해요.

 

2023년 7월부터 국내 라면 가격이 일부 인하되면서 수익성 낮아져 각 업체들은 해외 판로 개척에 더 주력할것으로 예상된다고해요. 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해요. 닛신,도요,농심 등의 매출에는 외국에서의 수요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해요. 서양에서는 젓가락에서는 젓가락에 통달한 사람이 아닌 이상 파스타처럼 포크로 돌돌 말아서 먹는다고해요. 러시아에서는 유통되는 컵라면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팔도 도시락도 젓가락이 아니라 포크를 동봉해 유통된다고해요. 특히 한국과 같은 젓가락 문화권인 중국에서는 컵라면을 먹을때 서양처럼 젓가락이 아닌 포크가 동봉되어 그 포크를 쓴다고해요.

 

외국의 경우 옛날엔 1봉지에 평균 110g대, 가격은 2~3달러나 하는 우리나라 것은 비싸서 못 먹었고 1봉지에 1달러도 안되고 중량은 한국 라면의 절반 정도인 작은 사이즈의 일본산이나 인도네시아산 라면을 먹었다고해요. 우리나라와 달리 이들은 라면을 정말로 간식의 개념으로 먹기 때문에 식사대용으로 설계된 한국 라면은 너무 많았던 것이라고해요.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한국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한국 라면도 해외에 많이 진출되어 있는 상황이라고해요. 아시아권에서는 동네 로컬 슈퍼에서도 한국 라면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고 우리나라것은 찾아 먹는 외국인들도 많아졌다고해요. 요즘엔 신라면 1봉지에 1불이 조금 넘는 데다 대형 마트는 1달러 이하로도 팔아 사 먹을 만하다고해요. 컵라면도 1달러 정도에서 가격이 왔다 갔다 한다고해요. 마루짱 같은 라면에 비하면 비싼 것 맞지만 옛날처럼 비싸고 아무나 못 먹는 정도는 아니라고해요.

 

돈이 없는 현재 학생들이 라면을 먹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보고 따라 먹게 되는 경우가 꽤 많다고해요. 고등학교 기숙가 같은 곳에서는 그날 급식이 너무 절망적인데 딱히 다른 대안도 없어서 옆방의 한국인 유학생에게 라면을 얻어 가는 광경을 볼수 있다고해요. 미국 급식이나 영국 급식은 세계적으로 알려진대로 그 질이 처참하기 때문이라고해요. 맵다는 것만 빼면 우리나라 것은 적당한 양념 맛에 면발 품질도 최고인 편에 속한다고해요. 하다못해 생것을 먹어도 우리나라것은 미국 시중에서 파는 1달러짜리 싸구려 라면에 비할바가 못된다고해요. 고소한 맛이 적절한 한국의 라면사리와는 달리 1달러짜리는 그저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해요. 더불어 한국 것은 북미에서 볼수 있는 저가 라면에 비해 건더기가 풍부한 것이라고해요. 일본제 것은 우리나라제처럼 건더기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1달러 수준인 싸루겨 중에는 아예 건더기가 없는 경우도 많다고해요.

 

[ 나라별 라면 ]

● 한국

1963년 9월 15일에 삼양식품 창립자 전중윤 회장은 일본의 묘조식품으로부터 제조기술을 전수받아 처음으로 삼양라면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당시 라면의 가격은 10원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생소해서 판매가 부진했지만, 무료 시식회에서 그 맛을 인정받으며 곧 서민들의 음식으로 환영받게 되었어요. 당시 정부의 혼분식 장려정책도 라면이 널리 보급되는 데 기여했다고해요. 1960년대 정부는 쌀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혼식과 분식을 강제하는 정책을 실시했는데 그 정책 덕분에 라면은 많이 팔릴 수밖에 없었다고해요. 그 실제 사례로 1969년에 한해 동안 천 오백만 봉지에 팔렸다고해요. 1970년에 들어서는 즉석 짜장면,칼국수,냉면 등의 다양한 제품이 나왔다고해요. 그리고 대한민국 한식 문화에 알맞게 만든 된장라면에 출시되었다고해요.1982년 11월 17일 육개장사발면의 출시를 시작으로 용기에 직접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컵라면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이후 짬뽕,비빔,라볶이,쌀이 들어간 다양한 종류들이 출시되었다고해요.

 

● 북한

꼬부랑국수나 즉석국수라고 하는데요. 두동강이라는 브랜드로 봉지라면과 컵라면이 출시되었으며 판매중이라고해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라면 공장은 두동강즉석국수공장이라고해요. 2000년에 홍콩 자본을 끌여들여 현대적 시설로 평양시 두동강변에 건설했다고해요. 북조선의 보통강상사와 홍콩의 리달무역공사가 설립한 보통강 양해합영회사가 운영하는 이 공장은 북한 최초의 라면공장이라고해요. 한편 라면이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해요.

 

● 중국

중국에서는 라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해요. 시장은 보통 1위안이 넘는 고급 제품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고해요. 톱3 브랜드가 모든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해요. 1위안(한화 약 175)이하의 제품은 중국 라면 시장의 60%를 차지한다고해요.

 

● 홍콩

주로 이 지역사람들은 이먼을 오랫동안 요리해 왔는데요. 이먼은 청나라에서 개발된 초기라면인데요. 현대의 홍콩라면은 돌 누들즈로 1960년대 말에 윙난 회사에 의해 처음 선을 보였고 그때부터 홍콩과 남중국의 라면의 동의어가 되었다고해요.

 

● 일본

즉석 라면의 원조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비로 볼때는 일본인들은 중국인보다 많이 한국인보다 적게 먹는다고해요. 심지어 2005년경 중국의 생산량이 일본을 따돌릴 정도였다고해요. 즉 일본에서는 라면은 가벼운 음식으로 여겨지고 있다고해요. 일본인들은 평균 한 해에 약 40여개의 즉석 라면을 먹는다고해요. 일본은 즉석 라면도 잘 먹지만 라멘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해요.

 

● 아르헨티나

거의 대부분의 주요 도시 슈퍼마켓에서 찾을수 있다고해요. 시초는 1988년에는 닛신식품이 아르헨티나에 진출해 3가지 맛으로 현지인 입맛에 맞추어 출시 하였다고해요. 현지인들의 호응이 저조해 1990년대 초반 자취를 감추었다고해요. 그 후 네슬레가 생산라인을 인수해 다른 브랜드로 1990년대 중반까지 생산하다가 중단되었는데요. 대신 미국과 브라질에서 수입한 명성식품과 산요식품이 만든 라면을 시중에서 쉽게 찾을수 있다고해요.2000년 이후 중국인 이주 파동에 따라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중국인하이퍼마켓과 수입상들은 각종 라면 제품들을 수입해 팔고 있다고해요. 2022년에는 아르헨티나 슈퍼마케디스코에서는 미국산 라면 마추란과 브라질산 닛신식품 라면 브랜드의 제품을 쉽게 찾을수 있다고해요. 새우맛과 소고기맛,닭고기맛,치즈맛과 같은 맛들이 있다고해요.

 

● 캐나다

캐나다에서 찾을수 있는 주 라면 제품은 산요식품과 미스터 누들즈가 출시한 것이라고해요. 이 주 제품들은 보통 한가지 맛을 내는 용기가 하나만 들어 있다고해요. 다른 제품들은 조그만한 용기의 깨기름이 들어 있다고해요. 일부 주요 도시에서 유럽에서 수입한 제품들을 구입할수 있다고해요.

 

● 브라질

닛신식품이 1975년에 진출해 현지공장을 세우고 출시했는데요. 1990년대이후 인근 국가에 수출도 한다고해요. 특별한 요리 기술 없이 값싸게 요리할수 있다는 데에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고해요.

 

● 러사이

라면이 널리 유통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서는 라면이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으로 무시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즉석 라면이 해로운 물질을 담고 있다는 믿음도 자리잡고 있지만 도시락 라면이 진출하고 인기가 오르자 국민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해요. 가장 인기 있는 즉석 라면은 롤톤과 팔도의 도시락이 있다고해요. 도시락은 1986년 에 처음 시판된 후 한국에서는 판매 실적이 부진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인기가 높아 2003년에는 2억 5천만개를 수출하였다고해요. 라면은 러시아 속어로 봄쉬 파 켓이라고 하고 방랑자의 꾸러미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팔도 도시락이 러시아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끈 요인은 용기가 사각형이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하고 여타의 우리나라산라면에 비해 덜 매워서 백인종들이 먹기에는 되려 다른 한국산 라면보다 팔도 도시락이 훨씬 입맛에 맞기 때문이라고해요.

 

● 폴란드

라면이 보통 중국 죽이라는 이름을 불린다고해요.

 

● 독일

1990년대부터 독일에서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독일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해요. 첫째로는 서양화된 버전의 순한맛의 닭고기맛,채소맛,쇠고기맛 등이 있다고해요. 두번째는 일본에서 흔히 불리는 라멘이라고 불리는데요. 아시아에 알려진 전통 라면과 비슷하다고해요. 독일의 라멘은 소수 민족의 음식으로 치부되어 전문 가게에서만 팔렸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로 독일 슈퍼마켓 전역에서 즉석 음식 코너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다고해요. 가장 잘 알려진 제품으로 닛신 식품의 컵라면 냠냠과 네슬레의 마기가 있다고해요.

 

● 영국

영국에서 잘 알려진 즉석 라면으로 팟 누들이 있는데요. 1970년대 중반의 영국인 골든 원더가 만큰 컵라면이라고해요. 실제로 주요 슈퍼마켓 체인점과 식료품 가게에서 전국적으로 구매할수 있다고해요.

 

● 노르웨이

한국계 노르웨이인인 사업가 이철호에 의해 노르웨이 전역에 알려졌다고해요. 1970년대 중반부터 미스터 리라는 브랜드로 한국에서 위탁 생산을 해서 노르웨이로 수입되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2020년 현재 노르웨이 라면시장 점유율 8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해요.

 

● 멕시코

1980년대부터 일본의 도요 수산이 진출했으며 마루찬등이 수입되어 판매되는 방식으로 멕시코 라면시장에서 점유율 8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해요.

 

● 미국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라면이 비교적 생소하였는데요. 1972년 일본의 도요 수산이 세계 무대의 첫 전진 기지를 발판삼아 미래의 세계 각지에서의 라면 시장 1위 자리를 도전하기 위해 마루찬이라는 브랜드를 미국에서 처음 런칭해 1977년 공장 준공 후 40년 넘게 미국 내에서의 라면 시장을 일본계 업체가 꽉 쥐고 있는 중이지만 훗날 경쟁 업체인 닛신식품이 가세하였는데요. 그 뒤를 이어 재미교포나 한국계 미국인 같은 특정인의 전유물로 알려진 농심도 역시 뒤늦게 시장 확대에 가세하면서 2005년 미국에 라면 공장을 정식으로 준공되어서 농심은 현재 마루찬과 닛신과 함께 미국 3대 라면 시장의 구도를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본인다고해요.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백종원 선생님께서 티비에서 가르쳐 주신 방법인데요. 분식집에서 끓여주는 라면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 맛이더라구요. 그래서 공유볼게요~~

 

1. 우선 물을 끓여주세요.

2. 물이 끓으면 라면과 스프를 넣어주세요.

3. 그렇게 꼬들꼬들한 면이 되면 면만 그릇에 따로 건져주세요.(라면의 삶기 정도는 드시는 분들에 맞게 하시면 되세요)

4. 건져내고 남은 국물에 계란을 따로 넣어 끓여주세요.

5. 그렇게 다 끓었으면 파가 있으면 조금 넣으셔서 면이 담긴 그릇에 담아주세요.

6. 이렇게 하셔서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꼭! 계란은 따로 끓여주세요!

 

 

[ 라면 효능 ]

 

1. 피로에 좋다.

탄수화물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에너지 공급원이여서 빠르게 에너지를 얻을수 있어서 피로를 빠르게 풀어준다고해요.

 

 

 

2. 스트레스에 좋다.

거의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인 된 라면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좋다고해요.

 

3. 라면효능 포만감을 준다.

다이어트할때 라면은 절대 안된다고 하지만, 영양소 많이 들어 있고 또 탄수화물과 단백질성분이 들어 있어서 포만감을 주는데요. 배고픔을 잘 이겨내는데 좋다고해요. 하지만 국물은 되도록 드시지 마시고 정말 드시고 싶으시면 양을 줄여 드시면 더 좋으실거예요^^

 

4. 항산화 작용에 좋다.

비타민C와 비타민E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우리몸안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제거해주어 건강을 유지할수 있게 해준다고해요.

 

 

 

5. 라면효능 소화와 변비에 좋다.

생강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를 도와주고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해요.

 

6. 면역력에 좋다.

아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면역력을 길러주어 우리 몸의 면역 쳬게를 활성화해 감염 예방에 좋다고해요.

 

이렇게 오늘은 라면효능과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라면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종류도 많아서 어떨것을 먹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도 요즘엔 우동을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정말 입맛 없을때는 딱이예요! 그래도 적당히 드셔야 되는거 아시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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